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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초에 제주도를 갔어요 해비치 호텔 앤 리조트에서 인스타 숙박권 이벤트 했는데 제가 당당히 선정되었잖아요 !! 럭키비키하잖아는 이럴때 꼭 써야겠네요 ㅎㅎㅎㅎ 그래서 해비치 리조트 (콘도) 리뉴얼한 주니어 스위트 객실에 1박과 조식 제공 해주는 거 먼저 갔다가 (일정 미리 하루 빼서) 그리고 나서 남표니씨 논문 발표하러 가는 길에 동행. 해비치는 거의 매년 가고 있지만 이렇게 공짜로 가면 기분이 너무 좋잖아 ㅎㅎㅎㅎ 해비치에서 근사한 일정을 보내고 서귀포로 일땜에 옮길때는 엄청 초저렴 숙소를 가지만요 ㅎㅎㅎ 여튼 기대되던 제주도 7월 여행 청주 공항에서 떠나고 ! 대전에서 청주 가는 길에 너무 비가 많이 와서 정말 역대급... 왜 청주에 공항 만든거냐고... 욕 하면서... 아슬아슬하고 위험한 청주행 운전을 해서 공항 도착 제주도는 늘 예쁘네 청주 대전은 비왔는데 제주도는 생각보다 날씨 괜찮네? 제주도랑 일본은 꼭 일기 예보보다 날씨가 더 좋음 항상 ㅎㅎㅎ 비온다 흐린다 태풍 온다 번개 친다 그래도 막상 가보면 기대보다 더 좋은 날씨 제주도의 첫끼는 오세득 쉐프님이 제주도에 새롭게 올해 봄에 오픈한 오팬 파이어 오팬파이어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남조로 1781 1층 https://naver.me/GUtJHV59 오팬파이어 : 네이버 방문자리뷰 236 · 블로그리뷰 511 naver.me 아 여기 아직도 생각나네 기대 없었고 별...
칼갈이를 사서 집에서 그때 그때 갈아서 써봤는데 성에 안차더라구요. 이건 칼을 새로 사거나 아님 전문 칼갈이 하시는 분들께 맡겨야 하는 수준 ㅠㅠ 백화점에서 사서 첨 썼을땐 핑크에 귀여운 무늬가 이쁘고 칼도 잘 들고 그랬는데 이제는 너무 망가졌다잉 ㅠㅠㅠ 이건 엄마가 세트로 준 애들인데 갯수가 많았음. 근데 오랫동안 보관만 하시다가 발견하셔서 (?) ㅎㅎㅎㅎㅎ 저 세트를 절 주신건데 들고와서 꺼내보니 칼들이 한번도 안 써도 녹슬기 시작했더라구요? 보통은 핑크색 칼이랑 가위를 쓰고 검은색 칼 자루 세트들은 잘 안 쓰는데 그래도 칼갈이 받는김에 한꺼번에 다 하는게 좋을 것 같아서 다 들고 나가야겠다 생각함. 칼 사러 백화점 가면 생각보다 비싸서 어머? 이러고 ㅎㅎㅎ 제가 그래서 신혼 때 칼 사러 쌍둥이 칼 갔다가 가격 보고 어머나 하고 그 옆집 가서 핑쿠핑쿠한 칼을 샀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칼마저도 핑크인게 좋은 나였어... 여튼 그 동안 잘 썼거든요? 근데 이제 그것도 결혼 8년차 ㅠㅠㅠ 칼갈이로 갈아봐도 안돼... 칼이 많은데 다 버리고 사려고 세트로 상담 받아보니 백만원은 넘게 들고.. 안돼.... 방법을 찾아야해 칼갈이 전문으로 하시는 분들이 아파트 장터 같은거 할때 가끔 오시는 것 같은데 제가 그걸 맨날 가야지가야지 하고 지금 몇년째 못 가고 있다는 점.... 그래서 내린 결론 방문 출장하시는 칼갈이 전문가한테 예약하는게 젤 편...
20대 대학 생활을 함께 보낸 과동기랑 오래간만에 더현대에서 만났어요. 친구가 목동사는데 가까운데가 여기뿐... 저 대전에서 설역 올라와서 더현대 멀지 않으니 딱 좋은 동선.. 그래서 우리는 늘 더현대에서 ㅎㅎ 중학생 아들을 둔 친구는 아직도 예쁘고요. 친구가 사진이 실물보다 진짜 잘 안나오는 애라서 그렇지 (왼쪽) !!! 진짜...얼굴이 엄청 엄청 작고 눈이 예쁨. 심지어 피부과 가서도 레이져 처음 하는데 의사쌤이 얼굴이 넘 작아서 샷수을 적게 해야 한다고 했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 피부과 인생에 와 처음 듣네 정말 ㅋㅋㅋ 내 친구는 처음 하는 레이져 좀 강력하게 해달라고 샷수 많이 하고 싶다 그랬는데 의사쌤이 절대 안된다고 ㅋㅋㅋ 얼굴 작아서 면적이 너무 없다고.. 아 나도 그말 듣고 싶다.... 여러분 사진으론 체감 못하시겠죠? 친구가 실제론 엄청 작은 얼굴.. 피부가 너무 하얀편이라 실제보다 더 넓게 나오는 게 있음. 여튼.. 오랜간만에 봐도 여전히 얼굴 작은 내 친구 ㅋㅋㅋㅋ 여전하구만 중학생 아들이 친구 닮아서 이쁘게 생겼던데... 잘 키워서 아이돌 만들어내라 한번 ㅎㅎ 더 현대 서울에 카페가 그새 바뀌었던데 바뀐 카페 테이블이 내 스탈이네? 투명하고 두꺼운 색 아크릴 ㅎ 그리고 모던 하우스가 아직 있더라구요? 꽤 귀여운 쿠션 커버 발견 그리고 기타등등 귀여운것들 도자기컵이 싼데 디자인이 나쁘지 않길래 저장용으로 찍어봄 ...
아주 포터 가방이 난리였나봐요 저는 별 관심이 없었다가 뭐 그냥 유튜버들이 일본 가면 사와야 하는 쇼핑템 이런걸로 많이 소개하긴 했는데 가방이 젤 스탈이 아니라서 노관심이였음. 근데 남자 가방이라고 하면 무난하게 들만한 가방인것 같아요? 그쵸? 남자가방이 이쁜게 잘 없잖아요? 거기다 한국에 (6월달기준) 물건이 없었고 가격이 일본이랑 좀 차이나더라구요? 우리 환율이 아마 850인가 860인가 뭐 그랬던 것 같은데 (확실치 않음 여튼 800대) 거기다 면세까지 받으면 한국이랑 일본이랑 20만원 넘게 차이 났던 것 같네요? 원래는 성혀니가 셀린느가방에 꽂혀서 그것만 알아보다가 갑자기 한두번 보고 300만원 넘는 가방을 지금 덜컥 사기 좀 ....이게 최선인가??? 이런 생각도 들고 결정적으로 카드 한장 달랑 들고 와서 한도가 남지 않으셨대요 ㅋㅋ 여튼 그러다가 수경이가 단톡방에서 오빠 그럼 포터 가방 사요 하는 말 한마디에 마음이 크게 동하여.... 수경이가 파리지엥에 홍대미대 멋쟁이 제자였기에... 성혀니는 그렇게 매력적인 멋쟁이 여성의 한마디에... 포터 가방에 마음이 녹은 것이였......ㅎㅎㅎㅎ 이해함 ㅎㅎ 거기다 포터 가방이 물건도 없고 일본이 더 저렴했으니깐.. 꼭 사고 싶었을거임. 원래 마지막날은 느긋하게 아자부다이 힐즈를 저녁까지 보다가 가는 거였는데 점심 먹다가 성혀니가 안되겠다며 택시비 자기가 낼테니 긴자로 포터 가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