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 여행지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베트남 사파에 대한 관심 역시 커져 가고 있다. 베트남에서 가장 높은 산 판시판이 있는 사파는 하노이에서 버스로 약 6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다. 1월 베트남 사파는 날씨가 무척이나 짓궂다. 맑은 날을 거의 볼 수 없기 때문에 겨울 시즌에 사파를 찾는 건 그리 추천하지 않지만, 그래도 사파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는 이들을 위해 토픽으로 정리해 보았다.
TD부부의 1월 베트남 사파 여행 코스 가볼만한곳 참고해서 계획을 세워보시길!
- 베트남 사파는 하노이에서 버스로 6시간 거리에 위치한 특색 있는 여행지이다.
- 사파의 겨울 날씨는 춥고 흐리며, 대부분의 날이 맑지 않다. 따라서 초겨울 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 하노이에서 사파까지 가는 캐빈버스 티켓은 클라우드 여사에게 카카오톡으로 예매하는 것이 가장 안정적이다.
- 사파에는 가성비 좋은 호텔들이 있으며, 특히 깟깟 갤러리에 위치한 Hotel Cat Cat Galerie d'Art가 추천된다.
- 사파의 대표적인 여행지로는 소수민족 마을 깟깟마을과 인도차이나의 지붕 판시판 산이 있다.
- 판시판 산 정상까지는 케이블카를 통해 이동 가능하며, 해발 3,143m로 백두산보다 400m 더 높다.
- 사파의 올드타운은 밤이 되면 화려한 조명이 밝혀지며, 맛있는 민물생선 음식이 유명하다.
- 새벽 6시 45분에 출발하는 캐빈버스를 타고 하노이에서 사파로 이동
- 미니밴 기사가 호텔에서 우리를 태우고 버스들이 있는 곳으로 이동
- 버스기사가 우리의 캐리어를 버스에 싣고 비닐봉지를 제공
- 예약한 티켓에는 좌석번호가 적혀 있으나, 자리에 상관없이 먼저 누우면 됨
- 캐빈버스의 좌석은 비행기 일등석급으로 180도 젖혀지며 편안함
- 버스 안에는 마사지 기계가 있으나 효과는 별로이며 시끄러움
- 버스는 정확하게 6시 45분에 출발하며,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
- 사파까지는 약 6시간이 소요되며, 중간에 두 번의 휴게소 방문
- 사파 도착 후 숙소는 '호텔 깟깟 갤러리아'로 선택
- 하노이에서 사파로 갈 때는 캐빈버스를 타는 것이 가장 효율적
- 베트남 사파의 날씨는 변덕스러우며, 대부분 안개가 끼고 비가 옴.
- 사파타운은 규모가 작지만, 중국풍의 건물들이 많음.
- 사파호수 주변은 관광지 느낌이 강하며, 예쁘게 꾸며진 건물들이 매력적임.
- 사파호수는 그리 크지 않으며, 물은 깨끗하지 않음.
- 사파의 밤거리는 낮보다 아름다우며, 노란색 불빛과 음악으로 가득함.
- 사파에서 가장 좋았던 곳은 '컬러바'로, 분위기와 음악이 인상적임.
- 베트남 하노이에서 캐빈버스를 타고 사파에 도착.
- 사파의 날씨는 예상보다 춥고 안개가 짙었음.
- 사파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인 '깟깟마을'을 방문.
- SNS 사진 포인트들은 역시나 실망스러웠음.
- 깟깟마을은 블랙흐몽족의 마을로, 사진 찍기 좋은 곳이지만 실제 삶은 거의 볼 수 없었음.
- 베트남 사파의 맑은 날씨를 보려면 가을에 여행을 하는게 좋음
- 해발 3,143m 판시판은 인도차이나 반도의 지붕이라 불린다.
- 1박 2일 코스로 트래킹도 가능하지만 케이블카를 이용하면 편하게 정상까지 오를 수 있다.
- 판시판 케이블카 티켓은 클룩 등 여행 플랫폼을 통해 구입하면 편리하다.
- 썬월드 판시판 케이블카는 길이가 7km 이며, 사파타운에서 판시판 정상 아래까지 금방 도착할 수 있다.
- 겨울 시즌에는 항상 날씨가 흐리기 때문에 제대로 된 풍광을 즐기기 어렵다.
- 산 위쪽은 무척 쌀쌀하기 때문에 꼭 따뜻한 옷을 입어야 하며, 고산병이 올 수 있으니 옷은 따뜻하게 입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