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뱃살
39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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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애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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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뱃살 만지다가 고양이한테 물렸을때...

고양이를 반려하고 있는 집사님들이라면 모두 공감할수밖에 없는 마성의 쫀득 쫀득 부들 부들 물컹 물컹 거리는 고양이의 뱃살 ! 손을 떼려고 해도 자꾸 자꾸 고양이뱃살로 손이 갈수밖에 없는데 살이 별로 없는 치즈와 소룡이는 뱃살 만져주면 좋아하지만 구구만의 쫀득 하면서도 물컹한 느낌이 없거든요 ㅠ ㅠ 근데 제일 뱃살이 많은 구구는 .. 만지는걸 싫어해요 .. 그나마 가끔씩은 만지게 해주긴 하는데.. 일정 시간이 지나면 물린다죠 ㅎㅎ 근데 웃긴건.. 만지지 않으려고 해도 저렇게 뱃살이 축 늘어진채로 저를 유혹한다는거죠 ㅎㅎ .. 어떻게 저 뱃살을 보고만 있냐며 !! 오늘도 손으로 뱃살 주물 주물 ! 평소에는 배에 손만 가져가도 야금 야금 물어버리는 구구가 왠일러 가만히 있어주더라구용 +_+ 구구도 엄마가 오늘 직장에서 힘들었다는것을 아는건지.. 제 손을 쓰담 쓰담 해주는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제 부모님이 동영상을 보시고는 이 손 치우라고 하는 구구의 뜻이라고 하시더라구요 ...ㅋㅋㅋㅋ... 하지만 어떻게 이걸 포기해요 .. 고양이한테 물리더라도 스트레스 공 마냥 조물딱 쓰담 쓰담 !! 구구의 뱃살 조물 조물 고양이들을 키우는 집사님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진짜 힘들게 돈 벌고 집에왔을때 고양이들이 반겨주거나 애교부릴때 , 꼬순내 나는 발냄새를 맡거나 뱃살에 기대서 잠시 누워있을때 , 애들 뱃살 조물딱 거릴때 정말 잠시나마 힐링이 되면서 오늘 ...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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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 집사는 오늘도 구구의 뱃살을 만지고 있지요 ♥

집사의 변태설 ㅎㅎ 구구가 신장 초음파 때문에 배 털을 밀었었고 지금은 어느덧 솜털처럼 털이 자랐어용 ~ 그래서 그런지 배 촉감이..완전 부들부들 > <!! 요즘 누워있는 구구만 보면 변태처럼 다가가서 뱃살을 만지게 되더라구욤 ㅎㅎ 조금 자란 털들이 어찌나 부들 부들하고 촉감도 좋던지 ~ 구구는 뱃살 만지면 깨물 깨물 하는 아이인데도 계속 만지게 되더라구욤 손이가요 ~ 손이가 ~ 뱃 ~ 살에 손이가요 ㅎㅎ 너무 자주 만지는 집사때문에 거의 포기 상태가 되어버린 구구의 표정 .. 하지만 저러다가도 갑자기 집사 손을 야금야금 !! 조물 조물 부드러운 젤리 만지는것 같은 이 촉감 > <!!! 아유 ~~ 이대로 계속 털이 덜 자랐으면 좋겠어용 !! 구구는 살이 쪄서 더 촉감이 좋은것 같아욤 > < 오늘도 집사 때문에 구구는 하루가 피곤할듯 합니다잉 ㅋㅋㅋㅋ

2019.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