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까치
122024.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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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애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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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하는 물까치 가족을 피해 옥수수밭으로 숨은 길냥이

사랑이와 대한이가 심심할것같아서 터그놀이를 해주면서 신나게 놀아주고 있었는데 갑자기 담 옆으로 예쁘게 생긴 올블랙 길냥이가 지나갔어요 +_+!! 급식소에서 밥을 먹고 가는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흐믓하게 지나가는것을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어디선가 들리는 새의 울음 소리 잠시후 갑자기 길냥이에게 물까치 여러마리가 날아와서는 발톱으로 공격을 시작했어요 아니.. 살다 살다 물까치가 .. 위험할수도 있을텐데 길냥이를 공격하다니...;; 몇마리는 근처 둥지를 지키면서 까악 까악 소리를 내며 경고음을 내고 있고 수컷인지 알수없는 5마리 물까치들은 계속 해서 날아와서 공격을 했어요 차 밑으로 몸을 피했지만 차 밑에까지 쫓아가서 물까치 여러마리가 깡패처럼 주변을 둘러싸는 모습을 보며 황당하기까지.. 원래 물까치가 이렇게 무서운 새였나요 ...? ^^ 결국 올블랙 길냥이가 하악질을 하면서 앞발로 땅을 치자 한번에 도망간 새들.. 하지만 다시 돌아올걸 알았는지 올블랙냥이는 빠른걸음으로 옥수수밭으로 몸을 피했어요 새들이 사라지기를 바라며 식빵자세로 옥수수밭에 숨어있던 올블랙냥이 하지만 안으로 들어간것을 본 이상 그냥 지나칠수없다며 하늘에서 계속 울고 물까치 한마리는 내려와서 찾기까지.. 가운데에 자세히 보면 올블랙 길냥이가 숨어있는거 보이시죠 ? 숨죽이고 공격하는 물까치를 피해 길냥이는 가만히 몸을 움크리고 새들이 사라질때까지 기회를 엿보며 숨죽이고 숨어...

2024.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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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까치 VS 고양이3마리의 신경전 고양이가 좋아하는 소리

제 방과 연결되어 밖을 지켜볼수있는 큰 베란다와 부엌쪽에 엄마방과 연결되어 있어서 세탁기와 음식을 두는 2번째 큰 베란다 그리고 엄마방에 반대쪽에 있는 작은 베란다 이렇게 총 3개의 베란다가 있는 집에서 살고 있는 삼냥이들 부모님 방에는 베란다가 2곳이나 연결되어있어서 구구가 2번째 베란다 문을 열고 음식을 테러하다보니 늘 2번째 베란다 문은 잠궈놓고 출근을 하고 있고 작은베란다는 창문을 열어두는데 방묘창이 없다보니 안전과 심하지는 않지만 알레르기가 있는 엄마를 위해 엄마방은 평소에는 닫아두고 제가 쳐다보고 있을때만 열어주는편이예요 ^^ 그래서 부모님방에 문이 열리면 기다렸다는 듯이 비밀의 방에 우르르 들어오는 삼냥이들 +_+!! 제 방에서는 창가에서 밖을 쳐다봐도 베란다가 2중으로 껴있어서 창문이 하나 더 있는공간 밖을 봐야되기 때문에 물까치들이 날아오더라도 삼냥이들을 못볼때가 많거든요 하지만 작은 베란다는 창문을 쳐다보면 밖이 바로 보이기 때문에 물까치들이 고양이를 보고 난리가 나서 경계울음소리를 내며 협박을 하러 오다보니 삼냥이들에게는 신나는 놀이 공간이 되었죠 ㅎㅎ 창 밖에 있는 거미와 벌레들을 쪼아먹는 새들이 가끔 저희집에도 오는데 그때가 삼냥이들에게는 제일 신나는 시간이예요 . 집 앞에 산이 있고 집 뒤에는 물이 흐르다보니 어느 순간부터 머리쪽이 검정색인 예쁜 새들이 엄청 많이 날아다니기 시작 +_+!! 무슨 새인지 검색을...

2023.06.06
까치 가족이 걱정되어 계속 베란다만 보게되네요

비가 오거나 날이 추워질때마다 까치 가족이 걱정되서 창 밖을 쳐다보게 되네요.. 무사히 새끼들도 잘 자라야될텐데.. 까치 부모들도 힘내기를 바라며 오늘도 삼냥이와 까치 가족들이 무사한지 베란다로 쳐다보고 있지욤 ㅎㅎ

20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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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층 실내기에 집을 지은 까치 가족 ! 그걸 지켜보는 고양이들

언제부터인지 저희 삼냥이들이 베란다를 쳐다보는 시간이 점점 늘기 시작했고 저는 아무 생각없이 애들이 밖을 쳐다보길래 이제 봄이 오려고 하니 밖에서 날아다니는 새들이 많아져서 볼 거리가 많아졌나보다. 생각했었다죠 ^-^ 근데 매일 매일 베란다만 쳐다보고 저에게도 별로 신경 안쓰고 오로지 베란다만 보는 냥이들을 보면서 도대체 뭘 저리 열심히 보는거지? 라는 생각이 들었고 애들이 있는곳에 가서 밖을 쳐다보니 그냥 밖에는 나무밖에 보이지 않았어요 .. 잉.. 도대체 뭘 저리 열심히 보는걸까? 밖에 고양이라도 보이나? 했더니 갑자기 까치가 슝 ~ 하고 지나간 ㅇ0ㅇ!!! 소룡이는 계속 좌우를 쳐다보고 치즈는 옆에 부분을 유심히 보길래 앞이 아니라 옆쪽인가 싶어서 베란다 문을 열고 나가보니 저희집 실내기 위가 더러워져있고 나뭇가지들이 한 가득있더라구욤.. 뭔가 느낌이 이상해서 위를 쳐다보니 어머.. 이게 뭐야 ...? 까치가 열심히 나무가지를 모우면서 집을 만들고 있었던것 !! 우리 삼냥이가 뭘 저리 열심히 보나 했더니 저희집 위에 까치 가족을 쳐다보는거였어요 +_+!! 까치 입장에서는 나름 천적을 피할수있다 생각했나봐요 ~ 하지만 우리집에는 고양이가 있는데...ㅋㅋ 까치도 삼냥이가 건들지 못한다는것을 아나봅니다 ㅎㅎ 자세히보면 까치가 열심히 나무가지로 다듬고 있는 모습 보이시죠 ? 열심히 집을 만들고 있는 까치의 모습을 보니 뿌듯 +_+!! ...

2020.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