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다녀온 9월 여행지 3곳을 소개할게요. 특히 가을꽃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꼭 보시면 도움이 되실 거예요. 거창 아스타국화, 문경 개미취, 함안 핑크뮬리까지 한번도 안가보셨다면 이번 가을에는 꼭 가보세요.
1. 거창
- 거창 감악산 아스타국화축제는 2024년 9월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 진행 예정
- 거창 별바람언덕 일원에서 진행되며, 입장료는 무료
- 주차는 제1주차장부터 4주차장까지 가능하며, 2~4주차장은 셔틀버스 운행
- 버스킹 공연, 마술쇼, 꽃별마켓 등 다양한 행사 예정
- 거창 별바람언덕은 차로 쉽게 올라갈 수 있으며, 억새 군락지도 있음
- 축제 기간 동안 푸드트럭, 꽃&별마켓, 먹거리 부스 등 이용 가능
- 아스타국화 개화시기는 8월부터 10월이며, 보통 9월 말에 만개함
- 거창 감악산에서는 아스타국화 외에도 구절초와 억새도 볼 수 있음
2. 함안
- 함안 악양생태공원은 봄에는 금계국과 샤스타데이지, 가을에는 핑크뮬리 명소로 유명함.
- 현재 악양생태공원에서 작년에는 열기구 체험이 가능했음
- 함안 악양생태공원은 반려동물 동반 가능, 금연 구역, 취사 금지 구역임.
- 핑크뮬리는 작년 기준 10월 1일 기준 100% 만개했으며, 주말에는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 보통 9월 20일 이후로 핑크뮬리가 예쁘게 개화된 것을 볼 수 있음
- 함안 악양생태공원은 9월 부산 근교 가볼만한곳으로 추천됨.
3. 문경
- 경북 문경에 위치한 봉천사에서 개미취 축제가 진행될 예정임
- 입장료는 유료
- 주차장은 있으나 공간이 협소하므로 주말에는 일찍 방문하길 권장함
- 개미취는 9월말부터 10월초에 개화하며, 9월 말에 갔을 때 만개한 모습을 볼 수 있었음
- 주말에는 사람이 많으므로 평일에 방문하는 것이 좋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