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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로 추천하는 장소는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 하나의 물줄기가 되는 양평 두물머리입니다. 남양주와 양평의 경계지점에 위치해 있는 양평 여행의 출발점이 되는 곳이죠. 차로 10~15분 거리에 남양주 물의정원, 다산생태공원, 능내역(폐역) 등 많은 인접한 관광지가 많으니 함꼐 연계해 여행 코스를 짜 보세요.

이어서 추천하는 양평 여행 코스는 두물머리에서 차로 15분 거리에 있는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양평 더그림입니다. 이곳은 음료 한 잔 값만 내면 수목원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 부담없이 들리기 좋은 곳인데요. 사계절 아름다운 곳이지만 제 경험으로 봐서는 예쁜 꽃이 많이 피고 단풍이 곱게 물드는 가을이 가장 방문하기 좋은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하는 가을 여행지는 양평의 동쪽 끝에 위치한 용문산 관광단지입니다. 가을철 노랗게 물드는 압도적인 용문사 은행나무로 정말 유명한 곳이죠.

가을 단풍이 곱게 물들 때 용문산 풍경이 궁금하신가요? 그렇다면 위 포스팅으로 들어가 한 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