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두 대의 국산 플래그십 세단이 있습니다. 하나는 프리미엄 브랜드의 기함이고요. 또 하나는 대중브랜드의 기함이죠. 국산차로 범위를 한정하면 딱 두종밖에 없는 F세그먼트 세단. 사장님들의 선택은 이미 끝난 것 같지만 그래도 두 차종에 대한 포스팅을 뽑아봤으니 여러분들도 선택 한번 해보시고 댓글로 결과를 남겨 주시기 바랄게요.
G90은 1, 가성비의 k9은 2 ㅎㅎㅎ
- 제네시스 G90 풀체인지는 현대차그룹의 플래그십 모델
- 가격은 가장 비싸며, 롱 휠베이스 풀옵션 모델은 약 2억 원
- 외관은 스타일리시하며, 두 줄의 헤드램프와 크레스트 그릴이 특징
- 측면부는 고급스럽고 클래식한 실루엣, C필러는 고급스러움 강조
- 실내는 럭셔리하며, 스티어링 휠과 파노라믹 디스플레이는 전용 제품
- 파워트레인은 V6 3.5리터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과 자동8단미션으로 구성
- 가격은 9,540만 원부터 시작, 풀타임 4륜 구동 시스템과 Mhev 선택 시 추가 비용 발생
- 2열 공간은 넓고 안락하며, VIP 의전용으로 적합
- 기아 K9이 단종설에 시달리며 판매량이 감소함
- 수출 시장이 거의 없어 더욱 안타까운 상황
- 고급스러운 상품성과 가성비가 우수한 자동차임에도 실적이 좋지 않음
- 외관 디자인이 호불호가 갈리며, 특히 후면부의 테일램프가 비판받음
- 실내의 고급스러움은 제네시스 G80보다 나은 평가를 받음
- 제네시스가 현대기아차의 상위 브랜드로 등장하면서 K9의 자리가 좁아짐
- 후속 모델 개발에 대한 정보가 없음, 단종 가능성이 높음
- 기아 K9 풀체인지 모델에 대한 렌더링들이 등장함
- 렌더링들은 제네시스 느낌이 강하게 버무려져 있음
- 라디에이터 그릴, 헤드램프, 범퍼 등이 과감하게 적용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