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종종 삶의 방향성을 잃을 때가 있습니다. 지금 이렇게 사는게 맞는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죠.
저는 이럴때 철학책을 집어듭니다. 책을 읽는다고해서 정답을 알 수 있는건 아니지만 나보다 앞서 삶에 대해 숱한 고민을 했던 철학자들의 생각을 통해 다시 한번 인생의 방향을 잡아나갑니다.
오늘은 스토아철학에 대한 책부터 청소년 철학 추천도서까지 다양한 철학서들을 추천해드립니다.
괴짜 철학자와 늑대의 11년 동거 이야기 <철학자와 늑대>
마음이 불안할 때 읽으면 좋은 <불안을 이기는 철학>
어떤 삶이 좋은 삶일까? 청소년들에게 추천하는 <좋은 삶을 위한 가치 수업>
철학 입문서로 추천 <세상에서 가장 쓸모 있는 철학 강의>
하루 한페이지씩 읽는 <매일 읽는 헨리 데이비드 소로>
스토아철학은 나를 흔드는 감정과 생각들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는 삶의 기술입니다.
삶이 힘들고 우울할 때마다 스토아 철학을 적용해보세요. 덜 반응하고, 덜 화내고, 덜 판단하는 것만으로도 걱정과 불안이 한결 덜어질 것입니다.
대충 살 것이 아니라 좋은 삶을 살고 싶다면, 우리는 무엇이 정말 중요하냐는 질문에 답해야만 합니다.
가치와 윤리는 답이 없는 문제이기 때문에 서로 대화를 통해 입장을 조정해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특히 청소년기에 이런 고민을 해보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 책은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구성하여 청소년들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 책은 연대기 형식이 아닌 하나의 질문에 대한 여러 철학자들의 생각을 모아놓은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페이지마다 일러스트가 삽입되어 있어 이해를 돕기 때문에 철학입문서로 활용하기 좋은 책입니다.
고민과 불안이 많아지는 때일수록 철학은 발전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건, 바로 철학입니다.
전 세계 수많은 사상가들에게 영향을 준 헨리 데이비드 소로.
그의 명문장을 매일 한페이지씩 읽을 수 있는 <매일 읽는 헨리 데이비드 소로>입니다.
1월1일부터 연초에 시작하기 좋은 책이라 지금 미리 준비하시면 좋을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