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수도답게 도쿄는 커피와 디저트의 천국이었어요.
가고 싶어 저장해두었던 공간이 많아 하나씩 도장깨기를 해봤는데요!
신주쿠부터 시부야, 아사쿠사까지 도쿄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지역들과
거기서 가면 좋을 카페 그리고 먹어봐야 할 디저트까지 소개해드릴게요!
신주쿠 백화점에 있는 디저트 카페 다카노 후르츠 파르페에 다녀왔어요. 이곳은 귀한 생과일이 듬뿍 올라간 파르페로 유명한 곳인데요. 현지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곳이라 제가 갔을 땐 혼자 와서 드시는 일본분도 많이 보였답니다. 계절마다 올라가는 과일이 바뀐다기에 사계절 한번씩 가보고 싶은 곳이에요!
블로그에서 더보기신주쿠에 있는 카페 일리야는 한국인 사이에서도 유명하지만 도쿄 사람들에게도 인기가 많아 웨이팅은 필수였어요. 오래된 일본 카페 특유의 앤티크한 분위기도 즐길 수 있답니다. 조금은 낯선 비주얼의 프렌치 토스트였지만 식감부터 맛까지 확실히 다른 곳과 다른 퀄리티였어요. 디저트를 좋아한다면 도쿄에서 꼭 들러보셔야합니다!
블로그에서 더보기일본하면 떠오르는 메뉴 중 하나가 단팥빵인데요. 도쿄에는 무려 150년 역사를 자랑하는 빵집이 있었습니다. 긴자 메인 스트리트에 있는 긴자 기무라야는 단팥빵으로 100년 넘도록 사랑 받고 있는 곳이에요. 유니클로와 협업한 티셔츠도 있을 정도로 이미 인정 받은 곳!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이라 가볍게 포장해서 먹기에도 좋았습니다.
블로그에서 더보기도쿄에 처음 가는 분들은 아마 아사쿠사를 꼭 가실거에요. 특유의 복잡스럽지만 일본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곳이거든요. 아사쿠사를 가셨다면 시설만 구경하지마시고 조금 더 들어가서 화월당 메론빵까지 꼭 드시고 오세요. 갓 나온 메론빵이 얼마나 맛있는지 경험하게 되실거니까요.
블로그에서 더보기아사쿠사 화월당이 너무 복잡하다면 골목으로 들어가보는 건 어떨까요? 스케마사 커피는 아사쿠사에서 바로 뒷블럭에 있는 소담한 카페에요. 빈티지한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는데 알고 보니 현지에서 산도 맛있기로 유명한 곳이더라고요. 아쉽게도 산도는 품절이라 먹지 못했지만 분위기만 즐겨도 좋은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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