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경남 남해 1박2일 여행코스 완벽 정리(가볼만한곳, 맛집, 카페까지)
2022.07.18콘텐츠 5

아름다운 경치와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내는 남해는 '경남' 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관광지이죠.

코로나로 해외 여행으로의 발길이 막혔을 때 이국적인 풍경 바라보며 실제 독일인이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에서 지내는 체험이 아주 각광을 받았었는데요.

오늘은 그 독일마을이 있는 남해에서 1박 2일간 가기 좋은 여행코스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남해 여행 계획이 있으시다면 참고하시기 바랄게요!

Day-1

남해 독일마을

독일인이 운영하는 에어비앤비 숙박 & 맛집 탐방

'경남 남해 여행' 이라고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관광지 '독일마을'을 100배 즐기려면 독일인이 운영하는 집에서 1박 숙박하며 독일 문화를 체험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긴 시간의 이동으로 지친 여행 첫 날은 그 집에 머물며 독일마을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나에게 '힐링'과 '쉼'이란 것을 선물해줄 수 있기 때문에 남해 1박2일 여행의 그 첫 코스로 독일마을에 가볼 것을 추천드립니다.

멋진 독일마을의 야경도 구경할 수 있으니깐요^^
참고로 제가 묵었던 에어비앤비 숙소에서는 독일 할머니께서 독일식으로 조식을 제공해 주셔서 레알 소시지와 더불어 그 독일의 식사 문화도 익힐 수 있었답니다.

아름답고 이국적인 마을 풍경을 배경으로 인생사진도 찍으시고 직접 그 문화를 체험해 보시면서 여행의 시작을 더욱 알차게 보내보시기 바랄게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 참조하시기 바라겠습니다.

Day-1
독일마을 맛집
(쿤스트라운지 & 완벽한인생)

남해 독일마을 내에 있는 숙소에 체크인 하셨다면 독일마을을 둘러보실테고 그럼 이제 슬슬 맛집 검색을 해볼 시간인데요.

이번엔 제가 독일마을에 있는 맛집 두 곳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 첫 번째 독일마을 맛집으로는 '완벽한인생'이라는 가게로 맛있는녀석들에서 다녀간 곳으로도 유명한 레스토랑이랍니다.

고도가 높은 독일마을 언덕에 위치해 있어 가게 안 테라스 공간에서 내려다보이는 경치 또한 아름답지만 저는 이 레스토랑에서 주문해 먹어본 파스타와 먹물 치킨은 아직도 생각이 날 정도로 너무 맛있었던 것 같아요.

만일 조금 느끼하다고 하면 독일 수제맥주를 주문해서 시원하게 함께 곁들여 드셔보세요.
그 다음은 앞서 소개해 드린 완벽한인생이란 가게 근처에 위치한 쿤스트라운지 입니다.

여긴 야외 테라스에 빈백이 마련되어 있어 뷰 맛집으로도 유명한 곳인데요.

메뉴로는 독일식 훈제족발 '학센'이란 요리가 아주 유명하니 독일마을에 가신다면 꼭 한번 들러서 드셔보시기 바랄게요^^
이렇게 남해 1박 여행의 첫 날은 독일마을에 머물며 맛있는 음식도 먹고 독일 문화도 배우고 꼭대기에 있는 광장 산책도 하며 시간을 보내시고 조금 일찍 주무시길 추천드릴게요.

왜냐면 내일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거기에 가보셔야죠.

우리나라에서 경치 아름답기로 소문난 그 곳, '보리암' 말입니다.

Day-2
남해 보리암

유서 깊은 절이자 경치가 멋지기로 소문난 보리암은 남해 여행시 반드시 가봐야 할 자연 명소 중 한 곳인데요.

남해 1박2일 여행의 첫 번째 코스로 보리암에 다녀와보시기 바랄게요.
근데, 보리암까지 왔는데 여기서 그냥 내려가시면 아니되어요~!

인생사진 찍고 잠시 쉬시다가 약 10분 정도 산길을 따라 위로 오르다 보면 금산산장이라는 아찔한 절벽 위 만들어진 자그마한 산장을 만날 수 있는데 여기서 먹는 컵라면하고 삶은계란, 그리고 식혜는 맛 보시고 가시기 바랄게요^^
컵라면 하나에 3천원이나 할 정도로 비싸긴 하지만 아찔한 절벽 위에 마련된 테이블에 둘러앉아 바로 앞 내려다 보이는 멋진 경치를 바라본다면 3천원도 싸다고 느껴질 겁니다.

남해 보리암에 가신다면 보리암 인생샷 포토존에서 사진 찍고 바로 가시지 마시고 꼭 그 위에 있는 금산산장까지 들렀다 가시기 바랄게요^^

절대 후회 안하십니다.

단,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신다면 손을 잘 잡아주셔야겠죠!?^^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 참고하시기 바라겠습니다.

Day-2
남해 다랭이마을

다랭이마을은 앞서 다녀가신 보리암하고 독일마을에서는 차로 30분 정도 이동을 해야 갈 수 있는 곳으로 다소 거리는 있습니다만 이곳 역시 우리나라 어느 곳에서도 보기 힘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다랭이마을 깊숙이 안 쪽으로 들어가다 보면 바로 앞 뻥 뚫린 경치 바라보며 시원한 '아아' 한 잔 즐길 수 있는 카페도 있어요^^

여기서 잠시 아름다운 남해 앞 바다 바라보며 맛있고 시원한 음료 마시면서 힐링 하다가 돌아가시면 됩니다.

Day-2
어쩌다남해

남해 1박 여행의 첫 날은 독일마을에서 보내고...

여행 둘째 날 아침에 보리암에 들러 멋진 사진 찍고 금산산장까지 가셔서 컵라면과 삶은계란, 그리고 식혜로 간단히 배를 채우고

다시 다랭이마을로 이동해서 멋진 자연경관을 즐기셨다면 이제 슬슬 체크아웃을 해야 할 시간이 다가옵니다.
근데 체크아웃 하고 바로 집으로 돌아가기엔 조금 아쉽잖아요~

그래서 저는 독일마을 아래쪽에 있는 '어쩌다남해' 라는 가게에 들어가 소품 구경도 하며 아이들하고 시원한 음료를 즐기고 다음 장소로 이동을 했는데요.
가게 이름처럼 남해 여행을 하다가 어쩌다 발견한 작고 아늑한 카페인데 분위기가 너무 좋고 핸드메이드 소품 등 다양한 선물거리도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오픈한 지 얼마 안된 신상 카페로 남해 여행의 마지막, 그 아쉬움을 잠시 이 곳 '어쩌다남해'에 들러 지난 2일간의 여행 기록들을 되돌아보고 마무리 지어보시기 바라겠습니다.
여기까지 남해 1박2일 여행코스를 알아봤는데요.

남해는 지금 사진으로만 봐도 다시 가고 싶을 정도로 멋진 자연경관에 압도되어 계속해서 카메라 셔터를 눌렀던 기억이 납니다.

통영, 거제, 밀양, 고성과는 또 다른 느낌과 감성으로 다가온 남해는 언젠간 꼭 다시 가고 싶은 여행지 중 한 곳이네요^^

그럼 이상으로 제가 준비한 토픽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구요.

혹시 더 좋은 장소가 있다면 추천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다음 여행에 저도 참고 좀 해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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