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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글램핑 가을여행코스 가을이 찾아온 단양 글램핑 1박2일 여행코스 1. 도담삼봉 & 구경시장 가을 하면 생각나는 여행지 단양으로 오랜만에 여행을 다녀왔다. 1박2일 동안의 짧은 기간이지만 알차게 다녀온 코스를 소개하고자 한다. 아침 일찍 출발해서 2시간 30분여 정도 걸렸는데 글램핑을 비롯한 패러글라이딩, 맛집과 인생 사진까지 무엇 하나 빠짐없이 즐기고 온 경험들을 공유한다. 도담삼봉 360도 사진 단양에는 산세가 빼어나고 수려한 풍경이 8가지가 있는데 이를 단양 8경이라고 한다. 단양팔경 중 가장 손에 꼽는 1경 도담삼봉을 찾았다. 넓은 호수 위로 솟아오른 봉우리가 정말 아름답다. 정선의 삼봉산이 떠내려왔다고 하는데 그럴듯한 이유다. 옛 조선의 개국공신인 정도전은 가운데 봉우리에 정자를 짓고 시를 읊기를 좋아했다고 하는데 도담삼봉을 둘러보니 노래가 절로 나온다. 구경시장은 마늘의 성지라고 할 만큼 마늘에 관한 품목이 많다. 가장 특이했던 흑마늘 호떡은 물론 가장 유명한 마늘순대, 만두 등 드라큘라가 가장 싫어할 것 같은 동네일 것 같다. 여행을 하면서 출출할 때가 많다면 구경시장에 들러 다양한 먹거리, 주전부리들을 이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금강산도 식후경, 구경시장 근처에 있는 맛집으로 시장돈가스를 찾았다. 아침 일찍 출발해서 배가 고팠는지 마치 정원처럼 꾸며진 매장을 구경도 안 한 채 바로 메뉴를 주문했다. 가격은 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