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사막화는 고양이가 모래에서 배변 후 집안에 모래알을 퍼뜨리는 현상을 말하는데요. 고양이 사막화 방지 매트는 이러한 현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줘요.
시중에는 다양한 종류의 고양이 사막화 방지 매트가 있어요, 코일형 매트는 아이가 토하거나 배변 실수라도 하면 살리기 어렵지만 다른 매트는 다양한 장단점이 있는데요.
뭘 고를지 고민되시죠?
제가 써 본 제품들 특징을 비교해 볼게요.
단면이 클로버 모양인 매트가 세척과 청소기 관리가 쉽고요, 가볍지만 구멍이 큼직해서 모래를 잘 모아주고 청소기로도 잘 빠져요
매트가 너무 두껍지 않고 가벼워 이동이 편하고요. 반려동물의 관절과 젤리를 보호할 수 있죠.
크기는 대형 사이즈로, 초대형 화장실도 커버 가능해요.
화이트톤으로 어디에나 잘 어울리고 청소와 관리가 쉬운 점도 매력이죠.
원래 사람용 화장실 매트로 나온건데 아이들 모래매트로도 쓸 만해요.
퍼즐매트 형태로 소재난 단단한 재질이지만 표면은 뽀송하게 처리되어 있고요, 쿠키앤크림 색상은 밋밋하지 않아 좋았어요.
설치가 간편하고 가볍지 않아서 설치 후에 막 돌아다니지 않았고요. 원하는 공간에 맞춰 퍼즐처럼 맞춰 사용 가능하고요, 환경호르몬이나 유해물질 걱정 없이 사용 가능하고, 안전확인대상 시험 통과 제품입니다.
단면 벌집형 구조는 사막화를 효과적으로 방지하고 청소도 쉽다는 장점이 있어요. 다만 벤토 모래가 낀 채로 물기가 닿으면 벌집 속에 모래가 굳어서 빼기 어렵다는 점은 단점이고요. 두부모래는 잘 못 잡아 줘요.
그래도 가볍고 폭신해서 냥이 발 보호해 준답니다.
벌집형 양면 구조 모래 매트 종류는 위에 떨어진 모래를 모아 재활용할 수 있게 설계돼 있는데요. 현실은 모래를 잘 재활용하지 않기 때문에 불필요한 기능인 것 같아요.
특히 두 장의 매트가 만나는 부분은 세척시 잘 마르지 않기 때문에 불편한 점이 있어요. 하지만 소재는 단단하며, 발톱으로 뜯기지 않는다느 점은 좋아요 ㅠ
이중으로 된 기존의 사막화방지매트는 크기가 작고, 분리가 어려워 물청소 후 말리기 어려운데요. 분리형은 그러한 단점을 상쇄합니다. 윗면과 아랫면을 분리할 수 있어 청소가 간편하고요. 고양이모래를 잘 잡고, 고양이 발바닥 사이의 모래들도 다 잡아 줘요. 하지만 그래도 굳이 이중일 필요는 없으니 고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