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늘뜨기는 실과 바늘만으로 무언가를 만들어낸다는 게 신기하고 뿌듯한 일인거 같아요. 누가 처음 시도했는지 궁금하기까지 한데요. 저는 이 코바늘뜨기로 수세미와 리본을 만들어봤어요. 코 하나하나를 짜다 보면 어느세 완성되는 즐거움이 있어요. 특히 수세미는 실용적이어서 집에서도 잘 쓰이고, 리본은 작은 소품으로도 너무 예뻐요.
코바늘뜨기의 매력은 이렇게 간단한 재료와 패턴으로도 무궁무진한 작품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거예요. 게다가 뭔가를 완성했을 때 그 성취감은 정말 이루 말할 수 없답니다. 혹시 코바늘뜨기를 해보고 싶으셨다면, 간단한 수세미나 리본부터 시작해보세요. 금방 재미를 붙이실 거예요! 제가 만든 작품처럼, 당신도 따뜻하고 소소한 행복을 코바늘로 엮어나가실 수 있기를 바랄게요.
- 이웃님들 계신 곳에 비가 왔는지 궁금함
- 본인이 사는 곳에서는 소나기가 왔음
- 소나기 덕분에 시원한 공기가 집안으로 들어옴
- 시원한 시간을 활용해 저녁 설거지를 함
- 낡아버린 수세미가 생각나 수세미 실과 코바늘을 가져옴
- 뉴스 시청과 함께 수세미를 만들기 시작함
- 뉴스가 끝날 때쯤 수세미가 완성됨
- 특별한 기법 없이 한길 긴뜨기로만 수세미를 만듦
- 매번 사용하던 수세미를 버리고 나서야 새로 만듦
- 본인이 좀 게을러서 수세미를 늦게 만듦
- 날씨가 추워지면서 손뜨개질이 하고 싶어짐
- 서랍장에서 털실을 꺼내봄
- 대부분 인형을 만들고 남은 자투리 실이라 작은 모티브나 액세서리만 가능
- 오랜만에 잡아본 털실로 간단한 리본 만들기를 선택
- 코바늘 사슬뜨기로 시작해서 두길긴뜨기와 짧은뜨기로 완성
- 도면을 만들어봄
- 코바늘뜨기 기초 중 하나인 링 만들기부터 시작
- 사슬뜨기 5개, 코바늘 두길긴뜨기 4개, 사슬뜨기 5개, 코바늘 짧은뜨기 순으로 진행
- 반대편도 같은 방법으로 뜨고 빼뜨기로 마무리
- 리본 중심을 3~4바퀴 감고 뒤에서 매듭을 지으며 실을 남김
- 리본 완성 후 인형 머리나 옷에 달기 좋음
- 자투리 털실로 코바늘 뜨개질을 하면서 앞으로 만들고 싶은 것들이 떠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