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는 태국 제2의 도시이면서 미식의 도시로 손꼽힌다. 물가 또한 방콕에 비하면 무척 저렴하기 때문에 가성비 좋은 맛집들이 도시 곳곳에 셀 수 없이 많다. 이번 토픽에서는 한국 여행자들에게도 꽤나 많이 알려졌지만, 현지인들 역시 많이 찾는 맛집 다섯 곳을 소개하려 한다. 치앙마이 맛집 찾는 여행자분들은 참고하시길!
- 프랑스 사람들이 태국 음식을 좋아해 태국에는 미슐랭 빕 구르망에 선정된 식당들이 많음.
- 치앙마이에서 네 번째로 방문할 미슐랭 가이드 맛집은 안찬누들.
- 안찬누들은 한국 여행자들 사이에서 유명하며, 국수 면발의 색감이 특이함.
- 안찬누들은 바닥이 깔끔하고 청결에 신경을 많이 씀.
- 안찬누들의 메뉴는 안찬누들, 블랙페퍼 스파이시 수프 누들, 똠양 누들 등이 있음.
- 안찬누들의 국수는 매콤한 맛이 있으며, 돼지고기와 잘 어울림.
- 똠얌누들은 새콤한 맛이 적당하며, 태국의 향이 잘 입혀진 양념이 국수와 잘 어울림.
- 매일 아침 호텔 조식을 먹다가 몇 주간 물려서 근처 식당에서 아침을 먹기로 결정
- '코이 치킨 라이스(Koyi Chicken Rice)'라는 식당에서 담백한 아침 식사를 선택
- 식당은 아침 8시부터 영업 시작, 아침 9시에 방문했을 때는 빈 테이블이 몇 개 있었음
- 메뉴는 삶은 치킨라이스, 튀긴 치킨라이스, 닭고기만 삶은 것 등 세 종류
- 삶은 치킨과 프라이드 치킨 라이스를 각각 큰 사이즈로 주문, 가격은 각각 55밧(2,200원)과 45밧(1,800원)
- 식당은 2020년부터 미슐랭 빕 구르망에 선정된 곳으로, 사장님은 끊임없이 닭을 손질
- 음식은 심플하고 정갈하며, 밥과 치킨, 육수의 조화가 좋음
- 카페 데 솟(Cafe De Sot)이라는 곳에서 커피를 마시며 휴식, 주변에 사원과 폭포가 있음
- 커피 가격은 저렴하며, 카페는 자연친화적이지만 개미와 모기가 많음.
- 태국 이산 지방과 치앙마이는 음식이 맛있는 대표적인 지역
- 치앙마이의 식당 중 '흐언므엉짜이'는 북부 음식 전문점으로 유명
- 이 식당은 미슐랭 빕 구르망에도 선정되었으며, 저녁 시간에는 웨이팅이 많음
- 대부분의 손님은 현지인들이며, 가족 모임이나 데이트 장소로 적합
- 이 식당의 대표 메뉴는 노던 타이 에피타이저와 카우소이, 오믈렛
- 음식은 대체로 간이 강하며, 밥이나 맥주와 함께 먹으면 좋음
- 음식값은 맥주 2병 포함 약 26,000원으로 저렴하지는 않음.
- 치앙마이의 산티탐 지역에는 특히 바베큐 식당들이 많음.
- '치앙마이 호루몬'은 유명한 맛집 중 하나로, 저녁 6시에도 사람들이 많음.
- 실내 자리는 매우 더워 바깥쪽 자리를 추천함.
- 혼밥러들을 위한 바테이블도 있음.
- 숯불 화로는 작지만 계속해서 구워야 함.
- 우설(Beef Tongue)과 깍둑썬 립스테이크(Rip Dice Steak)를 추천함.
- 치앙마이에서의 평일 낮에는 유명 관광지를 제외하면 볼거리가 없음
- 성벽 밖을 따라 걷다가 학교 앞 작은 카페 'Enjoy Cafe' 발견, 가격 저렴하고 맛있었음
- 원래 계획은 폭립 스테이크를 먹는 것이었지만, 배가 고파서 근처 식당 'Reform Kafe'로 변경
- 'Reform Kafe'는 채식주의자, 비건 레스토랑으로, 음식 맛과 분위기가 좋았음
- 저녁 식사 후에는 '노스게이트 재즈펍'에서 재즈 음악을 들으며 맥주를 마심
- 재즈펍에서 돌아오는 길에 'Chiangmai Hidden Charm Travel'이라는 술집 발견, 가족적인 분위기였음
- 술집에서 리젠시를 마시며 사장님과 대화, 자정이 가까워져 숙소로 향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