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출렁다리 명소 5곳을 소개해드립니다.
원주에 떠오르는 핫플인 소금산 그랜드밸리는 출렁다리와 울렁다리가 있습니다.
한 바퀴 도는데 2시간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방문하셔야 하며 데크길이 잘 되어있기 때문에
큰 위험 없이 트레킹을 할 수 있습니다.
케이블카와 에스컬레이터는 지금 공사 중이지만 완공되면 보다 편하게
울렁다리와 출렁다리를 감상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거창 우두산에는 Y자 출렁다리를 볼 수 있습니다.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특이한 Y자 형태를 가지고 있는데
가운데로 갈수록 흔들림이 더욱 심해져요.
절벽 협곡에 생긴 출렁다리라 밑을 바라보면 정말 아찔하답니다.
제천 옥순봉에는 청풍호를 가로지르는 출렁다리가 있습니다.
출렁다리를 지나 잠깐의 산길을 따라 걸어가면 그 끝에는
간단한 먹거리를 파는 식당이 나와 많은 분들의 쉼터가 되어주고 있어요.
출렁다리는 입장료가 발생하지만
지역상품권으로 환급되니 잘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예산에는 시장 말고도 출렁다리가 정말 유명합니다.
출렁다리에서는 정해진 시각에 음악 분수, 레이저쇼와 같은 행사들이
많이 진행되며 지금은 모노레일도 운영하고 있어서
각종 놀 거리들이 정말 많은 곳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