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추운 날씨가 되고 연말이 다가오고 있어요. 춥지만 겨울 바다만의 매력이 있어 겨울 바다를 찾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오늘은 경기도 바다 중 일몰 해넘이 보기 좋은 곳 3군데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서울 근교라서 1시간-1시간 30분 정도면 갈 수 있어 드라이브 삼아 주말에 다녀오기에도 좋은 곳이랍니다.
서울 근교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궁평항과 궁평리해수욕장은 일몰을 보기 좋은 곳입니다. 궁평항에는 수산물 직판장이 있어 회를 비롯한 다양한 수산물도 맛볼 수 있습니다. 궁평리해수욕장에서는 해변 피크닉을 즐길 수 있으나 겨울에는 춥기 때문에 그냥 구경만 하는걸 추천합니다. 갈매기 먹이주기 할 수 있으니 새우깡 하나 사서 가시면 좋아요.
블로그에서 더보기안산 대부도 역시도 서울 근교에서 바다를 볼 수 있는 좋은 장소인데요. 대부도에서는 방아머리 해수욕장과 탄도항을 추천합니다. 그 중에서 오늘은 탄도항을 소개할게요. 물때에 따라 탄도바닷길을 따라 누에섬까지 들어갈 수 있고 특히 풍력발전기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일몰이 장관입니다.
블로그에서 더보기마지막으로 서해 일몰 명소로 서해랑 케이블카를 추천합니다. 다른 곳은 바닷가나 항구에서 보는 해넘이이지만 이곳은 특별히 해상 케이블카를 타고 일몰을 볼 수 있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서해랑 케이블카는 경기도 화성 전곡항에서 제부도를 잇는 해상 케이블카에요. 낮에도 좋지만 특히 일몰 맞춰가시면 멋진 일몰을 편하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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