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포트폴리오
78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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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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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에 관한 생각 정리 @ 더 튼튼하고 확실한 곳으로 옮겨 담는 것!!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엔 수많은 형태의 '자산(Asset, 資産)'이 존재합니다. 부동산이나 주식, 채권, 현금, 금처럼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것들부터 비트코인이나 저작권 등까지 정말 다양한 형태의 자산이 존재하며 자산의 유무 역시 개인이 정하기 나름인데요. 다만, 이러한 자산들은 일정한 가치를 유지 혹은 증대시키거나 꾸준한 현금흐름을 만들어 낸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 kmuza, 출처 Unsplash 일반인들에게 와닿는 자산은 대표적으로 부동산과 주식, 이 두 가지일 것입니다. 사람마다 투자 스타일이나 환경,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부동산과 주식 중 무엇이 더 자신의 재산을 담아둘 튼튼하고 확실한 그릇인지는 다 다를 텐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부동산 -> 해외주식 -> 국내주식 순서로 우선순위를 두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제가 생각하기에 제 자산을 담아두기에 가장 튼튼하고 확실한 곳이 부동산이 최고고 그다음이 해외주식, 그다음이 국내주식이란 말이죠. 부동산, 해외주식, 국내주식. 이 세 가지 자산에 대한 정리를 좀 더 자세하게 해봅니다. 부동산은 투자금이 크고 취득, 보유 및 양도 시 세금도 많이 들어갑니다. 접근하고자 할 때 공부도 많이 해야 하고, 세금에 대해서도 많은 이해가 필요하며 어떤 방식으로 접근하냐에 따라(개인 OR 법인) 수익률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또 여기에 부동산의 특성상 레버리지를 많이 낄 수밖에 없고, 부동산...

2021.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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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 수미숨의 국내주식 투자 포트폴리오 에셋 프로필

2020년 12월의 첫 번째 월요일. 이번 달 21일 올해 마지막 월급을 앞두고 있습니다. 휴가도 다녀오고 이래저래 생활비에 카드값을 납부하면 올해 적립식 투자금은 추가로 없을 듯싶어 국내주식 투자 포트폴리오의 에셋 프로필을 담아봅니다. 에셋 프로필은 바디프로필마냥 찍어두는 거로 보시면 됩니다. 포트폴리오의 보유 종목이나 비중 등을 기록으로 남기는 것이죠. 성장주로 분류한 종목은 총 15종목. 12개 평가 수익, 3개 평가 손실 중. 성장주 비중 63.9% 배당주로 분류한 종목은 총 5종목. 4개 평가 수익, 1개 평가 손실 중. 배당주 비중 31.72% 자산주로 분류한 종목은 단 한 종목. 수익 중. 비중은 4.38% 국내 포트폴리오의 성장주, 배당주, 자산주 비중은 도넛 그래프로 나타내면 한눈에 들어옵니다. 종목별 비중은 트리맵을 활용하면 예쁘게 볼 수 있습니다. 네모 크기가 클수록 비중이 높은 것. 이건 종목별 비중을 한눈에 볼 수 있다면요. 버블 차트를 통해선 수익률과 비중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X축은 비중, Y 축은 수익률. 원의 크기가 크면서 위쪽에 위치하면 수익률도 좋고 비중도 큰 것. 결과적으로 동그라미가 1시 방향에 많이 모여있을수록 퍼포먼스가 좋은 것이죠. 아시다시피 저는 직장인입니다. 사고팔며 수익을 낼 능력과 시간이 없기에 길게 가져가도 될만한 종목들을 담아둡니다. 그리고 더 높은 확률로 수익을 안겨 줄 종목...

20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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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투자에 관심이 많은 초고액 자산가에게 드리는 솔루션

지인들의 소개 혹은 전에 근무하던 곳에 친했던 손님들로부터 종종 연락을 받곤 합니다. 자산 규모는 O 백억 대에서 O 천억 대를 넘으시는 분들도 왕왕 계시는데요. 이분들에게 있어 가장 높은 투자 수익률을 안겨 주는 건 당연히 본인들의 사업체입니다. 자기 회사에서 벌어들이는 돈이 수익률도 제일 좋고 회사의 규모도 성장하고 그렇죠. 그런데 이분들이라고 자산의 대부분을 사업체에 쏟진 않습니다. 본능적으로 아니면 학습에 의한 결과로 적절히 분산을 하시는데요. 그 분산처엔 부동산도 있고 주식도 있고 그래요. 최근 코로나 이후 주식 시장, 그중에서도 미국 주식에 대한 관심들이 많아지고 계십니다. 투자 수익률보단 자산 배분 차원에서, 위대한 기업에 지분을 일부 소유하고 싶은 니즈가 있으신 건데요. 최근 달러도 싸져서 약 100만 달러 정도를 환전했는데 외화 예금을 하기엔 금리가 너무 낮고 미국주식 괜찮다고 하니 살만한 게 뭐가 있냐는 질문을 하시더라고요. ETF 위주로 구성하는 포트폴리오 © photos_by_lanty, 출처 Unsplash 다양한 방법이 있겠지만 일단 전체 금액의 1/3만 사시라 했어요. 어차피 돈 벌 목적보단 경험 및 재미를 추구하고자 하는 부분이 크긴 하지만 그래도 내심 투자자의 마음엔 지금까지 많이 올랐는데 지금 사도 될까라는 의구심이 들죠. 그런데 이때 저는 그렇데 답해드려요. 2016년에도 그랬고, 2017년, 201...

2020.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