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화장실 모래, 어떤 걸 선택해야 할까? 벤토나이트, 두부 모래, 실리카겔 등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각각 장단점이 있다. 반려묘와 보호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최적의 모래를 찾아보자!
장점: 빠른 응고력과 뛰어난 탈취력으로 많은 집사들이 선호한다. 고양이가 좋아하는 모래 질감과 유사해 적응이 쉽다.
단점: 먼지가 많아 호흡기에 부담을 줄 수 있고, 배수구에 버리기 어렵다. 무게가 무거워 청소와 교체가 번거롭다.
장점: 자연 분해가 가능하며, 물에 녹아 변기에 버릴 수 있어 처리하기 편하다. 먼지가 적어 알러지 있는 고양이에게도 좋다. (하지만 변기에 버릴 수 있어도 대량 버리면 큰일나니 일반으로 배출하는 게 안전함)
단점: 응고력이 벤토나이트보다 약하고, 일부 제품은 냄새를 완전히 잡기 어렵다. 습기가 많은 곳에서는 쉽게 변질될 수 있다.
장점: 먼지가 없고, 감자가 아주 쫀쫀하게 잘 굳는다. 벤토나이트와 적절하게 섞을 시 최강 응고력을 자랑한다. 색이 밝아서 혈뇨 확인도 쉽다. 무게가 가벼워 교체도 쉽다.
단점: 사막화가 벤토나이트보다 심하며, 탈취력은 거의 없다시피하다.
장점: 사막화가 없고 탈취형 패드와 함께 사용하기 때문에 냄새 관리도 잘 되는 편이다.
단점: 적응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다. 대변은 따로 건져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