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맨발의 전설부터 세계 기록까지, 에티오피아 마라토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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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는 마라톤 강국으로, 전설적인 선수들을 배출했다. 아베베 비킬라는 올림픽에서 맨발로 뛰어 우승하며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2019년 베를린 마라톤에서는 케네니사 베켈레가 극적인 레이스로 우승하며 그의 건재함을 증명했다. 하일레 게브르셀라시에는 에티오피아 마라톤의 또 다른 전설로, 수많은 세계 기록을 세우며 후배들에게 영감을 주었다. 이들은 모두 에티오피아 마라톤의 역사를 만들어온 주역들이다. 마라톤에 관심이 있다면, 이들의 이야기를 꼭 알아보길 바란다.

01.마라톤 아베베 비킬라, 에티오피아 올림픽 마라톤 국가대표 맨발 마라토너

- 아베베 비킬라는 에티오피아 출신의 맨발 마라토너
- 에티오피아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나라였으나, 아베베는 타고난 소질을 보임
- 에티오피아는 세계적인 마라톤 강국으로, 마라톤은 국가의 자부심이자 정체성
- 아베베는 1960년 로마 올림픽과 1964년 도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
- 아베베의 기록은 2시간 12분 11초로, 당시 올림픽 최고 기록을 경신
- 아베베는 1968년 멕시코시티 올림픽에서 부상으로 인해 예전만큼의 기량을 보이지 못함
- 아베베는 사고로 하반신마비를 겪었으나, 장애인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기도 함
- 아베베는 1973년 세상을 떠났지만, 여전히 올림픽과 스포츠 역사에 중요한 인물로 기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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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019 베를린 마라톤 우승 에티오피아의 케네니사 베켈레

- 케네니사 베켈레는 에티오피아의 육상 장거리 선수로, 올림픽 금메달 3회와 세계육상선수권 금메달 5회를 달성함
- 1982년 6월 13일 에티오피아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으며, 달리기에 남다른 소질을 보임
- 베코지는 유명한 선수들을 배출한 동네로, 베켈레의 프로 선수 경력은 2000년대 초반에 시작됨
- 2001년 벨기에에서 열린 세계 크로스컨트리 챔피언십에서 주니어 부문 우승, 2002년과 2003년에는 성인 부문 우승
-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10,000m 금메달과 5,000m 은메달 획득,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두 종목 모두 금메달
- 2004년과 2005년 사이에 5,000m와 10,000m의 세계 기록을 세웠으며, 이 기록들은 수년간 깨지지 않음
- 2009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5,000m와 10,000m를 석권하며 세계 최고의 자리를 공고히 함
- 2010년대 초반에 부상과 건강 문제로 잠시 주춤했지만, 이를 극복하며 자신의 열정을 이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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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스포츠 스타] 하일레 게브르셀라시에, 에티오피아 마라톤 전설

- 하일레 게브르셀라시에는 에티오피아의 전설적인 장거리 선수다.
- 1973년에 에티오피아의 아르시 지역에서 태어났으며, 가난한 농가에서 자랐다.
- 학교에 가기 위해 매일 10km를 달렸으며, 이 경험이 그의 체력과 끈기를 키웠다.
- 1993년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에서 10,000m 금메달을 차지하며 주목받았다.
- 이후 두 번의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하며 그의 시대를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 잡았다.
- 트랙에서뿐만 아니라 마라톤 코스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였다.
- 은퇴 후 사업가와 자선가로서 활동하며, 자신의 성공을 통해 얻은 부와 명성을 고국의 발전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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