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푸드인플루언서 찬란한우아예요. 오늘은 로즈마리의 향긋한 향이 더해진 수제레몬청 만들기 알려드리겠습니다. 설탕을 일절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당 조절 하시는 분들에게 좋아요. 레몬청은 레몬만 넣고 만들어도 맛있지만, 로즈마리를 넣으니 허브향이 배어서 레몬에이드, 레몬차, 레몬하이볼 만들어 먹을 때 정말 좋더라고요. 좀 더 고급스러워진 맛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쓴 맛 하나 없고, 로즈마리와 레몬의 향긋함만 남아있는 수제레몬청이랍니다. 게다가 설탕이 들어가지 않아서 부담없이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에게도 시원하게 타주고 있답니다. 오늘 레몬청을 만들 때 사용한 레몬은 냉장 보관한지 곧 두 달을 채우는 레몬을 사용했습니다. 아주 멀쩡하죠? 그냥 비닐에 담아서 냉장시키지 않고, 채반 일체형 밀폐용기에 담아서 보관했어요. 세척한 후에 물기를 털어내고, 밀폐용기에 담아서 냉장보관하면 정말 오래 보관할 수 있지요. 제가 사용한 용기는 락앤락 스마트킵 프레쉬예요. 참고하시고요~ 레몬을 씻기가 번거롭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아마 베이킹소다 푼 물에 헹궈내고 뜨거운 물에 데치는 방법을 보셔서 그런 것 같습니다. 여러분, 레몬 씻는법은 1종주방세제로 충분해요. 좀 더 꼼꼼한 세척 방법이 필요하다면 온수물에서 솔로 문질러서 씻어주면 되는 것이죠. 솔 대신 베이킹소다로 문지른 뒤 온수에 헹궈줘도 되고요. 비타민 드시려고 레몬 사온...
안녕하세요, 푸드인플루언서 찬란한우아예요. 오늘은 수제과일청 중 으뜸으로 꼽히는 상큼한 레몬청 만들기 알려드리면서 레몬세척방법에 대해 자세히 일러드릴게요. 레몬청 만들기 기초라고 할 수 있는 레몬을 세척하는 방법으로 꼭 베이킹소다 혹은 식초가 사용되곤 하는데요. 다들 잔여물로 남은 농약이 있을까봐 걱정이 되어서 사용하시는거잖아요. 그런데 그거 아세요? 식초나 베이킹소다는 효과가 정말 미미해요. 레몬을 세척하려고 일부러 식초를 사용하는 모습이 안타까울 정도로 말이죠. 또 다른 세척방법으론 쓴맛과 농약을 잡겠다고 레몬을 데치는 것인데, 레몬에 많이 들어 있는 비타민C는 60도 정도의 열에 노출이 되면 쉽게 파괴되지요. 그래서 저는 레몬요리를 하기 전에 1종주방세제를 사용합니다. 설거지 뿐 아니라, 과일과 야채를 세척할 때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거든요. 혹시 주방세제를 사용하는게 꺼려진다면 베이킹소다보다 기름 종류를 훨씬 잘 씻어내는 탄산소다(워싱소다)를 물에 풀어서 사용하면 되고요. 여하튼 저는 레몬을 세척하는 방법으로는 대부분 물 1리터에 주방세제를 1~2회 넣고 5분 이내로 레몬을 넣어두었다가 살살 문지르며 흐르는 물에 씻어낸답니다. 그러면 안심하고 요리할 수 있어요! 쓴 맛은 농약 때문이 아니라 레몬의 껍질에 다량으로 들어있는 리모넨 함유량이 높기 때문이니 어쩔 도리가 없어요. 그렇다고 레몬 껍질을 싹 벗겨서 과일청을 담그기엔 아...
안녕하세요, 푸드인플루언서 찬란한우아예요. 오늘은 정말 진한 수제레몬청 만들기 어떻게 하는지 알려드릴게요. 일반적인 레몬청과 다르게 만들었어요. 레몬 착즙 원액을 사용했거든요! 레몬과 설탕만 가지고서 레몬청을 만든 것보다 더 진하고 맛있고요. 비율을 잘 맞췄더니 맛이 환상적입니다! 그리고 레몬만 사용하면 종종 레몬의 리모넨 성분 함유량에 따라 쓴 맛이 강하게 느껴지는데, 레몬 착즙 원액과 레몬을 섞어서 만들어서 쓴 맛을 걱정할 필요가 없어요~ 집에서 수제레몬청을 만들 때 가장 걱정하는 부분이 바로 레몬 세척인데요. 레몬의 식용 왁스를 벗긴답시고 뜨거운 물에 짧게 데치곤 하지요. 그런데 굳이 그렇게 하지 않아도 1종 주방세제를 사용해서 충분히 깨끗하게 씻어줄 수 있어요~ 레몬 세척을 이렇게 하면 뜨거운 물에서 비타민이 녹을 일도 없고요. 그래도 따뜻한 물에 레몬을 세척하고 싶다면, 40~60도 정도로 맞춘 물에서 하면 됩니다. 여하튼, 그렇게 만든 레몬청은 당장 먹고싶을 정도로 정말 맛있게 만들어졌어요. 숙성하지 않아도 레몬 착즙 원액 덕분에 정말 달콤하고 상큼한 향을 뽐내고요. 레몬청의 진한 원액이 군침을 꼴깍 넘어가게 합니다. 내일이나 내일 모레부터 탄산수에 섞어서 레몬에이드로 만들어 먹어야겠어요~ 그럼 아래에서 어떻게 레몬청을 만드는지 알려드릴게요. 알고 계신 수제레몬청 레시피보다 더 간편하게 따라할 수 있고, 맛도 진할 거예요....
안녕하세요, 푸드인플루언서 찬란한우아예요. 날이 참 덥죠 ㅠㅠ 그래서 그런지 요즘 수제레몬청에 물 섞어서 마시거나 탄산수 타서 레몬에이드로 시원하게 마시면 그렇게 좋더라고요. 여러분에게도 이 맛을 알리고 싶어서, 이전에 소개드렸던 레몬청 만들기 다시 한번 더 소개드리려고 해요 ㅎㅎㅎ 사진을 보면 느낌 오시겠지만 껍질을 싹 벗겨내서 레몬청 쓴맛때문에 거부하시는 분들도 잘 드실 수 밖에 없을 거예요. 껍질을 사용해서 만들 분들도 읽어보세요. 이러나 저러나 레몬 세척은 해야 하니까요~ 같이 알아두면 좋을 법한 레몬보관법도 설명드릴테니, 레몬청 담으려고 준비하는 분들은 끝까지 집중해주세요! 목차 누가 먹어도 깔끔한 수제레몬청 레몬보관법 레몬에이드 & 레몬청 만들기 누가 먹어도 깔끔한 수제레몬청. 레몬청 이대로 만들면 다시는 못 사먹어요. 껍질을 제거하고 레몬청 만들기를 한 건 올해가 처음이에요. 레몬껍질에 영양소가 많아서, 벗겨내고 만들기가 아까웠거든요. 그런데 그렇게 만드니 남편이 죽어도 먹지 않는거예요. 레몬 껍질이 거슬린다며... 씨를 제거해도 레몬청 쓴맛이 어느 정도 남아있어서 그럴까 싶어서 레몬을 살짝 데쳐서 쓴맛을 빼버릴까 고민도 많았는데요. 아시다시피 레몬에 있는 비타민은 열에 취약해서 그렇게 해버리면 좋은 영양분이 싹 죽어버리거든요 ㅠㅠ 그래서 의미가 없었어요. 결국 껍질을 싹 제거하고 만들었는데, 언젠가부터 남편이 알아서 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