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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추천하는 장소는 금성관 바로 옆에 있는 나주곰탕거리입니다. 이곳은 특이하게도 한 집 걸러 곰탕집이 있는 전국에서 유일한 곳인데요. 전라도 특유의 맛깔스러운 곰탕은 놓치기 정말 아쉬운 먹거리라 첫번째로 골라봤습니다.

나주에 왔으면 나주혁신도시 구경도 잠시 즐겨봐야겠죠? 그래서 두번째 코스는 나주 시내에서 차로 20분 거리에 위치한 빛가람전망대를 골라봤습니다. 이곳은 이름 그대로 혁신도시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인데요. 이곳의 가장 큰 매력은 혁신도시에 관련된 최신식 전시관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국내 여행을 할 때 그 지역 역사를이해할 수 있는 박물관 관람도 꽤나 즐거운 일 중 하나인데요. 그래서 마지막 장소는 나주 시내에서 차로 20분 거리에 있는 국립나주박물관을 골라 봤습니다. 고대 원삼국시대에 존재했전 영산강 일대에 특이한 독널 고문문화를 볼 수 있는 곳, 장마철에 갈만한 곳을 찾는 분들게 추천하고 싶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