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와 기아가 올해 연말부터 내년까지 신차를 출시하고자 한다. 수요와 기대감이 매우 높은 대형 SUV와 판매의 주요 실적이 되는 준중형 SUV 그리고 처음 시도해 보는 픽업트럭까지 다양한 SUV 신차를 출시하고 있다.
- 현대차는 12월 대형 SUV 2025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완전변경 하이브리드 LX3을 공개하고 1월부터 판매 시작.
- 신형 팰리세이드는 기존 팰리세이드에서 3.8 가솔린 모델은 다운사이징 하여 3.5 가솔린 터보와 2.5 가솔린 터보 엔진으로 출시 예정.
- 현대차에서는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TMED-II을 2025년 1월 양산 차량에 적용 예정.
- 기아의 대표 준중형 SUV 스포티지 페이스리프트 부분변경 모델 출시
- 새로운 디자인 적용과 함께 첨단 편의 및 안전 사양 추가로 상품성 강화
- ADAS 시스템 장착으로 차량 가격 상승
- 신형 스포티지는 5세대 모델의 상품성 강화 모델로 3년 만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 전면부의 디자인 변화와 실내 송풍구 디자인 변경 등이 특징
- 1.6 터보 가솔린 모델과 2.0 LPi 모델은 이번 달에 고객에게 인도 예정
-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모델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고시 등재 완료 후 순차적으로 출고 계획
- 기아는 서울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브랜드 최초의 픽업트럭 타스만을 공개
- 타스만은 내년부터 국내시장과 호주, 중동, 아프리카 등에서 순차 출시 예정
- 2.5 가솔린 터보 엔진이 우선 장착, 전기차 모델은 아직 결정되지 않음
- 타스만 전동화 모델은 2028년 경 출시될 전망, 전기차 또는 하이브리드차 모델은 2028년 전후 출시 전망
- 타스만 프리뷰 행사에서는 시험용 차량 X-프로 트림 1대와 디자인 모델 차량 1대 등 총 2대가 전시
- 타스만은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센터패시아 디스플레이, 5인치 공조 디스플레이 탑재
- 타스만은 다양한 용도의 수납공간 제공, 적재공간 오른쪽에 별도의 사이드스토리지 존재
- 2025년 출시될 타스만은 2.5 가솔린 터보 엔진 장착, 배기량은 2497cc
- 타스만은 고속도로 주행 보조 HDA, 스티어링휠 그립 감지, 차로유지보조 LFA 2 등 주요 주행보조시스템 ADAS 장착
- 현대차는 대형 전기 SUV 아이오닉9을 미국 시장에 먼저 출시할 예정
- 이는 대형 SUV와 픽업트럭을 선호하는 미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함
- 11월 미국 대선 결과에 따라 전기차 보조금 존폐 여부가 시장의 변수로 작용
- 기아 EV9은 미국 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음
- 아이오닉9은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 그룹 전기차 전용 공장인 HMGMA에서 생산될 예정
- 아이오닉9의 파워 트레인에는 SK온 99.8 kwh 용량의 배터리가 장착될 예정
- 아이오닉9의 미국 출시 시기는 2024년 하반기, 국내 출시 시기는 2024년 하반기 또는 2025년 상반기로 예상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