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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속노화 구세주로 떠오른 ‘애사비’, 어떻게 마셔야할까

애플 사이다 비니거를 줄여 부르는 ‘애사비’ 열풍이 가실 줄 모른다. 다이어트에만 효과가 있다고 오해하면 금물.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고 혈당 조절에도 효과가 있으니 저속노화의 친구로 손색이 없다. 125만6500. 지난 1년간 네이버에서 ‘애사비’를 검색한 횟수다. 정식 명칭인 애플 사이다 비니거를 검색한 49만여 건까지 합치면 총검색량은 175만여 건에 달한다. 애사비 열풍이 얼마나 뜨거운지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지표다. 다이어트를 넘어 건강법으로 애플 사이다 비니거(Apple Cider Vinegar·ACV, 이하 애사비) 다이어트가 화제가 된 건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빅토리아 베컴을 필두로 미란다 커, 스칼렛 요한슨, 킴 카다시안 등 셀럽들이 10여 년 가까이 애사비를 마셔왔다. 해외에서 애사비의 줄임말로 쓰이는 ACV를 인스타그램에 검색하면 40만 건 이상의 게시물이 나온다. 한국에서 애사비가 본격적으로 인기를 끌기 시작한 건 2023년부터. 당시 평균 월 검색량은 1만 건 정도로 집계됐다. 정점을 찍은 건 올해 2월. 한 달 동안 검색 건수가 무려 17만 건에 달했다.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MC 전현무가 애사비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장면이 나오면서 더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주목할 만한 점은 여름이 지났음에도 애사비에 대한 관심이 식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다이어트 꿀팁뿐 아니라 건강법으로 알려진 덕분이다. S...

독서는 힙하다! 텍스트 힙의 시대

쇼츠와 릴스에 지배당하는 요즘, 디지털 광야를 이끈 Z세대들이 ‘텍스트힙’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독서 트렌드를 만들고 있다. 이는 단순한 취미를 넘어 자신만의 스타일과 지적 취향을 드러내는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텍스트에 매료된 디지털 네이티브 ‘독서가 곧 휴가’. 모델 카이아 거버의 책 읽는 모습. 지난 2월, 영국 매체 ‘가디언’은 “Reading is so sexy(독서는 섹시하다)”라는 도발적인 제목으로 Z세대가 책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는 기사를 보도했다. 세계적인 모델 카이아 거버가 최근 독서 클럽 ‘라이브러리 사이언스’를 만들면서 “독서는 정말 섹시하다”고 말한 인터뷰를 인용한 것이다. 기사는 1997년부터 2012년 사이 태어난 세대에서 종이책을 읽는 유행이 퍼지며 지난해 영국에서만 6억6만9000권이 팔렸다는 내용이었다. 실제로 영국출판협회가 16~25세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48%가 ‘북톡(책+틱톡)’에서 소개한 책을 산 경험이 있다고 답했고, 플랫폼 내 영문 해시태그 ‘#booktok’을 단 게시물의 조회수만 2980억이 넘어간다. 두아리파는 북 클럽 ‘service95’를 설립했다. 한국의 Z세대도 독서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글자를 뜻하는 ‘텍스트’와 개성 있고 쿨하다는 뜻의 ‘힙’을 합성한 이른바 ‘텍스트힙(text hip)’이라는 신조어가 Z세대 사이에서 대세다. 책, 독서,...

“‘아버지, 누구한테 집 주실 거예요?’ 생전에 미리 상속 문제 터놓아야”

정지용 법무법인 아인 변호사 상속세는 이제 더는 재벌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서울에 집 한 채 가진 중산층도 상속세의 대상이 되는 요즘이다. 세금부터 분쟁까지 알아두면 쓸모 있을 상속에 관한 알짜 상식을 전한다. 정지용 법무법인 아인 변호사 부자들의 전유물이었던 상속세가 ‘중산층 세금’으로 바뀌고 있다. 당초 1950년 제정된 상속세법은 부의 대물림을 저지하기 위해 도입됐다. 하지만 국세청의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상속세 신고 건수는 2019년 6970명에서 지난해 1만8282명으로 3배 가까이 늘었다. 상속세 과세 비율은 2008년(1.04%) 처음으로 1%를 넘긴 후 꾸준히 늘고 있다. 최근에는 상승 속도도 빠르다. 2020년(2.9%), 2021년(3.7%), 2022년(4.53%)에 이어 지난해 6.82%를 기록했다. 서울로 범위를 좁히면 15%까지 늘어난다. 서울 아파트 가격의 가파른 오름세와 맞물려 상속세로 문제를 겪는 상황이 종종 발생하곤 했다. 갑작스럽게 상속이 이뤄지면 상속세를 마련하기 위해 오히려 상속받은 재산을 팔아 현금을 충당하거나 심하면 거주지에서 쫓겨나는 아이러니가 일어나는 것이다. 상속세 개편에 대한 공감대가 만들어진 배경이다.결국 정부가 25년 만에 칼을 빼들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7월 25일 상속세 개정안을 발표했다. 주요 골자는 △최고세율 50→40% △최저세율(10%) 적용 범위 1억 원 이하→2억 원...

“하트 시그널이 왜 거기서 나와” MZ 몰리는 이색 소개팅

연애 방송 프로그램이 봇물처럼 쏟아지며 연일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시청자들이 직접 연프의 주인공이 되겠다고 나섰다. 종교계와 지자체, 기업들이 사랑의 메신저로 나선 이색 소개팅을 소개한다. “30대 미만 청년들 사이에서 ‘연애의 종말’은 아직 멀었다.” 무심코 켜놓은 TV에서 들려온 외신 뉴스의 헤드라인이 귀에 박혔다. 프랑스 국립인구학연구소(INED)에서 프랑스에 거주하는 18~30세 남녀 1만 명을 대상으로 최근 1년간의 연애 경험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명 중 4명은 연애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는 것. 반면 우리나라의 데이터 컨설팅 기업 피앰아이가 전국 미혼 남녀 20~59세 1174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75.8%가 ‘현재 연애하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 이색 소개팅을 진행하는 카페 관계로그. 연애에 소극적인 남녀가 늘어나며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는 어려워졌다. 대신 소개팅을 통해 연애 상대를 찾으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 특별한 공간에서 진행되는 이색 소개팅도 젊은 세대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심리팅, 결혼팅, MBTI팅, 무비팅 같은 이름도 생소하다. 소개팅 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운영하는 카페도 늘고 있다. 조계종 ‘나는절로’에 참가한 남녀 참가자. 맞선은 부담스럽지만, 결혼은 하고 싶어 영화를 매개로 한 소개팅 ‘무비 플러팅’. “이미지팅은 서로의 첫인상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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