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회사 직원냥이들 잘 지내고 있어요! 두냥이는 벌써 3년차 우리 오월이가 누나고 밑에 동생이 돼지 얘는 기숙사 인도네시아에 직원들이 키우는데 아무래도 주인이 외국인이라 한국말은 잘 못알아 듣는것 같아요. 가끔 사납기도한데 대체적으로 귀엽습니다. 코옆에 양쪽으로 있는 점이 매력!! 얘는 잠만 자는 우리 오월이 둘다 중성화 수술 해서 편하게 회사에서 키우는데요. 둘사이는 그렇게 좋지 않지만 낮에 출근시간에는 같이 사무실에서 있다가 퇴근하면 밖으로 나갔다가 겨울에만 안쪽에 자는 곳을 마련합니다. 회사 여기저기 나돌아 다니면서 쥐도 잡고 비둘기도 잡고 진짜 돼지가 얼마전에 비둘기를 잡아와가지고 무서움에 벌벌(ㅠㅠ) 우리 오월이는 그냥 장난많고 귀여움과 미모를 담당합니다. "왜? 여기가 푹신하니?" 편하고 따뜻하고 푹신한곳은 귀신처럼 찾아내는 오월이는 사무실 여기 저기가 모두 누울자리입니다. 삼색고양이의 특징인 흰,검,누렁이가 다 들어있는데 우리 오월이는 위에서 보면 머리가 반반 나뉘어 있어요. 잃어버려도 진짜 단번에 찾아낼수 있죠? 매일 자는 자리가 바뀌는 사무실의자들은 이미 털로 가득하지만 고양이는 사랑입니다. 기숙사 쪽으로 가면 이렇게 듬직한 남자냥이 돼지가 빨래 건조대 밑에 널부러.. 어딜 밤새 다녀온건지 매일 발바닥은 도둑노무 고양이처럼 시커먼....스 이제는 어엿한 숙녀 3년차 사무실 고양이로써 제자리, 대리님, 이사님, 사장님...

흑백요리사 권성준 쉐프 밤티라미수컵 요즘 편의점 디저트의 퀄리티가 점점 높아지는 가운데 흑백요리사 권성준 쉐프가 선보인 밤티라미수컵을 드디어 만나봤습니다. 방송으로 보았을때 밤을 활용한 디저트라니? 궁금증과 기대감으로 가득한 마음으로 편의점에서 아침에 구매했는데요! 밤티라미수컵 패키지 편의점에서 파는 간식치곤 첫인상부터 고급스러움이 느껴졌습니다. 블랙의 패키지에 심플하면서도 흑백요리사의 사진이 묻어나 디자인이 일단 눈길을 사로 잡았고 투명 컵을 통해 보이는 층층이 쌓인 크림과 밤 페이스트가 보는 눈을 자극했습니다. 맛은? 크림은 입에 넣자마자 부드럽게 녹아들며 달콤한 풍미가 퍼졌습니다. 약간 제 입맛에는 너무 달았지만 디저트를 사랑하시는 분들은 느끼해도 끝까지 잘 드시겠죠? 디저트의 핵심은 밤 페이스트인데 정말 편의점에서 이런 제품이 나온다고? 밤의 특유의 고소함과 단맛 그리고 크림과 완벽 조화와 티라미수 하면 떠오르는 촉촉한 빵 시트!! 여기에 은은하게 커피 향 대신 밤과 크림의 조화로 새로운 디저트의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가격 및 가성비 📓 메뉴판 사진 내가 먹은 메뉴 주요 메뉴 가격은 타이핑 해서 쓰기 금액이 숫자로 적혀 있으면 검색되기도 음식 맛 후기 편의점 CU에 아침에 2개밖에 안들어와서 웨이팅이나 오픈런이 많은데 가격이 1컵에 4,900원이예요. 칼로리가 400kcal 흑백요리사의 방송 때문인지 인지도가 올라가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