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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여행 + 가족여행으로 다녀온 방콕! 방콕여행 17회차지만 그동안 너무 무지성으로 그랩이랑 볼트 써서, 대체 얼마나 날렸는지 가계부 쓸 겸 정리해봤다 ㅋㅋㅋ 하다보니 나름 소소한 팁도 생겼고 각 거리별로 어느정도 가격이 나와야 바가지 쓴게 아닌지 대략적인 감도 생겼던고로.. 정리해보겠음. 수완나품공항↔시내 수완나품공항에서 호텔 가기 호텔 위치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긴 한데, 방콕시내에 위치한 호텔이라면 350바트~550바트 사이 나오는 듯 하다. 아속역 인근 350바트 + 톨비 75바트 (50바트+25바트) 리버사이드 500바트 + 톨비 75바트 (50바트+25바트) 🧭수완나품공항 → 머큐어 수라웡 (리버사이드 실롬 지역) 📏36.3km (34분) 💰539바트 금요일 밤에서 토요일 새벽 넘어가는 시간이라 그런지 비쌌던 요금. 이번에 어머니가 중간에 합류하는 일정이어서, 공항까지 데리러 갔다왔다. 그래서 수완나품 공항 왕복을 두번이나 함..ㅋㅋ 그 과정에서 알게된 게 있는데 전반적으로 그랩보다는 볼트를 잡는게 이득이고, 방콕 그랩/볼트 앱에서 '아무거나' 부르기 보다도 bolt나 grabcar 부르는 게 좋다는 거다. 택시는 무조건 500바트로 담합해서 가격 부르는 거 같은데, 그랩카나 볼트카 (자가용으로 알바하시는 분들)은 조금 더 저렴하게 나오는 경향이 있음. 🧭아속역 → 수완나품 공항 📏29km (34분) 💰3...

이스타항공 ZE512 방콕 22시25분 ▶ 인천 06:20 +1 역대급으로 스펙터클했던 이스타항공 방콕항공권 ZE512 탑승기. 처음으로 파이널콜 걸려봤던, 아찔했던 탑승기다 ㅜㅜ 면세 환급도 포기했고 (이때만 해도 창구 수속 절차가 남아있었던 때) 라운지나 면세점쇼핑은 꿈도 못꿀 정도였다. 이스타항공의 잘못이라기보단, 수완나품공항에 밤 10시~11시 비행편이 몰려 있어서 수속에 진짜 너무 오랜시간이 걸렸음. 이스타항공 방콕항공권 ZE511｜기종 좌석간격 수속시간 비상구좌석 연말이 될수록 미친듯 치솟는 방콕항공권 가격.. 그래서 갓 재취항에 나선 이스타항공 특가 타고 다녀왔다 ... blog.naver.com 인천공항에서 출발한 ZE511 후기는 여기로 이스타항공 재취항 기념으로 탔던건데 전반적으로 초반이라 미숙해서 그랬던건지.. 발권에도 너무나 오랜 시간이 걸렸다 ㅜㅜ 20시00분 시암역 인근 출발 20시30분 수완나품 공항 도착 21시50분 수속 완료 21시55분 탑승시작 시간 22시08분 게이트앞 도착 22시25분 출발 시간 계산을 잘못하고 + 그랩이랑 우버가 너무 안잡혀서 길에서 한 30분 허비했던 이날.. 똥줄이 진짜 제대로 탔는데, 기사한테 웃돈 주고 겨우 달려가서 탔다. 근데 때마침 수완나품공항 발권, 보안검색, 출국심사 3박자가 다 늦었다. 아니 게이트 꼴랑 두개 열어놓고 있는게 말이 되냐고... 그렇게 중국인 인도인 ...

Bhu Mhai Lifestyle Spa ไอคอนสยาม ชั้นบี1, 299 Charoen Nakhon Rd, Khlong Ton Sai, Khlong San, Bangkok 10600 태국 아이콘시암에서 마사지받은 후기! 아이콘시암 근처에는 마사지 가게가 그리 많지는 않은데 몰 안에 있는 건 다 너무 고급이고, 로컬샵은 호불호가 너무 갈려서 딱 중간쯤 되는 미들급 스파인 부마이 라이프스타일 스파 <Bhu Mhai Lifestyle Spa> 다녀왔다. 1인당 5만원선으로 딱 중간급 정도의, 렛츠릴렉스같은 느낌의 가게. 뭐 엄청 만족스럽지는 않았지만 그럭저럭 괜찮았던 가게다. 이동하기 귀찮은 분들, 호텔 스파는 부담되지만 로컬마사지는 싫은 사람들에게 추천할만 한 가게다. 일단 아이콘시암 근처 마사지 가게는 Le Isaan Massage 눔차 마사지 (Numcha massage) 이 두개가 가장 유명하다. 특히 눔차마사지는 한국인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로컬샵인데.. 나도 안 가봤지만 친구한테 이런데가 있다고 알려줬다가 약간 욕먹었다 ㅋㅋㅋ;; 워낙 손님이 많이 몰려서 좀 대충해주는 느낌이었다고. 사실 마사지 가게는 사바사 케바케가 너무 강하고, 특히 로컬 저려미는 일정한 서비스를 기대하기 사실 불가능에 가깝다. 방콕 마사지 | 품격이 다른 스파, 방콕 만다린오리엔탈 호텔 방콕 만다린오리엔탈 호텔 더 오리엔탈 스파 Bangkok Man...

왓 빡남 파씨 짜런 300 Ratchamongkhon Prasat Alley, Pak Khlong Phasi Charoen, Phasi Charoen, Bangkok 10160 태국 2022년 처음 가봤던 방콕의 새로운 랜드마크 왓 빡남 파시 짜런! 방콕투어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무조건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방콕 시내에 있고, 아이콘시암에서 출발하면 15분 정도면 갈 수 있는 곳이라서 더 인기있는 스팟이다. 높이 69m 폭 40m의 세계에서 가장 큰 좌불상을 볼 수 있는데 사진 찍기도 좋고 근처 동네 분위기도 매우 로컬스러워서 마음에 들었다. 지나치게 발전한 방콕 도심의 복잡함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반나절 쯤 다녀오면 딱 좋다. [1] 지하철 MRT로 가는법 따프라 Tha Phra ｜ 방파이 Bang Phai 두 지하철 역 중 아무데서나 내려서 걷거나 그랩 타면 된다. 방파이역이 제일 가깝고, 여기서 걸어가면 12분쯤 걸린다. [2] 스카이트레인 BTS로 가는법 우타캇 Wutthakat 역에서 내려서 걷거나 그랩 타고 가면 된다. 사실 어느 역에서 내리거나 걷기에는 약간 멀어서, 그랩바이크 타는걸 가장 추천 [3] 그랩 or 볼트로 가는법 나는 사판탁신역 근처에서 그랩택시 불러서 타고 갔다. 요금은 150바트~200바트 사이로 나온다. 6~8천원 정도. 그냥.. 방콕에선 3보 이상은 택시라는 마음가짐으로 탑승. 막히지만 않으면 왓...

Wanwaan Photography Room (ห้องภาพวันวาน) 299 Charoen Nakhon Rd, Khlong Ton Sai, Khlong San, Bangkok 10600 태국 미루고 미루다 드디어 해본 아이콘시암 태국 전통의상 체험! 가격대비 만족도가 너무 높았고, 실내에서 하는 체험이라 덥지도 않고 옆에 수상시장에서 뭐 사먹고 돌아다니면 되서 대만족했다. 숙시암에 있는 Wanwaan Photography Room라는 가게인데 이미 방콕 3대 전통의상 체험 스팟으로 유명해진 곳. 방콕왕궁 근처 Sense of Thai : Thai Costume Rental 800바트~ ✔ 제일 비싸지만 옷 상태 좋고 종류 많음. ✔ 800바트 내면 하루종일 입고 돌아다닐수 있음 but 더움 ✔ 헤어랑 야외스냅 연계, 예약까지 체계적 (스냅은 추가금) 왓아룬 앞의 작은 가게들 150바트~200바트 ✔ 옷상태 별로지만 저렴함, 세시간 기준 200바트선 ✔ 그냥 휘뚜루 입고 사진찍고 왓아룬 한바퀴 돌기엔 좋음 아이콘시암 Wanwaan photography room 599바트 ✔ 옷상태 그냥저냥 평타. 중간정도 가격대 ✔ 고화질 떡보정 사진을 인화해서 주심 ★ ✔ 30분정도 아이콘시암 실내 돌아다니며 사진찍기 가능 그런고로 우리는 가장 합리적이고, 고화질 떡보정 사진도 남는 아이콘시암 wanwaan으로 하기로 결정했다ㅋㅋ 주변 친구들 다...

<웨어하우스 30>은 방콕의 근대사가 서려있는 동네, 방락 (Bangrak) 지구에 위치해 있다. 방콕 성벽 바로 바깥쪽에 외국인 무역상들이 모여 살던 곳이라 그런지 오래된 창고가 많은 이곳. 새 항구가 생기고 도시가 팽창하면서 수십년간 버려진 창고들이 조금씩 새 생명을 얻고 있다. 2017년 문을 연 <웨어하우스 30>도 예술과 패션이 모여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볼거리가 많냐고 묻는다면 사실 NO, 규모가 크지도 않을 뿐더러 기획전시실이랑 빈티지샵, 카페 정도가 볼만하다. 뭐 평범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긴 하겠다. 다만, 여행지에서 체험을 중요시하고 자기 취향대로 물건을 사고 전시를 이해하는 과정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추천할만 하다. 유튜브 <탤스테이>도 만나보세요 골목길 끝에 있는 웨어하우스 30. 영업시간은 매일 오젼 9시 - 오후 10시 라고 나와있는데 명절때는 영업시간이 달라질 수 있다. 또, 각 시설별로 영업시간을 달리 한다는 후기도 있으니까 꼭 방문 전 공식 인스타를 확인하고 가길 Warehouse30 Official Account(@warehouse30.bkk)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2,268명, 팔로잉 60명, 게시물 705개 - Warehouse30 Official Account(@warehouse30.bkk)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웨어하우스3...

Authors' Lounge 48 Oriental Ave, Khwaeng Bang Rak, Bang Rak, Bangkok 10500 태국 반박 불가, 방콕 최고의 애프터눈티다. 그들이 가진 레거시가 150여년이 넘는 세월동안 켜켜이 쌓여 있기 때문이다. 애프터눈티 문화를 방콕에 이식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문화유산급 건물인 <가든 윙 Garden wing>의 운치에 흠뻑 빠질 수도 있는 곳이다. 시간을 일부러 내서라도 꼭 가봐야한다는 말에 점심도 안 먹고 찾아갔다. 품격있는, 우아한 이런 말로 설명하기 힘든 중량감이 있다. 스웨덴 여왕이나 오드리햅번, 엘리자베스 테일러, 전설의 발레리노 바슬라프 니진스키 등, 이곳에 묵거나 거쳐간 사람들을 일일이 나열하기도 힘든 수준이다. 방콕 애프터눈티가 많이 생긴다고 해도 대체 불가능한 이유다. 유튜브 <탤스테이>도 만나보세요 호텔 / 뷔페 / 여행 전문 유튜브 채널로 다양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습니다. 150년 전통의 호텔, 만다린 오리엔탈 방콕. 여긴 참 스테이해보고 싶은 호텔 중 하나인데, 아직까지 묵어본 적은 없다. 마사지를 받고 부속 태국요리 레스토랑인 <살라 림 남>을 먹고 이번에 애프터눈티까지 먹어봤지만.. 특히 리버윙이라는 신축건물이 아닌, 가든윙이라는 150년된 건물을 리모델링한 복층형 스위트룸이 정말 고급스럽다. 방콕 맛집 | 전통 태국 레스토랑, 살라 림 남 Sala...

Siam Paragon 991 Rama I Rd, Khwaeng Pathum Wan, Khet Pathum Wan, Krung Thep Maha Nakhon 10330 태국 매번 그냥 밥만 먹으러 갔지 물건은 처음 사본 시암파라곤몰 후기. 굳이 한국에서 옷 사면 되지, 방콕에서까지 옷 쇼핑을?.. 싶었는데 은근히 알짜 아이템도 많고 한국에 없는 브랜드도 즐비하더라. 난 이때 일본여행 풀리기 전이라서 빔즈랑 그라미치 가봤었는데, 한국에두 없는 빔즈가 방콕엔 있어서 깜놀이었고 생각보다 할인률이 커서 이것저것 사왔다...😜 방콕의 덥고 습한 날씨에도 끄떡없는 통 넓은 면+리넨 혼방 바지 살랑살랑이 위엔 귀여운 티 하나까지 콜라보.. 확실히 더운 나라다보니 구색도 그쪽으로 많이 갖춰놨다. 이거 외에도 시암파라곤몰 안엔 스포츠 브랜드도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음! 유튜브 <탤스테이>도 만나보세요 호텔 / 뷔페 / 여행 전문 유튜브 채널로 다양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습니다. 이날은 뭔가 의도치 않게 방콕쇼핑몰 순례 데이로 정하고 여러 몰들을 호핑하듯 돌아다녔다. 방콕 최대 번화가인 시암 근처에는 시암파라곤 센트럴월드몰 빅씨마켓 등이 몰려있다. 일단 센트럴월드몰이랑 빅씨마켓 가서 기념품 할만한거랑 망고 먹거리 쓸구 시암파라곤으로 이동 22년 인기 기념품 망고구미 방콕 마트털기 요 두 후기가 바로 다른 방콕쇼핑몰 털고 온 후기.. 22년 방콕...

Benchakitti Forest Park ถนน รัชดา Khlong Toei, Bangkok 10110 태국 태국정부가 초 장기 프로젝트로 조성한 공원으로, 무려 30여년간의 계획 끝에 벤짜낏띠 공원이 2022년 문을 열었다. 방콕 친구들이 엄청 놀러가는, 야경 및 레저 맛집으로 단숨에 급부상한 따끈따끈한 신상 핫플. 나무들 사이를 걸어다닐 수 있는 스카이워크가 설치되어 있고 연꽃이 가득 피어있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던 공원이다. 그냥 공원이 아니라 열대림의 느낌을 살린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느껴져서 더 인상적이었다. 아침밥 먹고 느긋하게 나가서 산책하고 달리기하고 돌아오니 개운했던 하루가 됐던 것도 물론이고. ｜여행 호텔 유튜브 <탤스테이>도 만나보세요 방콕 가볼만한곳 - 방크라차오 밀림 & 트리하우스 카페 방크라차오, 일명 방콕의 마지막 허파라고 불리는 곳. 여기를 가야겠다고 생각한건 네번째 방콕여행을 계획... blog.naver.com ｜방콕의 마지막 남은 허파라고 불리는 방크라차오 전날 술 너무 마시고 조식뷔페도 풀 흡수해서 팅팅 부은 우리... 안되겠다 싶어서 아침 먹고 소화시킬겸 스타벅스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하나 사 들고 걸어갔다. 아속역 인근 숙소에서 충분히 걸어갈 수 있는 거리다. 스쿰빗 쏘이4를 따라서 쭉 들어가면 정문이 나온다. 아! 우린 너무 더워서 저렇게 옷 입고 갔는데, 방콕 햇볕이 엄청 뜨겁다.. ...

추워지니까 생각나는 방콕 가성비 마사지... 예전에는 화려한 곳 위주, 호텔스파 위주 럭셔리로만 찾아다녔는데 이젠 아속역 가까운 렛츠릴렉스가 제일 낫지 싶다. 어차피 방콕 마사지는 샵이 중요한게 아니라 마사지사마다 편차 심하니까 가성비 좋은게 제일이니까 . 아속역과 나나역 사이에 있는 방콕 하얏트리젠시 호텔, 그 건물 3층에 위치한 렛츠릴렉스는 정말 여러번 간 마사지 샵이다. 한국인들도 많이 찾는데다가, 대로변에 있고 BTS 지상철 타고 가기도 편해서 접근성이 일단 최고. 방콕마사지로 유명한 체인이니만큼 가격 대비 만족도도 훌륭한 편이다. 유튜브 <탤스테이>도 만나보세요 호텔 / 뷔페 / 여행 전문 유튜브 채널로 다양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습니다. 방콕 하얏트 리젠시 건물 3층에 위치한 렛츠릴렉스 스쿰빗 13. 마사지 받자고 택시타고 구불구불 골목까지 찾아 들어가고 이러면 1시간 이상은 금방 허비.. 그냥 교통 편한 곳이 제일이다. 방콕 통로 렛츠 릴렉스 온천 체험 - 클룩 KLOOK 한국 방콕 렛츠 릴렉스 온천에서 15년 노하우가 담긴 진정한 일본식 온천을 체험해보세요. affiliate.klook.com 여행 일정이 좀 널널하다면 렛츠릴렉스 통로점을 추천한다. 여긴 마사지도 받을 수 있고 온천 입욕까지 할 수 있어서 피로 풀기에 너무 좋음. 지상철 BTS 나나역이랑 구름다리로 연결되어 있어서 비 안맞고도 갈 수 있고, 하얏트 리젠...

St Regis Bangkok St Regis Bangkok, 159 Thanon Ratchadamri, Khwaeng Lumphini, Khet Pathum Wan, Krung Thep Maha Nakhon 10330 태국 한국엔 없는 호텔 브랜드를 나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기기 좋은 방콕. 뉴욕에서 출발해 버틀러 서비스로 유명한 세인트레지스 (St Regis)도 그 중 하나다. 개개인 별로 버틀러가 지정돼어서 캐리어 정리까지 도와주는 전천후 서비스가 있고, 왕립 승마장 앞에 있어서 도심뷰 + 공원뷰가 예쁘기도 했다. 조식당 역시 승마센터를 바라보는 탁 트인 예쁜 뷰. 다만, 룸에서 느낀 만족도와는 달리 조식의 종류나 맛, 분위기 등을 종합해보면 굉장히 잘 갖춰놓긴 했지만, 막 엄청 특별하지는 않은 느낌이었다. 럭셔리한 5성급 호텔 조식의 요건은 두루 잘 갖추고 있기는 해서, 호텔조식에 막 특별한걸 바라지 않는다면 추천할 만. 워낙 옆집 월도프가 조식이 인상적이어서 더 비교되는 느낌이기도 해서, 센레 자체도 나쁘지 않고 좋았다. 세인트레지스방콕 가격 확인 유튜브 <탤스테이>도 만나보세요 호텔 / 뷔페 / 여행 전문 유튜브 채널로 다양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습니다. 방콕 5성급 호텔, 방콕 세인트 레지스 (수영장 사우나 버틀러 서비스 총정리) 세인트 레지스 방콕 호텔 St. Regis Bangkok Hotel 뉴욕의 심장, 맨해튼...

Eat Sight Story Deck 47-79 Soi Thatien, Phra Borom Maha Ratchawang, Phra Nakhon, Bangkok 10200 태국 왓아룬 뷰 루프탑은 여러번 가도 안 질리는 최고의 방콕 볼거리라고 할 수 있다. 왓포 사원 근처 선착장인 타티엔 (Tha tien) 쪽에 정말 많은 업소들이 다 왓아룬을 내세우며 장사하고 있는데, 나는 그 중에 유명한 곳들 4개 정도 가봤다. 그래도 아직 못간곳 많다는 점. 방콕 루프탑 이글 네스트 바 eagle nest (가격, 예약, 왓아룬 조명 시간) 내가 방콕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소인 왓아룬 근처, 올드타운. 매번 방문할 때마다 찾는 곳인데 가도가도 질... blog.naver.com 톡파원 방콕 호텔 살라 라타나코신 (sala rattanakosin) 루프탑 바 + 해지는 시각 왓아룬 (Wat Arun) 일명 새벽사원은 태국과 방콕, 태국인 그 자체를 상징하는 상징물이다. 침략한 미얀마... blog.naver.com 내가 갔던 곳 중 거의 1,2위를 다투는 이글네스트랑 살라 라타나코신 후기는 여기로 오늘 소개할 ESS DECK은 저 두 루프탑 바와 달리 1층밖에 없고, 그렇게 분위기가 예쁘지도 않다. 그럼 뭐가 장점인데 물으시냐면..? 1층인데도 불구하고, 딱 왓아룬이 정면에서 보이는 초 명당이기도 하고, 다른 데보다 인기가 없어서 기다리지 않고 들어...

BKK Social Club 300, 1 Charoen Krung Rd, Khwaeng Yan Nawa, Khet Sathon, Bangkok 10120 태국 잊을 수 없는 기억이 남은 방콕 칵테일바, BKK 소셜 클럽. 여행지에서는 독특한 경험보다 관광지를 많이 도는 걸 더 추구하는 나로써, 칵테일바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고 호텔에서 쉰다는 건 딱히 매력적인 일이 아니었다. 더군다나 한그릇에 2천원 3천원짜리 맛집 술집이 즐비한 방콕에서는 더더욱. 그런 생각을 깨 준게 바로 BKK소셜 클럽이다. 다시 방콕을 간다면 재방문 하고 싶은, 방콕을 생각하면 먼저 떠오르는 추억들 중 하나가 됐을 정도로 인상깊었다. 이국적인 향취를 가진 칵테일도 너무 맛있었고, 담당 서버와 마스터 바텐더와 이렇게까지 소통할 수 있다니 놀라운 경험이었음. 유튜브 <탤스테이>도 만나보세요 호텔 / 뷔페 / 여행 전문 유튜브 채널로 다양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습니다. 나는 이날 방콕 포시즌스에 투숙했기 때문에 방에서 뒹굴대다 이대로 보내긴 아쉽다 싶어 바로 향했다. 아시아 퍼시픽 베스트 바 50에 문 열자마자 꼽힐만큼 핫한 바라 투숙객 할인은 당연히 없고 자리마저 예약없이 털레털레 같더니 문간에 딱 하나 남은 자리를 받았다. 좋은 자리 앉고 싶다면 사전 예약은 필수.. 싱가포르에서 아시아 베스트 바 1위를 기록한 바 맨해튼을 이끌던 필립 비숍 (philip bisc...

The Chocolate Factory สยามเซ็นเตอร์, 979 Rama I Rd, Pathum Wan, Bangkok 10330 태국 우연히 시암 파라곤에 친구 만나서 밥 먹으러 갔다가 발견한 태국브랜드, 더 초콜릿 팩토리. 숙소 돌아가서 간단히 먹을만한 디저트 찾다가 구매헀는데 태국스러운 맛의 초콜릿이 제법 있어서 맛있게 먹은 가게다. 시암파라곤 지하 식당가에 만다린오리엔탈 티숍도 있어서 거기서 살까, 더초콜릿팩토리를 살까 고민하다가 골랐는데 나름 특색있고 좋은 듯. 몇몇 초콜릿 제품은 최대 2일 정도 실온 가능하다고 한국으로 가져갈수도 있겠지 싶다. 유튜브 <탤스테이>도 만나보세요 호텔 / 뷔페 / 여행 전문 유튜브 채널로 다양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습니다. 시암파라곤 몰링에 푹 빠진 나.. 그냥 둘러만 봐도 늘 새로운게, 너무너무나 큰 몰 규모 때문에 항상 일부분만 보고 지나치기 때문이다. 정말 많이 갔는데 이번에 처음 본 더 초콜릿 팩토리. 지하 식품코너랑 식당가 꽤 자주 갔는데 아직 못가본 곳이 70%는 넘는 듯한 기분 쇼케이스 한가득 있는 초콜릿들! 방콕선물로 매번 말린 망고만 사갖고 오다가 약간 현타와서 새로운 품목에 도전 중이다. 타이티가 들어간 초콜릿이나 민트맛 패션후르츠 그랑마니에라는 코냑이 들어간 프랑스식 초콜릿이나 트러플이 입혀진 매뉴도 눈에 띈다 라임이랑 레몬허니 라즈베리 등 과일맛이 많고 다크 트러...

방콕 태국 방콕 도시권 방콕 가장 좋아하는 도시고, 가족이나 친구 누구랑 함께해도 좋은 도시인 방콕. 올해 4번이나 다녀왔는데, 세번째 여행은 3박4일로 가볍게 잡고, 호캉스 위주의 효도여행으로 다녀왔었다. 아무래도 부모님 모시고 가는지라 경비가 좀 더 들더라도 좋은 거 보여드리고, 맛있는 거 먹게 되서 예상했던 것보다 돈을 더 쓰긴 했지만... 내가 코시국 이후 방콕여행 오지게 가는 거 보고, 엄마가 자기도 데려가달라고 성화를 내서 시작한 효도여행. 호캉스랑 먹는 거에 중점을 뒀던 방콕여행이니만큼 가족여행 계획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경비와 일정을 정리해본다. 유튜브 <탤스테이>도 만나보세요 호텔 / 뷔페 / 여행 전문 유튜브 채널로 다양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습니다. 방콕3박5일 일정 먼저 일정표 공유. 부모님과 함께하는 여행이니만큼 최대한 쉬는 일정으로 잡아봤다. 1인당 160만원 정도 경비가 들었네.. 지금은 없어진 코읍읍 테스트 등 따지면 더 들었긴 하지만. 첫날은 밥 먹고 호텔에서 휴식 위주 둘째날은 쇼핑이랑 올드타운 맛집 둘러보기 (요새 지구오락실 맛집 뽀개기가 핫하다) 셋째날은 포시즌스와 리버사이드 지역 관광 방콕 가볼만한곳 왓아룬｜새벽사원 가는법 입장료 옷차림 근 5년만에 다시 가본 왓아룬, 보통은 왓아룬이 보이는 루프탑만 가는데, 이번엔 오랜만에 구경도 할 겸 다... blog.naver.com 소위 말하는 방...

Thai Niyom Cuisine 888/28-29 Mahatun Plaza, Ploenchit Road, Lumpini, Pathumwan, Bangkok 10330 태국 프로 장트러블러인지라 스트릿 푸드 천국인 방콕을 온전히 즐기지는 못한다. 그나마 깔끔하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게 쇼핑몰에 입점한 식당이랑 미슐랭 둘 중 하나라서 이런 맛집들 위주로만 찾아다니곤 한다. 저렇게 먹으면 실패가 잘 없기도 하고, 도장깨기 하는 재미도 쏠쏠하니까. 근데, 이게 대체 왜 미슐랭 빕구르망을 받았지? 싶은 가게도 종종 있기도 하다. 이날 다녀온 방콕 타이니욤퀴진이 대표적으로 그런 가게다. 맛 없다는 건 아니구 상당히 평범함.. 한번은 휴무일 체크 안하고 허탕쳤고, 그 다음으로는 코시국이라 쭉 못가다가 찾아간거고, 그날 마침 뛰다가 다리도 삐었고.. 뭐 그래서 이래저래 천신만고끝에 간 곳이라서 그런가? 먼가 그렇게 맛있다는 느낌을 받진 못했던 가게다. 다만, 새콤한 생선탕인 깽쏨이라는 메뉴랑 치앙마이식 카레 누들 카오소이를 맛볼 수 있는 독특한 가게임은 분명하니까 한번쯤 도전해볼만도 하다 싶음. 유튜브 <탤스테이>도 만나보세요 호텔 / 뷔페 / 여행 전문 유튜브 채널로 다양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습니다. 꽤나 고급진 거리 한가운데 있는 방콕맛집 타이니욤퀴진. 플런칫역에서 노보텔 뒷골목으로 2분 정도 들어가면 바로 보인다. 방콕 미슐랭맛집이라는 ...

처음으로 가본 치앙마이 여행, 너무나 행복했던 기억이다. 할거 없다구 질렸다고 하면서 여태껏 방콕에서만 뒹굴거린 나 자신 반성함.. 물론 방콕 앞뒤로 찍고 갔기에 더 만족했던 거겠지만. 내가 갔을 때인 9월만해도 치앙마이 직항편이 아예 없었다. 그리고 치앙마이 직항이 생긴 지금두 엄청 비싸서 엄두도 안남.. 여튼 수완나품공항 거점으로 방콕 + 치앙마이 묶어서 가야지 딱 알차고 싸게 놀다올 수 있다. 대표적으로 타이실크나 에어아시아도 있지만, 더 저렴한 비엣젯을 이용해서 다녀온 후기 공유해본다 :) 유튜브 <탤스테이>도 만나보세요 호텔 / 뷔페 / 여행 전문 유튜브 채널로 다양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습니다. 우린 너무 이른 아침 비행기는 부담스러워서, 10시20분 비행기로 끊었다. 전날 새벽에 도착하자마자 공항 노숙도 옵션 중 하나였긴 하지만... 내가 20대였다면 가능했겠지만, 아무리 더운나라라도 수완나품공항 노숙 새벽에 하면 입 돌아가고 다음날 뻐근해서 정신을 못 차릴 거다. 여튼 수완나품공항 국내선은 B와 C 카운터에 포진해 있다. 2번 3번게이트로 들어가면 바로 찾을 수 있음. 방콕에서 치앙마이 비행기 타고 가면 한시간 20분 정도 걸리는, 우리나라로 따지면 제주도보다 쪼금 더 먼 거리인 거다. 후쿠오카 가는 정도? 수화물 추가 안하고 기내용만 갖고 타면 왕복 9만원에 끊을 수도 있지만... 앞뒤로 방콕을 붙여서 간거라 나는 그...

Sa-Ti 핸드크래프트 커피 110, 4 Rama VI Soi 30, แขวงพญาไท, Phaya Thai, Bangkok 10400 태국 아리역 카페거리에서 맘에 드는 카페 발견! 안쪽으로 깊은 마당이 있고 온실처럼 각종 꽃과 화초 알전구로 꾸며놓은, 방콕에서 찾아보기 힘든 정원이 예쁜 카페다. 겉에서 보기엔 애걔, 이게 뭐야 싶은 외관이지만 안쪽으로 건물이 긴 형태라 다양한 복합 공간으로 쓰이고 있는 카페이기도 하다. 약간 낡은 시골 창고 같으면서도 인더스트리얼 스타일을 가미해 세련되게 꾸민 인테리어도 제법 마음에 들었고, 커피도 엄청 맛있게 먹었다. 브런치를 즐기는 카페로도 유명하다는데, 다음엔 밥 먹으러 와보고도 싶다. 유튜브 <탤스테이>도 만나보세요 호텔 / 뷔페 / 여행 전문 유튜브 채널로 다양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습니다. 아리역 카페거리는 내가 방콕을 처음 가봤던 10여년 전부터 주가가 오르기 시작했는데.. 나는 너무 초창기에 갔어서 그런지 진짜 카페가 너무너무 없었다. 여기까지 낚여서 시간 낭비했다고 약간 빡쳐서 그 후로 발길을 끊었던 동네. 근데 인스타검색 열심히 하다보니, 아리역 쪽에 예쁜 가게들이 너무 많이 보이길래 무려 10년만에 재방문을 했다. 올해만 방콕 네번 갔기 때문에 조금 다른 동네를 가고 싶기도 했고...ㅎㅎ 사티 핸드크래프트가 내 마음을 사로잡은 이유는 바로 이 안쪽으로 난 큰 정원 덕분. 키가 ...

肉處 きっしゃん 4F, ICONSIAM, 299 Charoen Nakhon Rd, Khlong Ton Sai, Khlong San, Bangkok 10600 태국 해외여행 하면서 태국요리는 질리고 한식 먹기엔 뭔가 자존심 상하고 뭐 그런 경우가 종종 있다. 이날두 코로롱 걸리고 나서 얼마 안된 후에 출국한거라 우리 가족 컨디션이 전부 꽝이었고, 속편하고 순한 국물요리 말고는 입에 대기도 싫은 그런 상황이었음... 근데 알다시피 태국은 전부 똠얌꿍같은 그런 국물만 있잖아.. 그래서 찾아낸 게 바로 아이콘시암 맛집 킷샨. 일본 오사카에서 유명한 스키야키 샤브샤브 집인데, 방콕에도 지점이 있다고 한다. 뭐 맛은 익히 아는 맛, 아는 맛이 원래 더 무서운 법이죠? 질 좋은 일본 간사이지방의 흑모 고베규를 공수해서 그대로 쓰고, 야채도 듬뿍 넣어 담백한 다시국물까지 뭐 하나 흠잡을 데 없는 깔끔한 집이었음. 방콕여행 하다가 컨디션 난조일 때 먹으러 가면 좋을법함! 유튜브 <탤스테이>도 만나보세요 호텔 / 뷔페 / 여행 전문 유튜브 채널로 다양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습니다. 쇼핑천국 방콕에서도 원탑으로 꼽히는 쇼핑몰 아이콘시암. 볼거리도 많고 맛집두 진짜 많아서 거의 매번 방콕여행 때마다 찾아가게 된다. 이외에 추천하고싶은 아이콘시암 맛집 리스트 민물새우 뿌빳퐁커리 맛집 룩카이텅 돼지고기 꼬치가 이색적인 매씨르언 전세계적 인지도 팟타이 팁싸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