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은지쌈밥
52024.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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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아침 간단하지만 든든한 아침밥상

주말 아침이 밝아옵니다. 새벽이라 도로에 차들도 별로 없고 조용한 아침을 열었습니다. 오늘은 남편이 출근하는 주말이에요. 이른 시간 출근이라 집에서 먹기보다는 간단하지만 든든한 아침밥으로 도시락을 준비했어요. 묵은지 참치마요, 유부초밥, 그리고 샐러드 야채를 곁들여 한 끼를 준비했답니다. 바쁜 아침에 준비하기 딱 좋고, 간편하면서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메뉴에요 묵은지 참치마요 말이 묵은지 쌈밥 묵은지 참치마요 말이 먼저, 묵은지 참치마요 말이는 묵은지를 헹군 후 물기를 제거하고요 밥과 마요네즈, 후추를 넣고 쓱쓱 비벼 만든 후, 묵은지로 돌돌 말아줬어요. 묵은지의 짭조름한 맛과 참치마요의 부드러운 맛이 잘 어우러져 정말 맛있답니다. 밥과 묵은지가 있어서 목이 막힐까 걱정할 수도 있는데, 그래서 무채를 썰어서 장국과 함께 준비했어요. 장국을 한 입 마시면, 밥이 목에 걸리지 않고 부드럽게 넘어가더라고요. 유부초밥 유부초밥 1.밥에 소스와 조미 볶음을 섞어주세요. 2.밥을 적당량 잡아 조미유부 속에 넣어주세요.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유부초밥이에요 유부가 밥과 잘 어울려서 맛있어요. 유부초밥은 시간이 없을 때나 아침에 간단하게 준비하기 좋은 메뉴예입니다. 샐러드 야채 샐러드야채 신선한 샐러드 야채도 곁들여서 상큼함을 더해줬어요. 방울토마토, 양상추, 치커리, 적근대를 넣어 한 그릇으로 간단히 먹기 좋은 샐러드가 완성됐답니다. 샐러드 야...

2024.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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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 취향저격 주말 아침밥상차리기

폭설이 휩쓸고 간 주말입니다. 걸어 다니기 힘들 정도의 첫눈이 몽실이네 동네는 내렸다지요 조경 나무들은 눈 무게를 이기지 못해 부러져 널브러져 있고요 새벽부터 제설에 힘을 다해주셨지만 내리는 눈에 진척이 없어 교통마비를 일으켜 힘든 주중을 보냈습니다. 가족들도 지키고 힘든 한주였어요 오랜만에 모인 식구들 각자 취향에 맞게 아침밥을 준비했습니다. 아침 메뉴 유부초밥 묵은지쌈밥 삶은계란 두부구이 샐러드(발사믹드레싱) 사과 밥이 압력밥솥에서 지어질 동안 계란도 삶고 샐러드야채도 준비하고 묵은지도 씻어 준비를 해요 에그쿠커에 계란을 삶아요 샐러드야채는 1끼 먹을 정도로 소분하여 냉장 보관했던 걸 꺼냈습니다. 씻지 않고 1주일 동안 하면 무르지 않고 상하지 않게 보관하여 먹을 수 있어요 두부는 큐브 모양으로 자는 후 물기를 제거한 후 소금 간을 하고 기름 두른 팬에 노릇노릇 구워주세요 묵은지는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제거 후 들기름과 설탕을 넣고 조물조물 준비합니다. 밥이 다 지어졌어요 유부초밥용 밥에 간을 한 후 준비하고요 묵은지쌈밥용 밥에는 참치캔과 마요네즈 후추를 넣어 준비합니다. 다 준비가 돼서 개인 접시에 담아봅니다. 유부초밥과 묵은지쌈밥 샐러드야채에 구운 두부를 올리고 계란도 담았어요 담아놓고 보니 접시에 가득 담겼어요 보기만 해도 든든한 아침밥이 준비되었어요 남편밥과 막내아들 그리고 저의 샐러드에는 발사믹드레싱을 준비하고요 둘째...

2024.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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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간단 아침 밥상 차리기 묵은지말이밥 묵은지쌈밥 참치캔요리

11월도 벌써 후반부를 향해 달리고 있어요 겨울과 함께 김장 소식이 집집마다 올라오는 요즘입니다. 몽실이네도 다음 주 김장을 하려고 해요 김장 전 남은 묵은지를 정리해야 새로 담는 김장을 김치냉장고에 넣을 수 있겠더라고요 그래서 묵은지를 이용해 아침밥상을 준비해 봅니다. ^^ 묵은지말이밥 참치묵은지말이 재료 묵은지 참치캔 밥 (찬밥) 들기름 참기름 마요네즈 후추 통깨 설탕 재료는 집에 있는 재료를 이용하세요 ^^ 1. 김치는 1/4포기를 준비했습니다. 김치에 묻은 양념을 다 털어낸 후 씻어서 찬물에 담가 놓았어요 2. 밥에 양념을 합니다. 참치캔과 후추 참기름과 통깨 마요네즈를 넣고 밥을 비벼주세요 (마요네즈는 생략하셔도 됩니다.) 짠김치가 아니면 밥에 소금간을 해주셔도 돼요 몽실이네 묵은지는 약간 짭짤하기 때문에 밥에 따로 간을하지 않았어요 3. 묵은지른 꽉 짜준 흔 밑간을 해주세요 묵은지의 밑간은 들기름과 설탕을 약간 넣어 조물조물 무쳤습니다. 4. 밥과 묵은지가 준비되었으면 묵은지에 밥을 넣고 말아 줄 거예요 한 입 크기로 만들기에는 묵은지의 크기가 커서 묵은지말이밥을 크게 만들었습니다. 이제 그릇에 담아볼게요 ^^ 아침밥으로 준비하는 거라서 같이 먹을 어묵탕도 끓이고요 계란도 삶고 샐러드 야채도 준비했습니다. 계란은 계란 삶는 기계, 에그 쿠커를 이용해 삶았어요 샐러드 야채는 씻은 후 야채 탈수기를 이용해 물기를 제거해 주었습...

2024.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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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지 요리 묵은지로 만든 묵은지 야채 쌈밥 묵은지 김밥 만들기 2

주말이 가까워지는 목요일입니다.~ 어제보다는 조금 풀린 날씨로 시작하는 아침이에요 아침저녁엔 춥고 한낮엔 더워지니 건강 관리 잘 하시고 기본 좋은 하루 보내세요~ 어제 아들들이 묵은지 쌈밥이 맛있었는데 아빠는 맛을 못 봐서 한 번 더 먹어야겠다고 하더라고요 ㅎㅎ 몽실이네 집 김치냉장고에는 묵은지가 아직 남아있어요 묵은지는 김장 담기 전시기에 먹어야 더 맛있더라고요 ㅎㅎ 중간중간 겉절이도 김치도 담아 먹기 때문에 묵은지는 항상 김장 직전까지 남아있어요 친정 엄마께서는 왜 아껴 먹냐고 하시는데 묵은 김장김치로 만든 요리는 묵은지로 해야 제맛이라 ㅎㅎ 올해는 조금 더 담자고 하시네요 배추값도 비싼데 ....... 아직 한 달이라는 여유가 있으니 김장은 더 고민해 보고요 오늘은 어제에 이어 묵은지 쌈밥을 만들어 봅니다~ 묵은지 쌈밥 묵은지 야채김밥 만들기 어제와 다른 점은 오늘은 당근과 양파를 다져서 볶은 후 밥에 섞어서 준비했습니다 ^^ (매콤한 걸 좋아하신다면 청양고추도 다져서 넣어도 맛있어요) 재료 당근, 양파 약간 기름 들기름 묵은지 밥 통깨 참치캔 후추 톡톡톡 김치는 흐르는 물에 헹군 후 밥이 지어질 동안 찬물에 담근 후 물기를 제거하고 준비했습니다. 당근과 양파는 다져서 준비했어요 당근과 양파는 기름을 두른 팬에 볶아서 익혀주었습니다. 당근과 양파가 익으면 불을 끄고 밥을 넣어 비벼주세요 당근과 양파를 넣고 비벼준 밥에 참치캔의 ...

202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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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지 요리 묵은지로 만든 묵은지 쌈밥 묵은지 김밥 만들기

한 주의 중반인 수요일입니다. ^^ 어제보다 더 쌀쌀하게 느껴졌던 아침이에요 따뜻하게 입으시고 건강관리 잘 하시는 날 되세요~ 오늘도 즐겁고 행복하게 남편은 오늘 새벽 조기 출근이라 식구들이 깰까 봐 조용조용 움직이더라고요 ^^;; 잠귀가 밝은 몽실맘은 그런 남편이 안쓰럽기도 하고 움직임을 보면 웃기기도 하고요 몽실이만 새벽시간 아빠의 새벽 조기 출근을 격하게 배웅했어요 오늘 아침 밥상은 묵은지를 이용해 차려봤어요 ^^ 묵은지 쌈밥 묵은지 김밥 만들기 재료 밥 묵은지 1/4포기 들기름 통깨 참치캔 후추 톡톡톡 묵은지는 밥이 지어질 동안 김치에 묻은 양념을 흐르는 물에 씻어 준 후 물에 담가놨어요 참치캔은 기름을 제거하고 밥에 통깨와 후추를 톡톡톡 한 후 함께 비벼서 준비했습니다. 묵은지는 물기를 꽉 짜준 후 들기름을 넣고 비벼주었습니다. (들기름이 없을 경우 참기름으로 하셔도 고소해요) 사용하고 남은 들기름은 꼭!!~~~ 냉장 보관해 주세요 들기름에는 공기나 수분에 노출되면 빠르게 산패하는 오메가3 지방산이 많아 반드시 냉장 보관해야 합니다. 되도록이면 개봉 후 한 달 안에 섭취하는 게 좋지만 가정집에서는 들기름을 빨리 먹기 어렵다 보니 보관 기간에 유의하셔야 하는데요 몽실맘은 들기름 양이 조금 많이 남았다 싶으면 들기름과 참기름을 섞어서 냉장고에 보관하고 있어요 그러면 보관 기간도 2배는 늘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들기름 병에 호일...

2022.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