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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하기 정말 힘든 가을 대표 단풍여행지 광주 화담숲입니다.

화담숲을 전체적으로 구경하려면 2시간 정도 소요되지만
가을을 느끼기에는 이만한 여행지는 찾아보기 힘들어요.

계단이 없고 모노레일도 있어서 유모차나 휠체어도 통행이 가능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주시는 것 같습니다.

단풍은 물론 국화축제가 열리는 아산 피나클랜드입니다.

11월 26일까지 국화축제가 진행되어 수많은 국화들을 볼 수 있고
아름답게 물든 단풍길도 걸어볼 수 있는 곳이에요.

곳곳에 동물들도 볼 수 있고 포토존들도 많아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도 좋은 곳입니다.

예전에는 인적도 드물어 아는 사람만 찾아오는 가을 명소였는데
요즘에는 SNS로 많은 홍보가 되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괴산 단풍 명소입니다.

저수지 옆으로 길게 보이는 은행나무길이 정말 아름다운 곳이고
이제는 조명도 설치되어 있어 밤에 와도 좋은 곳이에요.

하지만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아침에 방문하시는 게
제일 아름다우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제천에서 단풍 화면 떠오르는 곳이 있는데 바로 배론성지입니다.

성당에 수많은 단풍나무들과 은행나무들이 있는데
색감이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든 이쁜 색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배론성지를 방문하신다면 연못 위를 지나다닐 수 있는
다리 포토존에서 꼭 사진을 찍으시길 바랍니다.

900년이 된 흥주사 은행나무는
태안의 숨어있는 가을 명소로 많은 분들이 모르시는 장소에요.

실제로 거대한 은행나무를 바라보니
마치 원주 반계리 은행나무가 생각나기도 했습니다.

흥주사 주변으로 트리 워크라는 짧은 트레킹 코스도 있으니
가볍게 산책한다는 마음으로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