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은호박전 만들기 달큰한 간식 호박부침개 초여름 같은 날씨이지만 미세먼지가 나쁨이라 시야가 답답한 아침입니다. 작년에 친정집에서 엄마가 키운 늙은 청호박으로 호박죽이나 전을 부쳐 먹으면 달큰하니 맛이 좋을 것 같아 하나 데리고 와서 실온에 보관을 했는데요, 며칠 전에 늙은 청호박을 흐르는 물로 깨끗하게 씻고 속과 씨, 껍질을 제거한 다음 채 썰어서 노릇노릇하게 부쳐낸 달큰한 간식 늙은호박전입니다. #늙은호박전 #호박부침개 #간식 #늙은호박전만들기 #늙은호박 #전 #늙은호박요리 = 늙은호박전 만들기 = [재료] 늙은 청호박 부침가루 카놀라유 물 늙은 청호박은 흐르는 물로 깨끗하게 씻은 후 조각을 내어줍니다. 겉은 청색이지만 속은 주황색으로 색감이 예뻐요. 늙은호박은 비타민C, 카로틴, 레시틴, 칼륨 성분이 풍부해 이뇨작용과 해독작용에 도움을 주고 수분이 풍부한 채소로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하네요. 또한 늙은호박은 산후 부기를 빼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늙은 청호박은 수저를 이용해 속과 호박씨를 깨끗하세 제거하고 껍질도 제거해 줍니다. 늙은 청호박은 겉껍질이 단단하게 때문에 호박 손질할 때 손 조심하는 거 잊지 마세요! 늙은 청호박은 채칼을 이용해 채 썰어줍니다. 채칼을 이용하면 시간도 단축되고 호박채의 굵기가 일정해서 좋아요. 마치 당근을 채 썬 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채 썬 호박에 부침가루와 물을 붓고 반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