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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전참여 콘텐츠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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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칵테일바&재즈바 정리 ① 차이나타운, 리버사이드, 쏘이나나 35곳

훌륭한 재즈바, 칵테일바가 이미 한트럭 있고 갈 때마다 우후죽순 생기고 있는 방콕. 갔다온 곳, 가고싶은 곳 헷갈리기 시작해서 기록용으로 리스트 정리해 둔다. 그 첫번째는 내가 제일 애정하는 동네인 차이나타운과 쏘이나나, 리버사이드 일대. 여기에 방콕을 대표하는 바가 대부분 포진해 있다. 아니 근데 가본곳이 이렇게 많은데, 아직도 후기를 안 쓴 곳이 허다하다. 반성하면서 한땀한땀 지도로 모아봤다..ㅎ 지역별로 대표 바와 특징 간단하게 정리해봤음. 쏘이나나 Soi Nana 방콕의 힙지로이자 바 문화의 한 축으로 자리잡은 쏘이나나. 낡고 버려진 상가주택을 개조한 개성 넘치는 바들이 200m밖에 안되는 작은 골목길에 오밀조밀 모여있다. 여긴 재즈바보다 칵테일바나 맥주펍이 좀 더 대세를 이루고 있다. 추천할만한 곳은 11곳. Tep Bar Brown Sugar (1) TEP BAR - Cultural Bar of Thailand 태국 전통악기와 전통음악으로 이뤄진 공연팀이 있는 바. 태국의 서울대 쭐라롱컨대학 학생들이 공연을 한다. 태국식 안주와 술을 맛볼 수도 있다. (2) 브라운 슈가 Brown Sugar 1985년부터 이 골목을 지킨 터줏대감 재즈펍. 정통 재즈만 있는 건 아니지만, 꽤 수준높은 공연을 볼 수 있다. 순수 재즈를 원한다면 목요일에 방문할 것. Bar hao Asia Today Teens of Thailand TAX (3...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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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차이나타운 칵테일바, 꿀을 테마로 한 <Asia Today Bar>

Asia Today Bar 35 ซ. นานา Pom Prap, Pom Prap Sattru Phai, Bangkok 10100 태국 아시아 베스트 50 바에 종종 이름을 올렸던 쏘이나나 Soi nana 칵테일바 열풍을 이끌어온 Asia Today Bar 후기다. 여기는 동남아시아 전역에서 공수한 꿀과 설탕으로 밑술을 만들고, 블렌딩해 새로운 풍미를 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밀랍으로 만든 잔에 담아주는 꿀 칵테일인 Eastern Honey Bee는 꼭 먹어봐야 할 메뉴. 방콕에서 파는 꿀로 만든 칵테일 #방콕여행 #방콕칵테일바 m.blog.naver.com 클립으로 보는 아시아투데이 더 많은 방콕 재즈바/루프탑바 궁금하다면 사실 여긴 다녀온지 좀 된 곳..ㅋㅋㅋㅋ 유튜브 영상과 함께 올리려고 했는데 귀차니즘 때문에 여태!!!!! 안 올리고 있었다. 다만, 이 앞에서 찍은 사진이 마음에 들어서 이곳저곳 썸네일, 블로그 대문 등으로 써먹는 중. 쏘이 나나 (Soi nana)는 우리나라 힙지로같은 감성의 거리다. 시암, 스쿰빗, 사톤 등 핫한 지역에서 밀려난 청년들, 예술가들이 모여들며 자리잡은 곳이기 때문이다. 오래된 상가 건물, 폐허같았던 주거시설들 때문에 슬럼화되어 있던 골목을 저마다의 개성으로 꾸미면서 시작되었다고. Asia today는 그 열풍을 선도한 시초격인 바다. 앞서 말했듯이 작은 상가 건물들 차이나타운이니까 화교들 특유의 ...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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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재즈바 추천, 올드타운 Buddha & Pals

Buddha & Pals 712 Krung Kasem Rd, Wat Sommanat, Pom Prap Sattru Phai, Bangkok 10100 태국 꼭 가보고 싶어 리스트에 넣어뒀던 방콕 재즈바 Buddha & Pals 이번 여행때 다녀왔다. 100년이 넘은 오래된 건물을 리모델링 해서 카페 겸 재즈바 겸 게스트하우스로 꾸민 곳이다. 내가 간 날은 재즈라기보다는 밴드공연에 가까웠지만 오히려 좋아...! 귀에 익은 넘버들을 떼창하며, 토요일 밤을 신나게 불태울 수 있었다. 공연은 화/수/목/금/토/일 거의 매일 있으며 정통 재즈 뮤지션을 초청하는 날이면 입장료가 있을수 있다. 부다앤 팔스를 꼭 가야만 하는 이유를 정리해 보자면. 요즘 현지인들에게도 핫한 재즈바 무대와 객석이 가까워 호흡하듯 공연 감상 가능 방콕의 역사가 새겨진 건물과 동네 분위기 요정도 되겠다. 내가 주고싶은 평점은 별 두개 ★★ 올드타운까지 일부러 찾아가볼만 하다고 본다. 올드타운 무드의 방콕 재즈바 #방콕여행 m.blog.naver.com 사실 이쪽 동네는 거의 갈 일이 없는 곳이라서 3년째... 후순위에 미뤄 뒀던 곳이다. 마침 이번에 카오산로드에서 묵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토바이 불러서 타고 훌쩍 다녀옴. 가게 앞으로는 작은 운하가 흐르는, 그야말로 방콕적인 무드의 가게다. 으.. 태국 조명이 카메라랑 주파수가 안맞아서 사진에 검은 줄이 많이 생긴 건 좀...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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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카오산로드 맛집, 똠얌꿍 전문 <Mam Tom Yum Kung>

Mam Tom Yum Kung หน้า อาคารจอดรถ Soi Kraisi, Talat Yot, Phra Nakhon, Bangkok 10200 태국 카오산로드에서 처음 묵어보면서 가봤던 노점상이다. 로컬맛집이라고 하기까지는 뭐하지만, 작은 시장이 열리고 그 틈바구니에서 똠얌꿍이랑 국수 따위를 말아 파는 집. 여행자들고도 많이 오지만, 주민들도 끼니 때우러 온다. 원래는 옆에 Tom Yum Goong Banglamphu Original를 가려고 했는데, 구글맵 평점이 옆집이 더 많길래 급 선회했다. 근데 사실상 두 집이 같은 집인 듯.? 가격도 나름 나쁘지 않고, 맛도 상당히 좋았기에 나는 재방문 의사가 있는 집이다. 블로거라 한번 간 집 여간해서는 다시 안 감에도 불구하고 ㅋㅋ 카오산로드에서 골목 한두개만 더 올라갔을뿐인데 그 특유의 뜨내기 관광지같은 분위기가 싹 사라진다. 뭐 그래도 백종원 아저씨도 왔다 간 거리니만큼 아예 관광지가 아니고 로컬100%다 !!! 라고는 말 못하지만 카오산로드보다는 훨씬 로컬무드가 있다는 것. 방콕호텔 후기 모음집은 여기로 백종원 픽 똠얌꿍 맛집 #방콕맛집 m.blog.naver.com 스트리트푸드파이터 화면 백종원 스트리트푸드파이터에 나온 집은 Tom Yum Goong Banglamphu Original 여긴데 사실 백종원도 막 뭐 노리고 들어간 건 아니고 그냥 길 걷다가 들어간둣ㅋㅋㅋ 그래서 ...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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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아속역 신상 칵테일바<Blessing Shophouse>

BLESSING SHOPHOUSE 6 5 Sukhumvit 14 Alley, Khwaeng Khlong Toei, Khlong Toei, Bangkok 10110 태국 2024년 5월에 새로 생긴 따끈따끈한 신상 칵테일바. 5월에 생기자마자 다녀왔는데 이제서야 포스팅한다...ㅎ 중국계 가구점 Royaltique를 운영하는 업체가 아속역 근처에 새로 칵테일 바를 만들었는데, 그래서 태국-중국풍이 절묘하게 뒤섞인 곳이다. 이 칵테일 바를 꼭 가야하는 이유를 꼽자면 티크나무로 꾸민 고혹적인 실내 태국-중국 정체성을 담은 독창적인 칵테일 아속역이라는 지리적 이점 요정도를 꼽을 수 있겠다. 나만의 방콕 바 가이드 별점을 매겨보자면 별 한개 (★) 근처에 있다면 가볼만한 바. 방콕에서 핫한 신상 칵테일바 #방콕여행 m.blog.naver.com 블레싱 샵하우스의 외관. 칵테일바의 이름이 꽤나 직관적이다. 중국계 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함축해놓은 이름이다. 화교들이 주로 동남아 등지에 짓고 살았던 3~4층정도의 건물의 길쭉한, 창 두어개가 난 상가건물을 통칭 <샵하우스>라고 부른다. 그리고 블레싱은 중국인들이 행운의 상징으로 여기는 것들을 모티프로 삼아서 꾸몄기 때문이라고 한다. 아속역의 <블레싱 샵하우스>또한 오너 가족들이 살던 샵하우스 건물을 개조해 만든 거라고 한다. 입구부터 동양적인, 너무나 중국적이다. 태국인들의 의식주에 지대한 역할을 ...

2024.12.11
4일 전참여 콘텐츠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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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산로드 호텔|티니디 트렌디 방콕 카오산 2박 후기

티니디 트렌디 방콕 카오산 42 Ram Buttri Aly, Taladyod Khet Phra Nakhon, Bangkok 10200 태국 카오산로드의 재발견이 이번 여행의 테마였던만큼 한복판으로 뛰어 들어가서 투숙하고 왔다. 여전히 자유여행객들에게 사랑받는 지역이기도 하고 올드타운 건물을 활용한 새로운 핫플들도 생기고 있어서 겸사겸사 핫플 뽀갤 겸 다녀옴. 사실 너무 시끄럽고 서양사람 많고 호객꾼 많아서 카오산로드를 정말 별로 안 좋아하는 편이지만... 일부러!!!!!!! 2박이나 투숙하고 왔다. 듣던대로 카오산로드 접근성은 진짜 미친 수준이었고 카오산을 중심으로 여행을 계획한다면 이만한 곳이 없겠다. 외부 소음이 새벽까지 들릴 정도로 시끄럽긴 했지만 룸 깔끔하고 최신형인데다, 수영장도 크게 있어서 카오산로드 호텔 중에서는 가장 가성비 좋은듯. 가성비 좋은 방콕호텔 5곳 후기 카오산로드 호텔 중에서 가볼만한 호텔들을 먼저 추려봤다. 구글 맵 후기랑 사진만 보고 고른 거라서 정확친 않을 수 있고 대부분의 카오산로드 호텔들이 대부분 낡고 허름함. 갈만한 호텔 센타라 라이프호텔 방콕프라나콘 - 깔끔한데 좀 멀긴 함. 그래도 가라면 여길 고르겠음 빌라 프라 수멘 방콕 - 푸릇푸릇 수영장이 이쁜 인스타 숙소 AYATHORN BANGKOK - 신축 깔끔한 부티크호텔. 수영장 있음 리바 수르야 방콕 - 4성급 수영장 있고 리버뷰. 가격이 넘 비...

2024.12.16
11:18
가성비 방콕호텔 5곳 엄선했어요 🤔 자스민시티 자스민59 머큐어수라웡 홀리데이인 센트럴피어 사말라방콕
재생수 3,4402024.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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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 가든인 방콕 리버사이드 ② 조식 전메뉴 후기

Hilton Garden Inn Bangkok Riverside ICS Tower 168 Charoen Nakhon Rd, Khlong Ton Sai, Khlong San, Bangkok 10600 태국 아이콘시암 앞에 생긴 신상 호텔 힐튼 가든인 방콕 리버사이드 조식 후기다. 사실 난 방콕여행시 지독한 조식충으로서 ㅋㅋㅋㅋ 조식이 별로면 그 호텔에 대한 호감도가 떨어지는데 여기가 딱 그랬다. 가격대에 비해서 SOSO임. 맛이 없는 건 아닌데, 1박 25만원 정도의 가격대면 차라리 소방콕이나 그랑데 센터포인트 쪽을 가는게 조식 측면에서는 더 낫지 않나 싶었음. 다만 신상호텔이라 깔끔하고, 리버뷰 식당인 점은 충분히 가산점을 줄 수 있는 요소다. 아이콘시암 신상 호텔, 힐튼 가든인 방콕 리버사이드 & 수영장 52번째 방콕호텔 힐튼가든인 방콕 리버사이드 오랜만에 들고 온 방콕 신상호텔 후기다. 자고 나면 호텔이 ... blog.naver.com 힐튼 가든인 방콕 리버사이드 룸과 수영장 후기는 여기로 힐튼 가든 인 방콕 리버사이드, 클롱 톤 사이, 방콕, 태국 - 여기어때 특가 방콕(방콕 리버사이드)에 위치한 힐튼 가든 인 방콕 리버사이드의 경우 걸어서 3분 거리에 아이콘 시암, 차로 5분 이내 거리에 왕궁 등이 있습니다. 이 가족 여행에 좋은 호텔에서 룸피니 공원까지는 5.5km 떨어져 있으며, 5.9km 거리에는 카오산 로드도 있습니다...

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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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2025년 오픈 방콕 신상 호텔들

방콕에 새로 생기는 호텔 어디 없나 찾다가 알게된 정보들을 모아 두는 포스팅. 이 중에는 2024년 예정이라고 해놓고 줄줄이 밀린 것들도 워낙에 많아서... 예정 일정대로 오픈할지는 미지수다. 그래도 최소한 내년 4월 기준으로 3곳의 5성급 호텔은 가볼 수 있을 듯. The Ritz-Carlton, Bangkok 리츠 칼튼 방콕 2024년 12월 4일 오픈 순전히 리츠칼튼 때문에 시작한 포스팅 2025년 1월로 밀렸던 오픈 일정이 갑자기 (?) 2024년 12월로 당겨졌다. 아마 크리스마스랑 연말연초 등 극성수기 수요를 염두에 둔 조치가 아닌가 싶음. (불과 얼마전까지 1월 10일 이후로 검색됐었는데) 리츠칼튼방콕의 존재는 그냥 호텔이 아니라 방콕호텔계의 어떤 새로운 이정표같은 존재다. 방콕 부(富)의 지도를 다시 그리는 원방콕 ONE BANGKOK 프로젝트의 일환인데다 룸피니공원을 바라보는 천혜의 입지까지 다만, 공개된 건물을 보니 ㅁ자로 되어있는 구조라 아마 전객실 파크뷰는 아닌듯 싶다. 차오프라야강 리버사이드에 치중되어 있던 럭셔리 호텔 판도를 바꿀만한 저력이 있는 호텔이다. 두짓타니방콕에 이어 룸피니공원을 둘러싸고 생기는 방콕 최초의 리츠칼튼 호텔. 스쿰빗라인은 이제 좋은 시절 다 간듯.. 수영장은 생각보다 소박한 편인듯? 실제로 가봐야 알겠지만, 객실 수도 적은 편이라 카펠라방콕같은 분위기가 날 것 같다. Propholic ...

2024.11.26
05:46
방콕에서 가장 깨끗한 호텔 가봤습니다 @Sotetsu Grand Fresa Bangkok
재생수 2,5572024.11.23
2021.02.13참여 콘텐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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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한라산 설경) 영실코스 소요시간, 등산 준비물 옷차림

제주도 갈때마다 등산코스 하나씩 정복하는 재미가 있다. 저번에는 초보자를 위한 성판악코스를 다녀왔기에, 이번에는 어렵다는 관음사코스로 가보려고 이것저것 등산 준비물도 갖춰서 떠났지만.. 생각보다 한라산 정상 부근에 눈이 많이 쌓여 있다고 해서 안전하게 영실코스로 다녀왔다. 한라산 성판악 코스 등산 / 엄마랑 백록담 정복기 이번 제주도 여행은 언택트 컨셉!특히 매년 제주를 가지만 단 한번도 못가본한라산 정상 등반에도 ... blog.naver.com ▶성판악코스 등산 후기는 여기로 중간에 한 30~40분 정도 빡센 구간을 제외하면 완전 쉬움! 아예 등산 준비 하나도 안하고 체력 별로 안좋은 친구도 가뿐하게 다녀올 정도라서, 한라산 설경 보기에 최적의 코스인듯. 식당 아주머니에 의하면 3~4월까지도 설경을 볼수 있다고 하니까 봄쯤에 다시 가도 좋을것 같다. 동영상으로 만들어본 구간별 풍경과 팁들 한라산 영실코스 실제 소요시간 등산시각 오전 10:31 - 오후 2:36 소요시간 3시간 56분 42초 등산거리 12.18km 등반고도 최저 1199m 최고 1711m 애플워치로 측정하면서 올라갔는데, 마지막 내려올때 호다닥 뛰어 내려와서 4시간 컷을 했다. 아마 4시간 30분 정도 걸리지 않았을까 싶음. 영실코스는 새벽 일찍 출발하지 않아도 적당히 하루 일과를 소화할 수 있어서 가볍게 다녀오기 좋은듯:) 단, 너무 여유부리면 남벽분기점은 아예 ...

2021.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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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성판악 코스 등산 / 엄마랑 백록담 정복기

이번 제주도 여행은 언택트 컨셉! 특히 매년 제주를 가지만 단 한번도 못가본 한라산 정상 등반에도 성공했다. 성판악코스에 올라본 것만으로도 이번 여행은 더할나위 없없다고 할 정도로 진짜 너무너무너무 좋았던 한라산. 환갑이 훌쩍 넘은 60대 엄마 뫼시고 간 거라 걱정이 앞섰지만 나름 철저히 준비해서 무사히 다녀올 수 있었다 :) 5월은 날씨가 좋아서 백록담 모습과 제주도 풍경이 한눈에 다 들어오는 뷰를 즐길수도 있고 백록담에도 물이 많이 차있는 편이라고:) 날씨가 좋아 우도랑 일출봉까지 보이는 감동의 여름 한라산 등산 완전 강추한다. 준비물이랑 상세한 코스, 각 구간별 난이도까지 공유해본다. 동영상으로 찍어본 후기:) 한라산 성판악 코스 등산 소요시간 한라산에는 크게 두가지 등반코스가 있다. (1) 관음사코스 제주시에서 올라오는 코스로 가장 아름다우면서 난이도 높은 계단의 연속 (2) 성판악코스 동쪽에서 올라오는 코스로 다소 지루하지만 난이도는 중급 정도 나머지 어승생악, 돈내코 등 코스는 정상인 백록담을 찍을 수 없는 코스고 예쁘면서 초보자에게 좋은 영실코스도 백록담까지 올라갈 수 없어서 제외 이번엔 정상을 찍어보는게 목표였으니까!!! 그래서 그나마 초보자들에게 좋다는 성판악코스로 등산하기로 결정했다. 편도로 4시간30분 정도 걸린다는데 이건 진짜 최대한으로 잡았을때 얘기고 하산에는 좀더 시간이 단축된다. 난 아침6시 입산 - 오후2...

2020.05.19
2022.06.02참여 콘텐츠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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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미슐랭 맛집 란 쩨파이 (Jay Fai) 길거리음식의 여왕님

명성도, 악명도 동시에 끌고 다니는 '셀럽'같은 가게다. 로컬들이 사랑하는 찐 맛집이었데, 미슐랭을 받은 이후로는 사악한 가격 때문에 비판도 많이 듣기 때문이다. 하지만 방콕에서 가장 핫한 가게라는 점은 아무도 부인할 수 없을 거다. 허름한 노점상이 먹을만한 가게를 뜻하는 '미슐랭 빕구르망'도 아닌 무려 '미슐랭 원스타'를 땄기 때문이다. 미슐랭 맛집 란 쩨이 파이를 이끄는 할머니 셰프인 제이파이 여사님도 마찬가지로 방콕의 셀럽나 마찬가지. 고글을 쓰고 화구를 능수능란하게 다루는 그녀의 모습에, 사람들은 그녀를 길거리 음식의 여왕님이라고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태국의 유력 일간지 방콕포스트는 화덕앞의 모짜르트라고도 했을 정도. 맛도 맛이지만 그 지난한 웨이팅을 뚫고 '나도 먹어 봤다'는 성취감이 주된 방문 동인이긴 하다. 방콕여행객에게 일종의 통과의례가 된 가게이니만큼 난 한번쯤 가보는 걸 추천하고 싶다. 유튜브 <탤스테이>도 만나보세요 호텔 / 뷔페 / 여행 전문 유튜브 채널로 다양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습니다. 란 쩨이파이 영업시간은 수목금토 오전 9:00 - 오후 8:30 일요일 월요일 화요일 휴무 https://www.instagram.com/jayfaibangkok/ 나는 아침 9시에 딱 도착했는데, 이미 줄이 늘어서 있었다. 독한 사람들. 나는 그래서 1시간을 꼬박 기다렸다. 오픈 30분 전에 가서 줄 서 있는게 좋을듯. ...

202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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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카오산로드 근황 (22년 4월 상황) + 타이타이 마사지

간단히 전하는 카오산로드 근황. 예전 사진 우려먹기 해서 올리는 블로거들이 왕왕 있어서 공익(?) 차원에서 포스팅을 남긴다. 사실 이번 여행때 카오산로드 그래도 간만에 가줘야지 싶어 놀러 갔다가 학을 떼고 왔다. 도저히 여기서 뭘 놀고 먹고 하다가 코로나 걸릴거 같아서 마사지만 받고 맥주 한잔 마시고 옴. 노마스크는 기본이고 사람들이 진짜 바글거려서 눈치싸움 실패한 놀이공원 같았다. 그것도 그렇고...예전에는 땋은 머리 붙이기나 미니 타투, 팟타이나 보트누들 같은 먹거리 노점이 꽤 많았는데 이젠 거의 없어졌더라. 코끼리 바지만 파는 정도 상점만 있고 그냥 술 마시고 노는 놀자판, 우퍼 소리만 쿵쿵 울리는 나이트같이 변질돼 버렸다. 유튜브 <탤스테이>도 만나보세요 호텔 / 뷔페 / 여행 전문 유튜브 채널로 다양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습니다. 송크란 기간때 방문해서 더 그랬는지는 몰라도 서양인들이 특히 많았고, 정부에서 금지했다던 물총싸움도 뭐 자유롭게 하는 분위기였다. 그래서 어지간하면 나도 좀 젊음 느껴야지~ 하며 술 한잔 하고 싶었지만, 뭔가 여기 있다간 확진 각일것 같아서 몸 사리고 구경만 했다. 동영상으로 찍어 본 카오산로드 현재 상황 후기 특히나 가장 아쉬웠던 건 원래 비중이 한 15% 정도밖에 안되던 클럽형 술집들의 비중이 확 늘어났다는 거다. 카오산로드에서 성업중인 가게 대부분이 노래 빵빵 틀어놓고 영업하는 가게들. mak...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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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싸마이 본점 22년 후기 / 방콕 카오산로드 팟타이 맛집

방콕에서 가장 유명한 팟타이를 넘어 전 지구에서 가장 유명한 볶음면쯤 될 것 같다. 별로네 맛없네 거품이네 소리를 달고 다녀도 이미 네임드가 되어 끊을 수 없는 맛의 팁싸마이. 나도 여러번 가본 가게지만 팬데믹 후 첫 방콕여행을 기념하며 재방문했다. 무슨 리마인드 웨딩도 아니고 😂 여튼 여전히 줄은 길었고, 뻑뻑한 식감도 그대로지만, 가장 원형에 가까운 팟타이의 맛도 변함 없이 유지되고 있었다. 더운데 땀 뻘뻘 흘리며 줄 서서 먹어봐야 그게 방콕스러운거지. 그런 면에서 아이콘시암이나 킹파워 면세점에 있는 지점이 아닌 카오산로드 본점에 가보는 걸 권한다. 유튜브 <탤스테이>도 만나보세요 호텔 / 뷔페 / 여행 전문 유튜브 채널로 다양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습니다. 저녁식사 시간이 지난 오후 8시경이었음에도 줄이 한가득. 4월에 방문했던지라 아직 덜 풀렸고, 한가로이 여행할 수 있겠지 싶었던 생각은 오산이었다. 현지인들도 많고 서양인들도 매우 북적북적 팁싸마이 본점에서 먹어본 건 총 세번인데, 한번은 테이크아웃으로 먹었었다. 줄이 너무나 길어서 한시간 쯤은 기다려야 했기에. 근데 이번에 갔을때 그정도는 아니었고 20-25분 정도만에 착석이 가능했다. 줄 관리해주시는 스탭분이 진짜 완전 정확함.. 팟타이도 팟타이지만 이 오렌지주스가 정말 최고존엄이다. 당일도축마냥 당일 수확해 당일 착즙한 오렌지를 쓴다고 한다. 큼직한 오렌지 과육이 들어...

2022.05.05
07:13
2022 방콕여행 핫플 4곳 ♥ 신상 루프탑 태국 야시장 카페까지 몽땅 뽀갰습니다
재생수 8.9만+2022.04.24
2023.03.03참여 콘텐츠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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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인 카페 & 기념품 미피모리노 키친

미피모리노 키친 1503-8 Yufuincho Kawakami, Yufu, Oita 879-5102 일본 스누피가 장기집권 해 오던 유후인 캐릭터 카페에, 미피를 테마로 한 새로운 가게가 생겼다. 거의 양대산맥으로 단숨에 자리잡은 유후인 미피 카페. 캐릭터의 힘이라는게 진짜 대단한게, 30대 중반 아저씨도 그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지갑을 열게 만들더라. 스누피와는 또 다른 큩함이 느껴져서 좋았던 미피 쨩.. 큰 건물을 반으로 나눠 한쪽은 기념품을 팔고, 다른 한 쪽에선 빵을 판매하고 있었다. 2층은 잠시 먹다 갈 수 있는 공간. 유후인 둘러보다 잠시 쉬었다 가기에 더할나위 없이 좋은 카페다. 유튜브 <탤스테이>도 만나보세요 호텔 / 뷔페 / 여행 전문 유튜브 채널로 다양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습니다. 유럽 동화에 나올법한 연갈색 건물이 매우 인상적이다. 창문도 토끼 모양으로 귀엽게 만들어서 멀리서도 한눈에 확 들어온다. 일본 전역에 있는 체인점 중 하나인데, 주요 관광지마다 플래그십 스토어처럼 입점해 있다. 아라시야마 라던지 구라시키라던지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미피의 집 :) 빵을 먹기에 앞서 가게부터 둘러보기로 했다. 점심 먹고 커피까지 먹고 난 이후라서 그렇게 배가 고프지 않았기 때문이다. 은근히 유후인 돌아다니다보면, 끊임없이 뭔갈 먹게되는 듯 하다. 스테인드 글라스로 만든 문을 열고 들어오면 오른쪽이 기념품샵, 왼쪽이 베이...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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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유후인 맛집, 여전한 금상고로케 맛

금상고로케 1481-7 Yufuincho Kawakami, Yufu, Oita 879-5102 일본 어딜가나 꼭 가야되는 맛집이 있다. 명동을 지날 땐 명동교자를 참기 어렵고, 무교동은 낙지, 의정부하면 부대찌개 떠오르는 것처럼. 유후인엔 유후인을 대표하는 맛집 금상고로케가 있다. 으휴 뻔하다 식상하다 싶고, 너무 유명해서 남들 다 가는거 따라하는 거 같은 단계를 이미 지난 어느정도 반열에 올라간 맛집이라고 할 수 있겠다. 거의 6년만에 다시 찾은 유후인에서 자연스럽게 이 고로케부터 사먹을 수 밖에 없었다. 아직도 여전히 관광객들 바글바글. 쇼와 62년, 그러니까 한국으로 치면 1987년에 열린 전국 고로케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받은 후로 35년이 넘게 사랑받고 있으니.. 그냥 캐치프레이즈만 있어서 될일은 아닐것. 그 맛을 확인하는 데 단돈 200엔이면 되니까 한번쯤 먹어보길 바란다. 유튜브 <탤스테이>도 만나보세요 호텔 / 뷔페 / 여행 전문 유튜브 채널로 다양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습니다. 세월이 무색하도다.. 금상고로케 가격이 원래 160엔이었는데 코시국 거치고 오니까 200엔을 가뿐하게 찍어주더라. 불행중 다행이도 요즘에 엔이 싸서 1900원 정도에 먹는 셈이었지만. 고로케 한 덩어리 치고 건방지네 싶다가도 뚜레쥬르 파리크라상 가격만 떠올려도 금상고로케가 혜자라는 생각에 이르른다. 그래도 얘넨 양심이 있는지 맛의 풍미를 올리고 ...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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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인맛집 이자카야 야키토리 하나쿠시 (やきとり花串)

やきとり花串 3036-4 Yufuincho Kawakami, Yufu, Oita 879-5114 일본 가이세키 료리 예약이 꽉 차서 못먹고 다녀온 유후인 맛집. 유후인만 해도 엄청 작은 마을이라 6시쯤이면 거의 모든 가게가 다 문 닫는다. 관광객이 북적이는 12-5시 사이가 피크고 밤에는 생각보다 할게 없음. 오후3시 버스를 타고 5시쯤 유후인에 도착해서, 료칸 체크인하고 좀 쉬니까 금방 7시... 그래서 우린 구글맵 평이 좋은 이자카야 가서 밥 겸 술 먹기로 결정했다. 사실 엄청 맛있는 가게라고 하기엔 좀 어폐가 있고, 그냥 괜찮네 싶은 꼬치구이집이다.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고 약간 메뉴가 집에서 만들어 먹는 안주 느낌이라 친숙한 맛. 밤에 딱히 먹을게 없을때 가기에 안성맞춤이지, 가이세키를 포기할 정도까진 아니라는 것ㅋㅋ 유튜브 <탤스테이>도 만나보세요 호텔 / 뷔페 / 여행 전문 유튜브 채널로 다양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습니다. 유노츠보거리 끝자락, 치즈케이크로 유명한 미르히와 롤케이크로 유명한 비스피크 사이에 있다. 따뜻한 조명을 켜놔서 멀리서도 찾기 쉽다. 주변이 다 어두워서 뭔가 더 반가운 기분. 노부부와 딸로 추정되는 분이 운영하는 작은 가게. 소박하고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놨다. 가게가 엄청 깔끔해서 더 만족스러웠고 니혼슈 종류도 많고 단골들이 킵 해놓고 간 술도 꽤 있었다. 내가 야키토리 하나쿠시 들어간 시간이 저녁 8...

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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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인여행 플로랄빌리지, 기념품 쇼핑하기 좋아요

유후인 플로랄빌리지 1503-3 Yufuincho Kawakami, Yufu, Oita 879-5102 일본 유후인 꼼꼼하게 여행하기 2탄, 코시국 이후 첫 여행이라 플로랄빌리지도 다시 한번 다녀왔다. 예전에 하나투어 쿠루쿠루버스라고 패키지를 통해서 온 곳이라 한 10분 한바퀴 휙 둘러보고 돌아갔던 곳이라 아쉬움이 많이 남았기 때문에, 이번엔 상점도 여러개 들어가보고 이것저것 쇼핑도 했다. 아기자기한 동화마을 컨셉이라 허리 숙이고 들어가는 작은 동화속 요정집 같은 상점들도 귀엽고, 다양한 캐릭터랑 브랜드를 모아놓은 편집샵 분위기라 둘러보는 재미도 있다. 유후인 기념품 쇼핑하기 참 좋은 플로랄빌리지, 여기서 토토로 타월 두장이나 사갖구 옴 ㅋㅋ 유튜브 <탤스테이>도 만나보세요 호텔 / 뷔페 / 여행 전문 유튜브 채널로 다양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습니다. 그 유명한 금상고로케 바로 옆에 있는 유후인 플로랄빌리지. 명물거리인 유노츠보거리 시작점에 있어서 맨 처음 들르는 가게 중 하나다. 유후인 플로랄빌리지 지도. 크게 한바퀴 돌아 나오는 구조인데 먼저 다양한 기념품 상점들이 나오고 메인 건물 안에는 화장실과 캐릭터샵 그 다음으로 다람쥐와 염소가 있는 하이디존이 나온다. 가운데 있는 유료구역은 미니 동물원인데 올빼미를 키우고 있어서 Owl's forest라고 불린다. 오울 포레스트는 안 가는걸 추천하고, 나머지 둘러보는데 한 30분 정도면 ...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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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인 카페, 긴린코 옆 카페라루슈 CAFE LA RUCHE

카페 라 루슈 1592-1 Yufuincho Kawakami, Yufu, Oita 879-5102 일본 유후인이 여타 다른 온천마을과 다른 건 바로 긴린코 (金鱗湖) 덕분인 듯 하다. 뭐 일본에서 온천마을을 많이 가본건 아니지만, 요렇게 아담하고 예쁜 호수를 끼고 있는 온천마을은 흔치 않은듯. 새벽이면 따뜻한 온천수가 용출되어 물안개가 피어오르고, 풍경을 담아내는 거울처럼 그림자를 드리우기도 한다. 그리고 호숫가 근처엔 예쁜 가게들이 올망졸망. 호수를 바라보며 브런치를 먹을 수 있는 <카페 라 루슈>는 그 중에서도 호수에 가장 가까운 카페 중 하나다. 유튜브 <탤스테이>도 만나보세요 호텔 / 뷔페 / 여행 전문 유튜브 채널로 다양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습니다. 유후인 긴린코를 한바퀴 크게 돌아 나오면 노란 은행나무가 한 그루 서 있는 가게가 보인다. 여기가 바로 카페 라 루슈 검은색으로 칠한 나무 창고같은 건물도 멋스러운데, 한쪽으로 긴린코가 바로 내려다보인다. 이게 바로 초근접 레이크뷰. 오픈 시간이 되자마자 사람들이 바글바글한, 그야말로 유후인에서 제일 인기 있는 카페다. 아침 9시부터 오후 5시30분 까지만 운영한다. 일요일은 8시부터 열고, 토요일과 수요일은 휴무. 유후인 자체가 엄청 작은 마을이고 조용한 곳이라서 그런지 저녁 6시쯤 되면 문 연 가게가 많지 않고 쉬는 날도 많은 편. 그 느릿함이 매력적인 곳이지만 여기 살라면...

2022.12.02
2024.12.14참여 콘텐츠 14
83
방콕 소품샵 쇼핑, 센트럴월드 굿굿즈 (good goods)

good goods at Central World centralwOrld, ชั้นที่ 1 โซน D, D125, Ratchadamri Rd, Pathum Wan, Bangkok 10330 태국 센트럴월드의 소품샵 <Good Goods> 사회적기업의 일환으로, 감옥 재소자나 저소득층 가정 아니면 태국 북부 저개발지역 등에서 핸드메이드로 만든 제품을 판매하는 가게다. 치앙마이의 파머스마켓에서 처음 봤을 땐 그닥 감흥이 없었는데, 그새 인기가 더 많아졌는지 상품 구성이 꽤나 다양해졌더군..? 태국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풀어낸다는 모토를 가지고 있는만큼 코끼리를 테마로 한 소품들이 유독 많다. 옷이나 가방, 소품따위를 주력으로 팔지만 커피나 간식류, 머그컵이나 텀블러도 있으므로 기념품 사러 가기에도 나쁘지 않다. 방콕 소품샵은 여기가 뜬대요 #방콕쇼핑 #태국쇼핑리스트 m.blog.naver.com 요새 뜨는 방콕 소품샵 방콕센트럴월드 쇼핑몰 내에 있는 HUG THAI 여기는 태국 오리지널 제품들만 모아놓은 존이다. 그 중 한 곳이 바로 굿 굿즈 good goods 크리스마스라고 뜨개질 소품으로 트리를 만들어놨다 태국이 이런건 참 잘해 알고보니 치앙마이보다 센트럴월드 매장이 먼저 생긴 1호점이자 플래그십 매장이라고. 사실 이런 천으로 만든 소품은 나라야가 더 유명하긴 한데 거긴 중국 + 4050 취향의 제품들이 대부분이라서.. 좀 더 젊고 ...

2024.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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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소품샵 쇼핑, 피스스토어 (Peace Store)

Peace Store 7/3 Sukhumvit Soi31 Rd Klongtoey, nua, Watthana, Bangkok 10110 태국 방콕여행을 20번 가까이 하다보니 이제 딱히 할게 없다.. 그래서 시간 때우려고 돌아다니면서 소품샵 구경하고 쓸데없는 물건 사는게 새로운 취미가 됐음. 오늘 소개할 피스스토어도 그 중 하나. 일본인 아주머니가 하는 가게인데, 정착한지 오래된 아주머니인지.. 약간 4050을 타깃으로 한 생활용품, 자수용품을 많이 파는 곳이다. 촌스럽다기 보다는 뭐랄까 굉장히 에스닉한 느낌 엄마들이 좋아할 것 같은 느낌의 소품들이다. 아속역 근처 추천 호텔 후기 에까마이 골목 어드메에 있는 피스 스토어 이름부터 원조 히피 재질이다. 1층과 2층으로 구분돼 있는데 1층은 리빙 / 가방 2층은 소품 위주다. 난 2층부터 한번 둘러봤음. 에스닉한 무늬의 소품들이 즐비한데 짜뚜짝시장에서 저려미 사는것보다 퀄리티는 훨씬 좋다. 라탄백이나 책갈비 등등이 보이고 테이블깔개나 헴퍼 티크나무로 만든 벽장식 등등. 가격대도 그렇게 높진 않다. 가죽으로 만든 저금통. 코끼리 모양이다. 개당 390바트. 근데 막 엄청 이쁘네.. 싶은 생각은 솔직히 안 들었음 ㅋㅋ 나무로 만든 식기들. 우리나라 사찰에서 파는 거랑 뭐 그렇게 큰 차이는 없어뵌다. 그래도 태국에서 많이 나는 티크나무를 써서 만들었다. 티팟과 뱀부 트레이 세트도 판매중. 코끼...

2024.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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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기념품, 태국 3대 향수/디퓨저 브랜드 어브 (ERB)

예전에도 여러번 포스팅 했다시피 내가 제일 좋아하는 방콕 디퓨저 브랜드인 어브. 다른 브랜드와 달리 젊은 느낌이기도 하고 태국 군부세력을 비호해 온 카르마카멧 때문에 태국 2030에게 상대적으로 지지를 받는 브랜드라고 태국 기념품 어브 ERB|로컬들이 좋아하는 아로마 디퓨저 방콕여행에서 꼭 사와야하는 기념품을 꼽자면 아로마 디퓨저가 아닐까 싶다. 방에다 놓기만 해도 여행의 기... blog.naver.com 향 쟁여놓고 쓰다가 떨어질 때 쯤 사오곤 한다. 예쁜 패키지의 ERB MAISON 디퓨저 나는 차멀미 심한 프로 입덧러로서 어지간한 향은 어지럽고 울렁거려 한다. 단 한번도 토할것 같다 느껴보지 않는 향수는 산타마리아노벨라 프리지아뿐. ㅋㅋㅋㅋㅋㅋㅋ 그런 내가 어브메종의 이 향만큼은 인위적이지 않고 은은해서 참 좋아라 함. 바로 Winter Fantasy라는 향이다. 향을 묘사하자면 복숭아, 코튼, 사향이 두루 섞인 약간 달큰한 향 바이레도의 모하비고스트에서 입덧 유발하는 느낌을 많이 걷어낸 듯한 그런 향이다. 패키지 구성은 향료 두병이랑 도자기로 된 디퓨저 통. 한 개당 3~4개월은 족히 쓴다. 우리나라 돈으로 10만원정도 하는 비싼 가격이지만 리드 좀 덜 끼우면 거의 1년 가까이 쓸 수 있으니. 안타깝게도 리필만 따로 팔지는 않는다. 그리고 시간이 두어달 지나면 저 흰색 도자기 병에 먼지가 많이 달라붙음. 이 두개가 치명적인 ...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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쭐라롱껀 대학교 기념품샵 CU Books Center

CU Books 315 อาคาร จามจุรีแสควร์ ชั้น 4, Phaya Thai Rd, Pathum Wan, Bangkok 10330 태국 CU Book Center อาคารวิทยกิตติ์, Soi Chulalongkorn 64, Wang Mai, Pathum Wan, Bangkok 10330 태국 방콕을 하도 가다보니까 이제 별걸 다 가본다 ㅋㅋㅋㅋ LA가면 UCLA 후드티 사오고, 뉴욕 가면 컬럼비아대학교나 Moma 스토어 들르듯이, 뭔가 방콕에서도 그런게 있겠지 싶어 갔던 쭐라롱껀대학교 기념품스토어도 가봤다. 근데 내가 기대했던 그런 굿즈들은 없었고.. 좀 짜치는 것들만 있었음. 기념품샵이라기 보단 서점의 역할이 강한 곳이었다. CU Books Center는 두개의 지점이 있는데 하나는 시암파라곤 근처에 있고, 하나는 MRT역 쌈얀역 근처의 짬쭈리스퀘어 복합몰에 입점해 있다. 태국 몰들은 구성이 다 거기서 거기 비슷하다. 1층에 넓은 공간이 있고 거기서 길거리음식같은걸 판매함. 별로 볼건 없는 몰이었다. 쭐라 북스. ㅋㅋㅋ 학생들을 위한 문구점 겸 서점 굿즈의 상태가 음... 음오아예다. 쭐라롱껀 대왕의 얼굴을 그려넣은 도자기류를 파는데 무슨 사찰에서 파는 기념품같음. 그것도 수공예품이 아니라 인쇄해서 찍어낸.. 캐리어 네임택 ㅋㅋㅋㅋㅋ 얘네는 교복을 입고 다녀서 넥타이핀이나 머리핀을 팔기도 한다. 도시락통도 ...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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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브랜드 모아둔 <더 셀렉티드> 방콕 아이콘시암 쇼핑리스트

THE SELECTED PGG6+F6G, Khlong Ton Sai, Khlong San, Bangkok 10600 태국 짜뚜짝 시장이나 야시장같은 싸구려는 싫고 조금 고품질의 태국 기념품을 사고싶다면 아이콘시암 <더 셀렉티드>가 제격이다. 바로 윗층에 더 고급스러운 컨셉의 <아이콘 크래프트> 코너도 있는데 여기는 좀 더 4050스러운 취향이라면 <더 셀렉티드>는 영한 느낌의 편집숍이다. 대단한 물건이 있는 건 아니고, 옷이나 향료, 디퓨져, 수공예품 등을 더 고급진 버전으로 만들어 파는 곳이다. 나름 태국 디자이너브랜드 집결지. 한 80여가지의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맨 앞에는 베스트셀러 코너. 향수 및 디퓨져로 유명하다는 LE HORM 동남아스러운 어센틱한 향이 매력적이다. LE HORM Perfume(@lehorm)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4,464명, 팔로잉 1명, 게시물 141개 - LE HORM Perfume(@lehorm)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목에 걸고 다닐 수 있는 새니타이저 태국의 아로마를 담은 향의 새니타이저나 일러스트를 그려넣은 카드형도 판매중 태국식 패턴을 활용한 가방과 옷 친환경 소재와 가죽으로 된 가방도 있다. 각 도시를 테마로 한 향을 파는 IVY&SLOANE 이건 뭔가.. 딥티크 짭퉁같음. 향초 전문 브랜드. 디퓨저 브랜드가 진짜...

2024.11.05
2023.02.15참여 콘텐츠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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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카페 나나스 그린티 (nana's) 녹차 아이스크림 맛있어요

nana’s green tea - Kyoto Porta 일본 〒600-8216 Kyoto, Shimogyo Ward, 塩小路下ル東塩小路町902 말차 아이스크림은 교토 여행 마지막날 먹고 와야 뭔가 딱 마무리가 되는 느낌이다. 보통은 오며가며 니넨자카나 산넨자카 혹은 아라시야마에서 먹곤 했는데, 이번엔 교토역에서 먹어봤다. 말차 아이스크림으로 유명한 카페인 나나스가 교토역 지하 다이닝 코너인 <포르타>에 문 열었기 때문. 프랜차이즈 카페 중 하나지만, 교토에서 나는 녹차를 고집해 사용하고 있기에 진한 맛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가격대비 양도 괜찮고 너무 달지 않아서 정말 맛있게 먹었던 교토 말차 아이스크림 가게 나나스 유튜브 <탤스테이>도 만나보세요 호텔 / 뷔페 / 여행 전문 유튜브 채널로 다양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습니다. 교토역 지하에 위치하고 있어서 난 마지막날 간사이공항으로 떠나기 전에 들렀다. 하나라도 더 눈에 담으려는게 아니라, 배에 담고 돌아가려는 이 의지.. 교토역 맛집 KYK돈까스|간사이 3대 돈카츠 일본 여행에선 꼭 먹고 와야 하는 음식 중 하나는 돈까스 아닐까 한다. 한국에 아무리 맛있는 가게들이 생... blog.naver.com 역시 교토역 지하에 위치한 돈까스 맛집, KYK 후기 나나스 그린티 nana's grean tea 매장은 그런저런 프랜차이즈 카페라고 평가하는 사람도 있지만.. 뭔가 사실 이런류의 맛챠 ...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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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맛집 우동 1위, 야마모토 멘조우 (山元麺蔵) 미슐랭 빕구르망

야마모토 멘조우 일본 〒606-8334 Kyoto, Sakyo Ward, Okazaki Minamigoshocho, 34 소싯적 즐겨 본 <맛의 달인>이라는 일본 만화에서는, 할머니의 우동가게를 돕는 스모선수들의 일화가 나온다. 우동면은 그만큼 요령껏, 센 힘으로 치댈수록 맛있어 지기 때문이다. 야마모토 멘조에서 우동을 먹게 되고 나서 그제서야 이 에피소드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게 되었다. 이 가게의 주인인 야마모토 카츠유키 (山元克之)씨는 배구선수에서 우동가게 사장님이 되었고, 미슐랭 빕구르망까지 따게 된 만화같은 사연을 가진 분이다. 주인 아저씨가 배구 선출이라서 이렇게나 탱글한 면발을 유지할 수 있는 걸까? 정말 쫀득하고 탱글한 식감의 면은 놀라운 수준이었다. 흡사 떡에 가까운 면의 식감과 굵기는 면 자체의 맛을 오롯이 즐기기에 좋다. 고령자가 혼자 먹으면 조금 위험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탱탱한 면. 한국에서 경험해보지 못할, 새로운 차원의 우동을 맛보고 싶다면 추천. 유튜브 <탤스테이>도 만나보세요 호텔 / 뷔페 / 여행 전문 유튜브 채널로 다양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습니다. 이렇게 유명한 집을 오픈런하려고 했으나, 아예 입장 자체가 불가능 했다. 당일 9시에, 당일치 예약을 개시하고, 오전 10시부터 영업을 시작하기 때문이다. 오로지 전화 예약만 받는 모양인데, 보통 한국인 여행자들은 호텔 컨시어지에 부탁해 예약하는 듯 하...

2023.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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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스타벅스 컨셉스토어, 가라스마 롯카쿠점 (京都烏丸六角店)

스타벅스 커피 교토카라스마롯카쿠점 일본 〒604-8134 Kyoto, Nakagyo Ward, Donomaecho, 254 일본 각지에 있는 스타벅스 컨셉스토어, 교토에도 두곳이 있다. 그 중 하나라고 '잘못' 알려져 있는 가라스마 롯카쿠점. 나도 뭐 방문 당시에는 컨셉스토어라고 생각했지만 아쉽게도 홈페이지상 기준에 따르면 교토 우지 뵤됴인마에점과 청수사 앞 니넨자카 야사카 스타벅스만 해당된다. 하지만 요렇게 소개하는 이유는, 교토의 오래된 건축물을 1열 직관하듯 감상할 수 있는 독특한 지점이기 때문이다. 오히려 난 니넨자카 스벅보다 더 만족도가 좋았던 곳이다. 교토의 중심임을 나타내는 배꼽돌이 있다고 알려진, 빌딩숲 사이에 있는 작은 육각형의 사찰 롯카쿠 (頂法寺 六角堂). 587년에 창건되었다고 할 정도로 유서깊은 유적 중 하나라고. 창가 통창에 앉아 시간 보내기 너무 좋은 교토 스타벅스였다. リージョナル ランドマーク ストア|スターバックス コーヒー ジャパン スターバックス コーヒー ジャパンの店舗を、住所・最寄駅・現在地などからお探しいただけます。 store.starbucks.co.jp 일본 스타벅스 컨셉스토어 목록은 여기로 유튜브 <탤스테이>도 만나보세요 호텔 / 뷔페 / 여행 전문 유튜브 채널로 다양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습니다. 가라스마라는 동네는 이 스타벅스 때문에 처음 와본다. 주변에 새로 생긴 <신풍관> 들러볼 겸, 롯카쿠 스벅...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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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역 맛집 KYK돈까스|간사이 3대 돈카츠

돈카츠 KYK 교토 포르타점 일본 〒600-8216 Kyoto, Shimogyo Ward, Higashishiokojicho, 902 京都駅前地下街ポルタ 西エリア ポルタダイニング 일본 여행에선 꼭 먹고 와야 하는 음식 중 하나는 돈까스 아닐까 한다. 한국에 아무리 맛있는 가게들이 생겼다고 해도, 돈까스를 분식이 아닌 하나의 요리로서 고집있게 이어가는 맛집들은 아무래도 일본인 원조이니까. 오사카 하면 만제와 에페가 가장 장인의 돈까스로 유명한 집이긴 하지만, 나는 짧디 짧은 여행에서 그 죽음의 웨이팅을 기다릴 자신이 없다. 그래서 지점이 많으면서도, 맛도 어지간히 괜찮은 돈까스 전문 체인을 자주 가는편. KYK 돈까스는 1965년 (쇼와 40년) 고베에서 출발한 브랜드로, 오사카와 교토 등 간사이 지방 여러군데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오사카 만제같은 경우엔, 서울로 따지면 구리시같은 곳에 있고 최장 3시간은 버텨야 먹을수 있더라. 거의 반나절을 날리느니 적당한 가격에, 평균 이상의 맛을 내는 KYK돈까스를 추천하고 싶다. 유튜브 <탤스테이>도 만나보세요 호텔 / 뷔페 / 여행 전문 유튜브 채널로 다양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습니다. 방사능 정보 심각 주의 안전 교토 KYK돈까스는 주의를 요한다. 가장 중요한 재료인 돼지고기나 채소등은 후쿠시마현에서 굉장히 멀리 떨어진 곳에서 공수하지만, 쌀을 미야기현, 이와테현에서 갖다 쓰기 때문이다. ...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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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카페, 된장사케빙수 맛집 타스키 (Tasuki)

Tea and Sake Tasuki - ShinPuhKan 586-2 Banocho, Nakagyo Ward, Kyoto, 604-8185 일본 이번 교토여행에서 먹은 인생 맛집 중 하나 소개한다. 바로 기온거리에 있다가 2020년 중반 문을 연 신풍관 (신푸칸 新風館)으로 옮겨온 티앤드 사케 타스키 (Tea and sake tasuki)의 된장사케빙수다. 이 조합이 진짜 가능할까 싶어서, 이름을 듣고도 반신반의했던 음식인데.. 실제로 먹어보니까 정말 맛있어서 깜짝 놀랐던 빙수다. 고소하면서도 청량한 느낌이라 부담없이 먹기 좋았고, 술향이 은은하게만 나서 술에 취약하더라도 향만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었다. 일본색을 담은 다양한 빙수를 팔고 있고, 또 깃털처럼 가벼운 식감으로 눈꽃빙수를 만들어 줘서 후식으로 먹기에도 적당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교토카페로 손 꼽을만한 곳이다. 유튜브 <탤스테이>도 만나보세요 호텔 / 뷔페 / 여행 전문 유튜브 채널로 다양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습니다. 교토 중앙 전화국을 리모델링해 만든 신풍관, 2020년 쿠마켄고와의 협업으로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한 곳이다. 이번 여행에서 제일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이곳에 대한 자세한 후기는 빠른 시일내에 블로그에 소개하겠다. 너무 좋았던 곳이라서 더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됐으면 하는 맘! 여튼 복합문화공간이니만큼 다양한 가게들이 입점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티...

2023.01.29
2023.05.23참여 콘텐츠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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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도톤보리 초밥 맛집, 스시잔마이

스시 잔마이 도톤보리점 일본 〒542-0071 Osaka, Chuo Ward, Dotonbori, 1 Chome−7−21 中座くいだおれビル 1F 구글맵에서 한국어로 검색되는 가게는 믿거? 난 아니라구 생각한다. 지독한 한국인들이 몰리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고, 합당한 가성비를 갖고 있는 집이기 마련이니까. 난 한국인들의 그 피키함에 뭔가 신뢰를 보내는 편. 이날 간 <스시잔마이 도톤보리점>도 워낙 유명한 집이라, 로컬 맛집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꺼려할지도 모르지만...ㅋㅋㅋ 그렇게 따지면 도톤보리에 먹을 곳이 없음. 여튼 난바 스시 4천왕이라고 하면 겐로쿠스시|스시잔마이|다이키수산(대기수산)|우오신스시 정도고.. 요 넷 중에서 하나 가면 그나마 실패 없는 편. 더 저렴한 걸 원하면 쿠라스시가 좋겠고. 난 그중에서 회전 아니고, 즉석에서 쥐어주는 스시잔마이로 다녀왔다. 어르신들 모시기엔 회전보단 이게 낫고, 대기줄도 겐로쿠에 비하면 적은 편이라서 쾌적하다. 유튜브 <탤스테이>도 만나보세요 호텔 / 뷔페 / 여행 전문 유튜브 채널로 다양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습니다. 거의 스시 삼각지대라고 불릴 만큼 초밥집이 몰린 도톤보리 킨류라멘 앞 골목. ㅋㅋ 겐로쿠스시 오랜만에 가려고 했는데, 진짜 사람이 너무 많이 줄 서 있어서 스시잔마이로 선회했다. 또 요즘 일본인들 중에 미1친놈들이 많아서 회전초밥에 침 묻히고 테러한다고 해서 ㅋㅋㅋ 나는 즉석...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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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신사이바시 맛집 우오쿠미 스시 (魚くみ)

Uokumi 일본 〒542-8501 Osaka, Chuo Ward, Shinsaibashisuji, 1 Chome−7−1 大丸心斎橋 店地下2階 오사카가서 언제까지 도톤보리 스시집 가서 줄 서 있을 텐가!!!! 물론 유명한 겐로쿠스시 / 스시잔마이 등도 평타 이상을 치는 훌륭한 집이지만... 뭔가 로컬 맛집은 확실히 아닐뿐더러 한국인들이 너무 많아서 여기가 영등포 타임스퀘언지 도톤보리인지 헷갈릴 지경이니 말이다. 그래서 특별히 3년 정도 오사카에서 살았던 친구에게 SOS를 쳐서 알게된 찐 로컬 스시집, 우오쿠미 (魚くみ)다 탤스테이 호텔&여행 안녕하세요 '영끌 여행'을 컨셉으로 하는 직장인 여행자 Taylor입니다. #호캉스 #뷔페 #호텔 관련해 모든 것을 파헤치고, 남들보다 돈 덜 내고 더 많이 즐기기를 모토로 정보를 모으고 공유합니다. 가성비 좋게 여행가는 방법도 기대하세요. 한번 가는 여행 제대로 즐기고 올수 있는 꿀팁 팍팍 소개해 드릴게요 :) 협업 및 문의 taylortourlog@gmail.com www.youtube.com 여행&호텔전문 유튜브채널도 놀러오세요! 신사이바시 다이마루 백화점 지하 푸드코트에 위치한 스시집인데, 로컬들이 저녁에 집에 들어가면서 장 봐서 가는 그런 가게가 되시겠다. 타임세일도 자주 해서 테이크아웃 하면 엄청 저렴하고, 매장에서 직접 먹을 수도 있었음. 가격대비 구성이 진짜 좋아서 괜히 유명 맛집 ...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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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돈까스 맛집, 우메다 원톱 에페 (epais)

epais 阪神梅田店 1 Chome-13-13 Umeda, Kita Ward, Osaka, 530-8224 일본 오사카좀 다녀봤다 하는 사람들에게 오사카 돈까스 맛집 원톱이 어디냐고 물으면 만제 (とんかつマンジェ)라고 답한다. 하지만 나는 의견이 좀 다르다. 접근 가능성에 좀 더 배점을 높여서 평가 했을 때 원톱은 에페 한신우메다점(epais 阪神梅田店)이 아닐까 싶다. 물론 만제 먹어본 사람들은 절대 아니라고, 먹으면 다른 돈카츠는 생각도 안날거라고 하지만.. 대부분의 여행자들이 난바역에서 왕복 1시간 걸려서 거길 가서 2~3시간 웨이팅했다가 먹을 수는 없으니까.. 😂 압도적인 타베로그 돈카츠 부문 랭킹 1위는 만제 맞겠지만, 에페도 타베로그 상위권(2022년 기준 8위) 지켜왔을 뿐더러, 타베로그가 뽑은 전국 돈카츠 부문 백명점에 들었고, 미슐랭 빕구르망도 받은 가게다. 나름 스펙은 짱짱한 가게. 여행 일정이 짧다면 아주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는 가게라는 것. 유튜브 <탤스테이>도 만나보세요 오사카 추천 맛집 14곳 돌아본 후기 大阪で人気のとんかつ ランキングTOP20 | 食べログ 大阪にあるとんかつのお店の中から、食べログユーザーおすすめの人気ランキングTOP20を発表!(2023年3月1日時点のランキングを表示中)とんかつ ランキングは毎月更新!日本最大級のグルメサイト「食べログ」では、ユーザーの口コミ・評価から独自に算出したランキングで、人気のお店や美...

2023.03.25
13:09
23년 오사카 맛집 추천 14곳 [라멘|스시|타코야끼|돈까스|오코노미야끼|디저트]
재생수 59.3만+2023.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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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맛집, 미슐랭 빕구르망 타코야키 도라쿠 와나카

타코야키도라쿠 와나카 센니치마에점 11-19 Nanbasennichimae, Chuo Ward, Osaka, 542-0075 일본 무려 미슐랭에 뽑힌 오사카 타코야키 가게다. 간사이 지방 소울푸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 모두가 즐겨 먹는지라 도처에 전문점이 널리고 널린 오사카에서 인정받은 집이라니. 미슐랭 가이드에서도 빕구르망을 3년 연속 받았다고 한다. 평소 타코야끼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는 편이지만, 워낙 화려한 수식어 때문에 궁금해서 일부러 찾아가서 먹어봤을 정도다. 사실 대단한 맛을 기대한다는 거 자체가 좀 어불성설이고, 그냥 타코야끼의 정석에 제일 가까운 맛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 하다. 굽기 정도나 소스 맛이나 가츠오부시 넉넉하게 올려주는 것 모두 기본기에 충실하다는 느낌을 주는 맛이었다. 난바역에서 완전 가까이 있기 때문에, 오가는 길에 한번 사먹어보는 건 추천할만 하다. 우메다역이 거점이고 근교여행에 방점이 찍혀있다면 패스해도 좋다. 유튜브 <탤스테이>도 만나보세요 호텔 / 뷔페 / 여행 전문 유튜브 채널로 다양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습니다. 간사이공항에서 난카이 난바역으로 라피트를 타고 온 날. 캐리어를 이고 지고 호텔로 가는 길에 타코야끼부터 먹어줬다. 뭔가 오사카를 4년여만에 온 기분을 혀 끝으로 느끼고 싶었달까... 그래서 미리 점 찍어둔 가게 쪽으로 일부러 돌아 갔다. 지점이 여러군데 있다고 하지만, 본점은 바로...

2023.02.26
2023.08.04참여 콘텐츠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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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째 방콕 치앙마이 쇼핑리스트|내가 자주 사오는 기념품

방콕 치앙마이 쇼핑리스트 별 감흥이 없었는데, 코시국 이후에 가다 보니 새로운 아이템들이 많아서 또 이것저것 담아왔다. 하도 많이 가서 이것저것 사다 보니까 손 가는 것만 자꾸 사게 됐었는데, 뉴 아이템들도 괜찮은게 꽤 많았다. 나는 주로 먹거리 위주로 사 오기 때문에 기념품보다는 과자나 간식 등 위주로 리뷰해 본다 특히 내가 사와서 주변에 뿌릴 때마다 호평인 강추 아이템들이랑, 면세점에서 돈 애매하게 남았을 때 사기 좋은 꿀템 알려드림!! 22년 방콕 쇼핑리스트|수완나품공항 면세점 기념품 가격+후기 공항놀이 참 좋아하는 나. 면세점 둘러보는 것도 좋아하고 라운지 가서 노니닥 대는 것도 좋아한다. 다만 ... blog.naver.com 수완나품공항 면세점 기념품 정보는 여기로 징하게 드나든 방콕... 그동안 기념품으로 산 것만 몇백만원치는 될 듯 하다. 태국에서 사야할 것은 크게 세가지라고 생각한다. 아로마제품|망고|실크 이것들 외에는 그냥 취향대로 사오거나 말거나 하면 되는것 같다. 도자기나 식기는 가끔 독특한 무드의 제품들이 있긴 한데 퀄리티가 많이 떨어지고.. 똠얌꿍 맛의 마마 라면이나, 팟타이 그린커리 밀키트 등은 뭔가 잘 안해먹게 되기 때문이다. 이미 블루 엘리펀트에서 많이 쟁여왔다가 버린 게 한두번이 아니다. 가장 추천하고 싶은 건 바로 아로마 디퓨져!! 워낙 아로마 향을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는 나라라서, 한국에서는 쉽게 ...

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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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방콕쇼핑리스트 빅씨마켓 털기 (쿤나망고 블루엘리펀트 건망고 타이거밤 야돔 등등)

빅씨마켓씨암 97/11 Ratchadamri Rd, Lumphini, Pathum Wan, Bangkok 10330 태국 먹는게 남는거고, 태국 다녀와서도 만만하게 돌릴 수 있는 건 역시 주전부리 간식류다. 그래서 여행 마지막날이면 꼭 들르는 빅씨마켓. 방콕 곳곳에 지점이 있지만, 센트럴월드 몰 옆, 시암파라곤 근처에 있는 빅씨마켓 시암점이 제일 규모도 크고 물건이 많아서 요길 많이 간다. 쇼핑day 선포하고 아예 몰 3개 연계해서 돌아다니기도 좋음. 코시국 이후 처음으로 방콕 갔더니 뭔가 너무나 새로운 기분이고, 예전에 자주 사먹던 것 중 안보이는게 많아서 이것저것 새롭게 도전해보게 되더라. 여튼 그렇게 또 오지게 많이 사들인 빅씨마켓 시암 쇼핑리스트 후기 공유합니다... 유튜브 <탤스테이>도 만나보세요 호텔 / 뷔페 / 여행 전문 유튜브 채널로 다양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습니다. 22년 방콕 쇼핑리스트|수완나품공항 면세점 기념품 가격+후기 공항놀이 참 좋아하는 나. 면세점 둘러보는 것도 좋아하고 라운지 가서 노니닥 대는 것도 좋아한다. 다만 ... blog.naver.com 22년 방콕 쇼핑리스트 수완나품공항 면세점 편 역에서는 좀 멀긴 하지만, 스쿰빗 라인 칫롬역에서 내리면 구름다리 타고 쉽게 올 수 있다. 나는 센트럴월드 몰 둘러본 다음에 빅씨마켓으로 바로 넘어갔음. 센트럴월드몰 1층에서만 파는 망고구미를 겟 한 다음에 나머지...

2022.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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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선물 추천 | 태국 디저트 더 초콜릿 팻토리

The Chocolate Factory สยามเซ็นเตอร์, 979 Rama I Rd, Pathum Wan, Bangkok 10330 태국 우연히 시암 파라곤에 친구 만나서 밥 먹으러 갔다가 발견한 태국브랜드, 더 초콜릿 팩토리. 숙소 돌아가서 간단히 먹을만한 디저트 찾다가 구매헀는데 태국스러운 맛의 초콜릿이 제법 있어서 맛있게 먹은 가게다. 시암파라곤 지하 식당가에 만다린오리엔탈 티숍도 있어서 거기서 살까, 더초콜릿팩토리를 살까 고민하다가 골랐는데 나름 특색있고 좋은 듯. 몇몇 초콜릿 제품은 최대 2일 정도 실온 가능하다고 한국으로 가져갈수도 있겠지 싶다. 유튜브 <탤스테이>도 만나보세요 호텔 / 뷔페 / 여행 전문 유튜브 채널로 다양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습니다. 시암파라곤 몰링에 푹 빠진 나.. 그냥 둘러만 봐도 늘 새로운게, 너무너무나 큰 몰 규모 때문에 항상 일부분만 보고 지나치기 때문이다. 정말 많이 갔는데 이번에 처음 본 더 초콜릿 팩토리. 지하 식품코너랑 식당가 꽤 자주 갔는데 아직 못가본 곳이 70%는 넘는 듯한 기분 쇼케이스 한가득 있는 초콜릿들! 방콕선물로 매번 말린 망고만 사갖고 오다가 약간 현타와서 새로운 품목에 도전 중이다. 타이티가 들어간 초콜릿이나 민트맛 패션후르츠 그랑마니에라는 코냑이 들어간 프랑스식 초콜릿이나 트러플이 입혀진 매뉴도 눈에 띈다 라임이랑 레몬허니 라즈베리 등 과일맛이 많고 다크 트러...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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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신상 태국기념품 망고크림 소프트 케이크 (시암바나나)

22년 신상이라고 제목에 쓰긴 했지만 알고보니 한 3-4년 된거 같음 (나만 몰랐던 태국기념품 인가..?) 원래는 바나나맛만 있다가 코로나 시국에 나온 새로운 맛인것 같기도 하고, 여튼 시암바나나(siam banana)라고 도쿄 바나나스러운 걸 팔던 회사에서 망고를 이용해 만든 소프트케이크도 팔고 있다. 내 입에는 이게 진짜 너무 맛있어서 이곳저곳 강추 하고 다님. 이래서 마트를 이곳저곳 가봐야 한다. 엠디 구성이 거기서 거기겠지 싶어 가던 탑스마켓 고메마켓만 주구장창 갔는데 이제서야 망고스팀케이크를 처음 봄. 내가 발견한 곳은 시암 빅씨마켓이랑 아이콘시암 지하 타카시마야 백화점 마트 코너였다. 로빈슨백화점에도 있다는 얘기가 있던데 여튼 다음에 가면 무조건 또 사오고 싶을 정도로 맘에 드는 태국 기념품이다 22년 방콕 쇼핑리스트|수완나품공항 면세점 기념품 가격+후기 공항놀이 참 좋아하는 나. 면세점 둘러보는 것도 좋아하고 라운지 가서 노니닥 대는 것도 좋아한다. 다만 ... blog.naver.com 22년 방콕공항 면세점도 둘러보시고 핫한 방콕기념품! 망고구미 파는 센트럴월드 파머스마켓 jingjai 망고구미를 찾기 위한 기나긴 여정 끝에 센트럴월드에서 마침내 찾았다. 태사랑에 어떤 맘씨 좋은 분이 올... blog.naver.com 역시 요새 핫한 망고구미도 꼭 사세요 두번 사세요 아예 빅씨마트에는 타일랜드코너라고 따로 공간을 마...

20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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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한 방콕기념품! 망고구미 파는 센트럴월드 파머스마켓 jingjai

Jing Jai Farmer's market Central World Centara Grand and Bangkok Convention Centre, Pathum Wan, Bangkok 10330 태국 망고구미를 찾기 위한 기나긴 여정 끝에 센트럴월드에서 마침내 찾았다. 태사랑에 어떤 맘씨 좋은 분이 올려 주셔서 드디어 이걸 득템... 생전 시암쪽 쇼핑몰 잘 안 가는데, 앞으로 망고젤리 때문에 많이 갈듯 하다 저번에 포시즌스방콕 스테이 했을때, 객실에 무료로 비치돼 있는 망고구미가 너무 맛있었드랬다. 그래서 컨시어지에 말해서 몇개 사왔을 정도였음. 근데 이제 시내 쇼핑몰에서 살 수 있다니 :) 방콕 기념품이라고 말린 망고 주는 거에 지쳐가는 친구들을 위해서 새로운 거 주고 싶을때 너무나 좋은 아이템. 유튜브 <탤스테이>도 만나보세요 호텔 / 뷔페 / 여행 전문 유튜브 채널로 다양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습니다. 22년 방콕 쇼핑리스트|수완나품공항 면세점 기념품 가격+후기 공항놀이 참 좋아하는 나. 면세점 둘러보는 것도 좋아하고 라운지 가서 노니닥 대는 것도 좋아한다. 다만 ... blog.naver.com 수완나품공항 면세점 쇼핑리스트 후기 방콕 센트럴월드 몰은 진짜 어마어마하게 크다. 시암 파라곤도 마찬가지.. 그래서 아무리 길을 설명해도 어차피 미아가 되게 되어있다. 나도 마찬가지ㅋㅋ 그냥 1층 어딘가에 있는데, 서쪽 출입구쪽이라고...

2022.09.19
2024.05.21참여 콘텐츠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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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박9일 태국 방콕 그랩 & 볼트 (요금, 톨비, 수완나품공항 왕복)

친구들과 여행 + 가족여행으로 다녀온 방콕! 방콕여행 17회차지만 그동안 너무 무지성으로 그랩이랑 볼트 써서, 대체 얼마나 날렸는지 가계부 쓸 겸 정리해봤다 ㅋㅋㅋ 하다보니 나름 소소한 팁도 생겼고 각 거리별로 어느정도 가격이 나와야 바가지 쓴게 아닌지 대략적인 감도 생겼던고로.. 정리해보겠음. 수완나품공항↔시내 수완나품공항에서 호텔 가기 호텔 위치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긴 한데, 방콕시내에 위치한 호텔이라면 350바트~550바트 사이 나오는 듯 하다. 아속역 인근 350바트 + 톨비 75바트 (50바트+25바트) 리버사이드 500바트 + 톨비 75바트 (50바트+25바트) 🧭수완나품공항 → 머큐어 수라웡 (리버사이드 실롬 지역) 📏36.3km (34분) 💰539바트 금요일 밤에서 토요일 새벽 넘어가는 시간이라 그런지 비쌌던 요금. 이번에 어머니가 중간에 합류하는 일정이어서, 공항까지 데리러 갔다왔다. 그래서 수완나품 공항 왕복을 두번이나 함..ㅋㅋ 그 과정에서 알게된 게 있는데 전반적으로 그랩보다는 볼트를 잡는게 이득이고, 방콕 그랩/볼트 앱에서 '아무거나' 부르기 보다도 bolt나 grabcar 부르는 게 좋다는 거다. 택시는 무조건 500바트로 담합해서 가격 부르는 거 같은데, 그랩카나 볼트카 (자가용으로 알바하시는 분들)은 조금 더 저렴하게 나오는 경향이 있음. 🧭아속역 → 수완나품 공항 📏29km (34분) 💰3...

2024.05.19
13:04
태국 방콕 아이콘시암 쇼핑리스트 & 추천 맛집 톱6
재생수 3.5만+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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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방콕항공권 ZE512 비상구좌석 후기

이스타항공 ZE512 방콕 22시25분 ▶ 인천 06:20 +1 역대급으로 스펙터클했던 이스타항공 방콕항공권 ZE512 탑승기. 처음으로 파이널콜 걸려봤던, 아찔했던 탑승기다 ㅜㅜ 면세 환급도 포기했고 (이때만 해도 창구 수속 절차가 남아있었던 때) 라운지나 면세점쇼핑은 꿈도 못꿀 정도였다. 이스타항공의 잘못이라기보단, 수완나품공항에 밤 10시~11시 비행편이 몰려 있어서 수속에 진짜 너무 오랜시간이 걸렸음. 이스타항공 방콕항공권 ZE511|기종 좌석간격 수속시간 비상구좌석 연말이 될수록 미친듯 치솟는 방콕항공권 가격.. 그래서 갓 재취항에 나선 이스타항공 특가 타고 다녀왔다 ... blog.naver.com 인천공항에서 출발한 ZE511 후기는 여기로 이스타항공 재취항 기념으로 탔던건데 전반적으로 초반이라 미숙해서 그랬던건지.. 발권에도 너무나 오랜 시간이 걸렸다 ㅜㅜ 20시00분 시암역 인근 출발 20시30분 수완나품 공항 도착 21시50분 수속 완료 21시55분 탑승시작 시간 22시08분 게이트앞 도착 22시25분 출발 시간 계산을 잘못하고 + 그랩이랑 우버가 너무 안잡혀서 길에서 한 30분 허비했던 이날.. 똥줄이 진짜 제대로 탔는데, 기사한테 웃돈 주고 겨우 달려가서 탔다. 근데 때마침 수완나품공항 발권, 보안검색, 출국심사 3박자가 다 늦었다. 아니 게이트 꼴랑 두개 열어놓고 있는게 말이 되냐고... 그렇게 중국인 인도인 ...

20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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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아이콘시암 마사지|부마이 라이프스타일 스파 (Bhu Mhai Lifestyle Spa)

Bhu Mhai Lifestyle Spa ไอคอนสยาม ชั้นบี1, 299 Charoen Nakhon Rd, Khlong Ton Sai, Khlong San, Bangkok 10600 태국 아이콘시암에서 마사지받은 후기! 아이콘시암 근처에는 마사지 가게가 그리 많지는 않은데 몰 안에 있는 건 다 너무 고급이고, 로컬샵은 호불호가 너무 갈려서 딱 중간쯤 되는 미들급 스파인 부마이 라이프스타일 스파 <Bhu Mhai Lifestyle Spa> 다녀왔다. 1인당 5만원선으로 딱 중간급 정도의, 렛츠릴렉스같은 느낌의 가게. 뭐 엄청 만족스럽지는 않았지만 그럭저럭 괜찮았던 가게다. 이동하기 귀찮은 분들, 호텔 스파는 부담되지만 로컬마사지는 싫은 사람들에게 추천할만 한 가게다. 일단 아이콘시암 근처 마사지 가게는 Le Isaan Massage 눔차 마사지 (Numcha massage) 이 두개가 가장 유명하다. 특히 눔차마사지는 한국인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로컬샵인데.. 나도 안 가봤지만 친구한테 이런데가 있다고 알려줬다가 약간 욕먹었다 ㅋㅋㅋ;; 워낙 손님이 많이 몰려서 좀 대충해주는 느낌이었다고. 사실 마사지 가게는 사바사 케바케가 너무 강하고, 특히 로컬 저려미는 일정한 서비스를 기대하기 사실 불가능에 가깝다. 방콕 마사지 | 품격이 다른 스파, 방콕 만다린오리엔탈 호텔 방콕 만다린오리엔탈 호텔 더 오리엔탈 스파 Bangkok Man...

2024.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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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가볼만한곳, 왓 빡남 파씨 짜런 투어 (가는법, 포토존, 택시비)

왓 빡남 파씨 짜런 300 Ratchamongkhon Prasat Alley, Pak Khlong Phasi Charoen, Phasi Charoen, Bangkok 10160 태국 2022년 처음 가봤던 방콕의 새로운 랜드마크 왓 빡남 파시 짜런! 방콕투어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무조건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방콕 시내에 있고, 아이콘시암에서 출발하면 15분 정도면 갈 수 있는 곳이라서 더 인기있는 스팟이다. 높이 69m 폭 40m의 세계에서 가장 큰 좌불상을 볼 수 있는데 사진 찍기도 좋고 근처 동네 분위기도 매우 로컬스러워서 마음에 들었다. 지나치게 발전한 방콕 도심의 복잡함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반나절 쯤 다녀오면 딱 좋다. [1] 지하철 MRT로 가는법 따프라 Tha Phra | 방파이 Bang Phai 두 지하철 역 중 아무데서나 내려서 걷거나 그랩 타면 된다. 방파이역이 제일 가깝고, 여기서 걸어가면 12분쯤 걸린다. [2] 스카이트레인 BTS로 가는법 우타캇 Wutthakat 역에서 내려서 걷거나 그랩 타고 가면 된다. 사실 어느 역에서 내리거나 걷기에는 약간 멀어서, 그랩바이크 타는걸 가장 추천 [3] 그랩 or 볼트로 가는법 나는 사판탁신역 근처에서 그랩택시 불러서 타고 갔다. 요금은 150바트~200바트 사이로 나온다. 6~8천원 정도. 그냥.. 방콕에선 3보 이상은 택시라는 마음가짐으로 탑승. 막히지만 않으면 왓...

2024.03.18
2022.12.17참여 콘텐츠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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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호텔, 하카타 엑셀 호텔 도큐 2박 후기

하카타 엑셀 호텔 도큐 4 Chome-6-7 Nakasu, Hakata Ward, Fukuoka, 810-0801 일본 후쿠오카 호텔이 이렇게나 비싸졌다니 정말 놀라웠던 이번 여행. 일본여행 가는 사람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지만, 항공이랑 숙박이 진짜 가격 너무 미쳤다. 어머니 뫼시고 간거라서 너무 좁은 하카타역 호텔들 제외하고 나니 선택지가 몇개 없던 상황. 그나마 뷰 괜찮고, 도보로 다니기 좋은 곳을 골랐더니 2박에 조식포함 48만원이나 나왔다...^^ 호텔 주요 정보 체크인시간 3시부터 체크아웃시간 11시 조식요금 2100엔 조식시간 7시부터 10시까지 부대시설 대욕장 없음 수영장 없음 일본 어디를 가던 찾아볼 수 있는, 소도시에까지 포진하고 있는 엑셀호텔 그룹. 대형 호텔 체인 중 하나로, 좁기로 악명높은 일본 호텔계에서도 그나마 적당한 사이즈의 비즈니스 호텔을 운영한다고. 그래서 선택했는데.. 위치가 일단 나카스카와바타역 바로 앞이라 너무 좋았으나... 방 사이즈나 시설은 정말 가격대비 별로였다. BUT 조식은 꽤 맛있어서 밥 때문에 만족했음. 유튜브 <탤스테이>도 만나보세요 호텔 / 뷔페 / 여행 전문 유튜브 채널로 다양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습니다. 나카스 강변 바로 앞에 위치한 하카타 엑셀 호텔 도큐. 나카스하면 뭔가 환락가 이미지가 너무 강한데, 이 호텔은 약간 끝쪽, 큰길쪽에 있어서 그런 요상한 광경이 보이지 ...

2022.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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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카페, 나카스 강변 토피파크 (Toffee Park)

TOFFEE park 6-36 Nishinakasu, Chuo Ward, Fukuoka, 810-0002 일본 후쿠오카에서는 무리하지 않고 돌아다니는 게 좋다. 그래서 이번엔 카페 투어도 동선에 맞게, 하루 한개 정도씩만. 그러다보니 어딜 갈지 엄선하고 심혈을 기울여 골랐다. 그렇게 선정한 게 후쿠오카에서 가장 예쁜 강변카페인 토피파크 카페. 마침 호텔 앞에 있어서 아침일찍 나서며 커피 한잔으로 하루를 시작하기 좋았다. 후쿠오카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나 시티사인도 있어서 사진 찍고 놀기도 좋은 곳. 날씨가 너무 좋았던 11월의 후쿠오카, 포근한 강가에서 커피 한잔 마시며 여유 부리고, 강가로 쭉 이어진 공원을 따라 걸으며 도시의 무드에 흠뻑 빠질 수 있는 곳. 때마침 가게 앞에서는 기타 연주가 흘러 나오고, 새들이 하늘을 가르며 날아다니는 모습이 보였다. 찰랑이는 물결까지 모든게 완벽한 하루였던 이날의 기억이다. 유튜브 <탤스테이>도 만나보세요 호텔 / 뷔페 / 여행 전문 유튜브 채널로 다양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습니다. 역시 가을이 최고. 날씨가 너무 좋다. 느긋하게 지내기가 이번 후쿠오카 여행의 최대 목표였으므로 조식 오픈런도 안하고 적당히 일어나서 먹은 다음에, 좀 뒹굴대다 나왔다. 천천히 걸어다니며 사케샵도 가서 구경하고, 카페도 가구 그랬던 날. 후쿠오카 공회당 귀빈관 건물도 슥 둘러보고. 여기가 프렌치 르네상스 양식이라던데 그...

202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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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택시 후기 | 공항 하카타역 나카스 텐진 요금

어머니와 함께 한 여행이라서 호텔 체크인/아웃 할때 만큼은 지하철이 아닌 택시를 이용했다. 후쿠오카는 공항이 도심에서 진짜 가까워서 쿨하게 택시 탈 수 있는 거리긴 하니까..ㅎ 하지만 악명높은 일본택시가격 때문에 뭔가 망설여졌었는데, 한국도 너무 많이 올라서 체감상 그리 안 비싸다 느껴졌을 정도. 물론 두명이서 후쿠오카 지하철 타고 공항가면 360엔 (1인 180엔)이지만, 역에서 내려 올라가서 국제선터미널 가는 셔틀타고 짐들고 오르락내리락 하는 것보다 이게 싸게 먹히지 싶어서 정보 공유함! 유튜브 <탤스테이>도 만나보세요 호텔 / 뷔페 / 여행 전문 유튜브 채널로 다양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습니다. 후쿠오카 각 지점별 택시비 알아보기. 일단 내가 이번 여행때 탑승한 나카스 카와바타 - 후쿠오카공항 국제선터미널의 경우 일요일 아침 기준 1890엔이 나왔다. (정체구간 없을시) 코시국 거치면서 일본도 전반적으로 가격이 좀 오른듯.. 후쿠오카 택시비 계산 일본 택시비 계산기 후쿠오카 택시비 계산 ko.enjoyjapan.co.kr Enjoy Japan이라는 사이트에서 대략적인 후쿠오카 택시비 계산이 가능한데, 약간 옛날 기준이라서 계산된 금액에서 20%정도 더 나온다고 생각하면 된다... 텐진에서 타서 후쿠오카공항 가면 2200엔 정도, 하카타역에서 타면 1300엔 정도인 것.. 다음엔 무조건 하카타로 호텔 잡아야겠음... 일본도 동일하...

20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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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오마카세, 미슐랭 맛집 스시타츠쇼(寿司たつ庄)

스시타츠쇼 일본 〒810-0011 Fukuoka, Chuo Ward, Takasago, 1 Chome−19−28 エスポワール渡辺通南 1階 진짜 오랜만에 일본 여행 갔으니까, 기분도 낼겸 후쿠오카 오마카세 먹고 왔다. 확실히 한국에 비해서 가격이 30% 정도는 저렴한 듯한 느낌이다. 하이엔드급이나 디너 오마카세를 가면 부담스럽지만, 런치로 즐기면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횟감들을 많이 즐길 수 있다. 내가 이번에 다녀온 후쿠오카 오마카세 스시집은 와타나베도리(渡辺通)에 위치한 스시타츠쇼 (寿司たつ庄)이다. 2014년 미슐랭가이드 후쿠오카 사가 특별판에서 미슐랭 스타 1개를 획득 했고, 2019년 미슐랭가이드 후쿠오카 사가 나가사키 특별판에서는 플레이트등급을 받은 스시야다. 그만큼 큐슈 지역에서는 나름 인정받는, 어느정도의 위치를 가진 가게. 그런데 가격도 그리 부담스럽지 않고, 한국인을 포함한 외국인을 반겨주는 분위기라서 즐겁게 식사를 하고 올 수 있었다. 유튜브 <탤스테이>도 만나보세요 호텔 / 뷔페 / 여행 전문 유튜브 채널로 다양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습니다. 하카타역 맛집 야마나카 스시 두번째 방문 - 오마카세 괜찮은 집 여행 마지막날 대미를 장식하기 위해 방문했던 후쿠오카의 스시집, 스시 야마나카(やま中). 2대를 이어서 ... blog.naver.com 또다른 후쿠오카 오마카세 추천 가게 주요 관광지인 하카타 / 텐진 지역에서...

2022.11.22
07:19
후쿠오카 미슐랭 스시집, 한국인 맞춤 서비스까지? FUKUOKA VLOG
재생수 2.2만+2022.11.20
2024.05.08참여 콘텐츠 60
09:30
홍콩호텔 7곳 깨알 추천|가성비|4성급|5성급|위치좋은 셩완 침사추이 센트럴 호텔
재생수 4.2만+2024.01.23
17:44
NO연차 밤도깨비 홍콩여행 맛집&카페 10개 뽀개기+디즈니랜드 겨울왕국 피크트램 스타의거리
재생수 6.1만+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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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홍콩항공권 7C2108 비상구좌석 후기 + 홍콩공항 편의점, 식당

홍콩에서 돌아오는 비행기 중 끝의 끝까지 놀 수 있는 항공편 제주항공 7C2108. 새벽 1시30분 출발하는 비행기라서 시내에서 밤 11시에 출발해도 넉넉하게 탈 수 있었다. 물론,, 너무나 힘들고 죽어버릴 것 같은 죽음의 일정이었기에 30대 이상에게는 별로 추천하진 않지만 ㅋㅋㅋ 제주항공 홍콩항공권 7C2107 특가 후기|서울역 도심공항 체크인 + 홍콩입국신고서 드디어 밤도깨비 여행의 성지로서 홍콩의 매력이 되살아났다. 속속 저가항공사들이 밤비행기를 복항시키고 ... blog.naver.com 인천에서 출발하는 7C2107편 후기는 여기서 확인 2박4일 홍콩여행 브이로그 보러오세요 홍콩역에서 홍콩공항까지 공항철도 AEL타면 25분밖에 안 걸려서 정말 마지막 순간까지 놀다 올 수 있어서 좋다... 근데 딱 출발 3시간전인 10시30분에 도착했더니 이미 줄 서 있는 사람들로 인산인해.. 체크아웃 하고 나서 한참동안 밖에 쏘다니다 오는 일정이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힘들더라 그래서 어지간하면 빨리 공항 와서 쉬다가 수속 밟는듯 같이 간 친구는 힘들다고 라운지 가서 쉬겠다고 먼저 갔는데 칼같이 3시간전부터 발권을 해주고 짐을 부칠 수 있다. 수속에 30분정도 걸려서 티켓 받아들고 공항 카운터 지역 상점들은 11시쯤 되니까 거의 다 문을 닫았더라 다행히 출국수속은 완전 자동화가 되어서 1분컷. 면세점도 운영하는 곳이 거의 없고 식당도 뜨문뜨문 ...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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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카페 추천, 바샤커피 (Bacha coffee)

Bacha Coffee ifc mall IFC, Shop 1063, 1/F, 8 Finance St, Central, 홍콩 포스팅을 하면서 정말 많은 생각이 드는 카페다. 구성과 컨셉이 상당히 마음에 들고 가격도 이정도면 혜자인데 싶다가도 쓰레기를 이렇게나 많이 만들 일인가도 싶고 전통이 유구한 척 포장하는 마케팅이 불편도 했다. 심지어는 롯데백화점이 한국 판권을 따서 서울 청담동에도 1호 매장이 들어선다는 바샤커피 상당히 복합적인 기분이 들었던 홍콩 카페이지만 내가 굳이 추천을 하는 이유는, 일단 가격대비 구성이 참 좋고 이게 한국 들어오면 헬적화로 인해 가성비가 붕괴될거기 때문이다 고로, %아라비카 커피처럼 한국에 들어온다고 한들 무조건 외국에서 먹어보는게 이득이다 이 소리,, 금요일 밤에 홍콩갔다 월요일 새벽에 오는 의지의 한국인st 홍콩여행 후기 홍콩역이 있는 IFC건물에 입점한 바샤커피 일명 커피계의 에르메스라고 불리는, 고급화 전략을 구사하는 곳. 매장 겉면부터 참 으리으리 하다, 주황색과 골드를 테마로 꾸민 카페 내부엔 그들의 시그니처 로고와 커피캔이 가득 들어차 있다.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모로코식 패턴이 인상적이다. 다양한 빵도 함께 팔고 있는데, 여긴 크루아상이 유명하다고 커피를 넣은 파운드 케이크도 팔고 있었고 싱가포르에서 유래한 브랜드답게 카야크루아상도 있다. 아몬드크루아상도 맛있다고 평이 좋더라고. 모로코 ...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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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맛집 라우푸키 (Law Fu Kee) 강호동이 먹은 콘지와 짜장면

Law Fu Kee 홍콩 Central, Lyndhurst Terrace, 48-50 Lyndhurst Terrace, G/F 강호동과 이수근이 먹어서 더 유명해진 홍콩맛집 라우푸키 하지만 그들이 방문하기 십수년전부터, 이미 홍콩을 대표하는 아침식사 맛집으로 손꼽히는 집이었다고 한다. 1950년대부터 매일 새벽 3시부터 죽을 만들어 팔기 시작해 홍콩 센트럴 일대에 지점 3개가 있다는 집이다. 아니 어떻게 죽을 팔아서 이 비싼 임대료를 내나 궁금했는데 죽과 짜장면 맛을 보면 단박에 납득이 간다. 작년 두번의 홍콩 여행 맛집만 30여곳 ♥ 타이청베이커리랑 란퐁유엔, 두 전설적인 맛집이 몰려있는 셩완의 한 거리에 있는 라우푸키 콘지를 메인으로 하는 가게답게 죽 (粥)이라는 글자가 크게 걸려있다. 아침 9시부터 영업을 시작해서 조식으로 먹기에는 약간 늦은 감이 있다. 너무 일찍 가면 짜장면을 먹을 수 없기에, 10시 이후로 방문하는 걸 추천 가게 내부는 정말 소박한 분위기다. 요리사 두분이 각자 콘지와 면류를 담당해서 만들어 주신다. 아, 그리고 거의 패스트푸드급으로 빨리 나온다ㅎㅎ. 이게 또 콘지 전문점의 매력이지 큰 솥에다가 흰 죽을 잔뜩 끓여놓는다. 여기서 죽을 덜어 재료를 더해 한소끔 더 끓여 내어 주신다. 죽은 배불러도 먹을 수 있어서 좋고, 특히 숙취에 진짜 그만이다. 그리웠던 홍콩 아침식사 맛집 상기콘지 (상지콘지) 다시 홍콩에...

2024.01.18
2022.06.05참여 콘텐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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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야시장 조드페어 jodd fairs 없어진 딸랏롯파이와 비슷!

딸랏롯파이 지겹다 지겹다 그렇게 욕했지만 아속역이랑 워낙에 가까워서 그냥 짬 내서 가볍게 둘러보고 오기 좋은 곳이었다. 태국 여행 초보자들에게는 사진도 찍고 기념품도 사러 가기 좋아서 자주 추천해주던 곳이었는데... 코시국 못버티고 그 크던 시장이 결국 문을 닫았다고 한다. 세월이 무상하구나 증맬로. 여튼 거기서 일하던 정말 많은 상인들의 밥줄이 한 순간에 날아갈 수는 없는법. 뿔뿔이 흩어져 다른 곳에서 노점을 열기도 했다지만, 일부 상인들이 근처에 모여 또다른 야시장을 만들었다. 유튜브 <탤스테이>도 만나보세요 호텔 / 뷔페 / 여행 전문 유튜브 채널로 다양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습니다. 2021년 11월말 새로 생긴 조드페어. 라마9역 바로옆에 자리잡고 있어서 찾아가기는 더 편하다. 아속역 기준으로 두 정거장. 3번출구로 나와 나온 방향대로 가지 말고, 뒤돌아 반대 방향으로 가다가 꺾으면 바로 나온다. G타워 라마9 뒷쪽에 있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아, 센트럴플라자 백화점 주차장 건물 위치도 꼭 기억해둘것 조드페어 영업시간 매일 오전 11시 - 자정 12시 페이스북 https://m.facebook.com/JoddFairs 자세한 영업시간 정보나 변동 사항은 위 페이스북 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기본적으로 방콕 야시장은 먹자판이 대부분이다. 600여명의 푸드 노점상이 좌판을 깔 정도로 먹자골목 위주로 형성돼있다. 아무래도 기념품이나...

2022.04.27
07:13
2022 방콕여행 핫플 4곳 ♥ 신상 루프탑 태국 야시장 카페까지 몽땅 뽀갰습니다
재생수 8.9만+2022.04.24
2024.07.08참여 콘텐츠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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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호텔|가족여행 다녀온, 호텔 컬렉티브 조식 후기

호텔 콜렉티브 2 Chome-5-7 Matsuo, Naha, Okinawa 900-0014 일본 오키나와 나하 추천호텔 호텔 콜렉티브 후기 2탄 조식 후기다. 오키나와에서는 아침식사를 해결하는게 아주 골칫거리라 조식 포함으로 예약해서 가는게 아주 속 편하다. 특히 이번엔 가족여행이었기 때문에 더 그랬음. 호텔 컬렉티브는 일본 도심 호텔 치고 아주 고급진 느낌의 룸컨디션과 조식 메뉴가 돋보이는 곳이었다. ▲▲ 오키나와 맛집 추천 동영상 참고하세요 ▲▲ 오키나와 콜렉티브 호텔|국제거리 1분, 수영장 있는 숙소 오키나와 여행에서 제일 공들인 나하시내 숙소 고르기다 위치가 좋으면 너무 좁거나 낡은 호텔이 많아서 가... blog.naver.com ▲▲ 오키나와 호텔 컬렉티브 룸컨디션 후기▲▲ 호텔콜렉티브 4층에 위치한 올데이다이닝 Vision&Emotion 레스토랑 뭔가 고급스러운 느낌의 인테리어에다 170석이 넘게 있다. 아날로그식 자리판 ㅎㅎ 우에하라 스스무라는 36년 경력의 헤드 셰프가 총괄한다고 먼저 에그스테이션 A 계란후라이 B 오믈렛 C 에그베네딕트 D프렌치토스트 E팬케이크 F와플 계란요리 외에도 즉석 토스트 메뉴까지 여섯가지가 있다. 프렌치토스트가 참 촉촉하니 맛있었음. 오믈렛 컨디먼트는 직접 고를 수 있게 해 놨고 블루베리잼, 메이플시럽, 시나몬가루, 꿀, 흑설탕 그 옆으로는 빵 코너가 있다. 일본 호텔들은 빵도 대개 잘 한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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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국제거리 호텔 추천 - 온천 있는 알몬트 호텔 나하 겐초마에

알몬트 호텔 나하 겐초마에 1 Chome-3-5 Kumoji, Naha, Okinawa 900-0015 일본 오키나와 국제거리 추천호텔 첫번째 알몬트 호텔 나하 겐초마에다. 여긴 저렴한 가격에다가 대욕장 온천이 있어서 피로 풀기에도 좋은 곳이라서 만족했던 호텔이다. 부모님 모시고나 가족 단위로 가기엔 좀 좁은 감이 있지만 2030 여행에는 안성맞춤일듯 싶었음. 다음날 아침 일찍 북부로 올라가야 하는 일정일때 추천. 난 2박에 조식포함 24000엔에 예약했었다. 알몬트호텔 나하 겐초마에 가격 확인하기 알몬트 호텔 나하 겐초마에를 고른 가장 큰 이유는 위치 이름 그대로 겐쵸마에 오키나와 현청 앞에 있다 나하공항까지 가는 모노레일인 유이레일의 겐쵸마에역 (県庁前駅) 그리고 오키나와 유일의 백화점인 류보백화점까지도 걸어서 5분 내로 걸릴 정도로 위치가 좋은 곳이다. 바로 옆에 다이고쿠 드럭스토어, 패밀리마트 편의점도 있다. 길 하나 건너면 블루씰 아이스크림까지 갈 수 있고 조금만 걸어가면 국제거리 시작점과 맞닿아 있다. 내가 스테이했던 룸은 컴팩트 더블룸 コンパクトダブルCOMPACT DOUBLE 가장 작은 룸타입인 싱글보다 살짝 큰, 2명투숙이 가능한 객실이다. 욘나노유 (온천 대욕장) 오후4시 - 다음날 새벽2시 오전6시 - 오전 10시 체크인은 2시부터 체크아웃은 11시까지 PC나 가벼운 음료를 먹을 수 있는 휴게실 오후 2시부터 오후 ...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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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콜렉티브 호텔|국제거리 1분, 수영장 있는 숙소

호텔 콜렉티브 2 Chome-5-7 Matsuo, Naha, Okinawa 900-0014 일본 오키나와 여행에서 제일 공들인 나하시내 숙소 고르기다 위치가 좋으면 너무 좁거나 낡은 호텔이 많아서 가족여행에 적당하지 않은 경우가 많았고, 조건이 괜찮으면 가격대가 좀 많이 부담스러운 경우가 많더라. 그래서 고심끝에 고른 곳은 오키나와 콜렉티브 호텔. 코시국에 새로 문을 연, 오키나와 국제거리 한복판에 있는 호텔로 4성급이라서 방이 넓으면서도 쾌적해서 오키나와 가족여행 하기에 너무 좋았다. 로비부터 고급진 느낌 국제거리 중심가 딱 1분거리로, 문을 나서면 바로 국제거리 메인로드와 이어지는 황금 위치에 있다. 주차비는 2000엔/1박. 나하시내 호텔 중에서는 저렴한 편에 속하고 지하주차장도 좁지 않아서 렌터카 여행객들에게도 적당해 보였다. 내가 예약했던 룸은 슈피리어 트윈룸 30제곱미터로 9평정도 되는 방으로, 일본호텔 치고는 꽤 괜찮은 편 또 구조가 잘 빠져서인지 침대 양옆과 아래쪽으로 넓게 공간이 빠져 있었다. 보통 일본호텔들은 지나다니기도 힘들 정도인데 오키나와 콜렉티브 호텔은 침대 아래쪽으로 캐리어를 서너개 펼쳐도 될 정도로 넓었다. 스테이앤모어에서 예약하면 1박당 조식포함 20만원선 특히 좋은 건 3인 투숙시 트윈베드 + 소파베드(엑스트라베드) 조합 셋팅이 되는데, 조식도 무료로 포함되어 있다는 거다. 이 프로모션이 진짜 꿀인데,...

202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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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리조트 ② 하얏트 리젠시 세라가키 라군뷰 룸 & 수영장

하얏트 리젠시 세라가키 아일랜드 오키나와 1108 Serakaki, Onna, Kunigami District, Okinawa 904-0404 일본 오키나와여행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예쁜 오션뷰 리조트. 이번에는 하얏트 리젠시 오키나와 세라가키 아일랜드 다녀왔다. 오키나와에서는 무조건 중부 오션뷰 리조트 하루쯤은 가라고 하는 이유를 알 것 같은 스테이였다. 산호초 섬 위에 자리잡아 프라이빗한 분위기도 너무 좋았고, 해변가가 보이는 룸 전망도 최고였다. 하이 시즌에 가면 담수풀, 해수풀, 실내 수영장에 전용비치 두곳까지 물놀이를 만끽할 수 있는 것도 장점. 이렇게 작은 곶이나 섬 위에 지어진 리조트는 오키나와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인 4~5개에 불과하다. 그 중에서도 2018년 오픈해 준신축 호텔이라 룸컨디션이나 시설도 너무 좋았음. 내가 묵었던 라군뷰 트윈룸 꼼꼼하게 리뷰해본다. 유튜브 <탤스테이>도 만나보세요 오키나와 산호섬 리조트 동영상으로 꼼꼼히 확인하세요 오키나와 리조트 ① 하얏트 리젠시 세라가키 아일랜드 조식 우리 가족을 오키나와 앓이에 빠지게 한 주인공이 바로 하얏트 리젠시 세라가키 아일랜드다. 뭔가 동남아 ... blog.naver.com 하얏트 리젠시 세라가키 아일랜드 조식 전메뉴 후기 오키나와 본섬 중부에 위치한 하얏트 리젠시 세라가키 아일랜드. 나하공항에서 1시간 20분 정도, 나하 시내에서는 1시간이면 도착할 수 ...

2023.07.26
2023.09.16참여 콘텐츠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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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아라시야마 인력거 30분 코스, 치쿠린 대나무숲 후기

아라시야마 치쿠린 Sagaogurayama Tabuchiyamacho, Ukyo Ward, Kyoto, 616-8394 일본 이번 교토 여행의 컨셉은 못해본 거 다 해보기. 예전엔 너무 비싸다고 생각해서 인력거 한번도 안 타봤는데.. 우리나라 물가가 너무 올라서인지는 몰라도 생각보다 저렴하더라. 30분 코스에 2명이 9만원대로, 인력거꾼들만 아는 히든스팟에서 인생샷도 찍을 수 있고, 힘들지 않게 돌아다닐수 있어서 진심 만족했음. 아라시야마 치쿠린 쪽으로 크게 한바퀴 도는 코스였는데, 예정된 시간인 30분보다 한 7~8분 정도 더 돌아주셨다. 노래방 서비스보다 더 혜자로운 인력거,, 일본인데도 칼같지 않고 인심이 아주 좋으심. 한여름이었는데 땀 뻘뻘 흘리시는게 미안할 정도라서 따로 팁을 챙겨드리기도 했다 ..!! 먼저 내가 돌아본 코스는 30분코스로, 아라시야마 북부 쪽을 한바퀴 돌고 오는 코스다. 사가노 아라시야마 대나무숲 ▼ 세이료지 앞길 ▼ 세이료지 정문앞 사진 ▼ 니존인 정문앞 사진 ▼ 북부 아라시야마 길 ▼ 사가노 아라시야마 대나무숲 제일 많이 알려진 건 텐류지, 아라시야마 메인 도로, 치쿠린 쪽을 오가는 코스인데.. 거긴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 찍을 맛도 안나고 가다 서다 가다 서다를 반복하더라. 물론 사람 적은 날은 예쁜데, 내가 갔던 날은 완전 사람으로 바글바글거리던 때였음. 그래서 인력거꾼과 상의 끝에 여유로운 북쪽 ...

202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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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아라시야마 맛집, 타이쇼하나나 도미정식 (鯛匠 HANANA)

타이쇼 하나나 26-1 Sagatenryuji Setogawacho, Ukyo Ward, Kyoto, 616-8376 일본 가족들이랑 일본여행 가면 단 한가지 아쉬운 점, 먹는 문제가 생각보다 크다. 라멘도 싫다 스시도 싫다,, 반찬은 왜 없냐 음식이 달다, 양이적다 어쩌고 저쩌고... 그래서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 가게를 찾아보다 발견한 아라시야마 맛집, 타이쇼하나나. 일단 밥이 무제한이고, 반찬을 듬뿍 준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줄만한 집이다. 게다가 물회랑 비슷한 맛의 된장 오차즈케에, 생선구이와 계란찜 등 친숙한 밑반찬 구성이라서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신선한 도미살도 꼬들하고 좋았고. 양도 푸짐해서 흠잡을 데 없는 집. 나처럼 어르신들 모시고 가는 사람들에게 추천할만 한 맛집이다. 교토 아라시야마 가족여행 추천 코스 소개합니다 치쿠린에서 나오면 바로 앞에 보이는 타이쇼 하나나. 워낙 인기있는 맛집인지라, 2시쯤이었는데도 대기를 30분정도 했다. 대나무숲 둘러보느라 땀이 범벅인 채로 또 기다려야 했음,,,^^ 원래는 옆에 더 유명한 아라시야마 미슐랭 장어집인 우나기 히로카와 うなぎ屋 廣川 가고 싶었는데, 여긴 이제 100% 예약제로만 바뀌었다고 한다. 뭔가 일정이 유동적인지라 예약 안했는데.. 그래도 덕분에 맛집 하나 발견했다는거. 구글 리뷰라 1289개가 있는데, 평점이 4.4점 이상이다. 그것도 뭐든 다 좋다고 하는...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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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호텔|청수사 가까운 더블트리 교토 히가시야마

DoubleTree by Hilton Kyoto Higashiyama 1 Chome-45 Honmachi, Higashiyama Ward, Kyoto, 605-0981 일본 우리가족이 가장 좋아하는 교토, 4번째 여행 후기. 이번에는 숙소 컨디션에 꽤 신경을 써서 다녀왔다. 이번 호텔은, 기온과 청수사 근처에 2023년 8월 새로 문 연 더블트리 바이 힐튼 교토 히가시야마 호텔. 일단 신축이라 시설이 너무 좋았고, 번화가와 청수사까지 걸어서 다닐 수 있는 위치였으며 월드체인인 힐튼호텔이라 서비스까지도 잘 갖춰져 전반적으로 마음에 드는 곳이었다. 무엇보다도 압권은 스위트룸이었다. 더블트리 힐튼 교토 히가시야마에 딱 두개만 있는 룸타입이라고 하는데, 방 안에 넓은 거실과 함께 무려 사우나까지 딸려 있었다. 1층에 대욕장도 있어서 온천을 따로 가지 않아도 하루일정을 마치고 피로를 풀기에 더할나위 없이 좋은 교토호텔이었다. 교토 아라시야마 가족여행 추천 코스 소개합니다 외관에서부터 일본풍으로 꾸며진 더블트리 교토 히가시야마. 객실이나 로비도 우아한 목재 인테리어로, 마치 고급 가이세키 레스토랑에 온 듯 따뜻하고 절제된 인상을 받았다. 더블트리 (Double Tree)는 힐튼호텔의 대표 브랜드 중 하나로 프리미엄 비즈니스급 브랜드로 시설도 꽤나 좋았던 편. 더블트리 바이 힐튼 교토 히가시야마는 기요미즈고조 (清水五条駅)역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2023.08.28
13:38
엄마와 4번째 교토여행 ⓛ 아라시야마 모든것 | 추천 카페&맛집 | 치쿠린 숨겨진 코스 | 인력거 | 토롯코열차
재생수 8,566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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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가볼만한곳 난젠지|수로각|소스이분선

남선사 86 Nanzenji Fukuchicho, Sakyo Ward, Kyoto, 606-8435 일본 단풍과 벚꽃 시즌에도 좋지만, 여름철에 특히 둘러보기 좋은 교토 여행지는 난젠지인듯 싶다. 난젠지 자체도 710년에 창건되어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곳이지만, 난젠지 뒷쪽 숲길로 이어진 수로각을 따라 걷는 것도 묘미이기 때문이다. 시원한 물이 졸졸 흐르는 수로를 산책하다보면, 청량한 여름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질 수 있다. 유튜브 <탤스테이>도 만나보세요 호텔 / 뷔페 / 여행 전문 유튜브 채널로 다양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습니다. 교토에 제일 먼저 생긴 블루보틀. 난젠지 앞 일본식 가옥을 개조해서 만들어졌다.항상 줄이 너어무 길어서 못 먹고 지나가다가, 아침 일찍 난젠지로 향하는 길에 좀 한적하길래 낼름 들어가서 먹고 나왔다. 난젠지로 올라가는 길. 높은 건물이 없어서 소박한 느낌이다 시내와 가까움에도 번잡한 소음이 없는 난젠지 난젠지의 정문인 산몬 22M에 달하는 난젠지 산몬(三門) 입장료를 내고 위층 전망대에 올라가 볼 수도 있다. 우리는 시간이 없어서 그냥 큰 기둥 한번 껴안아주고 이동. 왜냐면 주 목적은 수로각이었기 때문이다 요 위에 올라가면 교토 시내가 한눈에 보인다고 한다. 교토를 당일치기로만 많이 오는 한국 관광객들이 뭔가 교토 3대 사찰을 금각사 은각사 청수사로 꼽는데.. 난 개인적으로 금각사 대신 난젠지를 넣는게 좋...

2023.08.21
2024.05.08참여 콘텐츠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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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와 야키니쿠 천국! 치앙마이맛집 치앙마이 호루몬

치앙마이 호루몬 43 19-20 Sodsueksa Rd, Chang Phueak,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300 태국 치앙마이까지 가서 웬 일본식 야키니쿠를 먹냐구요? ㅋㅋㅋㅋㅋㅋㅋ급속도로 태국요리에 질려버린, 특히 카오쏘이가 그냥그랬던 내겐 한줄기 단비같았던 맛집이다. 게다가 해산물까지 구워먹을 수 있어서 난 여기가 진짜 맘에 들었음! 가격도 무지 저렴한 편이고, 반 오픈형이라서 냄새가 그리 많이 배지도 않았다. 일본스타일 야키니쿠를 잘 구현한, 한국인들뿐만 아니라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그야말로 맛집 중의 맛집이었다. 유튜브 <탤스테이>도 만나보세요 치앙마이 재즈바, 이 네곳만 가면 성공! 와글와글한 치앙마이호루몬 님만해민에서도 멀지 않고, 여기서 먹은 다음에 노스게이트 펍 가기에도 나쁘지 않은 거리다. 첸마이 호루몬 ㅋㅋㅋㅋㅋ 간판부터 일본어로 되어있다. BEEF STREET BOYS라고 카드결제 되고 더 깔끔한 식당이있다는데 야키니쿠는 시끌시끌해야 제맛이니까 현지인들로 가득차 있던 식당. 30분 정도 대기후에야 들어갔다 각 테이블마다 통후추랑 핑크솔트가 올려져 있다. 가격대가 그렇게 비싸지 않은 치앙마이호루몬. 저렴한 부위는 한 접시에 59바트고, 삼겹살도 100~150바트 선이다. 고기 한 접시당 2천원에서 6천원 사이인 것. 숯불 화로구이. 약간 폐자재로 만든듯한 화로가 하나...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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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대학교|앙깨우 저수지 달리기|Living A Dream 카페

치앙마이대학 239 Huay Kaew Rd, Suthep, Amphoe Mueang Chiang Mai, Chiang Mai 50200 태국 치앙마이에서 뭐했냐 물으면 정말 딱히 한게 없다. 도이수텝 투어도 안 가고 그냥 놀멍쉬멍 하고 다녔음. 근데 역설적이게도 그렇게 놀러 다닌게 가장 기억에 남더라. 특히 마지막 날 아침에 치앙마이대학교 가서 달리기 하고 학식 가서 햄버거 먹고 호숫가에서 커피 한잔 하면서 여유롭게 돌아다닌 게 제일 좋았던 기억으로 남아있다. 치앙마이대학교는 님만해민 지역에서 멀지 않다.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이긴 한데 인도가 그리 좋지는 않음 뭐 태국 어딜가나 길이 좋은데가 없지만 탁발하러 가는 스님들도 볼 수 있는데 스님들이 복권 사는데 앞에 서 계시더라... 스..스님..? 소담하게 떨어져있던 릴라와디 꽃도 주워서 귀에 꼽고 다녔다. 엄청 향기로워서 좋아하는 꽃 태국 대학교답게 국왕의 사진이 입구에 걸려있고 치앙마이대 캠퍼스는 진짜 평화로움 그 잡채.. 태국 북부에 처음 생긴 대학교라서 약 80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열대지방 답게 거목들이 군데군데 자리하고 있다. 엄청 코딱지만한 대학을 졸업했기에, 이런 여유로움이 늘 부러웠다. 그래서 대학원 간 분 후기를 읽어봤더니, 농업과 의과대가 유명하다고..ㅎㅎㅎ 글밥먹고 사는 나랑은 아예 관련이 없는 곳이렸다. 이날의 목적지는 앙깨우저수지라는, 치앙마이대학 영내에 있는...

2024.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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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여행 (6) 잡동사니 가득한 벼룩시장 선데이마켓

Street Food Sunday Market QXQP+84M, Rachadamnoen Rd, Tambon Si Phum, Amphoe Mueang Chiang Mai, Chiang Mai 50200 태국 늦잠자고 산책하고 맛있는 거 먹고 시장 구경하고 마사지 받고 해떨어지면 새벽별 보일때까지 술먹고 한량이 따로 없는 치앙마이에서의 삶. 3일 머물렀는데도 시장이란 시장은 다 가봤는데 그중에 규모는 제일 크지만, 살건 가장 없었던 선데이마켓 후기다. 정식 명칭은 Sunday Night Market이고 오직 일요일만 운영, 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만 한다. 마사지받고 해 뉘엿뉘엿 넘어갈 때 쯤 방문 ㅋㅋㅋㅋ 근데 야시장을 몇개 가다보면 MD구성이 거기서 거기라서 딱히 감흥이 없어짐.. 그나마 가장 눈길이 갔던 건 바로 동전 녹여서 액세서리로 팔고 있는 노점상! ㅋㅋㅋㅋㅋ아니 불법 아니냐고요 .. 근데 100% 동전을 녹인 건 아닌것 같고, 폐금속 ㅣ것저것 갖다가 녹여서 만든것으로 보였다. 높은 확률로 쇠독 오를듯한 느낌.. 개당 160바트, 2개 사면 개당 150바트. 3개는 140바트.. 이렇게 개당 단가가 저렴해지는 구조다. 근데 하나에 6천원을 받는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생각해보니까 좀 얼척없네 길게 여행하다보니 손톱 무슨일... 사이즈는 당연히 대중없었고, 당구큣대로 현장에서 늘려주신다 귀여운 모양이 많았는데 한순간의 여흥을 ...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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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님만해민, 나무가 멋진 카페 Roastniyom coffee

Roastniyom Coffee 51 Siri Mangkalajarn Rd, Tambon Su Thep,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200 태국 지나가다가 분위기가 너무 좋아보여서 들어간 카페 님만해민의 로스트니욤 Roastniyom 크나큰 아름드리 나무를 감싸안듯이 지어진 건물이 인상적으로 거목의 품에 안겨 커피 한잔을 마시는 듯한 기분이 드는 곳이다. 로즈니욤은 태국어로 스타일을 뜻하는 단어라는데, 앞의 ROS를 Roast로 바꿔서 언어유희를 해 만든 가게명이다. 그 특유의 여유로운 감성이 제일 님만해민스러웠던 곳이다. 로컬들이 와서 커피 한잔 시켜놓고 책 읽는 분위기. 지점이 이곳저곳에 있던데, 찡짜이마켓쪽에 있는 지점이랑 님만해민에 있는 지점이 제일 분위기가 좋았다. 강력 추천하는 치앙마이 재즈바 커다란 나무 옆으로 난 출입문으로 들어간다. 옛 마을 어귀에 있던 동네 정자나무처럼 나무그늘 아래서 커피를 마실 수 있게 의자를 빙 둘러놨다. 이렇게 자연친화적인 모습이 치앙마이의 매력. 뭔가 카페 내부는 % 아라비카 카페랑 비스무리한 느낌이 난다. 나무둥걸이 있는 자리에 앉고 싶었지만 창가 푸릇푸릇한 자리로 선택. 테이블이 나무 둥걸 잘라놓은 걸로 되어 있다. 원두가 특히 맛있다고 정평이 난 것도 % 아라비카 같다는 인상을 줬다. 2020년 9월 리모델링 되면서 더 밝고 깔끔해졌다고. ...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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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최고의 재즈바, 노스 게이트 재즈펍

노스 게이트 재즈 펍 91 1-2 Sri Poom Rd, Tambon Si Phum,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200 태국 여긴.. 워낙 유명한 치앙마이 재즈바 원탑인 곳이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제대로 즐기고 오지 못한 곳이었다. 그래서 다시 가고싶은 치앙마이 재즈바 중 하나. 나는 너무 이른 시간에 방문해서, 라인업이 잔잔한 노래 위주였고 이상한 한국 남자아저씨가 성적인 이야기로 말을 걸어와서 불쾌한 기억이 먼저 떠오르는 그런 곳,,, 근데 밤11시나 12시쯤에 가면 정말 흥겨운, 광란의 재즈 파티가 펼쳐진다고 한다. 유튜브 <탤스테이>도 만나보세요 치앙마이 재즈바, 이 네곳만 가면 성공! 이름 그대로 노스게이트, 북문 근처에 있다. 올드타운 끝자락에 붙어있는 노스게이트 재즈 펍 우린,, 무슨 깡인지 오픈 시간즈음에 맞춰 갔더니 엄청 썰렁했다 ㅋㅋㅋㅋㅋㅋㅋ 살다살다 재즈바 오픈런이라뇨,, 한국인들이 배틀트립 나온 이후로 너무 많아서 일찍 가지 않으면 밖에서 서서 듣게 된다는 후기 때문에 너무 과도하게 일찍 가버린 것이었다,, 오후 7시부터 시작되는 공연 스케줄표를 미리 보고 가도 되지만,, 어차피 재즈공연에서 만나게 되는 아티스트는 그야말로 우연, 운명같은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 후기대로 굉장히 험블한 곳이다. 간이 나무의자들과 낮은 테이블을 곳곳에 깔아둔 게 전부인 곳 바닥으로 바선생...

2024.02.24
2022.01.22참여 콘텐츠 2
10:43
5성급 호텔 뷔페 중 제일 가격 착해 ★ 쉐라톤 그랜드 인천 송도 피스트 디너
재생수 4.9만+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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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호텔 - 홀리데이인 송도 조식 뷔페 수라채다이닝 80개 메뉴

홀리데이인 송도 두번째 후기, 조식 뷔페 수라채다이닝이다. 우리 가족이 인천 호텔 중에 제일 좋아하는 호텔이 바로 홀리데이인이다. 인천호텔 중에선 성급 높은 다른 호텔들도 꽤 있긴 하지만 부담없이 모임하기 좋은 곳은 홀데인이 제일인듯 싶다. 특히 F&B가 진짜 가성비 좋아서 추천할 만! 이날은 간만에 스테이도 해봤는데, 조식도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좋았다. 종류도 어지간한 5성급에 맞먹을 정도고 맛이나 구색도 좋았음. 인천대교가 내려다보이는 뷰도 일품이어서 여유롭게 즐기기 좋은 곳이었다. ▼ 홀리데이인 인천 송도 호텔 투숙기 홀리데이인 인천 송도 호텔 - 트윈룸, 조식, 피크닉 바구니 후기 고층 빌딩들과 바다, 공원이 어우러진 송도. 도심 한복판이지만 그 특유의 여유롭고 조용한 분위기... blog.naver.com ▼ 수라채다이닝 디너 뷔페 후기 홀리데이인 송도 뷔페 수라채 다이닝 - 바베큐 & 맥주 무제한! 홀리데이인 인천 송도 뷔페 수라채 다이닝인천에서 제일 가성비 좋으면서도 모임하기 분위기도 ... blog.naver.com 호캉스의 꽃은 뭐다? 무조건 조식이라고 생각한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좀비처럼 일어나 식당으로 총총총... 평소엔 잘 먹지도 않지만 무조건 호텔에선 1등으로 먹어줘야 제맛~ 간단하게 먹고싶은 사람들을 위해서 입구부터 차와 과일을 준비해놨다. 비즈니스호텔을 뛰어넘는 세심한 서비스들. 생각보다 규모가 ...

2020.02.17
2024.01.10참여 콘텐츠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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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카페|하와이안 팬케이크 하우스 파니라니

하와이안 팬케이크하우스 파니라니 698 Serakaki, Onna, Kunigami District, Okinawa 904-0404 일본 일본 100명점에 꼽힌, 디저트 맛집 하와이안 팬케이크하우스 파니라니 (ハワイアンパンケーキハウス パニラニ) 제일 유명한 메뉴인 넛츠 팬케이크가 솔드아웃되어서 너무나 슬펐지만...ㅋㅋ 두번째로 인기라는 베리 팬케이크도 뭐 새콤한게 먹을만해서 금세 행복해졌던 집이다. 엄청난 맛집, 꼭 찾아가야 하는 곳이라기보다는 근처에 있다면 들러볼만한 곳이라 할 수 있겠다. 건물도 예쁘고, 하와이의 어딘가에 있을 법한 레트로 무드의 실내 디자인도 아주 좋았기 때문이다. 내가 스테이했던 하얏트 리젠시 세라가키 리조트 옆에 있었다 그래서 문닫기 40분전인가 아슬아슬하게 들를 수 있었음 점심시간 전후로는 항상 긴 줄이 생긴다고. 오키나와 리조트 ② 하얏트 리젠시 세라가키 라군뷰 룸 & 수영장 오키나와여행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예쁜 오션뷰 리조트. 이번에는 하얏트 리젠시 오키나와 세라가키 아일... blog.naver.com 하얏트 리젠시 세라가키 아일랜드 라군뷰 룸 후기 가게 바로 앞에는 큰 전용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해놓기도 좋음! 오키나와는 로드트립을 떠나기 진짜 좋았다. 특히 남북으로 본섬을 관통하는 58번 국도를 따라서 예쁘고 힙한 가게들이 줄지어 늘어서 있음. 근처에 있는 타나카과실점 (Tanaka Kajitsu-...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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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여행, 케라마제도 도카시키섬 스노클링 & 거북이 왓칭

도카시키 섬 일본 오키나와현 Shimajiri District, 도카시키손 도카시키 섬 오키나와여행에서가장 기억에 남는 액티비티를 꼽으라면 케라마제도에서의 반나절을 꼽고 싶다. 시간적 여유가 있었다면 하루 머물러도 좋았겠다 싶을만큼 한적하고 깨긋한 일본 시골마을의 고즈넉함에 동남아 휴양지의 싱그러움을 함께 가진 곳이였으니 말이다. 거기에다 스노클링 중 산호숲을 헤엄치는 거북이와의 조우까지 시골마을 & 소도시 감성 좋아하고, 액티비티를 사랑한다면 오키나와섬 안의 섬, 케라마제도의 도카시키를 꼭 가보길 추천한다. 일본의 해양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이라서 수려한 자연, 조용하면서도 평화로운 풍경이 너무 멋진 곳이니까. 케라마제도 거북이 왓칭 & 스노클링 가격 확인하기 순한맛이지만 감동만점 ! 오키나와 액티비티 4가지 모음 쾌속선 타고 가는 9시 출발편 일반페리 타고 가는 10시 출발편 하루 두 타임이 운영된다고 하는데, 나는 겨울에 이용해서 그런지 일반페리 하나만 가능했다. 나하시내 국제거리에서 가까운 토마리항구에서 출발하는데 국제거리쪽 숙소에서 걸어서 15분 정도 걸렸음. 나하토마리항구 출발 ▶ 토카시키항 도착 (도카시쿠섬) ▶ 전용 픽업차량 이용 아하렌비치 앞 리핀 쿠니요시 (リーフイン国吉)로 이동 ▶ 간단한 점심식사 후 스노클링&해변 산책 ▶ 토카시쿠비치로 이동 ▶ 거북이&산호군락 왓칭 스노클링 오키나와 스노클링 하기 전에 꼭 가져가야...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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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카치바 @ 오키나와 하얏트 리젠시 세라가키 리조트

シラカチ バー(Shirakachi Bar) 일본 〒904-0404 Okinawa, Kunigami District, Onna, Serakaki, 1108番地 ハイアット リージェンシ アイランド 沖縄 오키나와 하얏트 리젠시 세라가키 리조트 다섯번째 후기..? ㅋㅋㅋ 여기서 묵으면서 뭐 할 수 있는 건 다 해봤다. 오키나와는 리조트 틀어박혀서 놀멍 쉬멍 하는게 최고니까.. 여튼 식사를 끝내고 나와서 바에서 술 두잔이나 했는데, 여긴 오키나와 전통주인 아와모리를 맛볼 수 있어서 좋다. 오키나와 맛집 시라카치 @ 하얏트 리젠시 세라가키 아일랜드 일본 선술집 이자카야를 요리의 경지로 끌어올린 로바타야키 (炉端焼き). 점주가 화롯불 앞에서 주문이 들... blog.naver.com 오키나와 리조트 ② 하얏트 리젠시 세라가키 라군뷰 룸 & 수영장 오키나와여행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예쁜 오션뷰 리조트. 이번에는 하얏트 리젠시 오키나와 세라가키 아일... blog.naver.com 라군뷰 룸과 로바타야키 전문점 후기는 여기로 느긋하게 저녁식사를 즐기고 나오는 길이라서 이미 어둑해져 있긴 했지만, 여긴 일몰이 예쁘기로 유명한 곳이다. ⓒ 구글맵 일몰시간에 맞춰 가면 동중국해의 해넘이를 만끽할 수 있는 곳.. 밤에 가면 은은하게 일렁이는 불빛이 낭만적이기도 했다. 외부 손님은 없는 편이고, 투숙객들이 주로 식사 후 한잔 더 즐기려고 오는 느낌의 바 였다...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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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경양식 맛집, 65년 역사 피자하우스

Pizza House Main Branch 2 Chome-20-5 Minatogawa, Urasoe, Okinawa 901-2134 일본 오키나와 맛집의 역사와 권위를 증명해주는 사인이 있다. 바로 A사인. 오키나와 미군정 시절, 미군들이 안심하고 출입할만한 위생과 시설을 갖춘 식당을 인증을 해주기 시작했는데, 이 마크를 받기위해 내로라하는 음식점들이 열띤 경쟁을 벌였다고 한다. 1953년부터 발행하기 시작해 미군정이 끝날떄 없어졌다고 하니, 최소 업력이 50년 이상은 된 식당들인 것. 내가 다녀온 <피자하우스>도 바로 이 A사인을 훈장처럼 지니고 있는 가게다. 1958년 개업한 패밀리 레스토랑의 시조새격인 가게. 유튜브 <탤스테이>도 만나보세요 먹는데 정말 진심이었던 오키나와 여행기 스페인풍의 노랑색 건물이 멀리서도 눈에 확 들어온다. 원래는 이 자리에서 개업을 한 건 아니었고, 여러번 도로 확장 공사에 밀려서 이전했었다고 한다. 샹들리에도하나 걸려 있는 우아한 분위기 캐노피가 드리워진 우아한 다이닝 공간. 나이 지긋하신 손님분들이 많은 걸로 보아 정말 근본이 있는 곳이긴 하지 싶다 메뉴가 정말 다양하게 있는데, 런치 플레이트부터 피자, 디저트, 리조또 파스타 등등을 판다. 스테이크도 맛있고 드라이에이징으로 잘 한다고는 하는데 가장 유명한 건 런치 플레이트! 그리고 피자 하우스니까 꼭 피자를 먹으라고 하더라. 메뉴들 자체도 경양식집...

2023.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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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아메리칸빌리지 스테이크 맛집 Blue Ocean Steak

Blue Ocean Steak 일본 〒904-0115 Okinawa, Nakagami District, Chatan, Mihama, 51−2 2階 일본 맛집 사이트 <네토라보 조사대>에서 1위로 꼽은 스테이크집 구글 평점 4.8점에 달하고, 트립어드바이저에서도 꽤 상위권인 오키나와에서 나름 인지도가 괜찮은 집이다. 스테이크는 고기이니만큼 어느정도 하면 다 맛있긴 하지만 여긴 압도적인 오션뷰까지 곁들여진 곳이다. 분위기까지 챙기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강력추천. 유튜브 <탤스테이>도 만나보세요 오키나와 맛집 20곳 후기 이국적인 느낌의 아메리칸빌리지 별건 없어도 아메빌 오면 뭔가 설레는 느낌이 든다. 미국 뽕 제대로 들어가서 그런지 ^_^.. 블루오션 스테이크는 타베로그에서도 꽤 순위가 높았던 집이고 일본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맛집이라고 하더라 물론 맛있긴 하지만, 스테이크 맛이 엄청 뛰어나서라기 보다는 이 아름다운 석양 때문에 특히나 유명한 집이라고. 아메빌에는 일본에서 일몰이 가장 예쁜 곳으로 꼽히는 선셋비치가 있다. 그정도로 소문난 석양을 자랑하는 곳 테라스에 앉아 음식 먹으면서 두런두런 얘기하는 사람들 해변가를 산책하는 사람들이 녹아든 풍경까지 미국에 온듯한 느낌! 사전 예약을 하는 걸 추천하는 집이다. 우린 워크인으로 갔더니 창가 자리에 앉지 못했음,, 그래도 테라스에 나와 구경하는 거 자체로도 좋았다. 진짜 불타는 석양...! ...

2023.11.20
2023.03.04참여 콘텐츠 50
09:11
톱7 방콕맛집 22년 최신판! 전설의 팟타이, 미슐랭 노점상, 홍석천 백종원 맛집까지
재생수 19.9만+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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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왕궁 맛집, 브런치 파는 엘레핀커피 (Elefin Coffee)

Elefin Coffee Maha Rat Rd, Phra Borom Maha Ratchawang, Phra Nakhon, Bangkok 10200 태국 마지막 날까지 아주 깨알같이 보낸 7월의 방콕여행. 무덥고 습도 높은 날씨에 지친 우리는 금강산도 식후경, 시암뮤지엄 관람 전에 간식 먹고 땡모반까지 야무지게 먹어줬다. 조금만 돌아다녀도 힘이 쫙쫙 빠지는 방콕. 왕궁 주변은 워낙 관광 메카라서 그런지 내가 미리 점찍어뒀던 맛집들이 워크인으로 들어가소 먹기 불가능했다. 그래서 엘레핀 커피 시암박물관 지점에서 간단히 끼니 해결했는데, 알고보니 꽤나 이름 난 맛집이더라. 유튜브 <탤스테이>도 만나보세요 호텔 / 뷔페 / 여행 전문 유튜브 채널로 다양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습니다. 지도상으로 보면 시암뮤지엄 근처 왓포쪽으로 엘레핀커피가 있다고 나오는데, 거기 말고 시암뮤지엄 안에도 하나 분점이 있다. 아마 두 지점을 함께 운영하는 듯, 박물관 안에 있는 매장은 메뉴가 간략한 편이다. http://elefincoffee.com/coffee/locations/ Locations - Elefin Coffee Where to find Wat Poh LOCATION located in the ground floor of a shophouse across from Wat Poh Temple MENU Serving farmer-bought Thai-gr...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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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탠다드 방콕 마하나콘 ③ 티즈 Tease 티룸 애프터눈티

저번 방콕여행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호텔 <더 스탠다드 방콕 마하나콘>. 세번째 후기는 바로 애프터눈티다. 호텔 전체의 컨셉 디자인을 디자이너 하이메 아욘 (Jaime Hayon)이 디자인했고, 스페인 출신답게 물 흐르는 듯한 곡선과, 빨강 노랑 초록의 강렬한 원색이 돋보이는 공간미가 돋보인다. 그 중에서도 백미는 바로 애프터눈티를 마실 수 있는 티룸인 <티즈 Tease>다. 마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나오는 포커카드같은 기하학적인 무늬를 블랙 & 화이트로 대담하게 배치해놨다. 참 묘한 색감과 패턴에 휘감기듯 빠져들게 되는, 독특한 경험이었다. 방콕에서 가장 아이코닉한 호텔에서 머문 것 만으로 강렬한 체험. 유튜브 <탤스테이>도 만나보세요 호텔 / 뷔페 / 여행 전문 유튜브 채널로 다양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습니다. 더 스탠다드방콕 마하나콘 ② 조식 시간/메뉴/추천음식 꼼꼼 후기 더 스탠다드 방콕 마하나콘 두번째 후기는 바로 조식. 젊은 감각의 호텔을 표방하는 방콕신상호텔답게 판에... blog.naver.com 더 스탠다드 방콕 마하나콘 조식 후기는 여기로 표준을 거부하는 더 스탠다드 방콕 마하나콘. 최대한 이것저것 체험해보고 싶어서 체크아웃하고 우울한 마음을 부여잡고 혼자 애프터눈티를 먹으러 갔다...ㅋㅋㅋ 먼저 귀국한 친구 보내고 방콕 혼자놀기도 하루이틀이지 며칠 되니까 지겹더라. 근데 또 가고 싶어서 5월에 예약한 건 안 비...

2023.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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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카오산로드 3대국수 ③ 끈적국수 맛집, 쿤댕 꾸어이짭 유안

쿤댕 꾸어이짭 유안 68-70 Phra Athit Rd, Chana Songkhram, Phra Nakhon, Bangkok 10200 태국 방콕 여행객들 사이에 마치 전설처럼 내려오는 맛집, 카오산로드 국수 3대 맛집 마지막 편을 이제야 쓴다. 거의 무슨 대서사시, 트릴로지라고나 할까.. 그만큼 유명한 가게들이라서 호불호도 갈리고, 별로였다는 악명과 인생맛집이라는 극찬을 몰고 다니는 가게들이다. 하지만 그만큼 많은 사람이 발길을 했다는 건 거의 카오산로드를 상징하는 아이코닉한 집이 됐다는 것! 그래서 나는 한번쯤 가 보는걸 추천한다. 세 집을 비교하면서 먹어보는 미식 여행도 은근히 재밌었으니. 솔직히 말하자면 난 카오산로드 3대국수 맛집 중에 쿤댕 꾸어이짭 유안이 제일 별로였다. 뭔가 향신료 스멜도 나는 듯 하고, 미끈덩 거리는 식감이 별로였으며 국물도 MSG 스러운 찝찌름함이 느껴졌다. 근데 또 같이 간 친구는 싹싹 비웠으니 사람 취향은 천차만별인 것.. 확실히 다른 가게들보다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편이듯 하다. 유튜브 <탤스테이>도 만나보세요 호텔 / 뷔페 / 여행 전문 유튜브 채널로 다양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습니다. 세번째로 찾은 가게인 쿤댕 꾸어이짭 유안. 댕 아저씨의 베트남 국수 라는 뜻이라고 한다. Khun Dang Kuay Jub Yuan (คุณแดงก๋วยจั๊บญวน) 초록색 간판이 멀리서도 시강인데, 현지인들 ...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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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가 먹은 방콕카페 쩨완 (เจ้ วรรณ เต้าฮวยน้ำขิง. น้ำเต้าหู้ เฉาก้วย)

เจ้ วรรณ เต้าฮวยน้ำขิง. น้ำเต้าหู้ เฉาก้วย PGQC+VV5, Thanon Banthat Thong, Wang Mai, Pathum Wan, Bangkok 10330 태국 방콕 카페 중에 가장 특이했던 블랙핑크 리사가 먹은 맛집 <쩨완>. 사실 카페라고 하기보다 맛집에 가깝지만, 태국 로컬들이 후식으로도 즐겨 먹는 메뉴라고 한다. 두유 국물에다가 이것저것 토핑 넣어서 먹는 음식으로 특별한 레시피도 없어 보이고, 이 집 만의 노하우도 없어보이지만.. 유명한 집이라서 한번 경험삼아 다녀올 만 하다. 더군다나 블핑 리사가 방콕 올때마다 찾는 집이라니까. 한국인에게 친숙한 맛이기도 하고, 배 불러도 가볍게 먹기 좋은 태국 국민 간식이라고 하니까 일단 먹어보는 걸 추천한다 :) 유튜브 <탤스테이>도 만나보세요 호텔 / 뷔페 / 여행 전문 유튜브 채널로 다양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습니다. @tayloredlife | Linktree 가성비 호텔 여행 F&B 콘텐츠 소개합니다 linktr.ee 방콕호텔 후기 모아보기 일단 가게 이름부터가 진입 장벽이 엄청나다. 구글맵에도 영어로 되어있지 않고, 태국어로 엄청 길게 되어있기 때문이다. 근데 구글맵에 있는 เจ้ วรรณ เต้าฮวยน้ำขิง. น้ำเต้าหู้ เฉาก้วย 이 긴 이름은, 사실 가게이름에 메뉴까지 써둔 것이다. 우리로 따지면 김가네김밥 쫄면 라...

2023.02.14
2022.07.05참여 콘텐츠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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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루프탑 야오 (Yao Rooftop Bar) 차오프라야 리버뷰

방콕 가도가도 안 질리는 이유는 갈때마다 새로운 루프탑 바 호핑하는 재미 때문이다. 지역마다 보이는 뷰나 분위기가 완전 판이해서 여행 일정 짜면서 신상 방콕 루프탑부터 알아보는 게 우선순위에 있을 정도. 이번에 묵었던 메리어트 수라웡세 호텔의 루프탑도 굉장히 독특하면서, 야경이 탁 트여서 너무 아름다웠다. 르부아 스테이트 타워의 <시로코> 반얀트리 호텔의 <버티고 문 바>처럼 초고층이 아닌 이상 시야를 방해하는 건물이 하나쯤은 있기 마련인 방콕. 근데, 메리어트 수라웡세의 야오 루프탑바는 주변에 높은 빌딩이 없어서 챠오프라야강은 물론 마하나콘 타워까지 보였다. 이 전망 만으로 갈만한 가치가 있는 곳. 거기다가 중국풍 칵테일에 딤섬까지 맛있어서 만족스러웠던 공간이다. 유튜브 <탤스테이>도 만나보세요 호텔 / 뷔페 / 여행 전문 유튜브 채널로 다양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습니다. 야오는 트립어드바이저 선정 베스트 바에 3년 연속 선정된 바라고 한다. 그만큼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인기 있고, 해외 여행자들에게서도 인기 있는 공간. 아시아-퍼시픽 TOP 52개에 들 정도로 메리어트 계열 F&B 시설 중에서도 상위권에 속해 있는 레스토랑이다. 중국요리 전문점인 야오 레스토랑을 지나 간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야오 루프탑으로 갈 수 있다. 해가 뉘엿뉘엿 넘어갈 때 쯤 방문했더니 저 멀리서 붉게 타오르는 노을이 보였다. 한시간만 일찍 왔어도 진...

20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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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자유여행 마하나콘 스카이워크 전망대 22년 바뀐 점

올해 4월 방콕여행은 리마인드 방콕이 테마였다. 내가 제일 좋아해서 매년 한두번은 꼭 가던 도시였으니 마치 처음 가는 사람의 마음으로 대표적인 관광지들 다시 한번씩 돌아봤다. 2년 넘는 시간이 무색하게 좋았던 점도 있지만, 안타까웠던 부분도 많았는데.. 마하나콘 스카이워크가 대표적으로 코시국의 타격을 많이 받은 곳이다. 여전히 탁 트인 풍경은 좋았지만, 선셋을 보며 칵테일 한잔 즐길 수 있는 바는 영업 중단. 그래도 여전히 방콕 도심의 마천루에서 여유롭게 즐기는 전망이 너무 좋았다. 꼭 해지는 시간에 가지 않더라도, 복잡하게 돌아가는 방콕이 마치 미니어처처럼 돌아가는 모습을 보는 것도 독특한 경험. 방콕 가볼만한곳 / 마하나콘 타워 스카이워크 야경 + 루프탑바 (가격 할인 가는법 영업시간) 방콕을 발밑에 두다 새로 생긴 방콕의 명소, 마하나콘타워 다녀온 후기. 작년 11월에 새로 오픈한 방콕 최... blog.naver.com |마하나콘타워 스카이워크 야경 본 후기 유튜브 <탤스테이>도 만나보세요 호텔 / 뷔페 / 여행 전문 유튜브 채널로 다양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습니다. 2016년 처음 공개됐을 때 진짜 센세이셔널 했던, 명실상부 방콕의 랜드마크다. 이 빌딩이 없었을 때 방콕의 스카이라인이 어땠는지 상상조차 안될 정도로 단숨에 방콕의 마스코트가 되어버린 소위 '이빨빠진 빌딩' 2018년 11월 중순에 맨 윗층 전망대가 열었을 때도...

202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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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가볼만한곳, 고대도시 무앙보란 (가는법, 입장권 가격, 트램)

늦은 오후,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고대 도시를 가로 질러 탐험하는 그 여유로운 분위기, 공기가 아직도 생생하다. 워낙에 넓은 곳이다보니, 깨알같이 다 보고 와야겠다는 그런 욕심을 내려놓으니 더 그곳 자체를 즐길 수 있었다. 가기 전에는 그저 '모조품' 건물 모형들을 세워놓은 곳이라고 편견을 가졌었다. 하지만 생각보다 본격적인 스케일에 한번 놀랐고, 그 정교함에 두번 놀랐다. 단 하나 아쉬운 점은, 시간에 쫓겨 제대로 즐기지 못했다는 것 하나 뿐이다. 방콕 여행 초심자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곳 중 하나. 무앙보란 입장권 예약하기 유튜브 <탤스테이>도 만나보세요 호텔 / 뷔페 / 여행 전문 유튜브 채널로 다양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습니다. (1) 무앙보란 교통편 무앙보란은 편의상 방콕이라고 적긴 했지만, 우리나라로 따지면 강남에서 용인 에버랜드 가는 정도의 거리에 있다. 이동시간은 방콕 도심인 아속역에서 차량 기준으로 30분 정도 걸린다. (1) BTS 스카이트레인 스쿰빗선을 타고 환승없이 종착역인 케하 Kheha 역까지 19정류장을 이동한다. 케하역에 내려 4km정도 택시나 썽태우 타고 이동. (2) 택시나 그랩 이용 아속역 기준으로 400~450바트 정도 나온다. 우리나라 돈으로 15000원~17000원 정도. (3) 파타야 다녀오는 길에 들르기 차량 대절을 한 경우엔 이게 편하다. 파타야가 방콕에서 동남쪽 방향이라서 가는 길에 있...

2022.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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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신상 루프탑 티츄카 Tichuca Rooftop Bar

방콕은 루프탑의 도시다. 나이트라이프의 꽃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많은 루프탑이 저마다의 개성을 뽐낸다. 이런 격전지와도 같은 곳에 태초에 3대 루프탑이 있었으니 바로 시로코 / 버티고 / 레드스카이다. 2010년대를 풍미한, 한국 여행자들이라면 필수 코스로 찍었을 정도. 이런 견고한 루프탑 카르텔도 코로나로 인해 금이 갔다고 한다. 워낙에 배짱장사를 하던 곳들이라 드레스코드도 무겁고, 일정 금액 이상 쓰지 않는 이상 자리에 앉지도 못했기 때문일까. 좀더 캐주얼하면서도 가벼운 분위기에, 그리고 인스타그래머블한 오브제로 무장해 비주얼부터 압도적인 그런 젊은 루프탑 <티추카>를 다녀왔다. 유튜브 <탤스테이>도 만나보세요 호텔 / 뷔페 / 여행 전문 유튜브 채널로 다양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습니다. 보통 시로코, 옥타브, 레드스카이 등등의 루프탑바들이 호텔 상층부를 이용하는 반면, 치투카는 티원빌딩(TONE)의 46층에 위치하고 있다. 국내에선 엄격한 규제 때문에 고정 시설물을 함부로 설치할 수 없는 반면, 태국은 상대적으로 그 규제가 느슨한듯 싶다. 아무래도 더운나라다 보니 실내보다는 자연풍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사시사철 이용하고 싶은 욕구가 늘 있기 때문일거다. 2020년 12월 문을 열었지만, 코시국이 전세계 어느 나라나 엄중하던 시절. 야간영업규제 때문에 문을 닫을 수 밖에 없었고, 몇달간의 재정비를 거쳐 21년 하반기...

2022.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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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야시장 조드페어 jodd fairs 없어진 딸랏롯파이와 비슷!

딸랏롯파이 지겹다 지겹다 그렇게 욕했지만 아속역이랑 워낙에 가까워서 그냥 짬 내서 가볍게 둘러보고 오기 좋은 곳이었다. 태국 여행 초보자들에게는 사진도 찍고 기념품도 사러 가기 좋아서 자주 추천해주던 곳이었는데... 코시국 못버티고 그 크던 시장이 결국 문을 닫았다고 한다. 세월이 무상하구나 증맬로. 여튼 거기서 일하던 정말 많은 상인들의 밥줄이 한 순간에 날아갈 수는 없는법. 뿔뿔이 흩어져 다른 곳에서 노점을 열기도 했다지만, 일부 상인들이 근처에 모여 또다른 야시장을 만들었다. 유튜브 <탤스테이>도 만나보세요 호텔 / 뷔페 / 여행 전문 유튜브 채널로 다양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습니다. 2021년 11월말 새로 생긴 조드페어. 라마9역 바로옆에 자리잡고 있어서 찾아가기는 더 편하다. 아속역 기준으로 두 정거장. 3번출구로 나와 나온 방향대로 가지 말고, 뒤돌아 반대 방향으로 가다가 꺾으면 바로 나온다. G타워 라마9 뒷쪽에 있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아, 센트럴플라자 백화점 주차장 건물 위치도 꼭 기억해둘것 조드페어 영업시간 매일 오전 11시 - 자정 12시 페이스북 https://m.facebook.com/JoddFairs 자세한 영업시간 정보나 변동 사항은 위 페이스북 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기본적으로 방콕 야시장은 먹자판이 대부분이다. 600여명의 푸드 노점상이 좌판을 깔 정도로 먹자골목 위주로 형성돼있다. 아무래도 기념품이나...

2022.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