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
2020.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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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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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채소 듬뿍 넣고 도토리 묵무침 맛있게 만들기

지난번 다람쥐마을 누룽지백숙 밑반찬으로 나온 도토리묵무침이 어찌나 맛있던지 ~~ 도토리묵을 직접 쑤어서 한다니 더 맛있었겠지요 담날 마트에가서 도토리묵 한모 들고와 야사모 모임 텃밭에서 수확한 쌈채소 듬뿍 넣고 무쳐서 맛나게 먹었어요 요즘은 코로나 덕분에 형제자매 모임도 안한다지만 가족들 모임이나 지인 친구들 초대 상차림할때면 도토리 묵부터 한사발 쑤어놓고 늘 한자리 내어주던 도토리 묵무침 양념장 끼얹어 먹어도 맛있고 김치 송송썰어 무쳐도 맛있지요 ★ 쌈채소 듬뿍 넣고 도토리묵무침 맛있게 만들기★ 재료 도토리 1모 쌈채소,오이반개,양파1/3개,당근,소금 양념장 : 진간장3스푼,참치액1스푼 매실청1스푼,고추가루1스푼,식초1스푼 설탕1스푼,다진마늘1큰술 대파와 청홍고추는 송송 썰어 넣고 참기름 1스푼,통깨 1스푼 마트에서 한모 사온 도토리묵과 부재료로 야사모 텃밭에서 수확한 쌈채들은 씻어 놓고 오이 청홍고추 양파 당근 마늘 준비했구요 팔팔 끓는물에 도토리묵을 썰어 넣고 20~30초 정도 데쳐서 찬물에 담갔다 채반에 건져놓아요 (마트 냉장칸에 있던 도토리묵은 탱글탱글해서 그냥 먹어도 괜찮지만 데쳐서 무침을 하는것이 더 맛있더군요) 쌈채는 먹기좋게 썰어 주고 진간장 3스푼,참치액 1스푼 매실액1스푼,설탕1스푼,식초1스푼 고추가루1스푼 다진마늘1큰술,청홍고추 대파는 송송썰어 넣고 통깨와 참기름 1스푼 넣어 양념장을 만들어 놓아요 오이는 반갈라...

202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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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도시락 반찬 단무지 무침 / 꼬들 단무지무침

별다른 반찬거리가 마땅치 않았던 그시절 도시락 반찬으로 단무지무침은 단골 메뉴였어요 울엄니는 가을무를 하나하나 빨랫줄에 매달아 새들새들 꾸들꾸들 말려 꼬들 단무지를 만드셨는데 일제 강점기때 지인중에 누군가 일본인 단무지공장에서 배운걸 따라쟁이 하셨다나요 울엄니 단무지는 꼬들하긴한데 달지가 않았고 외할머니 단무지는 말리지 않고 담은 아삭한 통단무지로 달콤하기까지 해서 외할머니댁 단무지가 더 맛있었다는요 ㅎㅎ ★꼬들 단무지 무침 만드는법★ 꼬들 단무지(200g) 고추가루 반스푼 청양고추1개,쪽파,다진마늘 소금 두꼬집,식초 반스푼,볶은깨 참기름1스푼 통단무지로 무쳐도 맛있지만 꼬들 단무지(200g)로 한봉지 들고왔어용 단무지는 물에 두어번 씻어 채반에 건져놓고 쪽파는 송송 썰어주고 청양고추는 반갈라 씨를 털어내고 썰어주고 마늘 두톨은 다져놓아요 채반에 건져놓은 꼬들 단무지는 살짝 짜서 물기를 제거해주고 고추가루 반스푼 투하 조물조물 무쳐서 색을 내줍니다 다진마늘과 썰어 놓은 청양고추 쪽파를 넣고 소금 두꼬집 식초 반스푼 볶은깨와 참기름 1스푼 넣고 마무리 단무지에 단맛과 간이되어 있어 기호에 맞게 소금을 넣어 주거나 매실액을 넣어 주면 되겄지만 꼬들 단무지가 달착지근해서 단맛은 추가하지 않았어요 도시락 반찬으로 냠냠했던 그시절 추억의 단무지무침 옆지기도 도시락 반찬으로 들고 다녔다며 잘 먹어줘서 아라치맘 집 ~~ 비울때 ㅋㅋ 밑반찬으로 만...

2020.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