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토록 고대하던 봄이 왔다. 만물이 소생하는 기척은 아직이지만 바람에 실린 따뜻함은 봄이 오고 있음을 분명하게 알리고 있다.
불어오는 바람도 조금 더 따뜻하고 꽃이 피는 소식도 조금이나마 더 빠르다. 기다리면 어련히 찾아오는 봄이겠지만 성질 급한 나는 남쪽으로 향하는 버스에 몸을 싣는다.
함께 떠납시다. 아마도 제주도를 제외하면 가장 빠른 봄소식을 전하는 바닷마을, 여기는 부산입니다.
따뜻한 고즈넉함이 있는 풍경
감천 문화마을
야시장의 효시
부산 국제시장, 깡통시장
영도의 걷기 좋은 자연
태종대
아마도 부산의 남바 쓰리
송정 해수욕장
부산의 역사를 돌아보자
부산근현대역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