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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인 임산부 체온은 36.3도~37도 사이다. - 임신초기 : 임신 14주까지는 36.7 ~37.7도의 미열 - 임신중기 : 36.3도~37도 사이, 38도이상시 고열로 주의 필요 - 임신후기 : 36.3도~37도 사이, 39도이상시 고열로 주의 필요 © juanencalada, 출처 Unsplash 임신 초기, 태반에서 황체호르몬이 매우 많이 나오는데 이 호르몬의 작용으로 기초체온이 0.2~0.5도 정도 올라 미열 상태를 유지하다가 호르몬 분비량이 안정화되는 임신 중기부터는 정상 체온을 유지하게 된다. ■ 임산부 체온유지의 중요성 임산부의 체온이 38.3도 이상일 경우 태아의 선천적 기형, 심장 결함, 조산 등의 위험률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고 반대로 저체온일 경우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피곤함, 두통, 감기 등에 노출되기 쉬운데다 폐렴과 같은 합병증에 걸리기도 쉽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임신초기 고열은 유산의 위험을 높이고 태아의 척추이분증이나 신경관결손과 같은 위험이 발생할 수 있어 더욱 위험합니다. 임신중기 이후의 고열을 모체의 심장박동이 빨라져 혈액순환 문제가 발생되면 태아에게 산소공급의 충분하지 않아 조산의 위험성이 있습니다. © mufidpwt, 출처 Unsplash ■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 물 자주 마시기, 실내 온도 맞추기, 적당한 옷 입기 등이 있지만 가장 근본적으로 필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