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9 GT 그리고 스탠다드 모델이 출시됨과 동시에 롱 레인지 모델의 가격을 500만원 가까이 인하하였습니다. 아이오닉9의 출현 그리고 지속되는 폭망에 따라 특단의 대책이 나온 셈인데요. 진작 이랬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합니다. 이번 토픽에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현대 아이오닉9의 저렴한 가격과 뛰어난 상품성이 EV9의 판매량에 영향을 미침
- 기아는 기아 EV9 GT를 출시하며 특단의 조치를 단행
- 기아 EV9의 익스테리어 디자인은 남성적이면서도 미래지향적이며, 화려한 램프 디테일이 특징
- 실내에는 트리플 파노라믹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 있으며, 센터패시아에는 물리 햅틱 버튼이 위치
- 시트 구성은 7인승 또는 6인승 중 선택 가능하며, 2열 시트는 스위블 가능한 타입이나 릴랙션 타입 중 선택 가능
- 다양한 편의 사양이 포함되어 있어 상품성을 높여줌
- GT 모델은 합산 최고출력 509마력, 최대토크 75.5kgf.m의 성능을 발휘하며, 완충 시 주행가능거리 408km
- 스탠더드 모델은 76.1kWh의 배터리를 탑재하여 완충 시 주행가능거리 374km
- 가격은 롱레인지 모델 기준 6,857만 원부터 시작하며, 스탠더드 모델은 6,412만 원부터 시작
- 이번 조치가 해당 모델의 판매량을 끌어올릴 수 있을지 여부는 불확실
- 기아 EV9 GT는 환경부 인증을 획득했으며, 올해 3월 출시 예정
- EV9 GT는 듀얼 모터 AWD 모델로, 합산 최고출력은 508마력
- 제로백은 4.3초, 공차중량은 2.5톤
- 주행가능거리는 421km로, 성능 향상으로 인해 다소 감소
- EV9 GT에는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과 전동식 차동 제한 장치 탑재
- EV9 GT 가격은 1억 원 이상으로 예상
- EV9 GT의 성공 가능성에 대한 의견은 다양
- 세계적인 디자인으로 인정받고 있는 기아 EV9
- 보조금을 포함한 실구매가는 6천 후반에서 9천만 원 초반 정도
- 너무 비싼 전기차이기 때문에 한달에 백 여대밖에 팔지 못하고 있음
- 이에 따라 연식변경 출시에도 가격은 동결되었음
- 그러나 에어 7337만원, 어스 7816만원은 여전히 비싸게 느껴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