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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재즈바, 칵테일바가 이미 한트럭 있고 갈 때마다 우후죽순 생기고 있는 방콕. 갔다온 곳, 가고싶은 곳 헷갈리기 시작해서 기록용으로 리스트 정리해 둔다. 그 첫번째는 내가 제일 애정하는 동네인 차이나타운과 쏘이나나, 리버사이드 일대. 여기에 방콕을 대표하는 바가 대부분 포진해 있다. 아니 근데 가본곳이 이렇게 많은데, 아직도 후기를 안 쓴 곳이 허다하다. 반성하면서 한땀한땀 지도로 모아봤다..ㅎ 지역별로 대표 바와 특징 간단하게 정리해봤음. 쏘이나나 Soi Nana 방콕의 힙지로이자 바 문화의 한 축으로 자리잡은 쏘이나나. 낡고 버려진 상가주택을 개조한 개성 넘치는 바들이 200m밖에 안되는 작은 골목길에 오밀조밀 모여있다. 여긴 재즈바보다 칵테일바나 맥주펍이 좀 더 대세를 이루고 있다. 추천할만한 곳은 11곳. Tep Bar Brown Sugar (1) TEP BAR - Cultural Bar of Thailand 태국 전통악기와 전통음악으로 이뤄진 공연팀이 있는 바. 태국의 서울대 쭐라롱컨대학 학생들이 공연을 한다. 태국식 안주와 술을 맛볼 수도 있다. (2) 브라운 슈가 Brown Sugar 1985년부터 이 골목을 지킨 터줏대감 재즈펍. 정통 재즈만 있는 건 아니지만, 꽤 수준높은 공연을 볼 수 있다. 순수 재즈를 원한다면 목요일에 방문할 것. Bar hao Asia Today Teens of Thailand TAX (3...

Asia Today Bar 35 ซ. นานา Pom Prap, Pom Prap Sattru Phai, Bangkok 10100 태국 아시아 베스트 50 바에 종종 이름을 올렸던 쏘이나나 Soi nana 칵테일바 열풍을 이끌어온 Asia Today Bar 후기다. 여기는 동남아시아 전역에서 공수한 꿀과 설탕으로 밑술을 만들고, 블렌딩해 새로운 풍미를 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밀랍으로 만든 잔에 담아주는 꿀 칵테일인 Eastern Honey Bee는 꼭 먹어봐야 할 메뉴. 방콕에서 파는 꿀로 만든 칵테일 #방콕여행 #방콕칵테일바 m.blog.naver.com 클립으로 보는 아시아투데이 더 많은 방콕 재즈바/루프탑바 궁금하다면 사실 여긴 다녀온지 좀 된 곳..ㅋㅋㅋㅋ 유튜브 영상과 함께 올리려고 했는데 귀차니즘 때문에 여태!!!!! 안 올리고 있었다. 다만, 이 앞에서 찍은 사진이 마음에 들어서 이곳저곳 썸네일, 블로그 대문 등으로 써먹는 중. 쏘이 나나 (Soi nana)는 우리나라 힙지로같은 감성의 거리다. 시암, 스쿰빗, 사톤 등 핫한 지역에서 밀려난 청년들, 예술가들이 모여들며 자리잡은 곳이기 때문이다. 오래된 상가 건물, 폐허같았던 주거시설들 때문에 슬럼화되어 있던 골목을 저마다의 개성으로 꾸미면서 시작되었다고. Asia today는 그 열풍을 선도한 시초격인 바다. 앞서 말했듯이 작은 상가 건물들 차이나타운이니까 화교들 특유의 ...

Buddha & Pals 712 Krung Kasem Rd, Wat Sommanat, Pom Prap Sattru Phai, Bangkok 10100 태국 꼭 가보고 싶어 리스트에 넣어뒀던 방콕 재즈바 Buddha & Pals 이번 여행때 다녀왔다. 100년이 넘은 오래된 건물을 리모델링 해서 카페 겸 재즈바 겸 게스트하우스로 꾸민 곳이다. 내가 간 날은 재즈라기보다는 밴드공연에 가까웠지만 오히려 좋아...! 귀에 익은 넘버들을 떼창하며, 토요일 밤을 신나게 불태울 수 있었다. 공연은 화/수/목/금/토/일 거의 매일 있으며 정통 재즈 뮤지션을 초청하는 날이면 입장료가 있을수 있다. 부다앤 팔스를 꼭 가야만 하는 이유를 정리해 보자면. 요즘 현지인들에게도 핫한 재즈바 무대와 객석이 가까워 호흡하듯 공연 감상 가능 방콕의 역사가 새겨진 건물과 동네 분위기 요정도 되겠다. 내가 주고싶은 평점은 별 두개 ★★ 올드타운까지 일부러 찾아가볼만 하다고 본다. 올드타운 무드의 방콕 재즈바 #방콕여행 m.blog.naver.com 사실 이쪽 동네는 거의 갈 일이 없는 곳이라서 3년째... 후순위에 미뤄 뒀던 곳이다. 마침 이번에 카오산로드에서 묵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토바이 불러서 타고 훌쩍 다녀옴. 가게 앞으로는 작은 운하가 흐르는, 그야말로 방콕적인 무드의 가게다. 으.. 태국 조명이 카메라랑 주파수가 안맞아서 사진에 검은 줄이 많이 생긴 건 좀...

Mam Tom Yum Kung หน้า อาคารจอดรถ Soi Kraisi, Talat Yot, Phra Nakhon, Bangkok 10200 태국 카오산로드에서 처음 묵어보면서 가봤던 노점상이다. 로컬맛집이라고 하기까지는 뭐하지만, 작은 시장이 열리고 그 틈바구니에서 똠얌꿍이랑 국수 따위를 말아 파는 집. 여행자들고도 많이 오지만, 주민들도 끼니 때우러 온다. 원래는 옆에 Tom Yum Goong Banglamphu Original를 가려고 했는데, 구글맵 평점이 옆집이 더 많길래 급 선회했다. 근데 사실상 두 집이 같은 집인 듯.? 가격도 나름 나쁘지 않고, 맛도 상당히 좋았기에 나는 재방문 의사가 있는 집이다. 블로거라 한번 간 집 여간해서는 다시 안 감에도 불구하고 ㅋㅋ 카오산로드에서 골목 한두개만 더 올라갔을뿐인데 그 특유의 뜨내기 관광지같은 분위기가 싹 사라진다. 뭐 그래도 백종원 아저씨도 왔다 간 거리니만큼 아예 관광지가 아니고 로컬100%다 !!! 라고는 말 못하지만 카오산로드보다는 훨씬 로컬무드가 있다는 것. 방콕호텔 후기 모음집은 여기로 백종원 픽 똠얌꿍 맛집 #방콕맛집 m.blog.naver.com 스트리트푸드파이터 화면 백종원 스트리트푸드파이터에 나온 집은 Tom Yum Goong Banglamphu Original 여긴데 사실 백종원도 막 뭐 노리고 들어간 건 아니고 그냥 길 걷다가 들어간둣ㅋㅋㅋ 그래서 ...

BLESSING SHOPHOUSE 6 5 Sukhumvit 14 Alley, Khwaeng Khlong Toei, Khlong Toei, Bangkok 10110 태국 2024년 5월에 새로 생긴 따끈따끈한 신상 칵테일바. 5월에 생기자마자 다녀왔는데 이제서야 포스팅한다...ㅎ 중국계 가구점 Royaltique를 운영하는 업체가 아속역 근처에 새로 칵테일 바를 만들었는데, 그래서 태국-중국풍이 절묘하게 뒤섞인 곳이다. 이 칵테일 바를 꼭 가야하는 이유를 꼽자면 티크나무로 꾸민 고혹적인 실내 태국-중국 정체성을 담은 독창적인 칵테일 아속역이라는 지리적 이점 요정도를 꼽을 수 있겠다. 나만의 방콕 바 가이드 별점을 매겨보자면 별 한개 (★) 근처에 있다면 가볼만한 바. 방콕에서 핫한 신상 칵테일바 #방콕여행 m.blog.naver.com 블레싱 샵하우스의 외관. 칵테일바의 이름이 꽤나 직관적이다. 중국계 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함축해놓은 이름이다. 화교들이 주로 동남아 등지에 짓고 살았던 3~4층정도의 건물의 길쭉한, 창 두어개가 난 상가건물을 통칭 <샵하우스>라고 부른다. 그리고 블레싱은 중국인들이 행운의 상징으로 여기는 것들을 모티프로 삼아서 꾸몄기 때문이라고 한다. 아속역의 <블레싱 샵하우스>또한 오너 가족들이 살던 샵하우스 건물을 개조해 만든 거라고 한다. 입구부터 동양적인, 너무나 중국적이다. 태국인들의 의식주에 지대한 역할을 ...

사워이 타마하랏 ตึก G ท่ามหาราช Maha Rat Road, Phra Borom Maha Ratchawang, Phra Nakhon, Bangkok 10200 태국 방콕 처음가는 친구를 데리고 왕궁투어까지 야무지게 돌고 카오산까지 정복하고 나서 ... 밥을 어디로 먹으러 갈까 고민하다가 간 왕궁 근처 맛집 <사워이 타마하랏> 일명 태국 3대 시푸드 맛집이라고 불릴 정도로 쏨분시푸드, 꽝시푸드와 함께 로컬들도 좋아하는 곳이다. 여튼 사워이는 방콕 시내에 지점이 한 4~5개 있는데 타마하랏 지점은 무려! 리버뷰라서 더 좋았던 곳이다. 방콕 3대 시푸드 맛집 다녀왔어요 #사워이 #savoey m.blog.naver.com 아속역 터미널21 지점도 뷰가 좋고 방콕 아속역 맛집, 터미널21 해산물 전문점 <사워이 Savoey> 1972년 개업한 근본 해산물 맛집, 사워이 Savoey. 외국인들이 먹기에도 부담없을 정도의 유명 태국 요리들... blog.naver.com 시암 근처 사워이 머큐리빌 칫롬은 위치 깡패 방콕 시암 맛집 사버이 (Savoey) 태국 가정식 씨푸드 전문점 태국여행을 하다보면 은근히 맛집 중에 프랜차이즈가 많다는 점을 발견하게 된다. 워낙 더운 나라여서인지 ... blog.naver.com 정말 많이 다녀본 집이라 믿먹하는 맛집이기두 하고. 타마하랏 (Tha maharaj)은 왕궁 정문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

BKK Social Club 300/1 ถ. เจริญกรุง Yan Nawa, Sathon, Bangkok 10120 태국 꾸준히 Asia Best Bar 50 랭킹에 상위권을 차지하는 포시즌스 방콕의 칵테일바 <BKK Social Club> 첫번째 방문했을 때도 매우 인상적이었는데 두번째 방문했을 때 진짜 큰 감동을 느끼고 온 감히 인생 바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좋았던 곳이다. 흔히들 가는 방콕 재즈바처럼 음악이 있는 곳은 아니지만 차오프라야 강가 바이브를 느끼기엔 더할나위 없는 곳. 방콕 칵테일바 포시즌스호텔 BKK 소셜클럽 (BKKSocialclub) 잊을 수 없는 기억이 남은 방콕 칵테일바, BKK 소셜 클럽. 여행지에서는 독특한 경험보다 관광지를 많이... blog.naver.com 첫번째 방문기는 여기로 포시즌스호텔 투숙기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영감을 얻은 칵테일바라고 한다. 부에노스..아이레스라굽쇼?... 나에게 남미란, 그것도 아르헨티나란 미지의 땅 그 자체이기에 당최 어디가 부에노스아이레스를 본 딴 건지 알 길이 없었다. 아르헨티나라고 하면 살인적인 인플레, 포퓰리즘, 소고기가 싼 나라 정도. 그리고 왕가위의 <해피투게더>가 떠오른다.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줄로 설명하고 넘어가기 그래서 이것저것 찾다보니, 왕가위의 <해피투게더>에서 보영(장국영)과 헤어진 아휘가 일하는 재즈바도 바로 부에노스 아...

DK Bakery 741 Si Lom Rd, Si Lom, Bang Rak, Bangkok 10500 태국 DK 베이커리 재재방문기. 판단 커스터드를 워낙에 좋아해서 방콕 가면 꼭 사먹는 아이템이 바로 판단 커스터드 빵이다. 태국은 워낙 예전부터 동서양의 교두보 역할을 하던, 동남아시아의 맹주국가였다. 그래서 포루투갈 등 서구권과 교류도 잦았고, 이미 17세기에 커스터드를 응용한 디저트를 즐겼다고 한다. 또 판단 잎사귀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에서 워낙 사랑받는 디저트. 그러니 단순한 빵이라기 보다, 동남아 사람들의 당충전을 책임져 온 국민 디저트라고 할만한 위상을 가진 음식인 셈이다. 방콕맛집 <아마 베이커리> 판단 커스터드빵 꼭 먹어보세요 참 여행이라는 건 얄궂다. 이 아마 베이커리 AMA BAKERY를 일정에 올려둔지 4년만에야 맛을 봤기 ... blog.naver.com 요건 DK bakery의 옆집 AMA Bakery 후기 핑크색 패키지가 예쁜 DK Bakery 원래 요 옆집인 아마 베이커리를 더 좋아라했는데, DK도 오래된 집이라는 얘기에 둘 중 한곳 열린 데 아무데나 가게 됨. 빵집이라고 해서 파리바게트, 뚜레쥬르 느낌은 아니고 우리 재래시장에서 파는 빵집같은 느낌이다. 진짜 빵집이라는 이름이 잘 어울리는 그런 분위기. 한껏 멋을 낸 베이커리 카페보다 이런 곳이 좋다. 사이즈에 따라서 80바트 120바트 190...

두씻타니 방콕 98 Rama IV Rd, Si Lom, Bang Rak, Bangkok 10500 태국 이번 두짓타니 방콕 스테이에서 가장 기대했던 부분은 바로 칵테일바였다. 호텔 내에 무려 3개의 바를 야심차게 오픈한다는 소식 때문이었다. 하지만 태국에서의 오프닝 일정은 언제나 +6개월쯤은 얹어서 생각해야 한다는 걸 잠시 잊은 나... 예정 일정에 맞춰 연 곳은 그랜드 로비 바 하나였다. 뭐 제일 기대 안하던 곳이라 가벼운 마음으로 다녀왔는데, 그래도 매우 좋았다. 나머지 두개 바도 꼭 가봐야지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태국의 색을 담은 특색있는 칵테일과 로비를 가득 채우는 연주가 일품이었던 곳. 룸피니 공원이 보이는 <Spire Rooftop Bar> VESPER와 협업한 39층의 <1970 Bar> 이 두개의 바는 2024년 12월 중순 이후로 오픈 목표라고. 최근에 다녀온 블로그 이웃분을 닦달해서 알아낸 최신 정보다. 하지만 이것도 2025년으로 밀릴 가능성이 큰 상황이긴 하다. 두짓타니 방콕 호텔 태국식 애프터눈티 @ 그랜드 로비 바 방콕 갈때마다 꼭 한번은 먹게 되는 애프터눈티 ! 이번에 호캉스 한 두짓타니방콕에서 크레딧도 75USD ... blog.naver.com 그랜드 로비 바의 애프터눈티 후기는 여기로 매일 저녁 4시부터 7시까지 로비 라운지에서는 라이브 공연이 진행된다. 고급 호텔의 정석은 라이브 연주이긴 하지만, ...

Dusit Gourmet - Baan Dusit Thani 116-1 Sala Daeng Rd, Si Lom, Bang Rak, Bangkok 10500 태국 두짓타니방콕 호텔 부대시설 소개 시리즈 3탄. 호텔 지하에 위치한 두짓고메 (Dusit Gourmet) 코너 다녀온 후기다. 원래 반 두짓타니 (Baan Dusit thani)라는 식음전문 업장에 있는 카페테리아였는데, 호텔 지하에도 동일한 이름의 코너를 차렸다. 간단한 차와 디저트, 햄버거나 샌드위치 볶음밥 같은 분식류를 먹을 수 있는 식당인데. 은근히 맛이 괜찮았다. 가볍게 식사하기 적당한 푸드코트같은 재질이다. 여기서 파는 빵이 진짜 맛있어보였는데, 너무 배불러서 못먹고 온게 한이될 정도. 돌아온 레전드, 두짓타니 방콕 후기 지하1층에 위치하고 있지만 썬큰가든과 연결되어 개방감이 있다. 요렇게 흘러내리는 분수타워 (?)가 보이는 전망. 햇살도 은은하게 들어오고, 그래서인지 간단하게 요기 하면서 업무를 보는 분들이 많았음. 오픈키친이라 요리하는 장면을 다 볼 수 있다. 조식 후기에서도 언급했지만, 두짓타니 방콕은 정말 빵 맛집. 아주 수준높은 페이스츄리를 먹을 수 있어서 행복했다. 샌드위치도 포카치아나 치아바타가 아주 먹음직스러웠고 미니케이크 중에 판단이 들어간 게 있어서.. 그게 진짜 궁금했다. 동남아에서만 먹을 수 있는 판단맛. 자몽 자스민 타르트 레몬그라스 타이럼 바바...

Foojohn Jazz Club ชั้นที่ 2, 831 Charoen Krung 31 Alley, Talat Noi, Samphanthawong, Bangkok 10100 태국 나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좋았던 곳은 아니지만 정통 재즈 리스너들에게는 호평인 Foojohn jazz club 포스팅. 입장료가 150바트가 있고 (자릿세 개념) 보컬이 없는 연주공연만 하는 날이 있기도 해서 갔다 온 사람들 후기가 좀 갈리는 곳이긴 하다. 난 개인적으로 그저 그랬지만, 내가 제일 종하나는 치앙마이 재즈바인 <모먼츠 노티스>가 얘네 인스타를 팔로우하고 있기에...ㅋㅋㅋ 나름 정통이긴 한듯. FooJohn Jazz Club(@foojohnjazzclub)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3,918명, 팔로잉 246명, 게시물 1,168개 - FooJohn Jazz Club(@foojohnjazzclub)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푸존 재즈 클럽의 인스타그램은 여기 Foojohn jazz club | Bangkok Foojohn jazz club, 방콕. 좋아하는 사람 11,028명 · 이야기하고 있는 사람들 46명 · 5,750명이 방문했습니다. 🎶 𝐋𝐢𝐯𝐞 𝐣𝐚𝐳𝐳, 𝐜𝐨𝐜𝐤𝐭𝐚𝐢𝐥𝐬 & 𝐮𝐧𝐟𝐨𝐫𝐠𝐞𝐭𝐭𝐚𝐛𝐥𝐞 𝐯𝐢𝐛?...

aiya bkk The HUB (Phahol - Ari, 466/32, Samsen Nai, Phaya Thai, Bangkok 10400 태국 여간해서는 잘 안가게 되는 동네인 아리 Ari 분좋카 (ㅋㅋ) 투어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가 카페 말고 뭐 볼게 있나 싶어서 발길이 가닿지 않는 곳이다. 근데 요즘 방콕 MZ들 다 아리에서 논다며?.. 아예 하루 날잡고 카페도 돌고, 술까지 야무지게 마시고 온 이날. 한잔만 딱 더하려고 들어간 바였는데, 진짜 로컬 20대들이 술마시고 노는 분위기여서 더 인상적이었던 곳이다. 이 넓은 홀에, 외국인이라고는 딱 우리 둘뿐이었음. 방콕 재즈바 루프탑바 15곳 모음집 나 대학 다닐 적, 학교앞에 있었던 일명 개골목이 생각나는 분위기다 아이야 bkk가 있는 골목 양옆으로 술집이 쫙 포진되어 있음. 태국의 인생네컷 photoautomat bangkok 부스도 있다. 중국풍으로 꾸며진 Aiya.bkk ㅋㅋㅋㅋㅋ아이야 자체가 중국인들이 내는 소리라고 .. MZ력이 상당하다.. 빨간 불빛 아래 모여든 젊은이들. 밴드 공연이 있는 시간이라 그런지 꽉 들어차 있다. 자정 가까운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날 노래를 부른 밴드의 보컬이 아주ㅋㅋㅋㅋㅋㅋㅋㅋ 파격적인 분이었는데 Prim Prao(@xx_dlp_xx)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14K명, 팔로잉 2,968명, 게시물 466개 -...

Elvis Suki and Seafood 200/37 ซอยยศเส ถนนพลับพลาไชย แขวงวัดเทพศิรินทร์ Pom Prap, Bangkok 10100 태국 엘비스수끼의 수끼는 그냥 수끼가 아니여!!!! 이곳의 국물없는 볶음수끼는 어나더 레벨이다. 감히 MK수끼 따위와의 비교를 불허한다. 가리비 구이와 곁들이면 최고의 술안주로, 방콕 야장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엘비스수끼는 이곳저곳 지점이 있지만, 난 그중에서도 위치가 애매한 본점으로 갔다. 본점이 가장 노천식당 느낌이 나기 때문에 무드는 좋지만 올드타운과 차이나타운 사이 어딘가에 있기 때문에 반탓통로드 (쭐라롱껀대학 근처)에 있는 지점을 가는걸 추천. 태국식 가리비구이 & 볶음면 꿀조합 미쳐버린 맛집 #방콕맛집 m.blog.naver.com 영상으로 보는 태국식 가리비구이 & 볶음면 실내 자리도 있지만, 아무래도 요런 해산물 구이 식당의 진가는 야외 좌석에서 먹을 때 나오는 듯. 미슐랭 빕구르망을 받았던 집이기도 하다. 30년간 사랑받은 로컬 맛집답게 그랩 배달음식 부문에서 수상을 한 경력도 있더라. 그래서인지 그랩 기사들이 수시로 음식을 픽업해갔다 주방도 당연히 야외에 있다. ㅋㅋㅋㅋㅋㅋ 불쑈를 보는게 또 방콕 포장마차 감성이지 따봉 표시된 Seasoned Scallop chinese sukiyaki fried or soup with seafood ...

Baan Suriyasai 174 Surawong Rd, Suriya Wong, Bang Rak, Bangkok 10500 태국 푸릇푸릇 카페의 대명사인 <빠똠 오가닉 리빙>같은 곳이 또 없을까? 그렇게 찾다가 발견한 맛집이다. 방콕 오면 열대 느낌 정글 느낌 좀 느껴주고 싶은게 인지상정 아닌가. 보통 이런 가게들은 근교로 차타고 1시간 정도는 나가야 있기 마련인데 <반 수리야사이 Baan Suriyasai>는 도심 한복판에 있다. 100여년 전 저택에서 즐기는 정통 레시피의 태국요리를 맛볼 수 있다. 티룸도 있어서 간단하게 다과를 즐길수도 있는 곳. 가격은 좀 나가는 편이지만, 분위기가 워낙 좋고 서비스도 정갈해서 어르신들 모시고 가는걸 추천한다. 돌아온 레전드 방콕호텔 <두짓타니 방콕> 후기 무슨 대학 캠퍼스에 있을 법한 건물의 반 수리야사이 콜로니얼 스타일의 건축양식으로 지어진 건물이라 휴양지 분위기가 더 물씬 난다. 반 수리야사이가 있는 길이 수라웡로드인데, 이 일대에 교역을 위해 처음 정착한 서양인들이 많이 살았었다고. 고풍스럽고 앤티크한 가구들로 장식된 1층. 흰 칠이 된 나무가 매우 고급스러운 인상을 주는데, 마치 만다린오리엔탈 방콕 호텔의 <오서스라운지>같은 느낌을 자아낸다. 미슐랭가이드에 소개된 적이 있는 식당이라서 기본적으로 고급이기도 하다. 단, 빕구르망이나 플레이트 혹은 미슐랭 스타를 받은 곳은 아님. 2층 창가...

두씻타니 방콕 98 Rama IV Rd, Silom, Bang Rak, Bangkok 10500 태국 방콕 갈때마다 꼭 한번은 먹게 되는 애프터눈티 ! 이번에 호캉스 한 두짓타니방콕에서 크레딧도 75USD 줬고 태국식 애프터눈티인 <JADE>를 야심차게 준비했다기에 먹어봤다. 확실히 서양식보다 훨씬 특색있고, 다채로운 느낌이었다. 태국식 애프터눈티 너무 영롱하잖아💓 #두짓타니방콕 #방콕호텔 m.blog.naver.com 영상으로 미리 보는 태국식 애프터눈티 두짓타니 방콕 1층에 위치한 그랜드 로비 바 Grand lobby bar 그들의 디자인 에셋이 응축된, 얼굴같은 공간이다. 분수대와 열대 식물로 꾸며진 정원이 보이는 자리가 최고 명당. 미리 메일을 보내 예약했더니 좋은 자리를 주셨다. 두짓타니 애프터눈티는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고 2명에 2450THB, 세금과 봉사료를 따지면 2866THB다. 11만5천원 정도로 가격은 좀 높은 편. <The Jade 애프터눈티> Miang Kum (Miang kham) Toasted Shrimp | Roasted Coconut | Peanut | Lime | Ginger Shrimp Paste Dip | Betel Leaves Cracker 잎사귀 안에 칠리, 땅콩, 새우페이스트, 코코넛 등을 싸서 먹는 애피타이저 요리 Kanom Kai (Khanom khai) Thai Madeleine |...

Benjarong Bangkok - Baan Dusit Thani 116, 2 Sala Daeng Rd, Silom, Bang Rak, Bangkok 10500 태국 두짓타니방콕 투숙했기도 하고, 내가 나름대로 심혈을 기울여 추진중인 방콕 <팟타이 면식수행>의 일환이기도 해서 방문했던 벤짜롱 레스토랑. 맛있는 팟타이로 유명한 식당이라고 해서 큰 기대를 갖고 방문했는데 기대에 완벽하게 부응한 집이다. 뿐만아니라, 다른 음식들도 다 맛있고 처음 먹어본 태국 음식도 경험해볼 수 있었다. 무엇보다 가게 자체가 너무 예뻐서, 재방문하고 싶을 정도로 만족했던 집. 두짓타니 방콕 후기 2탄 보고가세요:) 두짓타니 방콕 호텔 후기 (디럭스코너 룸｜디럭스 룸｜수영장) 50년 방콕 아이콘을 '재해석'하다 두짓타니 방콕이 5년만에 재개장하면서 내건 슬로건은 의미심... blog.naver.com 두짓타니 방콕 호텔 후기 1940년대에 지어졌다는 독일인의 저택을 인수해 꾸민 반 두짓타니 단지. 두짓타니방콕의 식당들이 4개 모여있는 다이닝 공간이다. 초록초록한 분위기, 방콕하면 딱 떠오르는 느낌을 잘 살렸다. 흰색 저택도 굉장히 로맨틱한 무드. 태국 하이쏘 저택에 초대받아 식사하는 느낌이 드는 곳이다. 앤티크한 태국풍 소품들로 꾸며진 내부도 아름답다. 1800년대 초반 태국 요리의 정수를 그대로 보전해 선보인다는 벤짜롱 레스토랑. 두짓타니 방콕이 재건축 하...

색소폰 펍 3, 8 Ratchawithi 11 Alley, Thanon Phaya Thai, Ratchathewi, Bangkok 10400 태국 방콕 3대 루프탑, 방콕 3대 맛집이니 하는 것들에 대해서 굉장한 반감을 갖고 있었다. 방콕만큼 변화무쌍한 도시가 없을진대, 맛집이니 바니 핫플이니 뭐든간에 생명력이 길지 않기 때문이다. 방콕 3대 재즈바라는 수식어를 접했을 때도 마찬가지 기분이었다. 그래도 숙제하듯이 다 다녀야하는 블로거의 숙명 때문에 세군데 모두 가봤는데, 적어도 재즈바만큼은 세곳 모두 경험해 보길 추천한다. 특히 색소폰펍은 방콕이라는 도시가 어떤 곳인지에 대해서 가장 잘 나타내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더라.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과 현지인들이 한데 뒤엉켜, 꼭 재즈가 아니더라도 다양한 노래를 소리높여 연주하고 있고, 프리스타일의 재즈 스캣에 흥이 북돋아지는 그런 곳. 정신없이 시끌벅적하게 놀 수 있는 재즈바가 바로 색소폰 펍이다. 방콕 루프탑바 방콕 재즈바 15곳 후기 영상 보고가세요 내가 방문했던 건 무려 2023년 5월...ㅋㅋㅋ 뭐 여긴 두번째 방문이었기 때문에 후기를 느긋하게 썻다. 유튜브에는 이미 후기를 올리긴 했지만, 매일 공연이 열리고 연중무휴 운영되는 곳이기에 급히 후기를 쓸 것도 없음. 매일 저녁 6시부터 익일 새벽 2시까지 영업. 방콕 색소폰 펍 공연시간 정보 매일매일 세타임 공연이 진행되는데, 가장 메...

Baan Khanitha The Heritage 4th floor Zone C, ICONSIAM, 299 Charoen Nakhon Rd, Khlong Ton Sai, Khlong San, Bangkok 10600 태국 태국 최초의 독립형 태국요리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이라는 반카니타. 이게 무슨 말인고하니, 반카니타 이전까지의 고급 태국요리 식당은 오직 호텔 부대식당에만 있었다는 거다. 반카니타가 호텔 투숙객 수요에 기대지 않는, 최초의 독립형 고급 타이퀴진의 길을 처음 개척했다고. 단지 최초여서만 의미가 있는 게 아니라, 태국요리의 고급화에 기여한 1세대로서 꾸준한 역할을 해 왔다고도 한다. 1993년 처음 문을 연 이후 30년간 이어져 내공이 있는 집인 셈이다. 태국 현지 로컬 친구들은 그 돈 주고 태국요리를 먹냐고 기겁을 하지만..ㅎㅎ 특히 내가 이번에 갔던 반카니타 더 헤리티지 (Baan kanitha the heritage)는 아이콘시암에 입점해 있어 한층 고급스럽다. 차오프라야 강변뷰를 보면서, 다양한 타이요리 미식 경험을 할수 있는 곳이다. 일정 상 먼저 돌아가는 친구를 환송하며 먹기도 좋았던 식당. 아이콘시암 맛집 쇼핑 정보 궁금하다면 주요 메뉴 동영상으로 확인하세요 아이콘시암 4층에 위치한 반카니타 더 헤리티지! 태국 옛 저택의 모습을 담은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어마어마한... 메뉴판... 태국어로 "내남너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