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산소포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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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신생아 산소포화도 저하 청색증으로 니큐(신생아 중환자실) 입원 후 퇴원

우리 둘째 복덩이 최고는 태어난 다음날 신생아 산소포화도 수치 저하로 니큐(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했어요. 요즘은 신생아 집중치료실로도 부르던데 중환자실이라고 하니 너무 걱정되고 무서운 맘고 컸었어요. 최고는 38주 3일에 제왕절개로 출산했고 출산당시에는 특별히 이상 증세가 없어서 병실면회도 했는데요. 태어난지 15시간 지나고 산소포화도에 이상이 일어났어요. 원래 신생아 산소포화도는 98-100%를 유지해야 정상이고 96%이상 유지되는지 잘 관찰해야 합니다. 최고 산소포화도는 91%가 나와서 살짝 청색증 증상을 보이다가 85%까지 떨어졌어요. 다행히 저는 상급종합병원에서 출산해서 바로 신생아중환자실로 이동했고 산소치료를 시작했어요. 신생아 중환자실은 지금 코로나19때문에 대면면회가 안돼서 저는 아기를 한번도 못안아보고 그 후부터 영상면회로 아기를 볼 수 있었어요. 심장초음파를 봤고 태아상태에서 심장순환이 태어나면 새롭게 폐동맥순환으로 바껴야하는게 바로 순환을 못해서 폐동맥 공급에 잘 안되고 폐동맥 역류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산소를 가득 머금은 혈액이 온몸으로 잘 전달되어야하는데 거꾸로 가면서 산소공급이 모자란 현상이 일어난거였어요. 산소공급이 떨어지면서 뇌문제가 혹시 있을수 있어서 뇌파검사 등의 검사도 입원3일차에 했는데 다른 문제는 없었어요. 혈액검사상 염증수치는 살짝있어서 7일동안 항생제 치료가 이루어졌고 항생제치료 3일차에 혈액...

2022.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