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목분갈이
242021.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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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경 재배 천연가습기 행운목 키우기 분갈이

식물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며 첫 번째로 키워봤던 식물이 행운목입니다. 이름처럼 행운이 내게 왔으면 하는 마음으로 키워보려 했던 기억이 나지만 무엇보다 식물 초보자가 키우기에 어렵지 않아 보였거든요. 행운목은 다른 식물들과 달리 나무토막 같은 아이를 화분이 아닌 물그릇에 담아 두면 알아서 클 줄 알았어요. 하지만 물에 담가 두면 알아서 클 거란 생각과 달리 잎이 나온 부분의 색이 변하면서 산 지 얼마 안 돼 보내고 말았던 아이였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빛이 없는 곳에서 통풍도 신경 쓰지 않은 게 원인 같아보여요. 겨울이 되며 건조해진 실내에 가습기가 있으면 좋겠더라고요. 그래서 예전에 수경재배하던 행운목을 유리그릇에 담아 키우면 천연 가습기 역할도 할 거 같아 다시 키워보고 싶더라고요. 예전엔 사전 지식 없이 무작정 키우기보단 실수 없이 키워보고 싶어 미리 행운목에 대해 알아봤어요. 행운목 특징 행운목은 아프리카에서 넘어온 식물로 기본적으로 습한 열대림에서 자라는 식물이라고 합니다. 행운목은 키우기에 따라 10m 이상까지도 자랄 수 있는 식물이며 이파리 또한 최대 30cm까지 자라나고 꽃이 처음 필 때는 분홍빛이 돌지만, 점점 흰색으로 변해가는 특징이 있다고 하는데요. 외국에서는 콘 플랜트라고도 불리는데 잎이 줄기 끝에서 옥수수잎처럼 빽빽하게 자라기 때문에 그런 이름이 붙여진 거 같더라고요. 행운목 꽃말 “ 행운, 행복” 행운목 꽃말 행...

2021.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