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나온지 얼마 되지 않은 신생아 시절! 정말 작고 연약해 신경쓸 게 많은 신생아 시절은 부모들도 궁금증 투성이다.
신생아 시절 잘 관찰해야하는 변, 피부 트러블(태지), 뽀뽀 등에 대해 정리 해보았다.
01.신생아 녹변, 점액변, 코변 등
- 태변은 양수와 함께 태아의 입속으로 들어간 물질이 노폐물로 배출되는 것
- 태변은 어두운 녹색을 띠며, 생후 3-4일간 지속될 수 있음
- 수유를 시작하면 녹갈색에서 황색 변으로 변화
- 녹변 자체는 정상변으로 간주되며, 분유를 바꾸면 황금 변을 볼 수 있음
- 변에 흰색 알갱이 같은 점액질이 보이는 것은 지방이 소화되지 않아 뭉친 것
- 끈적끈적한 코변은 소화관의 점막이 자극받아 점액이 배설되는 것
- 신생아들은 변으로 건강 상태를 체크할 수 있으며, 변 사진은 소아과에서 도움이 됨
02.신생아 태지 관리법 및 주의사항
- 신생아의 얼굴과 몸에 묻은 태지는 태아의 피부를 보호하고, 분만 중 저항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함
- 태지는 양수 속에서 태아의 피부에 묻어나며, 일부는 피부 속으로 스며들고 일부는 떨어짐
- 신생아의 태지를 관리하는 방법은 보습력 있는 오일이나 로션을 바르는 것
- 신생아의 태지는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며, 아기의 피부는 점점 뽀송하고 부드러워짐
03.신생아 뽀뽀 금지 이유! 아기들에게 언제부터 뽀뽀를 해도 될까?
- 신생아들에게 뽀뽀는 금지, 뽀뽀를 통해 각종 질환과 바이러스가 전파될 수 있음
- 대표적인 바이러스는 충치균과 헤르페스
- 신생아들은 입속에 균이 거의 없는 상태이므로, 뽀뽀를 통해 충치균이 전파될 수 있음
- 아기들에게 뽀뽀 대신 다양한 방법으로 사랑을 표현하는 것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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