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홀 찐찐 현지 투어회사인 발레로소에서는 단돈 600페소에 반딧불 투어를 할 수 있어요! 600페소는 한화로 약 15,000원정도 되는 금액으로 일반적인 반딧불투어가 2만원 이상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정말 가성비가 좋은 가격인 것을 알 수 있어요. 보홀에서 만나는 반딧불투어는 아바탄에서 배를 타고 강가를 돌면서 반딧불들을 보게 되는데, 커다란 고목에 앉아있는 반딧불들이 마치 크리스마스 트리를 연상시키면서 황홀한 풍경을 만들어 주고 있어요. 게다가 불빛이 하나 없기 때문에 쏟아지는 듯한 별들을 감상할 수 있어요:)
현지 여행사를 통해 반딧불투어를 예약하면 단돈 600페소로 반딧불을 볼 수 있어요. 소요시간은 이동시간 포함 3시간에서 5시간 사이이며, 반딧불을 보기 위해 기다리는 시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투어비에 왕복 교통비와 아바탄강에서 타는 배값까지 포함되어 있어 추가로 결제해야 하는 금액은 없었어요. 반딧불투어는 보홀 본섬에 있는 아바칸 강에서 진행되며, 알로나비치에서 출발하면 약 1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쉬운 여정은 아니었어요. 하지만 반짝이는 반딧불들과 하늘을 수놓은 별들을 보면 정말 잘 왔다! 라는 생각이 절로 드실꺼에요.
블로그에서 더보기발레로소는 보홀에 위치한 현지 여행사로, 한국어로된 호핑 메뉴판을 제공하고 있어 이용하기 편했어요. 가성비 좋은 단체투어와 프라이빗 두 가지 형식으로 투어를 진행하고 있으니 예산과 일정에 맞게 고르실 수 있어요. 발레로소의 위치는 알로나 비치에 있으며, 헤난 알로나 정문 인근에 있어요. 가성비 좋은 반딧불투어가 유명하지만 기본적으로 육지투어, 섬 호핑 투어, 고래 구경 투어, 나팔링등 보홀에서 할 수있는 거의 모든 투어를 할 수 있어요. 발레로소에 가서 직접 예약하거나 카톡으로 예약 가능하며 모든 투어는 가격흥정이 가능하니 꼭 디스카운트 플리즈~ 를 외쳐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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