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는 18일(수) 2024년 구단별 연봉 상위 40명 합계 금액을 발표하였습니다. KBO는 리그 전력 상향 평준화와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2023년 부터 경쟁균형세 제도를 도입해, 2021 - 2022년 구단별 연봉 상위 40명(외국인선수와 신인선수를 제외한 각 구단의 소속 선수 중 연봉, 옵션 실지급액, FA 연평균 계약금 안분액)의 금액을 합산한 구단의 연평균 금액의 10%인 114억 2,638만원의 경쟁균형세 상한액을 올 시즌 적용하였습니다. 그리고 지난 8월2일(금) 기존 샐러리캡을 경쟁균형세, 제재금을 야구발전기금으로 명칭을 변경하였습니다. 금액 집계 결과 LG는 상위 40명의 합계 금액이 138억 5,616만원으로 경쟁균형세 상한액 대비 24억 2,978만원이 초과돼, 해당 액수의 50%인 12억 1,489만원을 야구발전기금으로 납부하게 되었습니다. 각 구단별로는 LG에 이어 KIA가 112억 4,900만원, 두산이 111억 9,436만원, 삼성이 11억 8,100만원, 롯데 111억 5,018만원, 한화 107억 1,046만원, KT 105억 1,641만원, SSG 104억 5,700만원, NC 94억 7,275만원, 키움이 56억 7,876만원으로 연봉을 지급하였습니다. 10개 구단 중 LG만 유일하게 경쟁균형세를 24억 2,978만원을 초과하여 1회 초과시 해당 액수의 50%납부에 따라 12억 1,489만원을 야구...
KBO는 20일(금)에 2025 프로야구 KBO리그 정규시즌 일정 및 편성과 개막, 올스타전 경기일정을 확정 발표하였습니다. 2025 KBO리그 정규시즌은 팀당 144경기씩 총 720경기를 치르며, 2024시즌 보다 하루 빠른 3월22일(토)에 개막합니다. 2024시즌에 이어 정규시즌 개막이 3월에 개막을 하게 되었습니다. 개막전은 2024 시즌 최종 팀 순위 상위 5개 팀의 홈 경기로 편성되어 잠실 (롯데-두산), 문학 (두산-SSG), 수원 (한화-KT), 대구 (키움-삼성), 광주 (NC-KIA) 구장에서 2연전으로 대장정의 막을 올리게 됩니다. 잠실을 홈 구장으로 함께 사용하는 LG와 두산은 시즌 순위에서 LG가 3의로 두산의 4위보다 앞서게 되어 LG가 잠실에서 개막 홈경기를 치르고 두산은 문학에서 SSG와 원정경기로 개막전을 치르게 되며 5위인 SSG가 홈경기로 개막전을 치르게 됩니다. 2025 시즌은 3월22일(토)의 개막전 2연전으로 시작되어 8월31일(일)에 마치게 됩니다. 5월5일은 월요일 이지만 어린이날인 관계로 경기가 편성이 되었습니다. 어린이 날 경기는 격년제 편성 원칙에 따라 잠실 (LG-두산), 고척 (KIA-키움), 대전 (삼성-한화), 사직 (SSG-롯데), 창원 (KT-NC) 구장에서 열리게 되며 5월5일(월)부터 7일(수)까지 열립니다. 따라서 5월8일(목)은 이동일로 편성이 되었습니다. KBO 올스...
21일(토) KIA는 FA 임기영과 FA 계약을 체결하였음을 발표하였습니다. KIA 소속선수의 FA로는 첫 FA계약으로 KIA는 임기영의 잔류에 성공하며 이제 서건창만 남게 되었습니다. KIA는 선발 및 불펜으로 나서며 투수진에서 다양한 역할을 하였던 투수 임기영과 계약기간 3년, 계약금 3억원, 연봉 총 9억원, 옵션 3억원등 총액 15억원에 FA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임기영 선수의 3년 총액 15억원은 임기영 선수가 3년 동안 KIA에서 뛸 수 있고 최대 15억원까지 받을 수 있는 구조라 올 시즌 연봉이 2억5천만원인 임기영과 KIA는 서로간의 좋은 계약을 맺은 것이 아닌가 합니다. 임기영이 B등급이라 영입 구단은 보상선수를 내 주어야 하는 점으로 FA 계약 소식이 늦었는데 3년간 보장기간에 계약금과 연봉, 옵션을 얻게 되니 서로 좋은 계약이라고 봅니다. 임기영은 2012년 한화에 2라운드에 지명을 받아 프로에 데뷔하였고, 2014년에 송은범의 보상선수로 KIA로 이적한 뒤에 상무에서 군 복무를 하였고, 이후 2017년 부터 올 시즌까지 8시즌을 뛰었습니다. 11시즌 동안 통산 285경기에 나와 51승 59패 4세이브 21홀드 평균자책점 4.80을 기록하였습니다. 올 시즌은 37경기에 나와 2승 6패 2홀드 평균자책점 6.31을 기록하였습니다. 지난 시즌과 선발로 나왔던 이전 시즌에 비해 다소 부진하고 아쉬운 기록을 올린...
20일(금) 또 음주운전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LG 트윈스 내야수 김유민이 음주운전으로 인해 적발되었고 이에 KBO 상벌위원회의 징꼐처분과 LG 구단의 사과문 발표가 되었습니다. 출처 - LG트윈스 페이스북 LG는 20일 "김유민이 지난 17일 밤 11시 30분경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됐다. 김유민은 19일 구단에 자신 신고를 했고, 구단은 사실 확인 후 즉시 KBO 클린베이스볼 센터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덕수고를 나온 김유민은 183cm/80kg의 체격 조건을 갖춘 김유민은 우투우타 내야수로, 주 포지션은 유격수로 입단 계약금 4천만원을 받았습니다. 김유민은 지난 2021년 신인 드래프트 2차 7라운드에 LG 지명을 받아 입단한 선수로 1군 출전 기록은 아직 없고 퓨처스리그에서만 통산 타율 0.251, 9타점 16득점 2도루 30 4사구, 44삼진을 기록하였습니다. 지난 15일 9월에 있었던 LG 이상영 투수에 대한 KBO의 징계처분 발표가 나온지 5일만에 또 다시 이어진 음주운전으로 LG 김유민 선수는 KBO에 의해 1년 실격처분을 받았고 LG구단은 사과문을 발표하였습니다. 출처 - LG트윈스 페이스북 LG는 사과문을 통해 "이번 사건과 관련해 구단은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재발 방지책 및 선수단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LG는 공식 사과문을 통해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머리 숙...
KIA 타이거즈가 키움 히어로즈와 트레이드를 단행하였습니다. KIA 타이거즈는 19일(목) 현금 10억원, 2026년 신인 1라운드, 4라운드 지명권을 내주고 키움의 투수 조상우를 받는 트레이드를 실시하였습니다. KIA는 FA 장현식이 LG로 이적함에 따라 비워진 불펜 마운드를 보강하고자 올 시즌 계속 트레이드가 나왔던 키움의 조상우를 신인지명권과 함께 현금을 주고 영입하게 되었습니다. KIA는 올 시즌 우승에 이어 내년에도 우승을 위해 FA를 불과 1년밖에 남겨두지 않은 키움의 조상우를 2026년 신인 1라운드와 4라운드 지명권과 현금10억원을 내주는 승부수를 띄웠습니다. 출처 - 키움히어로즈 조상우는 올 시즌 트레이드 마감 시한 전까지 불펜 보강이 필요한 팀으로 이적의 이야기가 계속 나왔었는데 조상우가 마감 시한 전에 부상으로 결국 트레이드는 성사되지 않았는데 시즌 종료 후 트레이드 소식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최근에도 불펜 보강 및 전력 보강이 필요한 팀이 FA 시장에서 주요선수들의 계약 후에 조상우가 언급이 되었는데 KIA와 트레이드가 성사되었습니다. KIA는 장현식의 이탈 후에 전력 보강의 방법을 찾던 중 키움에 트레이드를 제안하고 트레이드가 성사가 되었습니다. 출처 - 키움히어로즈 조상우는 1994년 생으로 2013년 넥센에 1라운드에 지명을 받아 프로에 데뷔하였고, 2013년에 1군 5경기를 시작으로 9시즌을 뛰었습니다. ...
NC 다이노스는 18일(수) 하트를 대신하여 새 외국인 투수로 로건 앨런(Logan Shane Allen,1997년생,27세 등록명 로건)과 계약을 발표하였습니다. 출처 - NC 다이노스 페이스북 계약조건은 계약금 14만 달러, 연봉 56만 달러, 옵션 30만 달러로 총액 100만 달러 입니다. 미국 플로리다 주 웨스트 팜 비치 출신인 로건은 191cm, 105kg의 신체조건을 갖춘 왼손 투수 입니다. 직구 평균구속은 140km 중후반이고, 스플리터, 커브, 스위퍼,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던집니다. 공격적인 투구와 수준 놓픈 변화구로 타자와 승부하여 위기관리 능력 또한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습니다. 출처 - MLB.com 앨런은 2015년 보스턴 레드삭스에 8라운드 지명받으며 프로선수 생활을 시작했고, 샌디에이고, 클리블랜드, 볼티모어, 애리조나에서 활약 했습니다. 로건은 메이저리그 45경기(선발15경기) 124과1/1 이닝 5승 11패 평균자책점 5.79를 기록하였습니다. 출처 - MLB.com 마이너리그에서는 191경기(선발 134경기) 740과 2/3이닝 45승 34패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하였습니다. 출처 - MILB.com 임선남 NC 다이노스 단장은 "로건 선수는 퀄리티 높은 변화구를 통해 영리한 투구를 하는 선수이다. 마운드 위에서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는 투수로 팀 선발진의 중심을 잡아줄 선수이다. 내년 시즌 라일리...
키움히어로즈는 롯데자이언츠 출신 내야수 오선진(35)을 영입하였음을 발표 하였습니다. 출처 - 키움히어로즈 페이스북 키움은 17일(화) 오전 서울 고척 스카이돔 구단사무실에서 오선진과 연봉 4천만원에 2025시즌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오선진은 2008년 신인 2차 4라운드에서 한화이글스에 지명된 후 2021시즌 트레이드로 삼성라이온즈로 이적하였습니다. 그리고 2022시즌을 마치고 FA계약으로 다시 한화이글스 유니폼을 입었으나 2023시즌에 열린 2차 드래프트에서 롯데의 지명을 받고 롯데로 팀을 옮겼습니다. 그리고 올 시즌 후 롯데에서 방출되었는데 이번에 키움과의 계약으로 네 번째 팀인 키움에서 2025시즌을 뛰게 되었습니다. 오선진은 2008년 부터 1군 경기에 나서 15시즌을 1군에서 뛰었고, 한화에서 12시즌, 삼성에서 2시즌, 롯데에서 1시즌을 출장하였습니다. 프로통산 1135경기에 나와 633안타, 18홈런, 229타점 275득점 49도루, 타율 0.241을 기록하였고, 올 시즌은 26경기에 나와 20타수 4안타 타율 0.200을 기록하였습니다. 오선진은 내야 전 포지션이 가능하다는 점이 있는 방면 주로 백업으로 경기에 나선 시즌이 많았고 롯데로 이적 후에도 기회를 많이 얻지 못하였습니다. 키움은 오선진이 내애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안정적인 수비력과 준수한 작전 수행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하였...
KIA 타이거즈가 남은 외국인 투수 한 자리의 구성을 마쳤습니다. KIA는 한 달전 본인이 계약 소식을 올렸던 아담 올러와 KIA의 새 외국인 투수로 총액 100만 달러에 계약 영입하였음을 16일(월) 발표하였습니다. KIA는 16일 외국인 투수 아담 올러(Adam Oller, 우투우타, 1994년생)와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60만 달러, 옵션 20만 달러 등 총액 100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올러는 시속 150Km대의 위력적인 빠른볼과 각이 큰 변화구를 바탕으로 한 탈삼진 능력이 돋보이는 선수 입니다. 미국 텍사스주 컨로우 출신인 우완 투수로 신장 193cm, 체중 102kg의 체격을 지니고 잇으며, 메이저리그에서 3시즌 마이너리그(이하 트리플A)에서 4시즌 동안 활동한 선수 입니다. 출처 - MLB.com 아담 올러는 2015년 피츠버그에 20라운드에 지명을 받아 2022년 4월12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하였고, 메이저리그에서는 2022년,2023년, 2024년의 세 시즌 동안 통산 36경기에 (선발 23경기)에 출장하며 136과 1/3이닝을 투구하며 5승 13패 1홀드, 95탈삼진 평균자책점 6.54를 기록하였습니다. 출처 - MLB.com 올 시즌도 마이애미에서 8경기에 출장하며 42와 1/3이닝 동안 2승 4패 36탈삼진 평균자책점 5.31을 기록하였습니다 출처 - MILB.com 마이너리그 트리플 A에서는 통산 ...
삼성라이온즈는 16일(월) 내부 FA 내야수 류지혁과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출처 - 삼성라이온즈 삼성과 류지혁의 계약 조건은 4년 최대 26억원(계약금 3억원, 4년 연봉 합계 17억원, 4년간 인센티브 합계 6억원)입니다. 류지혁은 "삼성 라이온즈에서 계속 야구를 할 수 있게 돼서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류지혁은 두산과 KIA를 거처 지난해 시즌 중반에 트레이드를 통해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내야 전 포지션 소화가 가능한 유틸리치 플레이러로서 2024 시즌 삼성 라이온즈의 순위 상승에 기여하였습니다. 류지혁은 다양한 팀 전술 구사에 필수적인 작전 수행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팀 내 중간 연령대로서 어린 선수들을 이끌어갈 리더십도 보여준 바 있습니다. 류지혁은 2012년 두산에 4라운드 36순위로 지명을 받아 입단하여 프로통산 13년 동안 1군 경기에 11시즌을 출장하였습니다. 두산에서 6시즌, KIA에서 3시즌, 삼성에서 2시즌을 뛰고 FA가 되었는데 앞으로 삼성에서 4시즌을 더 뛰게 되었습니다. 두산에서 2016년 부터 본격적으로 1군 경기에 나서기 시작하여 2017년 부터 2019년까지 3 시즌 동안 100경기 이상 출장하고 KIA의 홍건희와 트레이드 되어 KIA로 옮겨서 세 시즌을 치르고 2023년 7월 삼성에서 2루와 3루 포지션에 공백이 있을 때, 주전급 포수 김태...
KIA타이거스가 15일 기존 외국인타자 소크라테스 대신 메이저리그 출신의 거포로 통산 88홈런을 기록한 거포 패트릭 위즈덤의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KIA는 이에 대해 "위즈덤 영입을 검토 중으로 메디컬 테스트 단계가 남아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 과정이 지나면 공식 계약 소식이 발표될 것으로 보여 집니다. KIA가 영입하고자 하는 패트릭 위즈덤은 MLB에서 통산 88개의 홈런을 기록하였고, 3년 연속 20홈런을 기록한 강타자 입니다. MLB 영상을 보아도 호쾌한 스윙과 함께 장거리의 홈런을 때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밀어서도 담장을 넘기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어서 KIA에 오게된다면 더욱 강력한 타선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집니다. 아래는 MLB 사이트에 올라온 패트릭 위즈덤의 홈런을 기록하는 영상 입니다. Patrick Wisdom's solo home run (8) | 09/21/2024 Patrick Wisdom crushes a solo home run to end MacKenzie Gore's no-hit bid in the 7th inning www.mlb.com 출처 - MLB.com 패트릭 위즈덤은 1991년 생으로 2012년 세인트 루이스에 지명을 받았고, 2018년 처음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2018년 32경기를 시작으로 메이저리그에서는 올 시즌까지 7시즌 동...
롯데자이언츠는 13일(금) 찰리반즈(Charlie Barnes, 29)와 150만 달러에 재계약을 하며 4년째 동행을 이어가게 되었고, 윌커슨을 대신하여 새 외국인 투수로 터커 데이비슨(Tucker Davidson, 28)과 계약하며 영입을 발표하였습니다. 롯데는 찰리반즈와는 총액 150만 달러(보장금액 135만 달러, 인센티브 15만달러)로 재 계약을 하며 2022년 부터 4년째 동행을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윌커슨을 대신하여 새로운 외국인 투수로 터커 데이비슨과 95만 달러(보장금액 85만 달러, 인센티브 10만 달러)에 계약 영입을 하였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출처 - 롯데자이언츠 찰리 반즈는 2022년 부터 올 시즌 까지 3시즌 동안 롯데에서 뛰며 좌완투수 답게 좌타자 들에게 강하여 '좌승사자'라는 별명이 있울 정도로 좌타자들에게 강하고 우타자들에게도 좋은 모습을 보이며 롯데와 동행을 이어왔는데 내년 시즌에도 함께하며 4번째 시즌을 맞게 되었습니다. 반즈는 2022년 롯데에서 첫 해에 12승을 올리며 롯데와 재 계약을 하며 2023 시즌에도 11승을 올리며 두 시즌 연속 두자릿수 승수를 올리게 되었고 올 시즌까지 계약을 맺으며 3번째 시즌을 이어가개 되었습니다. 올 시즌은 중간에 부상으로 이전 년도 보다 적은 경기 수에 출장하며 9승에 그쳤지만 오히려 탈삼진은 가장 많이 기록하였고, 4사구도 가장 적은 시즌이 되었습니다. 그...
KBO는 13일(금) 지난 9월 음주운전 사고를 내었던 LG 트윈스 이상영에게 1년 실격처분 징계를 내렸습니다. 지난 9월에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되어 면허취소 처분을 받은 LG 트윈스 투수 이상영에게 KBO가 1년 실격의 징계를 내린 것 입니다. 13일 KBO는 LG 이상영에 대해 "면허취소 처분 기준에 해당돼 KBO 규약 제151조 품위손상행위에 따라 1년 실격처분 징계를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 LG트윈스 페이스북 이로써 이상영은 지난 9월의 음주운전 사고로 퓨처스리그까지 출장을 하지 못한 가운데 최종적으로 KBO에서 1년 실격정지 처분을 받아 내년 시즌인 2025년에도 1년간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되어 2024년 후반기 부터 2025년까지 경기에 나서지 못하며 1년이 넘는 기간을 날리게 되었습니다. 출처 - LG트윈스 이상영은 지난 9월14일 오전 6시13분에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 노상에서 앞서가던 차량을 추돌하는 사고를 내고 피해 차주에게 자신의 신분증을 제시하고 "사고처리하겠다"고 하고 현장을 이탈하였는데 피해차주의 신고로 경찰에 의해 이천에서 음주측정에 적발되었고, 적발시까지 이천까지 이동 후 음주 측정이 되었습니다. 사실을 확인한 LG는 바로 KBO클린베이스볼센터에 신고하였고, KBO 상벌위원회가 12일 열렸고, 1년 실격처분 징계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KBO는 음주운전 행위에 대해 제제 규정을 두고 있습니다. ...
한화이글스는 13일(금) 새 외국인 투수로 코디 폰세(Cpdy, Ponce, 미국) 와 새 외국인 타자로 에스테반 플로리얼(Estevan Florial, 아이티)을 영입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코디 폰세는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80만 달러로 총액 100만 달러에 계약을 하였고, 에스테반 플로리얼은 계약금 5만 달러, 연봉 70만 달러, 인센티브 10만 달러로 총액 85만 달러에 계액을 맺었습니다. 사진출처 - 한화이글스 페이스북 폰세는 장신(198cm)에서 던지는 강속구가 위력적인 우완 투수 입니다. 직구 평균 구속이 시속 150km를 넘습니다. 또한 다양한 구종에 준수한 제구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출처 - MLB.com 폰세는 2015년 밀워키브루어스에 지명을 받아 2020년 피츠버그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하여 2020년과 2021년 메이저리그에서 뛰었고 2시즌 동안 20경기에 출장하여 55와 1/3이닝을 투구하며 1승 7패 평균자책점 5.86을 기록하였습니다. 출처 - MLB.com 마이너리그 에서는 2015년 부터 2021년까지 6시즌 동안 통산 134경기에 나와 476이닝을 투구하며 24승 34패 5세이브 9홀드 평균자책점 3.93을 기록하였고 2022년에는 일본프로야구로 진출하였습니다. 출처 - MILB.com 일본프로야구에서는 2022년과 2023년 니홈햄 파이터스에서 뛰었고, 올 시즌은 라쿠텐 이글스에서 ...
그 동안 삼성과의 계약 후 무수한 말이 오가며 시끌벅적 했던 FA 투수 최원태의 보상선수로 LG는 삼성의 1차지명 투수 최채흥을 선택하며 보상선수 지명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출처 - 삼성라이온즈 페이스북 LG가 FA 최원태의 보상선수로 삼성 1차지명 투수인 최채흥을 13일(금) 지명 선택하였습니다. 지난 11월19일 KIA가 장현식의 보상선수로 LG의 1차지명 투수인 강효종을 선택하며 강효종을 떠나 보낸데 이어 13일 LG는 삼성에서 보상선수로 1차지명 투수를 선택하며 마운드를 보강하게 되었습니다. 최원태가 삼성과의 계약으로 그 동안 시끌벅적하게 많은 보상선수 예상과 이야기가 오가던 가운데 LG는 이야기가 돌던 박병호도 아닌, 베테랑 투수도 아닌 삼성의 1차지명 출신의 좌완투수 최채흥을 선택하였습니다. 많은 이야기 속에 삼성에서는 오승환을 보호 선수 명단에 포함한다고 밝히기까지 하였는데 LG의 선택은 최채흥이었고 2년간 삼성에서 2군 감독 등을 역임한 이병규 코치의 조언과 함께 3명의 최종 후보 중에 코치진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최채흥을 지명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전에 염경엽 감독은 유강남의 보상선수로 롯데의 김유영, 채은성의 보상선수로 한화의 윤호솔을 선택하며 모두 투수로 즉시전력감을 원했는데 이번에는 직접 선택에 참여하지는 않았지만 LG는 이번에도 투수를 선택하며 마운드를 채웠습니다. 더군다나 최채흥은 선발의 경험도 있고 1...
그 동안 말로만 나돌고 실제 계약 소식이 없던 FA 김강률이 13일(금)인 오늘 LG와 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18년간 몸 담은 두산을 떠나 LG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출처 - LG트윈스 페이스북 LG는 13일 "FA 김강률과 계약기간 3+1년, 최대 14억원(계약금 5억원, 연봉 9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하였습니다. 그 동안 기정사실이지만 실제 계약 체결 소식이 없던 김강률과의 계약소식을 전하며 지난 11월 11일의 장현식의 불펜 영입에 이어 두 번째 불펜영입으로 하며 불펜을 보강하게 되었습니다. LG는 오늘 김강률과의 FA계약으로 2024-2025 FA 시장에서 팀 당 2명의 FA영입 한도를 모두 채우게 되었습니다. 출처 - LG트윈스 페이스북 LG는 장현식의 영입 이후 FA 영입은 없다고 하였으나 올 시즌 마무리인 유영찬의 수술로 인해 추가적인 불펜 보강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어 FA 시장에서 C등급으로 가장 구위가 좋은 김강률 영입전에 뛰어들어 FA 김강률과의 계약합의와 계약으로 영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김강률은 경기고를 졸업하고 2007년 두산에 2차 4라운드 26순위로 입단하였습니다. 2008년 부터 1군 경기에 출장하여 2024시즌까지 18년 동안 군입대와 부상으로 제외한 14시즌 동안 통산 448경기에 출장하며 두산에서 불팬과 마무리로 활약을 하였습니다. 김강률은 1군 14시즌 동안 통산 448경기에 출...
13일(금)인 오늘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KBO리그 각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2024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을 개최하였습니다. 투수 부터 지명타자까지 모두 10개 포지션별로 수상자가 결정이 되어 시상이 이루어 졌는데, NC 하트(투), 삼성 강민호(포수), LG 오스틴(1루수), 키움 김혜성(2루수), KIA 김도영(3루수), KIA 박찬호(유격수), 삼성 구자욱(외야수), 롯데 레예스(외야수), KT 로하스(외야수), KIA 최형우(지명타자)가 골든글러브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3루수 부문 수상이 확실한 가운데 만장일치의 여부와 함께 투표수와 득표율이 관심사였던 김도영 선수는 비록 유효표 288표 중에 8표차이로 만장일치에는 실패하였지만 280표를 득표하며 최다득표자가 되었습니다. 김도영 선수의 280표 득표는 득표율 97.2% 입니다. 김도영 선수는 정규시즌 MVP에 이어 각종 시상식에서 최고타자상을 수상한데 이어 2024 KBO 골든글러브에서 3루수부문을 수상하며 골든글러버로 올 해를 화려하게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3루수부문에는 김도영 외에 키움 송성문(4표), SSG 최정(3표), 한화 노시환(1표)이 총 8표를 나눠 득표하였습니다. 출처 - KIA 인스타그렘 골든글러브의 역대 최다 득표는 2007년의 두산 이종욱이 받은 350표 입니다. 그리고 최다 득표율은 2020년의 양의지가 99.4%의 지지...
내일(13일,금)에는 2024 프로야구 KBO리그 골든글러브 수상자가 발표가 됩니다. 2024 골든글러브는 외야부문에서 역대 외국인타자들의 등장으로 치열한 경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어느 선수가 수상하게 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그에 앞서 원년인 1982년 부터 2023년까지의 KBO리그 역대 골든글러브 수상자와 최다 수상을 기록한 선수는 누구인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프로야구 골든글러브는 1982년 부터 작년 시즌인 2023년까지 42년 동안 투수, 포수, 1루수, 2루수, 3루수, 유격수, 외야수, 지명타자로 10개 부분에서 수상자가 가리어 졌습니다. 1982년과 1983년만 지명타자에 대한 골든글러브 시상이 없었고 1984년 부터는 지명타자까지 10개 부문에서 골든글러브 수상자를 가리었습니다. 위 이미지에서 색상으로 구분되어 있는 선수는 골든글러브 수상횟수가 많은 선수와 연속으로 수상한 선수를 별도로 표시해 보았습니다. 한국시리즈 최다 우승과 정규리그 우승횟수가 많은 KIA와 삼성의 선수들이 만히 보이고, 연속 수상도 많은 수를 차지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골든글러브 연속 수상 1위 - 이승엽 7년연속 수상 연속수상 최다 횟수는 삼성의 이승엽(현 두산베어스 감독)으로 1997년 부터 2003년까지 1루수 부문에서 7년동안 연속수상을 하였습니다. 이승엽 감독은 3번의 지명타자 수상을 포함하여 총 10회의 골든글러브 ...
한국프로야구 OB 모임인 사단법인 일구회(회장 김광수)는 '2024 뉴트리데이 일구상' 수상자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일구대상(허구연 총재)에 이어 9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하였고 10일(화)인 오늘 시상식을 가졌습니다. 올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는 최고 타자상은 KIA 김도영이 선정됐고, 최고 투수상은 삼성 원태인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출처 - 연합뉴스 김도영은 최연소 및 최소 경기로 30(홈런)-30(도루)를 달성하는 타격 전 부분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올 시즌을 지배하였습니다. 141경기에 출장해 타율 0.347, 38홈런, 109타점, 143득점, 40도루를 기록하였습니다. 특히 143득점은 단일 시즌 최다 기록 입니다. 그의 활약속에 KIA는 시즌 1위에 이어 한국시리즈에서도 우승을 하였습니다. 또 프리미어12에서도 홈런 3개를 포함하여 OPS(출루율+장타율) 1.503을 기록하며 국제대회에서도 한국을 대표하는 타자다운 활약을 이어갔습니다. 출처 - KIA타이거즈 인스타그램 원태인은 이미 2024 KBO 시상식의 최고타자와, MVP, 한은회, 리얼글러브어워드, 조아제약에 이어 일구상까지 최고타자상을 수상하며 올 시즌 시상식에서의 상을 휩쓸고 있습니다. 남은 것은 하나 골든글러브 만이 남았는데 놀라움을 넘어 무서울 정도 입니다. 김도영 선수는 수상 소감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응원으로 '도니살(도영아 니땀시 ...
2024-2025 FA 자격을 취득한 20명의 선수 중에 12명의 선수의 계약이 완료된 가운데 이제 B등급과 C등급 선수가 각각 4명씩 남게 되었습니다. 불펜 투수를 필요로 하는 팀에서 불펜투수의 영입 임박 기사가 나오며 곧 계약 소식이 들려올 듯 합니다. 두산의 김강률 선수가 LG와 계약을 앞두고 있다고 하며 발표 시기만 남은 듯 합니다. 예상외의 선발, 불펜, 유격수에 대한 예상을 넘는 계약금액이 쏟아진 가운데 벌써 내년에 FA가 되는 선수들에 대한 평가와 예상 계약 금액이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 시즌 후 FA가 되는 FA 대상 선수들을 살펴봅니다. 내년 시즌 후 FA가 되는 선수들은 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해 포스팅을 준비 중인 키움의 김혜성을 포함하여 10개 구단에 FA 대상선수와 자격유지와 자격 재취득자까지 모두 33명의 FA 대상 선수가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이 중에는 네 번째 FA 자격을 얻는 강민호와 세 번째 FA 자격을 얻는 양현종, 최형우, 김현수, 황재균, 이용규 선수도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KT의 강백호 선수는 포수로 분류 하였습니다. 그리고 LG의 김현수 FA 계약에 따라 내년 시즌 후 옵션 충족시 FA자격을 얻게 되며, 홍건희는 내년 시즌 후 옵트아웃을 행사 할 수 있어서, 키움의 김혜성 선수는 아직 최종 메이저리그 포스팅 결과가 나오지 않은 관계로 2025-2026 FA 대상자로 포함을 하였습니다...
KT위즈 로하스와 역대 외국인 타자 최고액인 180만 달러에 KT위즈와 재 계약을 하며 KT에서 내년에도 뛰게 되었습니다. KT는 지난 3일 로하스와 총액 180만 달러에 재계약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계약금 30만 달러에 연봉이 150만 달러로 베스팅 옵션이 일부 포함돼 있는 조건 입니다. 출처 - KT위즈 페이스북 총액 180만 달러는 역대 KBO리그 외국인 타자 중 최고액 입니다. 외국인 투수들은 200만 달러대도 받았지만 타자는 200만 달러가 넘은 경우가 없었고, 타자 중에서는 2019년 삼성의 다린 러프와 호세 피렐라가 받았던 170만 달러가 최고 금액 이었습니다. 이를 지난 11월 25일 기예므로 에레디아가 SSG에 잔류하면서 180달러 계약을 해 총액 170만 달러를 넘었고 로하스가 2일 KT와 계약을 하며 에레디아와 외국인 타자 최고액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출처 - KT위즈 페이스북 로하스가 KT에서 마지막으로 뛰었던 2020년 로하스의 연봉은 150만 달러였습니다. 그리고 올 시즌 다시 KT로 복귀하면서 옵션 20만 달러를 포함하여 80만 달러로 몸값이 절반으로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일본에서 2시즌 동안 부진한 모습으로 실패했던 것이 올 시즌 KBO에서 144경기 전 경기에 출전하며 188안타, 32홈런, 112타점, OPS 0.989 타율 0.329를 기록하며 빼어난 모습을 보이며 리그 최상급 타자의 기록을 내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