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K5 페이스리프트가 아쉽게도 좋은 실적을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2천대 초중반 정도의 월간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고요. 북미에서는 연간 3만대도 넘지 못한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이렇게 가다가는 결국 단종을 피하지 못할 것 같은데요. 이번 토픽에서 짧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기아 K5 페이스리프트는 중형 세단 시장에서 쏘나타와 경쟁 중
- 판매량이 기대 이하로 단종의 그림자가 드리워짐
- 최근 판매량이 전월 대비 22.7% 상승했으나 아직 부족함
- 샤프하게 꺾인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주간주행등이 탑재되었으나 역효과 발생
- 택시 업계에서 어필하지 못하는 것이 큰 문제
- 실내 디자인은 모던한 스티어링 휠과 박시한 파노라믹 디스플레이 등이 적용됨
- 다이얼식 기어변속기가 장착된 국내 판매 물량과 레버식 노브가 장착된 북미 버전 존재
- 편의 및 안전장비가 풍부하며, 실내 공간과 트렁크 용량이 매우 넓음
- 기본가격 2,724만 원부터 시작하여 가성비가 좋음
- 내연기관 중형 세단의 시대가 빠르게 저물고 있어 단종 가능성이 높음
- 2020년에는 무려 84550대나 팔렸던 이번 세대 K5가 지속적으로 실적이 하락 중
- 택시 모델을 판매하지 않게 된 이후 꾸준히 판매량이 떨어지면서 이제는 연간 3만대 초중반 정도만 팔리고 있음
- 부분변경으로 인해 실적이 망가졌다고 하는데 신차 효과를 거두지 못했던 것은 확실한 듯
- 지난 해 다시 택시 모델을 출시하였으나 효과가 크지 않음
- 결국 단종될 수도 있겠다는 기사가 계속 나오고 있음
- 실적이 계속해서 빠지고 있는 기아 K5 페이스리프트
- 강렬한 디자인이 안 좋은 이미지와 맞물려 시장을 넓히지 못했음
- 중형세단을 구입할만한 연령대에 어필하지 못하고 있음
- K3와 마찬가지로 K5가 내수 시장에서 단종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나옴
- 상세 내용은 블로그 포스팅에서 확인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