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준비
19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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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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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 계좌에서 매년 900만 원씩 30년 간 적립식 투자를 한다면 얼마가 되고, 몇 년 동안 빼서 쓸 수 있을까? Feat. 챗GPT

매년 연금저축펀드에 600만 원, 개인형IRP에 300만 원씩 넣으며 세액공제를 받으며 나스닥100 인덱스 ETF를 코어자산으로 장기간 투자하는 것. 이게 바로 제가 추구하는 금융자산 형성 노하우이고 30살부터 투자하기 시작하여 30년 동안 매년 900만 원씩은 최소로 넣으며 복리 수익률을 추구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워낙 장기간이기도 하고 변수도 많다 보니 이게 나중에 얼마가 될지 딱히 궁금하지도 않고 그냥 모으고 유지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었는데 세미나 자료를 만들다 보니 수치적인 값을 산출해야 할 것 같아 챗GPT에게 물어보았습니다. Q. 매년 900만 원씩 적립식으로 납입하고, 연 평균 7%의 수익률로 30년간 운용할 경우, 최종 계좌 잔고는 얼마가 되니? 최종 계좌 잔고는 약 8억 5,000만원. 참고로 여기서 저는 기대수익률의 7%는 물가상승률이 매년 3%씩이라 가정하고 그 값을 뺀 실질 기대수익률이므로 지금의 가치와 30년 뒤의 8.5억이라는 가치가 비슷하다고 봐도 무방하다 생각하고 있어요. 즉, 명목 기대수익률은 연 평균 10%고 연 물가상승률이 3%인데 이걸 빼주니 실질 기대수익률은 7%인 셈이죠. Q. 그럼 이렇게 불린 돈을 매달 300만원씩 인출하고, 연간 7%의 수익이 나는 경우, 몇 개월 동안 인출할 수 있니? "위 공식을 대입하여 개월 수를 구하면 약 533개월 동안 인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매달 3...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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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똘한 실거주 한 채와 절세계좌를 활용한 금융자산을 통해 준비하는 "노후 자산 형성 로드맵"

부동산과 금융자산을 바탕으로 큰 그림을 그리고 라이프사이클을 고려한 로드맵을 작성해 나가는 것은 무척 중요합니다. 일종의 큰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데 있어 가이드라인 혹은 설계도 같은 개념의 무언가가 필요하기 때문이죠. 우리가 매일 아침 일어나 일터로 나가고 경제적 활동을 하는 건 당장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도 있지만 미래에 노동을 통해 소득을 발생시킬 수 없는 시점에 그동안 벌어둔 돈으로 쌓아 올린 자산으로 은퇴 후의 삶을 여유롭고 안전하게 영위하기 위함도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 중 하나가 바로 '일을 할 수 있는 기간은 한정적이라는 것'이죠. 이런 미래를 위한 자산 형성 계획을 짤 땐 '실현 가능성'과 어찌 될지 모르는 미래에 대한 '보수적인 접근'이 중요합니다. "앞으로 20년이라는 기간 동안 연평균 20%의 수익률로 100억의 자산을 형성하겠다!"라는 계획은 열심히 노력한다면 될 수 있다는 관점보단 실현 가능성 낮고 지나치게 낙관적인 접근이라고 생각하는 게 현실적이고 일반적인 관점인 것이죠. 추가로 고려해야 할 부분은 "세금"과 "건강보험료"입니다. 일반적으로 우린 지금보다 더 큰 규모의 자산을 이뤄낼 수 있다는 생각으로 자본주의 시장에 참여하게 됩니다. 그런데 적어도 우리나라의 인구구조나 경제 상황을 고려했을 땐 시간이 흐를수록 세금과 건강보험료에 대한 부담은 나날이 늘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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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시작하고 오랫동안 유지'하는 연금 자산 운용 노하우 @ 전체 자산에서의 비중 점검 및 유지

여러 가지 세제 혜택(세액공제, 과세이연, 저율과세, 분리과세, 건보료 영향 X)이 있고, 구조적으로 중요성이 커질 수밖에 없는 3층에 해당하는 '개인연금' 일찍 시작할수록 노후에 복리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는 연금 자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항상 본인만의 실거주 한 채는 먼저 준비해야 한다는 걸 강조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머리론 초장기 운용을 가정했더라도 현실적인 벽에 부딪혀 결국 연금 자산을 허물어야 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죠. 그래서 연금 자산은 '속도'보다 "지속 가능성"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Q. 꼭 집을 사고 나서 연금을 시작해야 하나요? 자주 나오는 단골 질문 중 하나입니다. 집을 마련한 후에 연금을 시작해도 되는지, 아니면 그 전에라도 세액공제 받을 만큼이라도 넣어야 하는지 등 다양한 질문들을 하시곤 하는데요. 저는 항상 이렇게 답을 드립니다. "집을 살 때 깨지 않을 정도로만 넣으시는 걸 추천하는데 그 정도는 총 자산에서 연금 자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10% 이내인 정도"라고 말이죠. 가끔 이 원칙을 고려하지 않고 당장 집을 살 것도 아니고, 아직 결혼도 안 한 상태라 뭐라도 해야 한다는 생각에 연금에 900만 원씩 꽉꽉 채워 넣으신 분들이 계시는데요. 이런 분들은 결혼하면서 결혼 자금이나 주택 구입 자금 혹은 전세 보증금을 위해 이 연금 자산을 깰 가능성이 굉장히 큽니다. 이렇게 몇 년 정도 초장기로 노후 자금으...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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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에서 '수익률'이나 '수익금'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한 가지!

연금 및 ISA 계좌에서 미국 인덱스 ETF를 꾸준히 사 모으며 장기간 계좌를 유지한다. 누군가 저한데 한 문장으로 금융 자산 운용 및 투자 방법을 설명하라고 했을 때 답할 문장입니다. 그런데 저 짧은 한 문을 품고 투자를 해 나가는 데 있어서 시간이 흐름에 따라 여러 이슈를 마주하게 되고, 다양한 변수와 환경의 변화로 인해 투자자는 굉장히 많은 생각과 고민을 하게 되고 유혹, 변덕, 후회, 확신, 의구심 등 다양한 감정들을 느끼게 됩니다. 최소 20년 이상의 기간 동안 저 문장대로 투자를 해나가는데 명석한 두뇌나 기발한 전략 등은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오랜 기간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자신을 흔드는 여러 요소들에 초연해지며 내가 나아가고 있는 길이 나에게 맞는 가장 최선의 길이라는 믿음이 더 중요할 뿐입니다. 결국 멘탈 관리와 마인드 세팅이 중요한데 스스로에게 확신을 부여할 수 있는 여러 장치나 단어, 숫자를 만들면 멘탈 관리에 참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개인적으로 하는 멘탈 관리 방법 중 하나가 스스로에게 '자존감'을 높이고, '자부심'을 갖게 만드는 숫자를 상기시키는 것인데요. 그 숫자는 바로 <연금 계좌 유지 일수>와 <ETF 혹은 개별 주식 보유 일수>입니다. 지금 이 포스팅을 작성하고 있는 날을 기준으로 연금저축펀드 계좌를 개설한지는 1,675일이 지났고, 해당 계좌에서 메인으로 가지고 있는 ETF인 'TIGER...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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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 연금 운용 노하우 @ 우리는 감정과 심리에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는 사실

투자는 감성보단 이성이 더 크게 지배하는 영역이다. 그러다 보니 우리는 투자에 있어서 극단적인 '효율'을 추구한다. A보다 더 나은 B를 찾고, C보다 더 많은 기대수익을 가져다줄 D를 찾곤 한다. 대부분 숫자로 채워지는 이 영역에선 과거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여러 가지 테스트를 해볼 수 있다. 그걸 우린 'Back Testing'이라고 하는데 이건 어떤 종목을 어떤 비중으로 어느 시점에서 어디까지, 혹은 얼마나의 기간으로 테스팅 하냐에 따라 결과는 계속 바뀌게 되고, 그런 여러 변수들을 조절하며 최적의 값을 찾으려고 한다. 그러다 보면 최적의 비율이나 기간, 값이 나오게 되는데 막상 거기에 맞춰 투자를 하려다 보면 과거의 데이터로 테스팅 한 결과물이라 앞으로도 그렇게 되리라는 보장이 없다는 의구심이 엄습해 온다. 행여나 편차는 있을지언정 장기간의 패턴은 미래에도 반복될 가능성이 높다는 생각으로 꽤 큰 자금을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투자하려 하더라도 다음과 같은 심리적인 허들에 걸리게 된다. 혹시 오늘 매수했는데 내일 폭락하면 어떡하지? 그냥 며칠 떨어지는 거 좀 보다가 천천히 매수해 볼까? 그렇게 조금씩 미루다 보면 실행으로 옮기지 못하고 계속 기다리기만 한다던가, 새 모이만큼 찔끔 사두고 나머지는 대부분 CMA나 MMF에 넣어두고 계속 방치해 두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한창 경제적 활동을 하는 시기엔 안정적인 급여 소득이 있기에 적립식...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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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를 대폭 통제하고 잉여 현금흐름으로 노후를 준비하시는 상담자분의 사례 @ DC, 연금저축펀드, 개인형IRP, 중개형ISA

무료 상담을 통해 경험과 지식을 나눠드리는 이유 @ 누군가를 도와줌으로써 얻게되는 보람과 기쁨 내가 가진 경험과 지식으로 다른 사람을 도와줄 수 있다는 건 참 뿌듯하면서도 보람된 일입니다. 얼마 전 ... blog.naver.com 얼마 전 포스팅으로 소개한 상담 사례. 소득이 높으셨던 만큼 소비 또한 높으셨던 분이시죠. 재테크와 투자의 시작은 소비 통제와 절검에서부터 시작되기에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온라인 엑셀인 구글 스프레드시트를 통해 가계부와 자산현황 표를 만들고 매일 사용한 내역과 금액을 적고 제가 자기 전에 확인하여 피드백을 남겨드리는 방식으로 진행을 했습니다. 본인도 상담을 통해 소비 통제에 대한 필요성을 강하게 인식하셨고, 그렇게 줄인 소비로 발생하는 잉여 현금흐름으론 어떤 계좌에서 어떻게 운용해야 할지에 대한 부분까지 제시해 드렸죠. 정보 수집 -> 현황 파악 및 진단 -> 니즈 파악 -> 솔루션 제공 -> 이행 여부 체크 -> 사후 관리 위와 같은 프로세스로 상담을 통해 개인 혹은 가계의 자산을 효율화하고 최소 인풋으로 최대의 아웃풋을 낼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는 게 핵심입니다. 확실히 파워 T스럽게 경각심을 심어드리며 진짜 몇 년 뒤에 큰일 난다고 노후 어떡하실 거냐 했더니 이제 본인도 진짜 안 되겠는지 바로 결과가 강하게 나타납니다. 7월은 좀 극단적으로 줄이셨는데 본업이 바쁘면서 자연스레 돈 쓸 시간이 줄었고, ...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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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인 실거주 베이스의 장기 노후 자산 형성 프로세스

얼마 전 올린 포스팅 내용 중 1인 싱글 가구 기준으로 썼던 글이 있는데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시더라고요. 세상이 변해서 미혼 싱글들의 숫자도 늘어가고 그런 분들의 불안한 노후에 대한 관심들이 제가 쓴 글에 많은 호응을 얻은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한번 생각해 보았어요. “현실적으로” 내가 싱글일 경우 어떻게 자산 형성 및 노후에 대한 로드맵을 짜야할지를요. 일단 가장 기본이 되는 건 부동산이라 생각해요. 안정적인 레버리지를 활용할 수 있는 수단이자 원화 가치 하락에 대한 헷지 역할도 크고요. 다만, 어느정도의 대출을 활용하여 얼마정도 되는 집을 사냐가 중요하겠죠. 1인 가구인 싱글들의 경우 다 그런건 아니지만 제가 상담했던 여러 고객분들은 그동안 인생을 즐겨오신 분들이 많더라고요. 🤭 안 가본 나라가 없거나 안 해본 것들이 없을 정도죠. 버는 만큼 쓴다고 쓸만큼 써봤더니 어느새 30대 중후반에 자리하게 되고, 정년을 생각해도 이제 진짜 나 혼자 살아가는 세상에 노후 준비가 필요하겠다라는 생각들을 하게 되실텐데요. 1인 가구의 평균 가용 현금을 고려했을 때 2억 정도를 평균으로 잡아봤어요. 모은 돈 2억, 직장인 15년차 내외의 포지션일 경우 직업에 따라 다르겠지만 세후 소득이 400-500정도로 가정했을 때를 시뮬레이션 해봤죠. 그랬을 경우 위와 같은 결론을 내렸습니다. 6.5억 정도 되는 주택을 감당 가능한 수준의 대출을 끼...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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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아타기는 3040세대에만 국한되는 게 아닌 5060세대에게도 큰 니즈가 있답니다. @ 효율적 자산의 재분배를 통한 노후 준비

실거주의 관점에서 봤을 때 주택의 이전은 보통 자녀가 본격적인 학령기에 접어들기 시작하면서 한 번 옮기는 니즈가 생기고, 시간이 더 흘러 자녀들이 성인이 되어 대학생이 되거나 사회에 나가며 학원가나 학군지에 대한 수요가 감소할 때 한번 더 옮길 니즈가 생깁니다. 이 단순해 보이는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갈아타기를 필요에 의해 했던 분들은 생각보다 좋은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데 우리 주변에 보면 "필요에 의해 그냥 대치나 목동 인근에 학교 가까운 집을 사두고 대출 갚으며 시간이 지났더니 집값이 이렇게 되었더라~"라는 사례를 한두 다리 건너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죠. 그런데 그 사이에 시간이 흐른 만큼 아파트가 오래되어 재건축이 완료되었거나 현재 진행 중인 곳들이라면 당장 팔 이유가 없겠지만 이미 재건축이나 리모델링이 불가능한 조건을 갖춘 아파트들에 꽤 오랜 기간 살고 계신 은퇴를 얼마 안 남겨둔 분들이 계십니다. 저도 많은 시니어 분들의 자산관리 상담을 하면서도 그런 분들에겐 이거 계속 사시면 비용은 비용대로 나가고, 상품성은 떨어지면서 감가상각이 심해진다는 얘기를 해드리며 자녀분들도 성인이 되셨겠다 시세차익도 장기보유특별공제 혜택받으며 한번 정리하고, 출가할 자녀분들을 고려하고 은퇴 후의 삶도 생각해서 거주지의 이전을 말씀드리곤 하죠. © u66kie, 출처 Unsplash 선뜻 살던 동네를 옮기는 건 쉬운 일이 아닙니다. 가족...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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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나라 사람들은 월세 받는 노후를 꿈꿨을까? @ 이제는 연금으로 노후를 준비하는 시대

노후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 보면 어떤 방식으로 준비해야 할지에 대한 답들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동산 임대소득'을 말한다. 월세, 그냥 월세도 아닌 "따박 따박 매달 꼬박꼬박 들어오는 월세"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부분의 자산이 부동산으로 구성되어 있고, 실제로 많은 은퇴 후의 삶을 보내는 사람들이 오피스텔에서부터 아파트나 상가, 건물까지 부동산 임대를 통해 발생하는 소득으로 노후를 보내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한창 경제 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들도 보고 들은 게 나이 들어 퇴직 후 월세 받는 삶이니 본인도 노후 준비를 그렇게 해야 한다고들 생각하신다. 뭐가 맞고 틀리고를 떠나 지금까진 부동산 월세 소득으로 노후를 준비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었으니 바로 아래에 있는 표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다. 왜 우리네 부모님들 세대는 노후 준비로 '월세'만 말씀하셨을까? 이 표는 우리나라의 퇴직급여 제도의 역사를 보여준다. 퇴직금 제도는 1953년에 도입되었으나 법으로만 만들어졌지 제대로 도입되었을리 만무하다. 1961년부터 강제로 상시근로자 30명 이상 기업에 적용하기 시작했고 퇴직금제도가 도입된 지 35년이 지나서야 1989년에 5인 이상 기업으로 적용 범위가 확대되었다. 국민연금의 경우엔 1988년에 처음 도입되었으니 3층 연금제도가 1990년은 되어야 구색을 갖추기 시작했다는 것. 상시근로자들이 많은 큰 회사들부터 ...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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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준비 @ 알아둬야 할 세금 및 건보료 키워드와 금융자산 형성 및 소진 우선순위 내용 정리

오늘은 자유 남편으로 시간적 여유가 있어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금융자산 형성 시 알아두면 좋을 내용들을 공유해 봅니다. 내용이 워낙 방대해서 꼭 알아두셔야 할 세금 및 건보료 개념들과 금융자산 형성과 소진 시 우선순위에 대한 내용들을 정리해 보려는데요. 이 내용들만 꼼꼼히 이해하고 알아두시면 개인의 상황에 맞춰 효율적인 자산 형성과 소진이 가능합니다. 또한 향후 자산 형성 및 소진 계획을 세우실 때도 우선순위에 맞춰 자금을 배분하고 운용하시면 세금 및 준조세를 절세하실 수 있습니다. 한번에 다 이해하시려 하시기 보단 시간을 두고 개별 내용들을 찾아보고 이해하신 후 통합해서 내 것으로 만드려고 하시는 게 좋습니다. 스크랩해서 두고두고 보시거나 이 포스팅 링크를 주변에 많이 공유하시면 받는 분들의 노후가 든든하고 여유로워지실 겁니다! 알아둬야 할 세금 및 건보료 키워드 - 종합과세 - 분리과세 - 분류과세 - 비과세 - 세액공제 - 과세이연 - 건강보험 소득월액 보험료 -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보험료 산정 기준 - 건강보험 임의계속가입자 조건 및 내용 금융자산 형성 시 계좌별 납입 순서(자산 형성기) 1. 연금저축펀드(세액공제 받은 세제 적격) : 연간 600만 ▶ 세액공제 O, 과세이연 O, 담보대출 O, 원금비보장 상품 투자 100% 可 2. 개인형IRP : 연간 300만 ▶ 세액공제 O, 과세이연 O, 담보대출 X, 원금비보장 상...

2024.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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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준비를 위한 패러다임의 변화 예측 @ 월세에서 연금으로 바뀔 앞으로의 트렌드

현재 기준으로 40대 중반 이상의 은퇴까지 빠르면 10년 내외로 남으신 분들 혹은 그보다 더 임박하신 분들에게 여쭤보면 다들 은퇴 후 안정적인 소득으로 부동산 임대를 통한 "월세"를 말씀하십니다. 그 나이대이신 분들의 은퇴 선배들이나 조금 더 윗세대 분들을 보면 은퇴 후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에서 나오는 월세 소득으로 노후를 여유롭고 풍족하게 보내는 걸 많이 봐오셨기 때문에 마냥 월세 받는 삶의 긍정적인 면만 떠올리며 그런 노후를 꿈꾸시곤 하시죠. 그런데 과거부터 현재 시점까지의 기간을 보면 그땐 보유 자산으로 적당한 부동산을 사서, 그게 오피스텔이든 아파트든 상가든 간에 매달 월세 받는 삶이 그나마 현실적인 노후 준비 대안이었다면 지금 시점부터 앞으로는 꼭 그게 정답이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월세'를 받던 지난 30년과 '연금'을 받을 앞으로의 30년 지금을 2024년 1분기라 하고 지난 30년과 앞으로의 30년이 어떻게 다를지를 먼저 생각해 봐야 하는데요. 과거의 30년 동안은 인구도 늘고 주택보급률도 지금보다 높지 않았습니다. 경제도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시기였기에 일자리가 있는 곳에서는 주거 공간에 대한 수요가 끊임없었죠. 사람이 몰리면 상업시설 또한 함께 성장하고 과거엔 지금처럼 e커머스가 발달하지 않았으니 오프라인 매장에서 소비가 이뤄지니 상가 한두 칸짜리에서도 월세가 따박따박 나올 수 있었던 거죠. 그리고 이...

2024.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