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도 많고 컨디션도 안 따라주고 이번 주도 엄청 빠르게 지나갔다 블로거 자질 이대로 끝인가 모처럼 맛있는 피자집을 만나 간만에 포스팅을 해볼까 싶었는데 외관사진 없어 메뉴판 없어 온전한 피자모양 없어 사이드도 먹다 찍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왕년엔 습관처럼 했던 것들이 지금은 하나도 안된다 허 건강이 최고 또 최고 집밥 맛있게 하는 식당이 한 달 내내 건강이슈로 문을 닫았다 언제 문 여나 매일 아쉬워했는데 드디어 열어서 오랜만에 왔다 아직 회복이 덜 되셔서 반나절만 하신다는데 정말 건강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약간... 기분 탓인지 간도 좀 변한 거 같구ㅜㅜ 내 의지는 아니야 평생 아침 안 먹던 사람인데 요새는 아침에 뭐라도 조금 먹어줘야 한다 간단히 먹으려고 고구마 쪄서 얼려준 거 전자렌지에 살짝 돌리면 쫀득쫀득~ 거기에 몸에 좋다는 두유 한팩 근데 두유는 너무 찐이라... 맛이 있진 않다 커피 생각 진짜 안 나는구나? 이유가 있어 커피를 끊은지 두달 정도 됐다 신기하게도 진짜로 커피를 안 마셨는데 오랜만에 디카페인이라도 먹어볼까? 하고 샀다가 그대로 다 버렸다 별로 먹고싶지가 않아서... 남편은 나보고 담배도 끊을 사람이라며 ㅋㅋ 커피를 안 먹으니 카페에서 먹을 게 넘 한정적이야 1인 1주문을 알겠는데요 사장님 카레덮밥+라면 이렇게 묶어놓고 1인분이라 하셔서 저걸 지금 2인분이라고 시켜 놓고 ㅋㅋㅋㅋㅋㅋㅋ...

추석 연휴 길다 했는데 어느새 그거 지나고 주말도 지나고 내일 또 월요일을 앞두고 있네 그 다음주 또 휴일 덕지덕지 이렇게 놀다보면 거지꼴을 면치 못 할텐데~! 돈 쓸 시간이 너무 많아 '0'~!! 배터지는 중 시댁 방문하면 이렇게 상다리가 부러진다 제사 지내는 친정보다 음식 더 많이 하심 덕분에 엄청 호강하다 오지요 달달 무슨 달 저녁에 집에 가려고 나왔는데 구름 사이로 동그란 달이 너무 예뻐서 찰칵 눈으로 봤던 게 훨씬 더 좋았는데 베테랑 2 그러하다는 후기를 들어서 그런지 큰 기대없이 보러 갔고 그래서인지 볼만했다 닭갈비 늘 손님이 끊이지 않는 오래된 닭갈비집이 있어 맘에 담아뒀다 와봤는데 뭔가 오래 사랑받는 원조집 같은 맛? 양도 푸짐하고 그랬다 삼뿌 영등포구 주민이나 직장인 40% 할인해준대서 들어가봤는데 그래도 인터넷이 싸다 ㅋㅋ; 임영웅이 광고해서 샀던 블루 뭔가 부스스... 해져서 이거보다는 기존 초록색이 나은 것 같다 가을맞이 뉴 케이스 원래 쓰던 케이스 인덕션에 올려놨다가 모서리가 살짝 녹았는데 ㅋㅋㅋㅋ 주인인 내가 괜찮다는데 ㅋㅋ 자꾸 다른 사람들이 안쓰럽게 봐서 ㅋㅋㅋ 기분전환겸 호문이 그립톡으로 새케이스 짠 폰을 새로 사야하는데 또 그정도로 욕심은 없구 일단 조금만 더 써보자 아이유 노래가 들려 저녁먹고 집에 들어왔는데 뭔가 노래 소리가 들리는 거 같아서 보니 상암월드컵에서 아이유 콘서트 중이란다 이정도면 옆에...

아직 뭘 적기가 애매해서 그거 빼고 일상생활을 쓰자니 할 말이 별로 없네 허허허 요즘 MZ 코로나 빠르다 꼭 빠르게 음성을 받아야 할 이유가 있어서 미친듯이 휴식하고 잘 먹고 잘 쉬고 약 때려 넣고 그랬더니 일주일도 안 돼서 음성 판정이 나왔다 와 이거 안 떴으면 진짜... 아찔하다 나중에 이 썰을 여기에 풀 수 있는 날이 오길 효소찜질 좋긴 한데 처음이라 뭔지 모르고 해봤는데 이 뜨거움을 참아도 되는 건가 고민하다가 뜨겁다 얘기해서 다시 자리 잡고 남은 감기도 떨어져 나갈 것 같이 땀을 쏘옥 잘 빼고 왔는데 뜨앗.! 다행히 잠깐 저러다 말았다 15분동안 효소에 묻혀 관짝체험 비슷하게 하는데 아무것도 안 하고 천장만 보고 15분 누워있으려니 좀이 쑤셔 혼이 났다;; 후각 미각 손실의 좋?은점 단 걸 잘 못 먹는 편인데 단 지 모르고 먹을 수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유증 기침 진짜 짜증나네 꼭 자려고 하면 더 지랄맞은 기침 지금 포스팅을 쓰는 이 순간에도 기침 중임; 코로나 ...... 부들부들 포도 감사콩 보철물 때문에 고민있으신 분께 친절하게 다양한 방법을 알려드렸더니 고맙다며 포도를 두박스 사다주셨다 보람찬 하루였지 분식 왜 이렇게 좋을까 납작만두보고 또 추억에 젖어 시켰는데 기대했던 맛은 아니었다 전반적으로 좀 짰는지 물배만 가득 이 실력으로 로또를 했어야지 퇴근 후 급 코스트코를 갔다 크게 살 건 없는데 또 빈 손으로는 ...

한참 블로그할 때보다 사진을 덜 찍지만 그나마 찍어둔 것들 챌린지 핑계로 털어 기록해왔는데 끝나니 좀 아쉬웠따 근데 시즌2를 한다니 또 써줘야지 든든한 동네맛집 녹원쌈밥 연남점 서울특별시 마포구 동교로27길 102 1층 연남동에서 유명한데 숨?은 맛집 저기에서 쌈채소 무한리필인데 1인 만칠천원인가 그래서 완전 혜자 요새 고기보다 채소가 금값인지라 원없이 채소푸파를 하고 왔다 두바이 쪼꼬 어디까지? 평소 달다구리 잘 안 먹는데 그놈의 유행이 뭐라고 ㅋㅋㅋㅋ 대충 무슨 맛인지 알겠어 남도분식에도 즉떡이? 남도분식 타임스퀘어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중로 15 타임스퀘어 모처럼 타임스퀘어 데이트 왔다가 어쩔 수 없는 떡볶이덕후부부는 홀린듯 이끌려 남도분식을 왔음 즉떡 파는지도 몰랐고 납작만두 대박 옛날에 용우동꺼 진짜 좋아했는데 이마트 참치회 괜찮네 남도분식에서 밥먹고 구경하고 집 가기전 장 봐서 가려고 이마트 왔다 뭔가 모를 편견에 마트 회나 초밥은 일절 안 사는데 때깔이 너무 좋아보여서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하면서 사봤는데 엄청 맛있게 먹었다 우와 갑자기 내리는 비 환장하겠네 버스 내리려고 할 때부터 조금씩 내리다가 갑자기 막 퍼붓기 시작해서 급한대로 백미당 건물와서 아수쿠림 하나 빨면서 비가 지나가기를 기다렸는데 그 와중에 존맛탱이구리 중궈같았는데;;;; 영업장에서 뭐 하나 시키지도 않고 의자를 가져와서 떡하니 앉더라 심지어 저기서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