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케이맥스가 회생법원의 회생절차 개시결정을 받았다. 다행인지 박상우 대표대신 공동관리인이 선임됐다. 앞서 회생절차를 겪은 비디아이, 쌍용차 회생진행 절차 및 감자비율 사례도 알아보자
- 엔케이맥스가 회생절차 개시결정 공시, 김용만과 이종범 공동 관리인 체제로 진행
- 법인회생 절차에 들어간 엔케이맥스 주주들은 거래정지 상장폐지 위기 상황 해결 여부에 관심
- 엔케이맥스 회생절차 개시결정 후, 관리인은 김용만과 이종범 선임, 박상우 대표는 배제
- 회생계획안 제출기간은 9월 25일까지, 그러나 조율과정이 오래걸려 기간이 연장될 가능성 높음
- 회생계획안은 감자, 채권을 주식으로 출자전환하는 유상증자, 경영권 매각 등이 포함될 예정
- 회생절차 진행 중, 주주들의 권리와 이사회 권한이 제한됨
엔케이맥스에는 황금낙하산 제도와 초다수결의제 제도가 정관 조항으로 규정되어있다. 이러한 조항은 기존 경영진 해임을 어렵게 만드는 경영권방어 제도이다.
만약 적대적 인수로 해임을 당할경우 기존 경영진에게 퇴직위로금을 지급하고, 이사 해임 안건 주총의결 조건 또한 강화해서 해임을 어렵게 해서 경영권을 유지하는 방어수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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