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날씨가 많이 풀려서 봄이 오고있구나 라는 느낌이 팍팍 들더라구요 ^^ 그래서 저희집도 보일러를 덜 틀고 환기도 자주 시키고 잠을 잘때도 보일러를 키지 않고 자게 되었다죠 ! 하지만 .. 잠시 잊고 있었어요 . 세계최강 추위 잘 타는 고양이 치즈가 저희집에 살고 있다는것을 !!! 새벽에 자고 있는데 취 !! 취 !! 취 !! 소리가 들려서 눈을 떠보니 치즈가 바로 옆에서 기침을 심하게 하더라구요 ㅠㅠ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치즈를 확인해보니 증상이 딱 고양이 감기증상이더라구요 . 눈꼽도 많이 끼고 콧물도 흘렸는지 코에는 고양이코딱지가 한 가득 ! 그리고 계속되는 기침소리에 걱정이 되어 귀를 만져보니 귀와 젤리가 뜨겁더라구요 ㅠㅠ 우리 치즈 .. 춥지도 않은 날씨에 감기에 걸리다니 ㅇ0ㅇ..!! 코 안에 있는 코딱지 보이시죠 ? ㅠㅠ 떼고 떼고 또 떼도 감기가 좋아질때까지는 없어지지 않을것같아요 .. 추운지 벌러덩 자세가 아닌 식빵 자세로 있더라구용.. 동물병원에 문의해보니 식욕이 없으면 병원에 데리고 오라고 하셨는데 그 와중에 치즈의 식욕은 좋다 못해 폭발 !!! 따뜻하게 해주니 열도 내렸고 고양이 코에 있는 코딱지가 생기는것 빼고는 감기증상이 서서히 좋아지고 있었어요 ^^ 결국 아침부터 보일러 풀 가동을 시켜놓으니 집안 온도 29도 ..;; 점심시간에 점심 먹으러 잠시 집에 오니 여전히 29도에 땀이 나서 환기를 조금 시켰어요...
요즘 치즈의 몸 상태가 많이 좋아졌지만 여전히 밥은 먹다가 남기고 있어서 치즈가 아픈곳은 없는지 옆에서 신경쓰고 있어요 ^^ 집사가 신경쓰는걸 치즈도 아는지 아픈게 서서히 좋아져가고 있답니다 일단 아프면 뭐든 안 먹으려고 하는 치즈 때문에 치즈가 아플때면 정말 속이 타들어가지만.. 그래도 아팠다가 좋아질수만 있다면야.. 집사도 열심히 힘내야죠 ^^ 겨울이 끝나면 보내주려고 했었던 전기장판 .. 이미 너덜 너덜 해서 버리려고 했으나 아직 저녁에는 날씨가 추워서 틀어놓고는 했었는데.. 님은 이렇게 가시네요 .. ㅠ ㅠ 그래그래 치즈야 그럴수있어 .. 엄마는 이해해 몸 상태가 안 좋아서 이불에 오줌테러를 한거니까 .. 엄마는 이해해 근데 .. 치즈야 ㅠ ㅠ.. 우리 이제 저녁에 추우면 어떻게 자야될까 ..? 흑 치즈는 페트롬이 있으니까 걱정이 없긴 하겠구나... 빨리 쿨하게 전기장판을 버리라고 알려주는 참된 치즈의 자세 ^^.. 말릴려고 달려갔으나 이미 벌어진 일은 돌이킬수가 없었고 사실 전기장판을 빨아쓸수있다고 해서 구입했던 제품이였으나 .. 치즈가 하도 스크래치를 하고 이곳 저곳 난도질 해놔서 빨아서 다시 쓸수가 없는 상태 마음은 아프지만 쿨하게 버리기로 결정 ^^.. 그래 .. 올해 겨울에 또 하나 장만 하면 되지 !! 오줌테러 하는건 엄마도 반 포기상태라 그러려니 하지만 .. 치즈야 아프지는 말자 ^^!! 알겠지? 결국 님은 갔습니...
한밤중에 시작된 대청소 ㅠ ㅠ.. 피곤해서 자려고 누웠는데 어디선가 스물스물 올라오는 고양이 오줌냄새 .. 고양이 화장실에서 나는 냄새인가 싶어서 화장실을 살펴보았지만 냄새가 나지 않았고 설마.. 하는 느낌과 싸한 느낌이 들어서 전기담요와 이불 , 베개까지 냄새를 맡아보았으나 다행히도 그곳에 오줌테러를 하지 않은 치즈 .. 어디에 쌌는지 알수가 없어서 방을 돌아다니면서 용품이란 용품 냄새는 다 맡아보기다가 드디어 .. 오줌싼곳을 찾게되었어요 . 라탄바구니와 제 가방이 놓여져있는 이 자리에 .. 치즈가 오줌을 거하게 싸놓으셔서 .. ^^ ;; 결국 라탄 바구니를 빨수는 없으니 쿨하게 버려야되고 .. 가방도 찌린내가 진동을 해서 결국 아끼는가방이지만 빨아도 냄새가 나서 버렸어요 ㅠㅠ 결국 저 자리를 박박박 닦고 나서 깨끗하게 치운뒤에 무엇을 놔둘까 고민을 하다가 소룡이가 제일 애정하는 우주선 하우스를 놔두기로 결정 ! 우주선 하우스가 들어오는 입구쪽에 있다보니 계속 치이고 굴러다녀서 소룡이도 구석진곳으로 자리를 옮기면 더 안전하다 느낄듯하여 자리를 옮겨주기로 했어요 ^^ 조금 꾸깃꾸깃 해지긴 했지만 구겨서 넣은 우주선 하우스 들어오는 입구가 아닌 구석진 자리라서 겁이 많아서 손님이 오면 도망가는 소룡이에게 딱 좋겠다 생각하고 놔둔건데 소룡이가 쓰윽 보고는 안들어가더라구욤 ㅠ ㅠ.. 계속 안쓰면 .. 다시 원래자리로 옮겨야겠죠 ..? 원래...
침대 매트리스 고양이오줌테러 걱정될 땐 방수력 뛰어난 이브리영 방수커버 펫 인플루언서 @냥이애호가 많은 사람들이 고양이는 모래에 파묻는 본능이 있어서 화장실을 잘 가릴 거라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화장실 외의 다른 장소에 오줌을 보는 고양이들이 생각보다 많아요 고양이오줌테러 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원인이 있는데요 스트레스를 받거나 낯선 환경에 처했을 때 화장실이 깨끗하지 않을 때 중성화를 하지 않아서 스프레이 행동을 보일 때 요로 결석이나 방광염 같은 건강 문제가 있을 때 치매가 오거나 심한 분리불안을 겪을 때 등 다양한 이유로 오줌 실수를 할 수 있어요 저희 집 둘째도 분리불안과 스트레스 때문에 하루에 한 번씩 매트리스에 고양이오줌테러를 했고 그 모습을 보면서 고양이는 본능과는 별개로 다양한 이유로 모래 외에 장소에 쌀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어요 7년 전에 구입한 매트리스는 치즈의 고양이오줌테러 문제 때문에 아직도 봉지 포장을 뜯지 않고 사용하고 있어요 7년 동안 30개 이상의 다양한 매트리스 방수커버를 사용해 봤지만 매번 원단이 물을 잘 흡수하거나 발톱에 찢어지고 세탁기를 돌리면 올이 풀리는 경우가 많아서 교체 시기가 다가올 때마다 고민이 많아졌죠 몇 달 전부터 구구도 침대에 변을 보기 시작하면서 밑에 있는 비닐까지 냄새가 스며들기 시작했고 두 냥이가 자주 대소변을 보는 곳에 임시로 강아지 패드를 깔아두었지만 패드만으로는 한...
우리집에는 2번의 파양으로 상처가 있는 둘째 치즈가 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분리불안증도 심하고 사람과 고양이가 없으면 불안해하는 냥이지요. 특히 질투가 심해서 제 몸에서 다른 고양이 냄새가 나면 바로 오줌테러를 하는 질투쟁이예요^^;; 추석이 다가와서 구조했던 복이 ,댕이의 후원판매도 늦어지게 되었고 두 아이를 위해 5일동안 방문탁묘를 해서 10만원을 벌어왔거든요^^ 그 덕분에 저는 흐믓하지만.. 제 침대는 눈물이.. 집에 오자마자 오줌 찌린내가 진동을 하고 .. 이곳저곳 지도가 한가득 그려져있어서 설마.. 했지만 역시나 침대에 5곳이나 오줌을 싸버린 치즈;; 방수커버를 씌우면 무엇하리.. 어짜피 그것또한 시간이 지나면 젖을터인데 ㅜ ㅜ 결국 침대에 까는 이불 3개와 덮고 자는 이불 1개는 세탁기 속으로 쏘옥 들어가버렸어요.. 나는 돈을 벌고 오줌을 얻었지.. 치즈야..오줌테러해서 마음이 조금이나마 풀렸다면 다행이야^^ 질투쟁이가 싫다는데 어쩌겠어용 ㅎㅎ 결국 새로운 이불로 바꿨다죠^^ 5일동안 열심히 오줌테러를 해주셨기에.. 오늘이 마지막 5일째 방문탁묘인데 또 오줌테러 하는건 아니겠죵?;; 치즈야 엄마 마음도 이해해주렴.. 다른 고양이 냄새가 나는건 미안하지만.. 엄마는 고양이를 사랑해서 앞으로도 냄새가 날것같애.. 그러니 치즈도 어른스러워지는 날이 오기를♡
요즘 치즈의 몸 상태가 많이 좋아졌지만 여전히 밥은 먹다가 남기고 있어서 치즈가 아픈곳은 없는지 옆에서 신경쓰고 있어요 ^^ 집사가 신경쓰는걸 치즈도 아는지 아픈게 서서히 좋아져가고 있답니다 일단 아프면 뭐든 안 먹으려고 하는 치즈 때문에 치즈가 아플때면 정말 속이 타들어가지만.. 그래도 아팠다가 좋아질수만 있다면야.. 집사도 열심히 힘내야죠 ^^ 겨울이 끝나면 보내주려고 했었던 전기장판 .. 이미 너덜 너덜 해서 버리려고 했으나 아직 저녁에는 날씨가 추워서 틀어놓고는 했었는데.. 님은 이렇게 가시네요 .. ㅠ ㅠ 그래그래 치즈야 그럴수있어 .. 엄마는 이해해 몸 상태가 안 좋아서 이불에 오줌테러를 한거니까 .. 엄마는 이해해 근데 .. 치즈야 ㅠ ㅠ.. 우리 이제 저녁에 추우면 어떻게 자야될까 ..? 흑 치즈는 페트롬이 있으니까 걱정이 없긴 하겠구나... 빨리 쿨하게 전기장판을 버리라고 알려주는 참된 치즈의 자세 ^^.. 말릴려고 달려갔으나 이미 벌어진 일은 돌이킬수가 없었고 사실 전기장판을 빨아쓸수있다고 해서 구입했던 제품이였으나 .. 치즈가 하도 스크래치를 하고 이곳 저곳 난도질 해놔서 빨아서 다시 쓸수가 없는 상태 마음은 아프지만 쿨하게 버리기로 결정 ^^.. 그래 .. 올해 겨울에 또 하나 장만 하면 되지 !! 오줌테러 하는건 엄마도 반 포기상태라 그러려니 하지만 .. 치즈야 아프지는 말자 ^^!! 알겠지? 결국 님은 갔습니...
한밤중에 시작된 대청소 ㅠ ㅠ.. 피곤해서 자려고 누웠는데 어디선가 스물스물 올라오는 고양이 오줌냄새 .. 고양이 화장실에서 나는 냄새인가 싶어서 화장실을 살펴보았지만 냄새가 나지 않았고 설마.. 하는 느낌과 싸한 느낌이 들어서 전기담요와 이불 , 베개까지 냄새를 맡아보았으나 다행히도 그곳에 오줌테러를 하지 않은 치즈 .. 어디에 쌌는지 알수가 없어서 방을 돌아다니면서 용품이란 용품 냄새는 다 맡아보기다가 드디어 .. 오줌싼곳을 찾게되었어요 . 라탄바구니와 제 가방이 놓여져있는 이 자리에 .. 치즈가 오줌을 거하게 싸놓으셔서 .. ^^ ;; 결국 라탄 바구니를 빨수는 없으니 쿨하게 버려야되고 .. 가방도 찌린내가 진동을 해서 결국 아끼는가방이지만 빨아도 냄새가 나서 버렸어요 ㅠㅠ 결국 저 자리를 박박박 닦고 나서 깨끗하게 치운뒤에 무엇을 놔둘까 고민을 하다가 소룡이가 제일 애정하는 우주선 하우스를 놔두기로 결정 ! 우주선 하우스가 들어오는 입구쪽에 있다보니 계속 치이고 굴러다녀서 소룡이도 구석진곳으로 자리를 옮기면 더 안전하다 느낄듯하여 자리를 옮겨주기로 했어요 ^^ 조금 꾸깃꾸깃 해지긴 했지만 구겨서 넣은 우주선 하우스 들어오는 입구가 아닌 구석진 자리라서 겁이 많아서 손님이 오면 도망가는 소룡이에게 딱 좋겠다 생각하고 놔둔건데 소룡이가 쓰윽 보고는 안들어가더라구욤 ㅠ ㅠ.. 계속 안쓰면 .. 다시 원래자리로 옮겨야겠죠 ..? 원래...
냥냥펀치를 부르는 기호성 ! 다이어트 브리젠 고양이사료 구구가 아프기 전에는 몸무게가 7.5kg이었고 아프고 나서 5.3kg으로 줄어들어서 다시 살을 찌워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요 최근 원장님께서 구구의 몸무게를 보시더니 현재 체중에서 300g 정도 더 빼서 5kg을 유지하는 게 건강에도 좋을 것 같다는 청천벽력 같은 이야기를 하셔서 깜짝 놀랐었어요 노령묘에게 다이어트는 쉽지 않지만 건강과 관절을 위해서는 꼭 필요한 일 ! 움직이지는 않지만 먹는 건 잘하니까 이번에 큰 결심을 하고 다이어트 고양이사료인 브리젠 웨이트컨트롤로 바꿔줬어요 브리젠은 엘무바스라는 유럽 펫푸드 회사에서 제조한 홀리스틱 등급 사료로 저지방 다이어트 웨이트컨트롤과 치킨 두 가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어요 포장지 사이즈는 ? 기호성을 체크할 수 있는 40g 외동묘에게 주기 편한 1.36kg 다묘가정에게 좋은 대포장 4.76kg 세 가지 사이즈로 출시되었지만 안에는 낱개로 소포장 되어있어서 야옹이가 잘 먹는다면 4.76kg을 사서 340g씩 나눠서 챙겨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조단백 33% , 조지방 11% , 조섬유 3.5% , 조회분 8.2% , 수분 10% , 칼슘 1.2% , 인 1.0% 다이어트 고양이사료를 급여해야 하는 이유는 ? 비만이 사람에게 건강 문제를 일으키듯이 야옹이에게도 당뇨 , 고혈압 , 관절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인데요 칼로리가 낮은...
노묘들이라 건강관리는 필수인데 .. 영양제를 매일 챙겨주는것도 번거로운 일이고 차라리 기능성 간식을 먹이면 영양제 + 간식을 같이 먹일수있으니 더 낫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구구는 신부전과 방광염으로 고생 한적이 있지만 치즈와 소룡이는 고생을 한적이 없다보니 언제 어떻게 아플지 몰라서 미리미리 관리를 해주는게 좋을것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알아보다가 신제품 파이브빈스 건강하쮸를 발견하게 되었답니다 +_+ 파이브빈스 건강하쮸 참치 , 연어 , 치킨 휴먼그레이드 생육 100%를 사용하여 기호성을 높였고 기능성 원료를 담아 맞춤 케어가 가능하게 만들었으며 나트륨 함량을 낮추고 낮은 칼로리로 만들어 다이어트 하는 고양이도 먹을수있는 간식 치킨맛 : 스트레스 또는 분리불안 고양이를 위한 스트레스 케어 참치맛 : 헤어볼토를 하지 않고 변으로 나오게 도와주는 헤어볼 케어 연어맛 : 소변량을 증가시키고 음수량 부족 및 신장에 도움을 주는 신장케어 치킨 조단백질 6.5% , 조지방 3.6% , 칼슘 0.06% , 인 0.17% , 조섬유 0.55% , 조회분 1.6% , 수분 88% 참치 조단백질 6.5% , 조지방 3.8% , 칼슘 0.06% , 인 0.19% , 조섬유 0.4% , 조회분 1.5% , 수분 88% 연어 조단백질 5.8% , 조지방 5.0% , 칼슘 0.01% , 인 0.08% , 조섬유 0.05% , 조회분 1.14% ...
어느덧 노묘들만 가득한 우리집 나이가 들때마다 관절 건강을 생각해서 다이어트를 시키긴 해야되는데 오히려 장난감에 대한 반응은 줄어들고 바닥과 하나가 되어 움직이지 않고 잠만 자는 시간이 늘고 있으니 집사의 걱정은 점점 커져만 가는것같아요. 고양이 다이어트를 도전하긴 해야되는데 사람도 어려운 다이어트가 쉬울리가 없고 .. 애들이 좋아하는 간식도 다 끊은 상태인 지금 다이어트를 성공할수있는 방법은 고양이다이어트 사료로 바꾸는 방법밖에 없을듯하여 이곳 저곳 알아보다가 ' 체중관리 & 관절관리가 가능한 본아페티 고양이다이어트 사료 ' 를 삼냥이들에게 급여해보기로 했어요 ^^ ★ 본아페티 고양이다이어트 사료 · 조지방 10% 들어간 저지방 사료 · 몸에 좋은 흰강낭콩추출물을 사용하여 체중감량 가능 · 글루코사민 , msm , 녹색입홍합 , 상어연골을 넣어 관절 건강을 신경썼어요 · 고양이 적정 단백질 함량을 맞춘 조단백 32% 사료 · 육식동물 고양이에게 필요한 참치와 오리고기를 넣어 만든 동물성 단백질사료 · 바삭한 식감으로 치석관리 가능 조단백질 32% , 조지방 10% , 칼슘1.0% , 인 0.5%, 조섬유 5.0% , 조회분 12.0% , 수분 13.0% 본아페티 1kg 사료를 뜯어보니 100g씩 소분 포장되어있는 사료 10개가 들어가있었어요 ^^ 소포장 되어있는 제품을 집사들이 선호하지만 소포장으로 되어있는 사료들을 찾기 힘든게 현...
구구는 고지혈증이 있어서 다이어트를 무조건 꼭 해야된다고 동물병원에서 신신당부하셨어요 . 그때당시 몸무게는 7.5kg 이였고 5kg까지는 빼는게 좋다고 하셔서 열심히 고양이다이어트도 시켜봤지만 쉽게 빠지지 않는 살들 ... 사람도 다이어트가 힘이드는데 .. 고양이들은 얼마나 더 힘이 들까 ? 작년에 아프기 시작하면서 동물병원에 입원한뒤로 고생을 많이 해서 7.5kg이였던 구구가 5.4kg까지 빠지는 상황이 발생 .. 그 뒤로는 무조건 잘 먹여야된다고 생각해서 열심히 잘 먹였더니 어느덧 다시 6kg 이 되어버렸네요 ^^;; 동물병원에서 5kg까지는 무리더라도 5.5kg 정도 유지하면 고지혈증이 좋아질거라고 .. 구구 나이도 생각하라고 하셔서 다시 빼야된다는건 알지만 .. 고양이 다이어트가 말처럼 쉽냐구요 ..ㅠㅠ 먹이는건 참 쉽지.. 빼는건 참 어렵고.. 사람은 다이어트 관련된 음식들과 영양제가 잔뜩 있는데 고양이들은 왜 없는거냐며 .. 열심히 사료양을 줄이고 놀아주는 방법밖에 없는건가 싶어서 슬퍼하고 있을때 고양이유산균 살빼냥과 인연이 닿게 되었어요 ^^ 처음에는 고양이유산균을 먹이면 다이어트 효과까지 있다고 하셔서 에이.. 사람도 보조제 먹어도 빼기 힘든살을 고양이 유산균을 먹인다고 살이 빠지긴 할까 ? 라며 의심부터 하고 성분표를 보내달라고 하고 했었다죠 ..ㅋㅋㅋㅋ 의심많은 집사.. 결국 살빼냥 업체에서 살빠진 강아지 몸무게를 ...
먹는 사료양도 줄였고 살을 빼기위해 열심히 놀아줬지만.. 아직도 빠지지않는 고양이 몸무게 이 미스터리한 현상은 언제쯤 해결이 될련지^^;; 사람도 나이가 들면 나이살이 생기듯이 고양이들도 나이가 들면 나이살이 생기는걸까? 애들 몸무게를 기록해놓고 다이어트를 시키는게 좋을듯하여 오늘부터 고양이 몸무게를 재보고 기록을 하기로 했어요^^ 구구의 몸무게 7.6kg 살이 더 쪘다.. 계속해서 살만찌면 몸에 무리가 갈텐데 9살인 구구의 다이어트란 참 힘드네요.. 요즘 캣타워에 올라가기위해 점프를 했다가 실패하고 떨어지는 모습을 보고는 다이어트가 시급하다고 느꼈어요. 치즈 몸무게 5.6kg 우리집에서 제일 활발한 8살 고양이 치즈 잠시도 쉬지않고 돌아다니는 성격탓에 삼냥이 중에 몸무게가 제일 적지요^^ 마지막 이소룡 몸무게 6.5kg 소룡이는 뇌신경을 다친아이라 뒷다리의 힘이 별로없다보니 힘을 길러주기 위해 살을 찌웠지만.. 적당한 살은 근육이 같이 받쳐줘서 뒷다리에 힘을 지탱해주지만 .. 비만은 오히려 뒷다리에 무리를 준다. 소룡이가 5살이 되면서 요즘 활동량이 줄고 살만 쪄가면서 뒷다리 힘도 약해져서 걱정이 ㅜ ㅜ 소룡아 ! 같이 운동하자!! 우리 삼냥이의 다이어트가 시급하기에 다이어트를 시키겠다고 노력을 했으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 그 전보다 살이 더 찐건 실화인가요..? 사료 양도 줄였고 활동량도 늘리기 위해 애쓰고 있는데 현실은 관리 ...
나이가 들수록 기력이 없어지고 잠만 자는 삼냥이를 보면서 기력회복을 위한 뭔가를 챙겨주고 싶은데 무엇을 챙겨줘야될지 고민이 많이 되더라구요 ^^ 영양공급도 되면서 기력회복이 될수있는 제품을 알아보다가 노견 노묘에게 딱 좋은 메디비아리커버리 제품을 발견하게 되었어요 고양이 영양식 ' 메디비아 리커버리 ' 현직 수의내과학 박사들이 개발한 영양식이며 포스트바이오틱스를 넣어 항암작용 및 치매 , 우울증 , 염증 개선 효과 고단백질 영양식에 타우린을 넣고 소화 흡수에 도움이 되는 코발라민을 넣었으며 코코넛 밀크를 넣어 기호성을 높이고 오메가3지방산을 넣어 만든 집중 회복 균형영양식 조단백질 7.4% , 조지방 4.79% , 칼슘 0.15% , 인 0.05% , 조섬유 1.0% , 조회분 1.3% , 수분 80% 메디비아리커버리 먹는 방법은 어렵지 않았어요 ^^ 액체로 되어있다보니 그릇에 부어서 넣어주면 끝 ~ 단 , 먹이기 전에는 따뜻하게 데워서 먹이거나 꼭 흔들어서 먹이고 남은건 냉장보관 필수 +_+!! 메디비아 리커버리 영양식을 먹일때는 한번에 많은 양을 주면 위와 장에 부담이 될수있으니 꼭 첫째날은 3분의 1 을 3회 ~5회 정도 나눠서 주고 둘째날은 3분의 2 , 셋째날은 3분의3 을 주면서 서서히 늘려주는게 좋다고 해요 ^^ 요즘 날씨가 더워지면서 삼냥이들이 기력도 없고 움직이는것도 예전처럼 활발하지 않아서 걱정이 많이 되었거든요.....
원래 1일 1포스팅을 항상 작성했던 저였으나 요즘 둘째아들 치즈가 아프기 시작해서 케어하고 신경쓰다보니 하루종일 정신이 하나도 없어서 3일간 블로그 자체를 못 들어왔었어요 .. 항상 밥을 주는대로 잘 받아먹던 치즈가 요즘 밥을 먹다가 남기기 시작하더니 고양이식욕부진이라도 온건지.. 점점 식욕이 떨어지면서 밥을 안 먹거나 남기기 시작했지요 .. 거기다가 하루에 10번의 구토를 하는 일까지 생기면서 정말 영혼이라도 나간 사람처럼 몇일동안 치즈의 상태만 보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었네요 .. ㅠ ㅠ 일단 감기 기운도 있고 구토도 많이 한 상태라서 탈수도 있어서 병원가서 수액 맞고 검사를 했으나 빈혈수치가 살짝 높고 크레아틴 수치가 2.0 이라는것 외에는 이상이 없대요 . 제가 볼때는 치즈도 8살이 되었으니 .. 구구처럼 신부전이 온것 같긴해요 치즈는 아프기 시작하면 이유없이 화내는 일이 많아지면서 애교도 많이 늘어나다보니 계속 사람 옆에 하루종일 붙어있고 싶어하고 앵앵 거리면서 사람만 찾아다니지요 .. 그래도 몇일동안 케어를 하다보니 식욕부진이 사라진건지 요즘 밥을 먹고는 있으나 원래 주는 대로 주면 반 정도는 항상 남기네요 ^^.. 다행히도 컨디션은 좋아졌지만 왜 ? 갑자기 ? 이렇게 아팠다가 좋아진건지 알수가 없어서 진료를 받고 싶으나 동네 동물병원은 시골병원이라서 장비가 안 좋아요 . 특히 초음파를 하고 싶은데 초음파가 작동이 잘 안된다...
초보집사도 쉽게 찾을 수 있는 발톱 혈관 위치와 스트레스 없이 고양이발톱깎는방법 강아지를 키워왔던 사람은 고양이발톱깎기를 힘들어하고 고양이발톱만 잘라온 사람은 강아지발톱을 자르기 힘들어하듯이 뭐든 하다 보면 익숙해지지만 처음 겪게 되면 두려움과 익숙해지는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초보집사때는 자르기 싫다는 울음소리를 아파서 내는 울음소리로 착각하고 덜컥 겁을 먹고 못 잘랐던 적도 있었지만 지금은 1분 만에 잘라버릴 정도로 전문가가 되었지요 오늘은 안전하게 스트레스 없이 고양이발톱깎는방법에 대해 자세히 소개해 볼까 합니다 고양이발톱 잘라야 되는 이유 사람의 손톱은 길어질수록 위로 자라서 살을 파고들 걱정이 없지만 고양이발톱은 구부러진 커브형 모양으로 되어있어서 고양이발톱깎기를 해주지 않으면 발톱이 안으로 말리면서 발바닥 살을 파고들어 통증을 느끼고 걷지 못하거나 발을 만지면 예민해지고 치료를 받아야 될 수 있으니 스크래쳐를 잘 긁는 건강한 고양이는 2주 ~ 3주 , 노령묘는 3주 ~ 4주 간격으로 잘라주는 게 좋아요 고양이발톱으로 인한 피해 고양이발톱을 자르지 않으면 침대 , 이불 ,가구에 걸려서 구멍을 내거나 우디다 하다가 집사의 몸에 상처를 낼 수도 있고 벽지와 소파를 난도질할 수 있으니 날카로워지기 전에 자르는 게 중요해요 집사의 게으름으로 인해 늦게 잘랐다가 치즈와 소룡이가 투닥거리는 과정에서 눈을 찔러서 상처가 난적...
한달만 지나도 어느덧 날카롭게 자란 발톱은 다묘가정에서 서로 장난을 치다가 눈을 찌르거나 상처를 낼수도 있는 위험한 무기이기에 고양이를 반려하다보면 고양이발톱깎기는 선택이 아닌 필수죠 ^^ 바비온에서 판매하고있는 고래 발톱깎이도 LED모드와 발톱을 모울수있는 보관함이 있어서 이런 기능이 있는 제품도 있냐며 신기해하면서 지금도 꾸준히 잘 쓰고 있는데.. 바비온에서 이번에 .. 무려 5가지 기능을 넣은 고양이발톱깎기를 또 출시했어요 !! 더 이상의 기능은 넣을수없을거라 생각했던 제 예상을 깨고 5가지 기능을 넣어 만든 선인장 LED 안전 발톱깎이라니.. 집사님들 .. 이제는 우리가 아는 흔한 발톱깎기는 잊어야될것같아요. 하나만 사도 여러가지 기능이 있어서 전혀 비용이 아깝지가 않아요 ! 바비온은 정말 디자인도 다양하게 예쁜 디자인으로 많이 출시하는것같아요 ㅎㅎ 선인장 모양은 생각도 못했는데 막상 보니 디자인도 색상도 완전 취향저격 ! 여자중에서도 손이 작은편에 속하는데 손이 작아도 편하게 사용 가능한 크기에요 ^^ 바비온 선인장 발톱깎이의 첫번째 기능은 잠금장치가 있다는거죠 ^^ 가끔씩 책상 위에 놔뒀을때 고양이들이 우다다를 하다가 착지를 잘못해서 날카로운 칼날에 착지해서 다치는경우가 있다보니 그 뒤로는 꼭 신경써서 안 쓸때는 잠금을 해두고 있어요 가운데를 확인하면 건전지를 넣는곳이 있는데 구입했을때 건전지가 들어가있어서 별도로 준비하지...
고양이발톱깎기는 작은 크기의 제품과 강아지와 같이 사용이 가능한 큰 제품 2가지를 판매하고 있는데 아깽이들은 발톱이 작아서 작은 발톱깎기를 사용하면 편하지만 성묘의 경우 작은 고양이발톱깎기로 자르면 으깨지면서 잘리는듯한 느낌이 들고 애들도 거부감을 느껴서 큰 발톱깎기는 으깨짐 없이 한번에 잘리는편이라 삼냥이들 발톱을 잘라줄때는 큰 고양이발톱깎이를 사용하고있어요 ^^ 유독 빨리 발톱이 자라는 고양이가 있고 천천히 자라는 고양이가 있다보니 2주 ~ 4주에 한번씩 꼭 발톱을 잘라주고 있어요 ^^ 다묘가정에서 발톱을 늦게 잘라주거나 날카로운 상태로 지내다보면 서로 놀다가 눈을 찌르거나 상처가 날수도 있는만큼 꼭 발톱은 필수로 잘라주고 있지요 . 매달 사용을 하다보면 1년쯤 지나서 날 부분이 약해져서 잘 안잘리는듯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 그래서 1년에 한번씩은 무조건 고양이발톱깎기를 새걸로 교체를 해주고 있어요 ^^ 이번에 사용해볼 제품은 바비온 LED 고래 발톱깎이 제품이에요 ^^ 고래를 닮은듯한 디자인과 손이 작은 편인 저도 편하게 잡고 자를수있는 그립감 , 그리고 모든 기능이 다 넣어 완벽하게 만든 제품이에요 +_+!! 대부분 제품을 구입하면 배터리는 별도라고 적혀있어서 매번 건전지 사러 가야 돼서 귀찮았는데 바비온 제품은 건전지가 이미 들어가있으니 너무 편했어요 +_+!! 맨 처음 사용할때는 배터리쪽에 있는 배터리 가림막을 빼주셔야 L...
초보집사들이 두려워하는것중에 하나는 고양이 발톱깎아주기 인것같아요. 길어진 발톱에 상처가 날수있어서 고양이들은 주기적으로 발톱을 잘라줘야되는데 잘못해서 혈관까지 자르게 되면 피가 나면서 고양이도 트라우마가 생기고 집사도 그 이후부터는 자르는걸 두려워하게되는것같아요 . 하지만 계속해서 자르지않으면 발톱이 갈고리처럼 휘어서 젤리를 파고들어 걷지도 못하고 마취해서 잘라야되는 응급상황이 일어날수도 있기에 발톱자르는게 무서운 집사님들은 매번 동물병원에 가서 자르기 보다는 LED가 달린 바비온 발톱깎이를 사용해보는것을 추천해드려요 ^^ 바비온 고양이발톱깎기는 불빛이 나는 곳의 위치를 살짝 변경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위에 있는 동그라미 버튼을 위 아래로 움직이면 빛이 나오는 부분 위치를 변경할수있답니다. 불빛을 나오게 할때도 계속 누르고 있는게 아닌 밑에 있는 버튼을 한번만 누르면 불빛이 나오고 한번 더 누르면 불빛이 꺼진답니다. 기존에 LED 달린 발톱깍이 제품은 강아지용이 많다보니 큰 발톱깍이 제품들이 많아서 작은 발톱을 가진 고양이가 사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거든요. 하지만 바비온 제품은 고양이용 작은 발톱깎기로 LED가 출시 되어 사용하기에도 편리하고 좋은것같아요 ^^ 사용하다가 배터리가 다 닳게되면 뒷면을 열어서 건전지만 교체해주면 끝 ! 빛이 강해서 사진에는 잘 나오지 않지만 LED를 켜두면 혈관이 어느부분까지 있는지 보여서 발톱을...
어릴때부터 저랑 같이 지낸 구구와 소룡이는 귀청소 , 발톱 깎기, 목욕 , 양치질 , 스케일링도구 사용 등등 어릴때부터 적응시켜왔기 때문에 제가 관리를 해주면 두 묘는 가만히 잘 있어요 ^^ 하지만 2살에 2번 파양되서 돌아온 치즈는 원래부터 발을 만지는걸 싫어해서 싫다고 해서 안할 제가 아니기에 그때부터 적응시키기 시작하여 싫은티 팍팍 내지만 무시하고 관리해준다죠 ㅎㅎ 그래서 지금은 삼냥이 모두 케어할때 얌전히 잘 깎아서 주변 분들이 놀랄 정도예용 초보 집사님들은 발톱을 자를때 혈관을 자를까봐 무서워서 겁을 많이 먹는다며 저에게 댓글로 문의하시는 분들이 많으셨고 설명을 해드렸으나 .. 무서워하시더라구요. 하지만 이제는 걱정 안하셔도 될것같아요 ^^ 바비온 제품을 사용하면 딱 혈관 앞에 두께에 맞출수있어서 바로 바로 자를수 있거든요 +_+!! 저도 지금까지 위에까지 다 열려있는 고양이 발톱깎이 만 사용하다가 새로운 디자인의 제품을 보고는 놀랐어요 ^^ 고양이 전용 가위 모양으로된 작은 발톱깎이도 많이 사용을 해봤지만 그건 애들 발톱을 자를때 으스러질때가 많아서 애들도 아파하더라구요 ;; 그래서 그 뒤로는 저는 강아지용 큰 발톱깍이로 자르고 있어요. 그래야 한번에 발톱이 깨지는곳 없이 잘 잘리거든요 ^^ 바비온 고양이 발톱깎이 제품은 위에 부분이 다 열리는 제품이 아니예요 ^^ 그렇다고 사용 방법이 어렵지 않답니다. 밑에 부분을 돌리면...
저희집에는 유일하게 벽지를 혼자 열심히 뜯는 고양이가 치즈가 있어요 ^^ 벽지에 조금만 뭐가 묻어있다거나 갑자기 삘 받게되면 벽지를 손톱으로 긁어버리고 긁힌곳에 벽지가 살짝 올라오면 입으로 물어서 쭉 잡아댕기면서 벽지를 다 긁어버리는 치즈 .. 다행히도 거실이나 다른곳의 벽지를 뜯지 않고 제 방 벽지만 뜯고 있어서 .. 그나마 안심이 된답니다^^.. 치즈가 거실 벽지도 뜯었다면.. 아마 부모님의 원망은 제가 다 듣게 되겠지요 ㅠ ㅠ 사실 벽지 뜯는 치즈 때문에 자취 생각을 전혀 못하는것도 있어요 ...ㅋㅋㅋ 치즈의 손이 닿는곳은 전부다 벽지가 너덜 너덜 해져서 .. 이제는 그러려니 지내고 있답니다 ^^ 간혹가다가 고양이도 벽지 많이 뜯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신데.. 그것 또한 고양이들 성격마다 다른것 같아요 . 저희 구구와 소룡이는 벽지를 한번도 뜯은적이 없는데 유일하게 치즈만 벽지를 뜯는 취미가 있거든요 ^^.. 벽지 뜯는 고양이는... 복불복 인듯 합니다 ...? ㅎㅎ 그래서 임시방편으로 침대 옆에 있는 곳은 너무 지저분하고 보기가 안좋아서 엄마가 사오신 꽃무늬 시트지5개로 붙여두었으나 .. 싼게 비지떡이라고 .. ㅠ ㅠ 싼가격에 샀더니 위에가 들 뜨고 너덜 너덜해지고 떨어지는 부분이 있어서 나중에는 보기 흉하더라구요 .. 요즘 쿠팡와우 회원을 신청하게 되면서 매달 돈을 조금만 내도 택배비가 무료에 무료반품이 되는게 너무 신기해...
아무리 아프고 병원에 입원했어도 먹는거 하나는 가리지 않고 어디서든 먹을정도로 식탐왕인 구구가 2박 3일 집을 비우고 돌아오니 밥은 먹긴 하는데 어딘가 불편해보이고 먹다가 잠시 주춤하는 모습을 보고는 아 .. 이번에도 소화불량이 왔다는걸 바로 알수있었어요 . 예전에도 장례식때문에 2박 3일을 집을 비운적이 있었는데 평생을 제한급식 하던 애들을 어떻게 할 방법이 없으니 급한대로 굶으면 안 돼서 자동급식기를 설치하고 형아들에게 밀릴 소룡이가 걱정이 되어 그릇에 밥을 한 가득 부어줬었어요 그때마다 식탐을 참지 못하고 급하게 먹고 또 먹고 .. 구구는 삼키지 않고 먹어서 항상 자율급식을 하면 고양이소화불량이 오는게 일상이 되었답니다 ㅠㅠ 집에 돌아왔을때는 고양이구토가 없었기에 이번에는 괜찮구나 싶었는데 저녁에 밥을 주자마자 바로 고양이사료토를 거실에 여러번 했고 새벽에 자고 있는데 갑자기 꺽꺽 꺽 소리가 나서 바로 일어나서 불을 켜보니 구구가 고양이구토를 하고 있었어요 .. ㅠㅠ 토하고 나서도 갑자기 밥 앞에서 밥 달라고 우는 구구를 보며 어찌나 어이가 없던지 ..;; 구구야.. 고양이토하고 나서 배고프다고 밥 달라고 하는 고양이는 세상에 너 밖에 없을거야.. 고양이구토를 하고 소화불량이 왔을때는 오히려 사료를 주면 더 안좋기에 구구를 외면하고 바닥을 청소하고 다시 잠을 자고 있는데.. 몇시간 뒤 .. 또 꺽꺽꺽 소리가 나더니 고양이구토를 ...
구구는 4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신부전 2기 판정을 받게 되었고 현재 10살인 지금까지도 꾸준히 약을 아침 저녁으로 챙겨먹이면서 최대한 신부전을 유지시키기 위해 간식도 다 끊고 kd사료만 주면서 관리를 해주고 있어요 . 하지만 신부전으로 인한 구토 및 사료토는 어쩔수없다는걸 알면서도 퇴근하고 집에 왔을때 고양이 사료토를 한걸 보면 마음이 짠하고 미안하더라구요 ㅠㅠ 고양이들이 토를 하는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 헤어볼이 있을 경우 , 급하게 사료를 먹었을경우 , 공복시간이 길어졌을 경우 , 신부전 같은 질병이 있을 경우 , 스트레스 등등 다양한 이유로 구토를 해요 . 하지만 너무 자주 구토를 할 경우에는 동물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는게 제일 좋답니다 ^^ 거실에 노란색과 흰색 구토가 있어서 닦아주고 방에 들어왔더니 침대에도 잔뜩 사료를 토해놨더라구요 ㅠㅠ 결국 3시간 동안 방 대청소를 하고 이불 닦아내고 이불빨래 하고 하다보니 어느덧 새벽 1시 .. 그래도 깨끗하게 청소하고 이불빨래도 하고 청소를 다 해주고 나니 제 방은 깔끔 청결 깨끗해졌어요 ^^ 아무래도 구구가 엄마가 요즘 게을러 진것 같다며 .. 걱정되는 마음에 침대 위에 고양이 사료토를 한게 아닐까 싶어요 . 청소하는 김에 너덜 너덜해진 스크래쳐도 버려버리고 이곳 저곳 다 청소를 끝내주고 나니 깨끗해진 방 !! 새로운 스크래쳐도 꺼내주었는데 소룡이가 너무 마음에 들어해서 흐믓...
치즈는 사료나 간식을 먹을때 꿀꺽 꿀꺽 삼키는 구구와는 달리 한알 한알 다 씹어먹는 신기한 고양이예요 ^^ 그래서 사료도 한알 한알 다 씹어먹다보니 매번 먹는 속도도 제일 느리고 몸매도 천천히 먹어서 인지 말랐답니다 . 하지만 그런 치즈도 가끔씩 배가 고프면 급하게 사료를 꿀꺽 꿀꺽 삼킬때가 있는데.. 그런 날이 오면 집 안 곳곳에 치즈가 사료토를 해놓는 날이지요 ^^;; 밖에 나갔다가 밤 늦게 집에 들어오니 남동생이 치즈가 거실에 사료토를 해놨었다고 말을 해주더라구요 . 그래서 또 급하게 먹었나보다. 생각하면서 방에 들어왔더니.. 스크래쳐 두곳에 사료토를 해놓았더라구요 ㅠ ㅠ 박스라서 .. 이게 치워질지 알수는 없지만 일단 휴지와 물티슈를 사용해서 닦아냈지요 그리고 씻고 나와서 침대에 앉으려고 보니 .. 오메 .. 이게 똥인지 사료토인지 ㅎㅎ.. 저에게 빨래를 열심히 돌리라며 치즈가 이불에도 토를 해놓으셨어요 ...^^ 이곳 저곳 토를 해놓고 나서는 아무일도 없었다는듯이 쳐다보고 있는 치즈 ^^ 하지만 자기가 토한걸 알고 있는 저를 뚜러져라 쳐다보다가 눈치를 쓰윽 보더니 치즈 " 빨리 치우라옹 ! " 자기를 볼 시간에 더러운 이불을 빨리 청소하라며 보채고 있다죠 ㅎㅎ 에궁.. 또 빨래 돌려야되는데.. 밤이라서 돌리지도 못하고 ㅠ ㅠ 집사는 슬프지만.. 치즈가 아픈게 아니니 웃으며 넘어가봅니다^^ 치즈야 ~ 앞으로 사료는 급하게 먹지...
구구가 4살때 신부전 판정을 받으면서 크레메진을 매일 매일 잊지 않고 먹여왔고 꾸준히 관리가 잘 되고 있기 때문에 레날 사료를 챙겨먹이는것 보다는 인 수치가 낮은 사료를 먹이는게 좋을것 같다는 수의사님의 말씀대로 구구는 5년이라는 시간을 꾸준히 로얄캐닌 인도어 7세이상 사료를 먹이면서 약을 먹이는 방법으로 관리를 해왔어요 ^^ 그래도 그 방법이 맞았는지 구구는 9살의 나이가 되었지만 신부전이 심해지지 않고 딱 적당한 수치인 1.8 ~ 2.6 사이를 왔다갔다 하는 상황이 되었지요 . 그래도 방심하지 않고 간식을 거의 끊고 사료와 약으로 관리를 해주었기 때문에 관리가 잘 되고 있는것 같아요 ㅎㅎ 하지만 2020년 작년 9월에 갑자기 레날캔이 단종이 되면서 로얄캐닌 인도어 7세이상 3.5kg 사료가 사이트마다 품절이 되어 애들에게 먹이던 사료를 급하게 비싼 가격에 구입하는 상황이 발생 ! ㅠ ㅠ 그래도 다시 입고는 되어 입고되자마자 여러개를 구입했지만 가격은 예전에 비해 값이 더 오른 상태였어요 . 그때부터였어요 . 뭔가 변화가 생긴게 .. ^^ 저희 삼냥이가 유일하게 잘 먹는 로얄캐닌 7세이상 사료 . 하지만 사료를 바꾸고 나서부터 구구와 치즈가 구토를 하기 시작했고 치즈가 항상 잘 먹던 사료인데 기호성이 조금 변했는지 깨작 깨작 먹다가 다 안먹고 남기기 시작했지요 . 왼쪽에 있는건 2018년 10월에 제가 찍은 사료 사진이며 오른쪽에 ...
자차가 없다보니 건강검진을 갈때마다 백팩 이동장에 넣고 데리고 다녔는데 더운 여름에는 집사 + 고양이 체온 때문에 더워서 땀이 줄줄 흐르고 겨울에는 바닥이 미끄러워서 무거운 이동장을 메고 가다가 넘어질뻔한적이 많았어요 넘어져서 내가 다치는건 문제가 되지 않지만 뒤로 넘어지면서 이동장을 깔고 뭉개기라도 하면 삼냥이가 크게 다칠수있어서 안전을 위해서라도 고양이유모차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어요 크로노 고양이유모차를 받아서 꺼내보면 바퀴만 별도로 분리되어 와서 어렵지 않게 빠르게 조립할수있었어요 조립을 했을때 가로 77 X 높이 96 접게 되면 가로 93 X 세로 48 정도 생각하시면 돼요 사용설명서도 별도로 들어가있어서 바퀴조립 방법 , 접는방법은 사용설명서를 참고하면 크게 도움이 된답니다 앞 바퀴를 조립할땐 달칵 거리는 느낌이 날때까지 눌러서 고정해주면 되고 분리를 할땐 밑에 튀어나온 부분을 위로 꾹 누른 상태에서 빼주면 쉽게 분리가 된답니다 뒷바퀴 설치시 설명서를 봐도 모르겠다면 사진에 순서에 맞게 부품을 놔뒀으니 이 순서대로 설치를 해주시면 쉽게 조립이 완성돼요 ! 브레이크 부분이 뒤를 향하도록 설치해주는게 올바른 방법입니다 손잡이 부분을 잡고 위로 당기면 조립이 완성되고 손잡이 밑에 있는 양쪽 고리를 위로 당기면 접히니 여자 혼자서도 크로노 고양이유모차를 빠르게 펼쳤다가 접을수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 접은 상태에서 옆에 있는 빨간...
어릴때는 고양이들 관절 건강을 챙겨야된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고 강아지들과 달리 관절쪽에도 문제가 생기지 않을거라 생각했었어요 하지만 11살 , 10살 , 7살이 되고나니 애들 관절도 약해졌고 구구는 점프로 인해 앞발에 무리가 가서 연골이 떨어져나가는 문제까지 생기게 되서 그 뒤로 신경을 써주고는 있지만 외출할때가 제일 걱정이 많이 되더라구요. 나이든 고양이들은 동물병원 갈일도 많은데 고양이유모차를 탔을때 긴장을 한채로 바닥 진동과 떨림으로 인해 애들 관절에 더 무리가 갈것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고양이 관절을 지켜줄수있는 푹신한 고양이방석이 필요할듯하여 알아보다가 페스텝 탄탄이 방석 + 컴포터 세트를 발견하게 되었어요 +_+!! 사실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고양이유모차 방석들은 기존 업체에서 만든 제품이 아니면 사이즈 오차범위도 심하고 주문 제작해야된다는 번거로움이 있는데 페스텝 고양이방석은 브랜드별 추천 사이즈표가 있어서 사이즈를 선택하기에도 어려움이 없고 편해서 너무 좋았어요 +_+ 직접 원단을 만져보니 앞면은 부드럽고 뒷면은 에어매쉬로 되어있어서 여름철에도 부담없이 사용이 가능할것같아요 컴포터 제품 앞면은 방석과 똑같지만 뒷면은 극세사로 되어있더라구요 +_+!! 여름에는 예쁜 체리 패턴이 들어간 원단으로 사용하고 겨울에는 극세사 원단으로 사용하면 딱 좋을것같아요 ! 페스텝 컴포터 제품은 옆면에 강력한 자석이 있어서 모든 제...
노묘들과 함께 살다보니 1년에 한번 3마리 건강검진은 필수 ! 3개월마다 정기적으로 구구의 신부전 혈액검사와 엑스레이 진료를 받고 있다보니 동물병원에 갈일이 많은 구구네예요 . 한마리씩 따로 이동장에 넣으면 목이 쉬도록 울다보니 이동장도 2마리를 넣을수있는 이동장을 선호하게 되었어요. 예전에는 아빠가 잠깐 시간을 내서 차로 동물병원에 데려다주셨고 총 3개의 이동장을 차에서 꺼내서 한개는 등에 메고 양쪽 팔에 고양이 한마리씩 들고 들어갔지만 이제는 로얄테일즈 고양이유모차가 있어서 3개의 이동장에 따로 넣을필요가 없어졌어요. 삼냥이들의 포스팅을 볼때마다 자주 등장하는 로얄테일즈 그레이스 모던 고양이유모차 이동장에 3마리를 넣고 동물병원을 다닌지도 어느덧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어요 ^^ 기존에 사용하던 그레이스 프레임도 휴대하기도 편하고 가벼워서 사용하기 좋았지만 더 튼튼하고 강력해진 안정감 있는 다이애나 프레임이 생기면서 3마리를 데리고 이동할때는 다이애나 제품을 자주 쓰게 되는것같아요 그레이스 프레임은 가볍고 편한 반면에 턱이 있는 공간은 앞에 부분을 살짝 들어서 올라가야했고 주행 도중에 진동이 유모차에 전달될때가 많았는데 다이애나는 높지 않은 턱이 있는 공간에도 자연스럽게 올라가고 3마리 고양이의 하중을 버티는 강력한 에어타이어를 사용해서 주행도중에 흔들림이나 진동이 심하지않아서 좋은것같아요 ^^ 밖에만 나오면 나 죽는다며 애옹 애옹...
로얄테일즈 고양이유모차 그레이스를 사용한지도 어느덧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고 다이애나를 사용한지는 5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났네요 ^^ 그레이스는 부피도 작아서 보관도 쉽고 가벼워서 삼냥이들 동물병원에 갈때 자주 사용했었는데 다이애나가 생기면서 3마리 고양이를 고양이유모차에 한번에 데리고 다니다보니 그레이스보다는 다이애나를 더 사용하게 되는것 같아요 ㅎㅎ 1년 사용했던 그레이스 제품은 부피가 작아서 접어서 보관하기도 편하고 차량에 접어서 넣을수도 있어서 편리한것 같아요 . 설치를 해놓으면 밑에 공간은 소룡이가 해먹으로 사용할때가 많아요 ㅎㅎ 그레이스는 밑에 용품을 넣을수있는 공간이 별도로 있는데 높이가 높지 않아서 물건을 넣으면 떨어질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었지만 다이애나 유모차의 경우에는 수납공간이 넓어서 물건을 넣어도 떨어질 걱정도 없고 사료같은 부피가 큰 물건도 넣을수있으니 편리하긴 하더라구요 ^^ 제가 들고 다니는 가방과 핸드폰 , 사료 , 간식까지도 넣을수있으니 편리했어요 . 무엇보다도 앞은 낮지만 옆과 뒤는 높아서 물건이 떨어질 걱정이 전혀 없답니다 그레이스에는 적응을 했지만 높이가 더 높아진 다이애나는 낯설어해서 요즘 적응을 시키기 위해 간식을 다이애나 위에서 챙겨주고 있어요 ^^ 좋은 추억과 기억이 생길수록 다이애나에도 익숙해질테니까요 ㅎㅎ 구구가 혼자 들어가있어도 넉넉한 공간 +_+ 저희는 3마리를 한번에 데리고 다니는 편...
노묘가 되고나니 잔병치레가 많아서 동물병원에 가야될일이 많아진 만큼 3마리를 같이 데리고 나가는것도 좋지만 1~2마리만 로얄테일즈 고양이유모차를 타고 다니는것도 적응을 시켜야될것 같아서 요즘은 거실 한곳에다가 로얄테일즈 다이애나를 설치해놨어요 ^^ 치즈는 늘 건강하지만 구구와 소룡이는 신부전이 좀 더 진행이 되어 더 자주 동물병원에 다녀올일이 생기게 된거죠 ㅠㅠ 처음에는 어색해하다가 이제는 밑에 부분은 해먹으로 사용하고 위에 이동장은 고양이 하우스로 사용하는 삼냥이들 암벽 등반하듯이 타고 올라가서 이동장에 찍힌 자국이 하나둘씩 늘어나고 있긴 해요 ...ㅎㅎ 그래도 로얄테일즈 다이애나 유모차의 경우에는 바퀴가 크고 제일 큰 사이즈의 프레임인 만큼 3마리를 넣어도 부드럽게 밀린다는 최고의 장점이 있는 제품인것 같아요 ^^ 그 전에 쓰던 그레이스유모차는 힘으로 밀어야 밀렸다면 다이애나는 조금만 힘을 줘도 편하게 밀리니 좋더라구요 . 2단으로 폴딩이 접히기 때문에 공간차지는 하는편이긴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3마리를 데리고 나갈때는 울퉁불퉁한 길도 편하게 갈수있어서 다이애나가 편한것 같아요. 분명 이것 저것 넣을수있는 바구니일텐데 .. 언제부터인가 저희 삼냥이의 해먹이 되어가고 있는 다이애나의 밑에 공간 ^^ 조만간 다이애나 프레임과 그레이스 프레임의 차이점을 올릴 예정이지만 간단하게 말씀을 드린다면 서울이나 장거리 동물병원에 갈일이 생긴다...
가끔씩은 집사도 맛있는걸 먹어야되니 오랜만에 큰 맘 먹고 소고기를 구워먹기로 했어요 ^^ 원래 삼겹살을 더 좋아하다보니 대부분 삼겹살 위주로 사서 먹었지만 오늘따라 이상하게 소고기가 땡겨서 소고기를 들고왔지요 . 평소처럼 구워먹으려고 소고기 팩을 뜯자마자 방에서 부터 냥냥냥 !! 거리며 달려오는 치즈를 발견 ㅇ0ㅇ .. 치즈는 개코가 아닌 고양이코네... ㅎㅎ 정말 신기하게도 치즈는 생고기를 좋아하는 편이라 가끔씩 달라고 조르거든요 ^^ 그래서 많이 주면 설사를 할수도 있으니 조금만 떼서 주기로 했다죠 ~ 사실.. 제가 먹을것도 없으니 .. 소고기는 집사에게 양보해 ! 아니.. 평소에 맛있것도 많이 챙겨주고 간식도 가끔씩 주는데.. 왜 엄마가 먹으려는걸 탐내는거야 ㅠ ㅠ.. 집사도 소고기 먹을 권리가 있다구 !! 치즈가 달려오니 기다렸다는듯이 하이애나처럼 몰려들기 시작하는 구구와 소룡이 .. 이러다가 제 소고기 다 뺏기는거 아니겠죠 ? 참 신기한건 먹으라고 해도 구구와 소룡이는 생 고기는 자기 입맛이 아니라며 안먹더라구요 ㅎㅎ 자기 입맛 확실한 구구와 소룡찡 +_+!! 덕분에 엄마는 소고기 한점 더 먹을수있겠넹 ! 하지만 .. 먹고도 또 달라는 치즈 때문에 .. 저는 또 덩어리를 조금 떼서 치즈에게 주고 있다죠 ㅠ ㅠ.. 치즈야 .. 소고기는 비싼거야 .. 엄마도 자주 못 먹는건데.. 너무 뺏어먹지 말아줘 !! 날고기를 너무 맛있게 ...
갈증이 생기거나 감기 기운이 있을때 , 열이 날때 많이 찾는 과일 배 문득 우리가 먹고 있는 배를 고양이도 먹어도 되는 과일인지 궁금해서 ^^ 오늘은 고양이 배 먹어도 되는지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해요 . 주의할점 꼭 참고해서 급여해주세요~ 맛있는 배 고르는 방법 TIP 푸른색이나 녹색 색상의 배와 딱딱한 배는 익지 않았다는 증거이니 손으로 눌러봤을때 적당한 탄력이 있고 윤기나는 배를 선택하시는게 좋아요. 눌렀을때 움푹 들어가거나 무른 배는 선택 NO ! 겉에 움푹파이거나 상처가 없는것을 고르는게 좋아요 ^^ 고양이배 먹어도 되는 과일인걸까? 고양이배 먹어도 되는 과일이에요 ^^ 배를 먹으면 감기예방 및 해열효과도 있고 음수량이 낮은 고양이에게 수분을 보충해주지요 . 무엇보다도 변비에 걸린 고양이들은 장 운동을 도와줘서 오줌과 똥을 잘 쌀수있도록 도와주면서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과일이에요 다만 , 고양이는 육식동물이기 때문에 고양이배 먹어도 된다고 해서 억지로 먹일필요는 없답니다 ^^ 고양이배 효능 먹으면 어디에 좋을까? 몸에 열이 있을 경우 열을 내려주며 감기예방, 갈증해소에 도움을 주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수분함량이 많아 이뇨작용을 도와줘요. 배는 소화 , 장운동을 도와줘서 오줌과 변을 잘 싸게 해주며 변비가 있는 고양이에게 효과가 좋아요. 다만 , 많은 양을 먹으면 설사를 할수있습니다. 고양이배를 먹게 되면 배에 있는 석세...
집사의 변태설 ㅎㅎ 구구가 신장 초음파 때문에 배 털을 밀었었고 지금은 어느덧 솜털처럼 털이 자랐어용 ~ 그래서 그런지 배 촉감이..완전 부들부들 > <!! 요즘 누워있는 구구만 보면 변태처럼 다가가서 뱃살을 만지게 되더라구욤 ㅎㅎ 조금 자란 털들이 어찌나 부들 부들하고 촉감도 좋던지 ~ 구구는 뱃살 만지면 깨물 깨물 하는 아이인데도 계속 만지게 되더라구욤 손이가요 ~ 손이가 ~ 뱃 ~ 살에 손이가요 ㅎㅎ 너무 자주 만지는 집사때문에 거의 포기 상태가 되어버린 구구의 표정 .. 하지만 저러다가도 갑자기 집사 손을 야금야금 !! 조물 조물 부드러운 젤리 만지는것 같은 이 촉감 > <!!! 아유 ~~ 이대로 계속 털이 덜 자랐으면 좋겠어용 !! 구구는 살이 쪄서 더 촉감이 좋은것 같아욤 > < 오늘도 집사 때문에 구구는 하루가 피곤할듯 합니다잉 ㅋㅋㅋㅋ
사랑이와 대한이가 심심할것같아서 터그놀이를 해주면서 신나게 놀아주고 있었는데 갑자기 담 옆으로 예쁘게 생긴 올블랙 길냥이가 지나갔어요 +_+!! 급식소에서 밥을 먹고 가는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흐믓하게 지나가는것을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어디선가 들리는 새의 울음 소리 잠시후 갑자기 길냥이에게 물까치 여러마리가 날아와서는 발톱으로 공격을 시작했어요 아니.. 살다 살다 물까치가 .. 위험할수도 있을텐데 길냥이를 공격하다니...;; 몇마리는 근처 둥지를 지키면서 까악 까악 소리를 내며 경고음을 내고 있고 수컷인지 알수없는 5마리 물까치들은 계속 해서 날아와서 공격을 했어요 차 밑으로 몸을 피했지만 차 밑에까지 쫓아가서 물까치 여러마리가 깡패처럼 주변을 둘러싸는 모습을 보며 황당하기까지.. 원래 물까치가 이렇게 무서운 새였나요 ...? ^^ 결국 올블랙 길냥이가 하악질을 하면서 앞발로 땅을 치자 한번에 도망간 새들.. 하지만 다시 돌아올걸 알았는지 올블랙냥이는 빠른걸음으로 옥수수밭으로 몸을 피했어요 새들이 사라지기를 바라며 식빵자세로 옥수수밭에 숨어있던 올블랙냥이 하지만 안으로 들어간것을 본 이상 그냥 지나칠수없다며 하늘에서 계속 울고 물까치 한마리는 내려와서 찾기까지.. 가운데에 자세히 보면 올블랙 길냥이가 숨어있는거 보이시죠 ? 숨죽이고 공격하는 물까치를 피해 길냥이는 가만히 몸을 움크리고 새들이 사라질때까지 기회를 엿보며 숨죽이고 숨어...
제 방과 연결되어 밖을 지켜볼수있는 큰 베란다와 부엌쪽에 엄마방과 연결되어 있어서 세탁기와 음식을 두는 2번째 큰 베란다 그리고 엄마방에 반대쪽에 있는 작은 베란다 이렇게 총 3개의 베란다가 있는 집에서 살고 있는 삼냥이들 부모님 방에는 베란다가 2곳이나 연결되어있어서 구구가 2번째 베란다 문을 열고 음식을 테러하다보니 늘 2번째 베란다 문은 잠궈놓고 출근을 하고 있고 작은베란다는 창문을 열어두는데 방묘창이 없다보니 안전과 심하지는 않지만 알레르기가 있는 엄마를 위해 엄마방은 평소에는 닫아두고 제가 쳐다보고 있을때만 열어주는편이예요 ^^ 그래서 부모님방에 문이 열리면 기다렸다는 듯이 비밀의 방에 우르르 들어오는 삼냥이들 +_+!! 제 방에서는 창가에서 밖을 쳐다봐도 베란다가 2중으로 껴있어서 창문이 하나 더 있는공간 밖을 봐야되기 때문에 물까치들이 날아오더라도 삼냥이들을 못볼때가 많거든요 하지만 작은 베란다는 창문을 쳐다보면 밖이 바로 보이기 때문에 물까치들이 고양이를 보고 난리가 나서 경계울음소리를 내며 협박을 하러 오다보니 삼냥이들에게는 신나는 놀이 공간이 되었죠 ㅎㅎ 창 밖에 있는 거미와 벌레들을 쪼아먹는 새들이 가끔 저희집에도 오는데 그때가 삼냥이들에게는 제일 신나는 시간이예요 . 집 앞에 산이 있고 집 뒤에는 물이 흐르다보니 어느 순간부터 머리쪽이 검정색인 예쁜 새들이 엄청 많이 날아다니기 시작 +_+!! 무슨 새인지 검색을...
비가 오거나 날이 추워질때마다 까치 가족이 걱정되서 창 밖을 쳐다보게 되네요.. 무사히 새끼들도 잘 자라야될텐데.. 까치 부모들도 힘내기를 바라며 오늘도 삼냥이와 까치 가족들이 무사한지 베란다로 쳐다보고 있지욤 ㅎㅎ
언제부터인지 저희 삼냥이들이 베란다를 쳐다보는 시간이 점점 늘기 시작했고 저는 아무 생각없이 애들이 밖을 쳐다보길래 이제 봄이 오려고 하니 밖에서 날아다니는 새들이 많아져서 볼 거리가 많아졌나보다. 생각했었다죠 ^-^ 근데 매일 매일 베란다만 쳐다보고 저에게도 별로 신경 안쓰고 오로지 베란다만 보는 냥이들을 보면서 도대체 뭘 저리 열심히 보는거지? 라는 생각이 들었고 애들이 있는곳에 가서 밖을 쳐다보니 그냥 밖에는 나무밖에 보이지 않았어요 .. 잉.. 도대체 뭘 저리 열심히 보는걸까? 밖에 고양이라도 보이나? 했더니 갑자기 까치가 슝 ~ 하고 지나간 ㅇ0ㅇ!!! 소룡이는 계속 좌우를 쳐다보고 치즈는 옆에 부분을 유심히 보길래 앞이 아니라 옆쪽인가 싶어서 베란다 문을 열고 나가보니 저희집 실내기 위가 더러워져있고 나뭇가지들이 한 가득있더라구욤.. 뭔가 느낌이 이상해서 위를 쳐다보니 어머.. 이게 뭐야 ...? 까치가 열심히 나무가지를 모우면서 집을 만들고 있었던것 !! 우리 삼냥이가 뭘 저리 열심히 보나 했더니 저희집 위에 까치 가족을 쳐다보는거였어요 +_+!! 까치 입장에서는 나름 천적을 피할수있다 생각했나봐요 ~ 하지만 우리집에는 고양이가 있는데...ㅋㅋ 까치도 삼냥이가 건들지 못한다는것을 아나봅니다 ㅎㅎ 자세히보면 까치가 열심히 나무가지로 다듬고 있는 모습 보이시죠 ? 열심히 집을 만들고 있는 까치의 모습을 보니 뿌듯 +_+!! ...
많은 사람들이 고양이는 독립적인이라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도 외로움을 타지 않을거라는 착각을 많이 해요 사실은 고양이도 외로움을 많이 타고 고양이분리불안이 있는 고양이도 많은데 말이죠 ㅠㅠ 삼냥이는 집사와의 유대감이 높고 엄마만 바라보는 엄마쟁이라서 다른 가족들이 집에 있어도 집사가 없으면 불안하고 하루종일 집에 올때까지 문만 바라보면서 기다리고 있을 정도로 고양이분리불안이 심해요 캣닢과 마따따비는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고 심신을 안정시켜주는데 도움을 주기때문에 외출하기 전에 자주 지내는 장소에 놔두면 좋아요 하지만 가루로된 마따따비 , 캣닢은 집 안을 지저분하게 만든다는 단점이 있어서 깔끔한건 없을까 고민할때 나무로된 고냥냥 개다래나무 장난감을 발견했어요 고냥냥 개다래장난감은 가로길이 14CM 길이에 100%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진 마따따비와 개다래나무열매 , 라피아잎이 하나로 합쳐진 고양이장난감이에요 구구는 고양이분리불안이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CCTV를 설치하고 확인해보니 집사가 밖을 나가는 순간부터 인형을 물고 집 안을 찾아다니면서 아오 ~ 아오 ~ 소리를 내며 돌아다니고 집사가 올때까지 자다 깨다 하면서 문만 바라보는것을 보고 분리불안이 있다는것을 알게되었죠 ㅠㅠ 그래도 3마리가 함께 있다보면 조금은 괜찮을거라 생각했는데 집사에 대한 분리불안은 옆에 고양이가 있어도 집사에 부재로 인한거라서 좋아지지 않더라고요 고양이분리불안이 있...
노령묘인 구구 , 치즈 , 소룡이가 갑자기 아프거나 언제 내 곁을 떠날지 알수가 없기 때문에 외박도 , 여행도 , 집사의 부재 시간도 웬만하면 만들지 않고 대부분의 시간을 고양이와 보내고 있어요 하지만 이번에 친척이모가 힐링도 할겸 한번 놀러오라고 하셔서 구구 약도 먹여야되고 , 소룡이 마사지도 해줘야되서 최대한 짧게 이모네로 놀러다녀왔지요 엄마쟁이로 지내온 고양이라 집사가 없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고양이혼자만의 시간이 길어질수록 구구의 불안감은 커지고 오지 않을 집사를 기다리며 하루종일 현관이 잘 보이는 침대 끝에서 집사가 오길 기다리면서 고양이외로움의 시간이 시작되었어요 구구는 고양이외로움이 가득차게 되면 방 안에서 아오 !! 아오오오오오 !!! 같은 이상한 울음소리를 악을 쓰면서 길게 내고 인형을 물고 다니면서 집안을 돌아다니며 울다가 결국 지쳐서 다시 잠을 자더라고요 ㅠㅠ 고양이혼자 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밥도 안 먹고 방에서 잠만 자고 외로움의 시간도 길어지는듯해서 안심을 시키기 위해 cctv 통해서 " 엄마 외박하고 곧 갈게 .. 조금만 기다려줘 " 라고 말을 했다가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왔어요 치즈는 분리불안이 심한 고양이라서 고양이혼자만의 시간이 커지면 고양이분리불안이 오면서 몇시간동안 허공을 보면서 울고 또 울정도로 고양이분리불안이 심하게 오거든요 집사가 목소리가 들리는데 오지 않자 cctv를 툭툭 건들고 부비부비 하다가...
집사들 사이에서 똑띠털이 길수록 귀가 더 잘들려서 소음에 예민하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과학적인 증거가 없어서 믿지 않았거든요 하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니 구구와 소룡이는 소음이 들려도 신경을 쓰지 않는 반면에 치즈만 작은 소리에도 예민하게 반응을하는걸 보면 진짜 .. 맞는 이야기가 아닐까 싶어요 고양이를 키우는집에서는 공기청정기가 필수라고 생각해요 ^^ 진짜 .. 필터 교체할때마다 공기청정기에 쌓인 먼지와 털을 보면서 무조건 이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거실에는 LG 퓨리케어를 사용하고 고양이와 함께 자는 공간에는 취침모드가 가능한 소음과 빛이 없는 삼성 큐브를 사용하고 있어요 처음 .. 삼성 큐브를 방에 놔뒀을때도 밤에 울면서 잠을 안자고 분리불안까지 터져서 한달 정도를 치즈와 같이 힘들어했었거든요 .. 알고보니 취침모드를 쓰지 않았던게 원인 .. 공기청정기 소음과 빛이 치즈에게는 스트레스가 된거죠 그 뒤로 취침모드를 사용하니 소리가 안나서 치즈의 분리불안도 조용해졌어요 집에 고양이정수기가 여러개 있는데 .. 치즈가 지내는 방에는 정수기를 두지 않고 수반을 놔두고 있어요 정말 이해가 안가는건.. 모터소음이 안나는걸 찾았더니 물 흐르는 소리때문에 분리불안 터져서 고양이울음소리를 내면서 또 잠을 안자고 울어대서 ㅠㅠ 결국 모든 정수기들은 거실로 옮겨버렸답니다 2번의 파양을 당하고 2살에 우리집에 와서 마음을 열기까지 1년이라는 시...
운동량이 부족하다 못해 비만인 구구와 새벽마다 몇시간씩 서글프게 울고 사람에게 집착하고 애정을 계속 갈구하는 분리불안 치즈, 형아들이 놀아주지 않아서 심심해하는 소룡이가 있다보니 삼냥이에게 딱 맞는 장난감이나 고양이노즈워크를 찾기가 힘들더라구요 ^^ 그래서 삼냥이들이 만족하기를 바라며 강아지 , 고양이 분리불안에 효과가 있다는 노즈워크 로이코 트릿토이를 설치해주기로 했어요 . 상자를 뜯어보니 파손이 되지 않도록 포장이 잘 되어있어서 흠집이나 파손된곳 없이 무사히 받을수있었답니다. 오늘도 새로운 물건을 꺼내오자 호기심이 많은 소룡이가 바로 탐색을 시작하더라구요 ㅎㅎ 저는 분명 .. 모델 사진처럼 사진을 찍었는데 .. 현실은 소룡이의 눈이 보이지 않아서 호러 사진이 되어버렸네요 ^^;; 요즘 나이를 먹어갈수록 귀차니즘이 심해진 구구는 새로운 물건을 가지고 와도 관심을 보이지 않는 고양이인데 .. 구구가 웬일로 관심을 갖고 다가오더라구요 ^^ 일단 로이코 첫인상은 통과인듯 합니다 건전지를 넣어서 사용하는 제품인줄 알았으나 뒤쪽을 확인해보니 충전하는 부분이 별도로 있더라구요 ^^ 안에 있는 고양이노즈워크 볼이 방전이 되어 나오지 않을 걱정은 안해도 될것같아요. 안을 열어보니 고양이노즈워크볼이 뽁뽁이에 포장되어 들어가 있었어요 ^^ 5개의 노즈워크볼을 넣을수있는 공간이 있고 볼 안에 간식을 넣은후 위에 얹어주기만 하면 설치가 끝나지요 ^^ 아...
저희집 둘째 치즈는 2번의 파양의 아픔때문에 분리불안증과 애정결핍이 있는 아이예요 . 그래서 치즈가 분리불안이 있는건 알고 있었기에 신경을 써주고 있는데 .. 부모님과 남동생이 제가 집을 나가면 항상 구구가 이상한 울음소리로 울고 다닌다고 하더라구요 . 그래서 저는 직접 본게 아니기에 .. 별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 ㅠ ㅠ 최근에 캡스홈 CCTV를 달게되면서 그 모습을 직접 보게 되었어요 .. 아침에 출근하기위해 집을 나가면 그때부터 쉬지 않게 10분 넘게 우는 구구 .. 애착인형까지 물고 다니면서 저를 찾아다니더라구요 .. 이번에 CCTV를 달기 시작하면서 제가 출근할때마다 애들이 뭐하고 있는지 녹화내용을 확인해보는게 일상이 되었는데... 항상 제가 출근하면 애착인형을 물고 다니면서 서글프게 우는 구구의 모습이 찍혀있어서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ㅠ ㅠ 예전에 체험단으로 받은 캣닢 양쿠션을 구구가 너무 좋아해서 애착인형으로 놔두고 있거든요 .. 근데 .. 집에 남동생이 있고 사람이 있는데도 저만 나가면 인형을 물고다니면서 괴상한 울음소리로 돌아다니네요 ㅠ ㅠ 앉아서 한참동안 아오 아오 소리를 내면서 울다가 애착인형을 찾는지 이곳 저곳 울면서 찾아다니더라구요 ㅠ ㅠ 나가기 전에 애착인형 가지고 잘자렴 ! 이러면서 침대에 두고 갔었는데 구구가 놔뒀던 장소에 애착인형이 안보이니 찾아다니는것같았어요 그러다가 애착인형을 발견하고는 더 큰 소리로 ...
요즘 저희 삼냥이 소식이 뜸해진것 같아서 오랜만에 삼냥이 소식 전해드려요 ^^ 요즘 날씨가 더워지면서 삼냥이들이 차가운곳을 찾아다니기 시작했어요 . 특히 구구는 살이 많다보니 유독 더위를 많이 타서 거실에서 벌러덩 하면서 잘때가 많고 소룡이는 하이브리드 캣타워 안에서 시원하게 잠을 자고 치즈는 침대나 소파에서 잠을 자거나 이 더운 날씨에도 페트롬 안에서 잠을자요 .. 참고로 페트롬은 39도인데...ㅇ0ㅇ;; 치즈는 전생에 찜질방을 즐기는 사람이였을지도 몰라요 ...ㅎㅎ 집사가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이라 저는 겨울에도 두툼한 이불을 사용해요 ^^ 정말 더운 날씨에는 이불을 안 덮고 자지만 선풍기를 돌리고 자면 추워서 이불을 찾게 되더라구요 무엇보다도 제가 사는곳은 강원도쪽이랑 가까워서 밤에는 또 추운터라 .. 두툼한 이불이 없으면 덜덜 떨면서 잠을 잔답니다 ㅠ ㅠ 아무리 봐도 구구와 치즈의 크기 차이는 .. 넘사벽 !! 구구는 하루 하루가 지날수록 뱃살이 늘어만 가는데 치즈는 같은 몸무게를 유지하면서 지내고 있어요 ^^ 아무리 더워도 침대는 포기할수없다는 삼냥이들 때문에 애들이 편히 누워서 잠을 자도록 저는 베개 2개를 양쪽에 두고 출근을 한답니다 . 구구가 베개를 베고 자는 습관이 있다보니 소룡이와 치즈도 구구를 따라하기 시작해서 제 방에는 베개가 꼭 필수품이예요 ! 고양이들이 좋아하는 행동은 벌러덩 자세가 아닐까 싶어요 ^^ 식빵 자...
강아지 고양이신부전 초기 관리할 수 있는 보조제 레날바인더 레날에이드 영양제 펫 인플루언서 냥이애호가 구구가 고양이신부전 초기부터 2기까지의 수치를 유지한지도 벌써 8년이 넘었고 내년이 오면 관리한지 9년째가 돼요 그동안 꾸준히 크레메진과 레나메진을 급여하면서 음수량을 늘려왔기에 수치는 잘 유지되고 있지만 한쪽 신장이 작아져서 무리라도 갈까 봐 신장 보조제로 먹일 수 있는 고양이영양제가 필요했어요 그래서 슈퍼벳에서 나온 신장 보조제 레날바인더와 레날에이드를 7월부터 꾸준히 급여하며 관리를 하다가 최근에 업그레이드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고 기존 제품을 모두 급여한 상태라서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먹여보기로 했어요 기존에 있던 슈퍼벳 레날 시리즈는 강아지영양제와 고양이영양제로 나눠져있었지만 최근에 업그레이드가 되면서 야옹이와 멍멍이가 같이 급여할 수 있도록 출시되었고 타우린과 L 카르니틴이 추가되어 영양성분이 더욱 강화되었죠 댕냥이를 함께 반려하는 입장에서는 나눠서 따로 챙겨주지 않고 같이 챙겨줄 수 있어서 좋았고 기존 제품은 체중 5KG대의 삼냥이에게는 캡슐 2개를 챙겨줘야 돼서 번거로웠지만 이제는 하루에 캡슐 1개만 급여하면 되니 집사도 챙겨줄 때 편했어요 신장은 체내에 쌓여있는 노폐물을 배출하고 전해질과 수분을 조절해 주는 중요한 장기인데 냥이가 물을 잘 마시지 않으면 고양이신부전이 생길 수 있어요 나이가 들수록 신장 기능이 약해지면...
구구가 4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건강검진 하러 갔다가 신부전2기를 진단 받았을때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줄 알았어요 신부전2기면 언제 신장이 망가져서 3기 4기로 갈지 모르고 4살이니 오래 살아도 3~4년 정도 하필 그때 뇌신경 고양이 막둥이 소룡이도 케어가 필요한 시기라서 사실 두려움이 가득했지만 동물병원 간호사로 일을 했던 경력도 있고 신부전으로 아픈 아이들을 여러마리 봤고, 고양이 질병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었던 저는 그때부터 공부를 더 열심히해서 현재 구구는 11살이 되었고 7년이라는 긴 시간을 신부전 2기를 유지하게 되었어요 비록 올해 신부전3기 진단을 받긴 했지만 지금까지 그래왔던것처럼 계속 관리를 해준다면 걱정없을거라 믿고 열심히 케어를 하고 있었는데 그러던 어느날 .. 블로그에 댓글 하나가 달리게 되었어요 혹시 아기가 아직도 신부전으로 케어하고 있는지 여쭤보시던 Amelpak님 여전히 케어하고 있다고 말씀드렸더니 신부전케어를 3년동안 하셨고 소중한 아이를 19살의 나이로 떠나보내셨다는 글들.. 그리고 소중한 남아있는 약들을 구구를 위해 보내주고 싶다는 마음 담긴 글까지 .. 사실 그 연락을 받는순간 눈물이 나서 펑펑 울수밖에 없었어요 .. 아이를 떠나보냈다는것도 힘이 드실텐데 이렇게 소중한 약을 다른 아이들을 위해 나눔한다는게 정말 쉬운일이 아니거든요.. 얼마나 힘드셨을지.. 얼마나 간절하셨을지.. 얼마나 노력하셨을지 그 마...
5월 4일 근처 동물병원에서 건강검진을 했을때 소룡이와 치즈는 건강하게 나왔지만 구구는 엑스레이에서 결석이 의심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고 콜레스테롤 수치도 높고 오버그루밍 , 배를 만지면 예민해지는 증상들까지 보이고 있어서 빠른 시간 안에 정밀검사를 받으러 가는게 좋을것같았어요 . 근무를 안하는 주말에 움직여도 되지만 진짜 결석이 있어서 아파하는거라면 ..? 오버그루밍도 결석이 원인이라면 ...? 새벽에 큰일이라도 생기면 어떻하지...? 안 좋은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걱정을 하고 있으니 아빠가 월요일 근무는 오후만 하고 오전에는 구구를 데리고 원래 다니던 유석동물병원으로 검진을 가보자고 하셨어요 ^^ 애들이 아프거나 무슨일이 생기면 일을 빨리 끝내주시거나 애들 케어에 집중할수있도록 늘 도와주시는 든든한 사장님 아빠 덕분에 우리 삼냥이들 별탈없이 케어가 가능한것같아요 ^^ 7년째 신부전 2기를 유지한다는건 정말 쉽지 않은 일이죠 .. 아무리 케어 만렙 집사라고 해도 서서히 나빠지는 신장을 좋게 만들수는 없기에 최대한 늦게 진행이 될수있도록 노력을 많이 하고있어요. 구구의 신부전 케어를 하면서 음수량이 무조건 중요하다는것과 모든 질병은 매년 건강검진을 하면서 초기에 발견하는것 , 약을 먹이거나 사소한 케어도 스트레스를 주지 않고 서로를 위한 방법을 찾는게 중요했어요 ^^ 그래서 치즈도 10살 , 소룡이도 7살이지만 가끔씩 크레아틴...
고양이신부전 2기 크레아틴 수치를 6년째 유지할수있었던 이유를 작성해볼까해요 . 고양이를 케어하는 집마다 방법이 다르고 , 병원마다 추천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제 방법이 무조건 옳다는건 아니예요 ^^ 어떻게 유지하고 있는지 물어보시는분들이 많으셔서 저는 이런 방법으로 유지가 되었고 이렇게 케어를 하고 있었다고 말씀드리는 글입니다 . 저는 1년에 한번씩 건강검진을 시키고 있고 건강검진을 하지 못할땐 혈액검사라도 꼭 하고 있는 집사였어요 . 모든 질병은 초기에 발견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했거든요 ^^ 그러다가 4살때 구구가 번 수치나 다른 수치들은 정상인데 크레아틴 수치가 2.0 정도 나오게 되었고 일시적인 증상일수도 있으니 처방식과 약을 먹으면서 SDMA 검사를 해본 결과를 기다려보자고 하셨고 결국 구구는 건강검진을 갔다가 4살에 신부전 2기 판정을 받게 되었어요 동물병원에서는 평생 약을 먹이는건 어쩔수없겠지만 초기에 발견했기 때문에 지금부터라도 꾸준히 관리하다보면 더 나빠지지 않을거라고 말씀을 하셨어요 ㅎㅎ 그 날 이후로 처방식으로 바꿨고 크레메진을 처방받아서 먹이기 시작했어요. 6개월 정도 처방식을 먹이다가 로얄캐닌 7세이상 사료로 바꿔서 4년정도 먹였는데 사료가 변했는지 한국산으로 바뀐뒤로 그 사료만 먹으면 삼냥이들이 구토를 해서 1년정도 힐스 KD로 바꿔서 먹였더니 살이 엄청 찌더라구요 ㅠㅠ 결국 구구에게 고지혈증까지..생겨서 지방...
어느덧 구구가 신부전 2기 판정을 받은지도 6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네요 .. 4살에 건강검진을 했다가 크레아틴 수치가 높게 나왔고 SDMA 검사를 해봤더니 신부전 2기라는 진단을 받게 되어 그때부터 꾸준히 크레메진을 먹이면서 케어를 했어요 . 6년동안 약을 매일 먹이다보니 자연스럽게 변비도 오고 안 좋아졌을때는 고양이신부전증상인 잦은 구토도 하고 그러더라구요 ㅠㅠ 그래도 병원에서 초기에 찾아서 다행이라며 관리만 잘하면 괜찮아질거라고 하셔서 병원에서 알려주신 방법으로 케어를 하기 시작했고 6년째 신부전 2기에서 벗어나지 않고 잘 유지된다고 하시면서 칭찬을 하셨어요 ^^ 최근에 검사했을때도 크레아틴 2.0 수치에 SDMA는 18정도가 나왔고 크레아틴 수치는 2.8까지 찍었으나 줄어든걸 확인할수가 있었어요 ㅎㅎ 일단 고양이신부전은 모든 간식을 끊고 음수량을 늘리는게 중요하다고 해서 음수량을 늘리고 KD캔 외에는 간식을 최대한 급여 중단 ! KD캔도 2주에 1개씩 정도밖에 주지 않고 있어요. 그 외에는 KD 사료를 먹이면서 크레메진 급여를 했고 고양이신부전증상이 심하지 않을때는 하루1번 , 심할때는 하루 2번 약을 먹이고 최대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케어를 해줬답니다. 고양이신부전증상이 있을땐 혈액검사를 3개월마다 해주다가 증상도 없고 구토도 줄고 괜찮을땐 5~6개월에 한번 검진을 하면서 체크를 꾸준히 해왔어요 ^^ 예전에는 캡슐에 고양이신...
고양이를 반려하고 있는 집사님들이라면 모두 공감할수밖에 없는 마성의 쫀득 쫀득 부들 부들 물컹 물컹 거리는 고양이의 뱃살 ! 손을 떼려고 해도 자꾸 자꾸 고양이뱃살로 손이 갈수밖에 없는데 살이 별로 없는 치즈와 소룡이는 뱃살 만져주면 좋아하지만 구구만의 쫀득 하면서도 물컹한 느낌이 없거든요 ㅠ ㅠ 근데 제일 뱃살이 많은 구구는 .. 만지는걸 싫어해요 .. 그나마 가끔씩은 만지게 해주긴 하는데.. 일정 시간이 지나면 물린다죠 ㅎㅎ 근데 웃긴건.. 만지지 않으려고 해도 저렇게 뱃살이 축 늘어진채로 저를 유혹한다는거죠 ㅎㅎ .. 어떻게 저 뱃살을 보고만 있냐며 !! 오늘도 손으로 뱃살 주물 주물 ! 평소에는 배에 손만 가져가도 야금 야금 물어버리는 구구가 왠일러 가만히 있어주더라구용 +_+ 구구도 엄마가 오늘 직장에서 힘들었다는것을 아는건지.. 제 손을 쓰담 쓰담 해주는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제 부모님이 동영상을 보시고는 이 손 치우라고 하는 구구의 뜻이라고 하시더라구요 ...ㅋㅋㅋㅋ... 하지만 어떻게 이걸 포기해요 .. 고양이한테 물리더라도 스트레스 공 마냥 조물딱 쓰담 쓰담 !! 구구의 뱃살 조물 조물 고양이들을 키우는 집사님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진짜 힘들게 돈 벌고 집에왔을때 고양이들이 반겨주거나 애교부릴때 , 꼬순내 나는 발냄새를 맡거나 뱃살에 기대서 잠시 누워있을때 , 애들 뱃살 조물딱 거릴때 정말 잠시나마 힐링이 되면서 오늘 ...
집사의 변태설 ㅎㅎ 구구가 신장 초음파 때문에 배 털을 밀었었고 지금은 어느덧 솜털처럼 털이 자랐어용 ~ 그래서 그런지 배 촉감이..완전 부들부들 > <!! 요즘 누워있는 구구만 보면 변태처럼 다가가서 뱃살을 만지게 되더라구욤 ㅎㅎ 조금 자란 털들이 어찌나 부들 부들하고 촉감도 좋던지 ~ 구구는 뱃살 만지면 깨물 깨물 하는 아이인데도 계속 만지게 되더라구욤 손이가요 ~ 손이가 ~ 뱃 ~ 살에 손이가요 ㅎㅎ 너무 자주 만지는 집사때문에 거의 포기 상태가 되어버린 구구의 표정 .. 하지만 저러다가도 갑자기 집사 손을 야금야금 !! 조물 조물 부드러운 젤리 만지는것 같은 이 촉감 > <!!! 아유 ~~ 이대로 계속 털이 덜 자랐으면 좋겠어용 !! 구구는 살이 쪄서 더 촉감이 좋은것 같아욤 > < 오늘도 집사 때문에 구구는 하루가 피곤할듯 합니다잉 ㅋㅋㅋㅋ
고양이 감기 기침 콧물 예방하는 기관지 영양제 슈퍼벳 안티콜록 펫인플루언서 냥이애호가 집사가 집에 있을 때는 새벽마다 난방을 틀어주고 삼냥이가 추워서 식빵 자세를 할 때면 이불까지 덮어주면서 고양이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늘 신경을 써왔어요 하지만 최근에 제가 아프면서 4일 동안 집을 비우게 되었고 그동안 삼냥이가 추운 방에서 지냈는지 퇴원해서 돌아와보니 세마리 모두 고양이콧물이나고 기침을 심하게 하고 있었죠 처음에는 취취 소리를 내면서 기침만 하다가 고양이콧물까지 흘리고 식욕도 떨어져서 진료를 받고 감기약을 처방 받아왔고 다행히도 약을 먹고 기침이 줄어들었지만 앞으로는 기관지 면역력을 길러주기 위해 꾸준히 고양이감기 보조제를 먹이는 게 좋을듯하여 휴지기 없이 꾸준히 먹일수있는 슈퍼벳 안티콜록 보조제를 먹이면서 노령묘 건강 관리를 해주고 있어요 안티콜록 기관지 영양제를 선택한 이유 나이가 들면서 냥이들이 호흡기 문제가 생기고 고양이콧물이나 기침을 하는 날이 종종 생기다 보니 꾸준히 관리가 필요하다고 느꼈는데요 안티콜록은 기침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4가지 한약재 성분이 들어있고 현재 급여 중인 슈퍼벳 후코이단과 함께 먹이면 예방에 더 효과적일 거라 해서 선택하게 되었어요 고양이감기 기침 콧물 예방은 슈퍼벳 안티콜록 안티콜록은 호흡기와 기관지 관리에 도움을 주는 길경추출물 , 폐 건강을 돕는 맥문동 , 항균과 항염 작용이 있는 오미자 ...
갑자기 고양이가 기침을 했을때 헤어볼을 토하려고 할때와 감기로 인한 기침의 증상이 비슷해서 감기인지 헤어볼인지 헷깔리는 분들이 계시는듯하여 고양이감기와 기침 , 고양이허피스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해요 ^^ 고양이기침 하는 이유는 뭘까? 고양이기침 하는 이유는 정말 다양해요. 자주 볼수있는 모습으로는 고양이감기 , 헤어볼 , 때문도 있지만 심각한 이유로는 천식 , 심장병 , 폐암, 비염의 원인도 있답니다 고양이기침과 증상 종류 고양이감기 : 몸을 낮추고 얼굴을 내민 상태로 킁 킁 킁 컹 컹 컹 같은 소리를 내고 멈춰요 코를 자세히보면 콧물이 나와있거나 눈물이 나는 증상도 있답니다 헤어볼 : 감기 증상과 똑같이 고개를 낮추고 킁 킁 킁 컹 컹 컹 소리를 내다가 헛구역질을 하고 입맛을 쩝쩝 다시고 혀로 코를 낼름 낼름 하는 증상.. 계속 반복한다면 헤어볼이 원인이에요 ( 헤어볼은 콧물이나 눈물 , 눈꼽이 끼지 않음 ) 재채기 : 재채기를 할땐 머리를 좌우로 털듯이 흔들면서 취 !! 취 !! 취 !! 소리를 내요 토할때 : 온 몸을 꿀렁 꿀렁 거리면서 꺽 꺽 꺽 소리를 내더니 헛구역질을 하면서 토를 해요 삼냥이를 반려하면서 증상을 기록한거지만 혹시라도 천식이나 폐렴 증상 , 심장병이 있을때도 반복적인 고양이기침 증상이 있을수있으니 안 그러던 고양이가 갑자기 기침을 한다면 동물병원에 검진을 꼭 다녀오시는게 좋아요 ! 고양이감기 허피스란 ? 고...
사용하고 있던 린나이 보일러가 고장이 나면서 4일 동안 온수도 , 난방도 되지 않는 상황이 발생되었어요 . 날씨는 추운데 집 안도 춥다보니 고양이들도 감기에 걸려서 기침을 하기 시작했고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던 찰나에 따든 고양이난로 히팅패드를 보게 되었어요 ^^ 고양이난로가 필요하긴 하지만 뜨거운 히터들은 화재의 위험성이나 화상을 입을수도 있어서 히터 제품들을 사용해보자 라는 생각은 전혀 해보지 못했었어요 . 하지만 요즘 고양이를 반려하는 분들이라면 다들 알고있을 고양이난로 에스워머가 대세더라구요 +_+ 그래서 늘 사용해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기회가 생겨서 사용해보기로 했어요 . 사용설명서가 별도로 있어서 어렵지 않게 사용할수있답니다 ^^ 벽에 붙여놓을수도 있고 스탠드 받침대가 별도로 있어서 바닥이나 원하는 공간에 놔둘수도 있어요 ~ 저는 애들이 자주 지내는 공간에 두기위해 스탠드 받침대를 사용하기로 했답니다 . 스탠드 받침대를 양 옆에 껴주고 코드선을 꽂아주기만 하면 끝 +_+!! 침대위에 놓을수있었던 제일 큰 이유는 간접발열이라 화상이나 화재걱정이 없다는거였어요 . 고양이들은 예민해서 소음이 나거나 데워질때 소리가 나면 스트레스를 받는데 따든 고양이난로는 소음도 없고 불이 붙지 않는 난연소재 안전망을 사용해서 침대 위에서도 걱정없이 사용할수있답니다 ^^ 전원버튼을 누르면 불빛이 들어오게 되고 L는 90도 , M은 120도 ,...
요즘은 날씨가 많이 풀려서 봄이 오고있구나 라는 느낌이 팍팍 들더라구요 ^^ 그래서 저희집도 보일러를 덜 틀고 환기도 자주 시키고 잠을 잘때도 보일러를 키지 않고 자게 되었다죠 ! 하지만 .. 잠시 잊고 있었어요 . 세계최강 추위 잘 타는 고양이 치즈가 저희집에 살고 있다는것을 !!! 새벽에 자고 있는데 취 !! 취 !! 취 !! 소리가 들려서 눈을 떠보니 치즈가 바로 옆에서 기침을 심하게 하더라구요 ㅠㅠ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치즈를 확인해보니 증상이 딱 고양이 감기증상이더라구요 . 눈꼽도 많이 끼고 콧물도 흘렸는지 코에는 고양이코딱지가 한 가득 ! 그리고 계속되는 기침소리에 걱정이 되어 귀를 만져보니 귀와 젤리가 뜨겁더라구요 ㅠㅠ 우리 치즈 .. 춥지도 않은 날씨에 감기에 걸리다니 ㅇ0ㅇ..!! 코 안에 있는 코딱지 보이시죠 ? ㅠㅠ 떼고 떼고 또 떼도 감기가 좋아질때까지는 없어지지 않을것같아요 .. 추운지 벌러덩 자세가 아닌 식빵 자세로 있더라구용.. 동물병원에 문의해보니 식욕이 없으면 병원에 데리고 오라고 하셨는데 그 와중에 치즈의 식욕은 좋다 못해 폭발 !!! 따뜻하게 해주니 열도 내렸고 고양이 코에 있는 코딱지가 생기는것 빼고는 감기증상이 서서히 좋아지고 있었어요 ^^ 결국 아침부터 보일러 풀 가동을 시켜놓으니 집안 온도 29도 ..;; 점심시간에 점심 먹으러 잠시 집에 오니 여전히 29도에 땀이 나서 환기를 조금 시켰어요...
막둥이로 저희집에 들어오게 된 소룡이는 막둥이로 들어온것도 서러운데 자기 기분이 안 좋을때마다 시비걸고 때리는 둘째 형아를 만나서 매일 매일 치고박고 싸우는 날이 일상이 되어버렸어요 ㅠ ㅠ 하지만 치즈가 소룡이를 미워해서 괴롭히는게 아닌 동생을 아끼지만 자기 뜻대로 되지 않아서 짜증을 내는거라는것을 알면서도 .. 치즈가 소룡이를 덜 괴롭히면 좋겠다는 생각이... ㅠ ㅠ 그래도 무슨일이 있거나 소룡이에게 무슨일이 생겼을때 소룡이를 챙겨주는건 형아들밖에 없는것 같아요 ^^ 전기장판을 없앤뒤로 소룡이가 감기에 걸려서 기침을 하기 시작하자 치즈가 걱정이 되었는지 혼자 자고 있는 소룡이 옆에 슬며시 가더니 자고 있는 소룡이 옆으로 가서 따뜻한 온기를 나눠주고 있더라구요 ^^ 치즈 " 내 동생이 아픈것 같다옹.. 내가 간호하겠다옹 " 아픈 동생을 알뜰 살뜰 돌봐주고 있는 치즈형아의 모습 ^^ 감긱 걸린 동생이 추울까 싶어서 온기도 나눠주고 아프지 말라며 껴안고 그루밍 해주는 모습을 보고는 저도 감동을 받아버렸어요.. 소룡이가 스크래쳐로 내려오자 따라와서는 껴안고 열심히 그루밍해주는 치즈형아의 애정 ^^ 그게 부담스러운 소룡이는 고개를 돌려보지만 그러거나 말거나 아플때는 정성이 최고라며 소룡이가 어디를 가든 졸졸 따라다니는 치즈형아의 애틋한 모습이예요 ~ 소룡이가 기침을 하자 걱정이 되었는지 쪼르르 구구가 다가가더니 소룡이 옆을 지켜주더라구욤 ^...
요즘 치즈는 살이 계속 빠지고 있어서 걱정이고 구구와 소룡이는 살이 너무 많이 쪄서 걱정이기에 고양이 다이어트를 시키기 위해 노력중이지만 역시나 노묘들을 데리고 다이어트 시키는건 쉬운일이 아니더라구요 ^^;; 그래서 반 포기 상태로 평소처럼 제 피부 관리를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치즈가 뒤에서 팍 ! 팍 ! 점프를 해서 뒤를 봤더니 거울에 비춰진 빛을 보고 잡기 위해 점프하는거였어요 ㅇ0ㅇ..!!! 0원짜리 장난감이라니 !! 고양이 놀아주는법 어렵지 않더라구요 +_+!! 점심쯤 되자 제 방에 햇빛이 들어오기 시작했고 제가 화장을 하고 잠시 내려둔 거울에 햇빛이 닿으면서 벽에 빛이 생겼더라구요 ^^ 레이저 장난감을 사주면 애들이 잘 가지고 놀긴 하지만 잡을수가 없어서 공허함과 허탈함을 느낄수있다해서 구입하지 않고 있었던 상황이였는데.. 치즈가 저렇게 좋아하다니 ㅠ ㅠ.. 하나 장만하긴 해야겠어요 0원짜리 햇빛 장난감이라 해도 손목 컨트롤이 중요하기 때문에 빛이 멀리가지 않고 치즈쪽에 갈수있도록 열심히 손목 컨트롤을 해주었더니 치즈가 빛을 잡기 위해 열심히 점프를 하더라구요 ^^ 햇빛이 거울에 반사되는거라 .. 컨트롤이 가끔씩 똥망이 될때가 있었지만.. 그래도 열심히 방향 컨트롤을 해주었답니다 치즈의 점프 !! 잡고 싶지만 잡지 못하는 거울 빛 장난감 +_+!! 치즈가 허탈해하지는 않을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안 보이면 더 놀고싶은지 이곳 저...
구구는 겁쟁이라서 청소기와 검정 물건을 정말 싫어해요 자기가 편하게 생각하는 고양이방 공간에 허락도 없이 갑자기 청소기와 검정옷을 가지고 들어오면 스트레스를 받아서 아프고 엄마에게는 하악질을 할 정도라서 고양이방 청소기와 검정옷은 꼭 집사가 들고 들어가요 작년 밤에도 엄마가 청소기를 돌려준다고 청소기를 들고 들어왔는데 구구가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갑자기 괴성을 지르고 화장실을 왔다갔다 하다가 오줌을 찔끔 찔끔 흘리면서 열이 나서 급하게 새벽에 진료를 받고 입원하고 온적이 있었죠 구구가 저는 믿다보니 청소기를 돌릴때도 청소기를 보여주면서 충분히 숨을 시간을 주고 청소기 돌릴 게라고 말을 하고 돌리면 괜찮았고 늦은 시간에 자다가 깨서 놀래는걸 싫어하는것도 알고있어서 항상 조심했었는데 밤 12시 치즈가 포크레인처럼 모래를 방 바닥에 다 뿌려놔서 손으로 모으다가 에잇 !! 밤이긴한데 잠깐은 괜찮겠지 라는 생각에 청소기를 들고와서 돌렸어요 ㅠㅠ 씻고 나오니 새벽1시 내일 포스팅할 간식 후기 사진을 미리 찍어놔야겠다는 생각에 간식을 들고 포토존으로 갔으나 오늘따라 조용한 구구 구구가 안 보이니 소룡이와 치즈가 다가와서 모델역할을 해주었고 간식을 먹이고 구구를 아무리 불러도 나오지를 않아서 거실부터 방 안을 다 찾다가 혹시나 해서 농 위를 보니 구구가 숨어있었어요 눈이 마주치자 그제야 안심이 되었는지 침대로 내려오기 시작해서 구구의 상태를 확인해보...
고양이가 열이 났을때는 식욕도 떨어지지만 잠만 자고 기운도 없어지더라구요 .. 최근에 갑작스럽게 날씨가 추워지면서 구구가 기침을 시작했고 한동안 괜찮길래 저는 괜찮을거라 생각했는데 .. 구구가 저를 반겨주지도 않고 침대에서 잠만 자서 몸을 만져보니 열이 나더라구요 ㅠ ㅠ 고양이들은 열이 나는지 확인을 하기 위해서는 1. 젤리를 만져보거나 2. 귀를 만져보거나 3. 코가 빨개졌는지 체크를 해보면 되요 . 평상시에는 차가운 귀가 뜨끈뜨끈하다면 열이 있는거랍니다. 제일 좋은건 체온계를 똥꼬에 넣는거지만 .. 그건 싫어하니 ^^;; 건강한 치즈는 코가 연한 분홍색이예요 ^^ 귀도 차갑고 젤리도 괜찮답니다 ㅎㅎ 그 반면에 .. 감기 때문에 열이 나는 고양이는 코도 빨갛고 기운도 없고 식욕은 .. (구구는 아무리 아파도 먹는건 잘먹어요 ...ㅎㅎ;;) 확실히 귀를 만져보니 뜨끈뜨끈 구구의 몸에서 열이 나고 있는거였어요 ㅠ ㅠ 급하게 동물병원가서 진료받고 약을 처방 받아왔지만 .. 기운 없는 구구의 모습을 보니 어찌나 속상하던지.. 항상 배 만지면 하지말라며 제 손을 깨물깨물 하고 .. 제가 퇴근해서 돌아오면 밥 달라고 애옹 애옹 우는 구구가 기운이 없으니 슬프네요 ..ㅠ ㅠ 구구는 아플때마다 저한테 꼭 붙어 있고 싶어해요 항상 아플때면 저부터 찾고 제 옆에 누워있고 싶어하는 구구 .. 아플때 저에게 의지해주니 고맙긴 하지만 .. 구구가 아픈 모...
아무리 아프고 병원에 입원했어도 먹는거 하나는 가리지 않고 어디서든 먹을정도로 식탐왕인 구구가 2박 3일 집을 비우고 돌아오니 밥은 먹긴 하는데 어딘가 불편해보이고 먹다가 잠시 주춤하는 모습을 보고는 아 .. 이번에도 소화불량이 왔다는걸 바로 알수있었어요 . 예전에도 장례식때문에 2박 3일을 집을 비운적이 있었는데 평생을 제한급식 하던 애들을 어떻게 할 방법이 없으니 급한대로 굶으면 안 돼서 자동급식기를 설치하고 형아들에게 밀릴 소룡이가 걱정이 되어 그릇에 밥을 한 가득 부어줬었어요 그때마다 식탐을 참지 못하고 급하게 먹고 또 먹고 .. 구구는 삼키지 않고 먹어서 항상 자율급식을 하면 고양이소화불량이 오는게 일상이 되었답니다 ㅠㅠ 집에 돌아왔을때는 고양이구토가 없었기에 이번에는 괜찮구나 싶었는데 저녁에 밥을 주자마자 바로 고양이사료토를 거실에 여러번 했고 새벽에 자고 있는데 갑자기 꺽꺽 꺽 소리가 나서 바로 일어나서 불을 켜보니 구구가 고양이구토를 하고 있었어요 .. ㅠㅠ 토하고 나서도 갑자기 밥 앞에서 밥 달라고 우는 구구를 보며 어찌나 어이가 없던지 ..;; 구구야.. 고양이토하고 나서 배고프다고 밥 달라고 하는 고양이는 세상에 너 밖에 없을거야.. 고양이구토를 하고 소화불량이 왔을때는 오히려 사료를 주면 더 안좋기에 구구를 외면하고 바닥을 청소하고 다시 잠을 자고 있는데.. 몇시간 뒤 .. 또 꺽꺽꺽 소리가 나더니 고양이구토를 ...
구구는 4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신부전 2기 판정을 받게 되었고 현재 10살인 지금까지도 꾸준히 약을 아침 저녁으로 챙겨먹이면서 최대한 신부전을 유지시키기 위해 간식도 다 끊고 kd사료만 주면서 관리를 해주고 있어요 . 하지만 신부전으로 인한 구토 및 사료토는 어쩔수없다는걸 알면서도 퇴근하고 집에 왔을때 고양이 사료토를 한걸 보면 마음이 짠하고 미안하더라구요 ㅠㅠ 고양이들이 토를 하는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 헤어볼이 있을 경우 , 급하게 사료를 먹었을경우 , 공복시간이 길어졌을 경우 , 신부전 같은 질병이 있을 경우 , 스트레스 등등 다양한 이유로 구토를 해요 . 하지만 너무 자주 구토를 할 경우에는 동물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는게 제일 좋답니다 ^^ 거실에 노란색과 흰색 구토가 있어서 닦아주고 방에 들어왔더니 침대에도 잔뜩 사료를 토해놨더라구요 ㅠㅠ 결국 3시간 동안 방 대청소를 하고 이불 닦아내고 이불빨래 하고 하다보니 어느덧 새벽 1시 .. 그래도 깨끗하게 청소하고 이불빨래도 하고 청소를 다 해주고 나니 제 방은 깔끔 청결 깨끗해졌어요 ^^ 아무래도 구구가 엄마가 요즘 게을러 진것 같다며 .. 걱정되는 마음에 침대 위에 고양이 사료토를 한게 아닐까 싶어요 . 청소하는 김에 너덜 너덜해진 스크래쳐도 버려버리고 이곳 저곳 다 청소를 끝내주고 나니 깨끗해진 방 !! 새로운 스크래쳐도 꺼내주었는데 소룡이가 너무 마음에 들어해서 흐믓...
평소처럼 집에 있다가 방에서 꺽꺽 소리가 나서 방에 와보니 신부전이라 자주 토를 했던 구구가 토를 하려고 하더라구요 .. 평소처럼 등 토닥여주고 헤어볼 토한걸 청소하려고 했었는데.. 살면서 처음 들어보는 괴성을 지르다가 구구의 큰 몸이 옆으로 픽 쓰러지면서 혀가 파래지고 동공이 풀리는걸 보고는 순간 눈물만 나오면서 한쪽 손으로 혀를 잡아 당기면서 기도 열고 한쪽 손으로는 심장 마사지를 해주면서 펑펑 울었어요 .. 그리고 그 짧은 시간 안에 바로 다시 호흡이 돌아온 구구 .. 거친 숨을 몰아쉬길래 급하게 동물병원으로 데리고 달렸어요.. 혹시라도 가는 동안에 구구의 숨이 다시 멈출까 싶어서 구구가 괜찮은지 보면서 앞만 보고 달렸던것 같아요 .. 정말 .. 생각하기도 싫은일이 생길까봐... 호흡이 빠르길래 폐에 문제가 있는지 체크를 해봤더니 .. 왼쪽 폐가 살짝 커져있는거 외에는 이정도는 괜찮다고 .. 일단 주사 맞고 조금 지켜보다가 가는게 좋을것 같다고 하셨어요 .. 구구의 상태가 좋아진걸 확인하고는... 무사히 다시 집으로 돌아왔네요 .. 제가 만약 집에 없었더라면.. 구구는 큰일 났을 거라고 하셨어요 .. 아무래도 헤어볼을 토하는 과정에서 기도가 막혔고 순간 심정지가 왔었던것 같다고 ... 집에 오자마자 이동장에서 나와서 밥도 안먹고 바로 농 위로 숨어버리는 구구.. 저도 많이 놀랬지만 .. 구구도 많이 놀랜 상태라 .. 구구가 다시...
치즈는 사료나 간식을 먹을때 꿀꺽 꿀꺽 삼키는 구구와는 달리 한알 한알 다 씹어먹는 신기한 고양이예요 ^^ 그래서 사료도 한알 한알 다 씹어먹다보니 매번 먹는 속도도 제일 느리고 몸매도 천천히 먹어서 인지 말랐답니다 . 하지만 그런 치즈도 가끔씩 배가 고프면 급하게 사료를 꿀꺽 꿀꺽 삼킬때가 있는데.. 그런 날이 오면 집 안 곳곳에 치즈가 사료토를 해놓는 날이지요 ^^;; 밖에 나갔다가 밤 늦게 집에 들어오니 남동생이 치즈가 거실에 사료토를 해놨었다고 말을 해주더라구요 . 그래서 또 급하게 먹었나보다. 생각하면서 방에 들어왔더니.. 스크래쳐 두곳에 사료토를 해놓았더라구요 ㅠ ㅠ 박스라서 .. 이게 치워질지 알수는 없지만 일단 휴지와 물티슈를 사용해서 닦아냈지요 그리고 씻고 나와서 침대에 앉으려고 보니 .. 오메 .. 이게 똥인지 사료토인지 ㅎㅎ.. 저에게 빨래를 열심히 돌리라며 치즈가 이불에도 토를 해놓으셨어요 ...^^ 이곳 저곳 토를 해놓고 나서는 아무일도 없었다는듯이 쳐다보고 있는 치즈 ^^ 하지만 자기가 토한걸 알고 있는 저를 뚜러져라 쳐다보다가 눈치를 쓰윽 보더니 치즈 " 빨리 치우라옹 ! " 자기를 볼 시간에 더러운 이불을 빨리 청소하라며 보채고 있다죠 ㅎㅎ 에궁.. 또 빨래 돌려야되는데.. 밤이라서 돌리지도 못하고 ㅠ ㅠ 집사는 슬프지만.. 치즈가 아픈게 아니니 웃으며 넘어가봅니다^^ 치즈야 ~ 앞으로 사료는 급하게 먹지...
구구는 신부전이라서 약을 꾸준히 먹고 있다보니 구구가 속이 안좋아서 헛구역질을 하거나 구토를 하거나 헤어볼을 토할때마다 꺽 꺽 소리가 나면 후다닥 달려가게 되는것 같아요 .. 신부전에 걸린뒤로는 구토를 하는 횟수가 늘었기 때문에 구토를 하는걸 보고 신장이 더 안좋아졌다는것을 예측할수있지요 . 그래도 한동안은 크레메진 약 용량을 더 늘려서 구토도 없고 상태가 좋다고 생각했는데 .. 갑자기 화장실 앞에서 꺽 꺽 거리면서 구구가 토하는 소리가 들려서 후다닥 달려왔어요 ㅠ ㅠ 3박 4일동안 여행을 다녀와서 잠시 집을 비웠는데 가족들에게 물어보니 제가 없는 동안에는 방 안에서 나오지도 않았고 구토도 없었다고 하더라구요 . 하지만 제가 집에 와서 짐 정리를 하고 씻으려고 하자 갑자기 구구가 헛구역질을 하더니 토를 해서 순간 저도 모르게 제가 없는 사이에 이물질을 먹은줄 알고 깜짝 놀랐네요 ^^;; 열심히 그루밍해서 헤어볼을 토해낸 구구 ^^ 이물질을 먹은게 아닌 헤어볼을 토한거라서 한편으로는 다행이다 싶었어요 어서 캣그라스가 무럭 무럭 자라줘야 구구가 캣그라스 먹고 헤어볼을 소화시킬수있을텐데 ㅠ ㅠ.. 엄마가 최대한 빨리 캣그라스를 키워볼께 ! 화장실에서 휴지를 들고와서 바닥을 닦고 있는데 갑자기 구구가 옆에서 또 헛구역질을 하기 시작 ㅠ ㅠ.. 이번에도 헤어볼인가 싶어서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흰색 토 조금만 토해냈어요 .. 에궁 ㅠ ㅠ.. 구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