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저희 삼냥이 소식이 뜸해진것 같아서 오랜만에 삼냥이 소식 전해드려요 ^^ 요즘 날씨가 더워지면서 삼냥이들이 차가운곳을 찾아다니기 시작했어요 . 특히 구구는 살이 많다보니 유독 더위를 많이 타서 거실에서 벌러덩 하면서 잘때가 많고 소룡이는 하이브리드 캣타워 안에서 시원하게 잠을 자고 치즈는 침대나 소파에서 잠을 자거나 이 더운 날씨에도 페트롬 안에서 잠을자요 .. 참고로 페트롬은 39도인데...ㅇ0ㅇ;; 치즈는 전생에 찜질방을 즐기는 사람이였을지도 몰라요 ...ㅎㅎ 집사가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이라 저는 겨울에도 두툼한 이불을 사용해요 ^^ 정말 더운 날씨에는 이불을 안 덮고 자지만 선풍기를 돌리고 자면 추워서 이불을 찾게 되더라구요 무엇보다도 제가 사는곳은 강원도쪽이랑 가까워서 밤에는 또 추운터라 .. 두툼한 이불이 없으면 덜덜 떨면서 잠을 잔답니다 ㅠ ㅠ 아무리 봐도 구구와 치즈의 크기 차이는 .. 넘사벽 !! 구구는 하루 하루가 지날수록 뱃살이 늘어만 가는데 치즈는 같은 몸무게를 유지하면서 지내고 있어요 ^^ 아무리 더워도 침대는 포기할수없다는 삼냥이들 때문에 애들이 편히 누워서 잠을 자도록 저는 베개 2개를 양쪽에 두고 출근을 한답니다 . 구구가 베개를 베고 자는 습관이 있다보니 소룡이와 치즈도 구구를 따라하기 시작해서 제 방에는 베개가 꼭 필수품이예요 ! 고양이들이 좋아하는 행동은 벌러덩 자세가 아닐까 싶어요 ^^ 식빵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