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참 빨라요 달력을 보니 어느새 10월도 막바지고요 세월은 나이와 비례한다더니 눈 깜박하니 벌써... 낮엔 아직 따뜻하지만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기온에 건강을 챙기게 되는 요즘입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휴일 보내세요~ 주말인 오늘 남편은 시댁 모임이 있어 이른 아침 외출을 하고 광주에서 갑자기 올라온 둘째 아들과 아침을 먹어봅니다. (어제저녁 손에 모터 달고 음식 했더니 오늘 아침엔 늘어지네요 ㅎㅎ) 소세지핫도그 (에그 소세지핫도그) 재료는 집에 있는 걸로 준비했어요 소세지는 칼집을 내어 끓는 물에 데쳐줍니다. 계란은 안 넣어도 되고요 몽실맘처럼 스크램블로 만드셔도 되고 후라이로 하셔도 돼요 편하게 편하게 스트레스받지 마시고 모양 신경 안 쓰셔도 되고요 (소스를 뿌리면 속 재료는 잘 안 보여요) 핫도그 빵은 냉동실에서 꺼낸 후 전자렌지에 30초 돌렸어요 30분 전 미리 꺼내 자연해동하셔도 됩니다. 핫도그 빵에 칼집을 내어줍니다. 핫도그 빵 속에 준비한 재료들을 넣어주세요 상추 대신 양상추를 넣었더니 부드럽고 씹는 식감도 좋더라고요 오이도 슬라이스해서 넣었는데 생략하셔도 됩니다. 초록색이 없어 치커리를 넣을까 하다가 치커리는 샐러드에 양보했습니다. 스크램블도 넣고요 오늘 아침 핫도그 빵에는 소스는 생략했어요 대신 소세지를 넣은 후 케찹과 홀그레인머스타드 소스를 듬뿍 뿌렸습니다. 냉장고에 있던 슬라이스치즈를 한 장 꺼내어...
추석 연휴 동안 주구장창 명절 음식으로 시작했지만 명절 음식으로 끝내기 싫어 아침밥상으로 샌드위치를 만들었습니다. 나물, 나물, 나물, 전, 전, 전, 코에서 입에서 기름 냄새가 솔솔 계속 풍겨요 이번 명절에는 조금만 해야지 했지만 매번 만들던 양이 있다 보니 양 조절 실패로 엄청난 전에 쌓여 연휴를 보냈어요 식구들도 명절 음식에 실증이 날만도 하기 때문에 간단하게 준비합니다. 크래미 핫도그 크래미 핫도그 샌드위치 재료 핫도그빵 상추 소시지 오이피클(또는 할라피뇨) 크래미 상추(꽃상추, 로메인 다 가능) 케찹 수제소스(홀그레인머스타드, 마요네즈, 꿀, 후추) 1. 소시지는 칼집을 내어 준비합니다. 2. 소시지가 식구들이 먹기에 짜기 때문에 끓는 물에 데쳤습니다. (기름두룬 팬에 구워주셔도 맛있어요) 3. 크레미는 결 데로 찢어 준비했어요. 오이피를은 냉장고 남은 것이 있어 사용했는데 오이피클 대신 할라피뇨를 다져서 사용하셔도 돼요 4. 핫도그빵은 반으로 자른 후 수제소스를 발라줍니다. 수제소스 재료가 없을 때에는 마요네즈를 발라주셔도 맛있어요 5. 수제소스 바를 빵 위에 상추를 올려주세요 6. 데친 소시지와 오이피클을 올려주세요 7. 결대로 찢은 크래미를 올려주고요 8. 케찹과 머스타드 소스를 뿌려 완성해 주세요. 만들기는 4개를 만들었는데 만드는 동안 남편이 한 개를 먹어버렸어요 ㅎㅎ 토마토가 안 들어가는 핫도그다 보니 토마토 대신...
한동안 한 그릇 요리 한 그릇 음식에 빠져 아침밥상으로 한그릇 요리를 준비하다가 남편의 식단 관리로 든든하게 아침밥상을 차렸었어요 여름이 오면서 불 앞의 열기로 간단하면서 건강까지 챙기는 샌드위치에 푹 빠져 샌드위치 만들기에 신이 났었던 몽실맘입니다. 오늘 아침밥상은 더 간단하고 맛도 있으면서 불은 거의 사용하지 않고 카페에서 먹어본 그 맛의 핫도그 샌드위치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콘 핫도그 & 에그 핫도그 (콘 샌드위치 & 에그 샌드위치) 재료 핫도그 빵(식빵) 프랑크소시지 통조림 옥수수 청상추 케챂 오이피클 삶은 계란 소스 (마요네즈,홀그레인머스타드, 허니머스타드, 잼) 계란은 삶아서 준비하고요 프랑크 소시지는 끓는 물에 데쳐 준비합니다. 통조림 옥수수는 옥수수만 건져 놓고요 오이피를도 물기를 제거 후 준비합니다. (오이피클은 생략하셔도 됩니다) 청상추도 씻은 후 물기를 제거 후 준비해 주세요 핫도그빵은 전자렌지에 10초 정도 데운 후 따뜻하게 준비했습니다. 기본 재료는 준비가 끝났고요 핫도그 빵에 바를 소스와 케챂을 준비합니다. 요즘 저염식, 저당에 관심이 많은 몽실맘인데요 설탕이나 올리고당 대신 스테비아나 알룰로스에 관심을 가지게 되더라고요. 그러다 알게 된 저당케챂입니다. 케챂 본연의 새콤달콤한 맛은 그대로!!!! 당류 함량을 줄인 케챂이 오뚜기에서 나왔더라고요 기존의 케챂보다 칼로리는 물론 나트륨과 탄수화물 당류를 모두 낮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