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기만 이러는 거 아니죠...?👀
위생이나 건강이 염려되는 다양한 습관 3가지를 모아봤어요.
낮 동안의 손가락을 빠는 습관 / 코를 파는 습관
밤 동안의 엎드려 자는 습관에 대해서 원인과 고치는 방법을 다뤄보았습니다.
아기도 엄마도 스트레스 받지 않는 습관 교정 방법 알아볼까요?💙
아기가 손가락을 빠는 행동은 발달 과정에서 자연스러운 행동이에요.
대부분 6~7개월에서 시작하여 2세~4세 사이에 멈추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영유아가 이러한 행동을 보이는 것은 불안감, 피로감, 수면 유도, 습관 등이 원인일 수 있어요.👀
습관적으로 손가락을 빨면 치아 문제, 피부 문제 등이 발생할 수 있으니
적당한 시기에 교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
미나는 손가락을 빠는 습관을 고치기 위해 교정 장갑과 손가락 문어 책을 사용해 봤는데요. 보통 이 두 가지로 끊게 되는 경우가 많지만 안타깝게도 저희는 실패하고 말았어요.😢
그래도 궁금해 하실 분들을 위해 준비해봤어요.💙
☑️ 교정 장갑은 실리콘, 천 소재로 되어 있고 아기가 빠는 손가락에 따라(엄지, 중지 등) 각각 모양이 다르게 나와있어요.
- 다만, 착용 자체를 거부하는 경우가 많답니다.
☑️ 손가락 문어 책은 굉장히 유명하죠. 아이들이 무서워할 만한 내용과 삽화를 가지고 있어서 쉽게 습관을 고치는 경우가 많아요.
- 다만, 오히려 부작용으로 밤에 수면 불안 등을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기가 코를 파는 행동은 다양한 이유로 발생할 수 있어요.
그렇지만 주로 호기심, 불편함, 지루함 등이 원인이에요.
습관화되면 감염, 사회적 영향 등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습도 조절, 손 위생 교육, 대체 행동 알려주기 등이 필요합니다. 💙
엎드려 자는 아기 많죠?❓
태아기 자세의 연장선, 복압 증가, 신체 감각과 근육의 안정감, 척추의 곡선 유지 등이 원인일 수 있어요.
그러나, 엎드려 자는 것은 영유아의 신체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특히 SIDS(영아돌연사증후군) 위험성 증가, 이산화탄소 배출 어려움, 체온 상승 등이 문제가 될 수 있어요.💙
아이의 수면 자세를 바꾸는 방법으로는 똑바로 누워 자도록 유도하기,
스스로 뒤집기 되집기가 가능할 때까지 관찰하기 등이 있어요.
낮 동안 터미 타임 시간을 많이 제공하고, 안전을 확인하는 보조 수단(홈캠 등)을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