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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간호사이긴하지만 저는 소화기내과쪽에서 근무를 하다가 지금은 사무직 업무를 하고 있어서 엄마로서 의학지식은 저 역시 이론보다 경험을 통해서 익혀가고 있어요. 저의 소중한 첫 아기인 깔롱이는 유도분만으로 태어났어요. 태어나서 태변을 조금 먹어서 긴급하게 흡입을 통해서 태변을 빼내고 신생아실로 가버린탓에 저는 아이 모습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제대로 안아본게 신생아실에서 싸준 속싸개를 한 모습이였어요. 그래서 기본적인 신체사정은 신생아실에서 해주셨다고 했는데 특이사항은 듣지 못했고 출산3일후 산후조리원에서 가서 다시 신체사정을 지켜보면서 아이 몸 곳곳에 특징을 알 수 있었어요. 병원에서는 특별한 곳이 하나도 없다고 했지만 조리원에서는 2가지 사항을 말씀해주셨는데요. 첫번째가 왼쪽 손에 크게 나있던 선천성모반이였고요. 두번째가 바로 엉덩이 딤플이였어요. 선천성모반은 자라면서 색도 진해지고 크기도 커져서 현재도 레이저 치료중입니다. 신생아 선천성 모반 | 아기 레이저 치료 후기 신생아가 태어나면 신체사정이라는 걸 하는데, 손가락, 발가락 10개 다 있는지 피부부터 전체적으로 훑어보... m.blog.naver.com 신생아 10명 중 1명꼴로 생기다는 엉덩이딤플은 말그대로 엉덩이에 난 보조개입니다. 얼굴의 보조개처럼 엉덩이 위 살짝 홈이 생긴것인데요. 신생아 엉덩이의 딤플은 뱃속에서 태아로 형성될때 생긴거라고 해요. 난자와 정자가 합쳐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