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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을 앞두고 친정에 미리 다녀왔어요. 명절 전후로 거의 항상 누군가의 생일인 친정 식구들인데 올해는 하루 이틀 사이로 아빠 생신이랑 딱 겹쳤지 뭐예요. 부모님 생신음식 식사 후 축하 타임 다들 멀다는 이유로 (심지어 남동생 네는 멀리 미국 샌디에이고~) 자주 모이지도 못하는데 생신과 명절을 함께 치르다 보니 정작 추석 당일엔 두 분이서 보내실듯해요. 색다른 추석 명절 음식 종류 추천 늘 여기저기서 축하를 받으시는 아부지 따라서 제가 만든 이번 추석 명절 음식은 연어 숙성의 최고봉인 연어 소금 숙성을 거쳐 연어 곤부즈메로 만든 추석 상차림 겸 부모님 생신상 메뉴라 하겠습니다. 연어 곤부즈메, 생일 상차림 메뉴 추천 우리집 시그니처 생일상 메뉴이자 추석 상차림 등에 빼먹지 않는 저만의 명절 음식 종류니까요. 저는 간단히 다시마 연어 소금숙성 곤부즈메 한 가지만 신경 썼고 나머진 전부 엄마가 준비하신 덕분에 근사한 명절 상차림이 되었네요. 여동생 부부와 친정 부모님께서 근사하고 맛있다 시며 무척 좋아하셔서 기뻤어요. 생신이신 아빠께서는 다른 명절 음식은 거의 안 드시고 제가 만든 연어요리만 드시더라고요. 그럼, 부모님 생신상 메뉴이자 추석 명절 상차림 메뉴 추천 넘버 원인 다시마 연어 소금숙성 곤부즈메로 만든 근사한 연어 샐러드 올려봅니다. 예쁘고 맛있어서 생일 음식 & 명절 음식 종류로 이만한 게 없어용. 그리고 이번에도 울 곰 ...

생일상차림 메뉴 몇 가지 소개합니다. 얼마 전 남편 생일에 이어 딸아이 생일, 그 바로 전엔 엄마 생신이었어요. 생각해 보니 거의 매달 기념일이 있네요. 물론 가장 최근의 가족 모임은 설 명절이었지요. 때로는 생신과 명절이 겹쳐 명절 상차림이 생신 상차림이 되기도 하고요. 이번엔 새로운 메뉴가 뭐가 있을까 싶어 순식간에 만들어간 것은 베이컨 새우말이 구이였고 생일 상차림 메뉴 추천 (새우 베이컨 말이 구이) 명절이나 생일상 음식 메뉴에 빠지지 않는 우리 집 시그니처 연어 곤부즈메! 남편 생일상차림 메뉴로 최고! 연어 곤부즈메 그리고 빠지면 안 되는 샐러드류~ 생신 밥상 메뉴 추천! 당근 라페 넣은 새우 양배추 샐러드 근데 도착하자마자 배고파하는 우덜이 바로 먹을 수 있게 따끈하게 쪄내신 엄마의 왕만두와 전들을 먹느라 저는 제가 만들어간 것엔 손도 안 댔답니다.^^ 손주들을 위한 엄마 생일상차림 메뉴 맛난 음식이 한 상 가득이라 국과 밥, 나물류는 올리지 않았지만 이대로 남편 생일상차림 메뉴나 부모님 생신상 메뉴라고 해도 무방할듯해요. 이대로 차려진 것들 맛보느라 결국 엄마의 사골국과 막 지어낸 밥은 살짝 맛만 보았고, 맛난 나물들 불고기 북어 요리는 아예 꺼내지도 않으셨다는. 대신 바리바리 싸주신 엄마 음식들로 새로이 딸과 남편 생일상 차리기!! 엄마 생일 상차림 메뉴, 떡만둣국 생일 밥상 그럼, 부모님과 남편 생일상차림 메뉴 하나하...

아~ 바뻐! 암것두 안 하는데 왜 이리도 하루가 짧은 것인가. 하는 것도 읍시 맨날 맘만 바쁘다. 그래도 설 명절을 앞뒀으니 뭐라도 하려면 장바구니를 채워야겠어서 한 달 만에 코스트코 광명점으로 출또옹~!!! 코스트코 설 명절 상품 신고 배 세트 불경기다 뭐다 해도 설날을 앞둬 그런가! 오픈하자마자 입장해 보니 여느 때보다는 인파가 좀 된다. 친정 아부지께서도 좋아하시는 연어는 울 집 코스트코 필수템이지만 마침 딸아이 기념일도 코앞이라 여차저차 울 곰 부부는 진짜 딱 연어만 사러 간(다고 간) 것! 코스트코 연어를 구입했다면 예쁘기로야 생신 상이나 손님 초대용으로도 손색없는 연어샐러드겠지만 연어의 참맛을 즐기기로는 당연히 다시마로 감싸 숙성시키는 연어 곤부즈메... 곤부즈메만 있다면 연어덮밥(사케동)은 그야말로 맛있는 부록~~~ 입니돠~~~ 요리하는전도사, 맛있는 채널 연어덮밥(사케동)만들기 코스트코 생연어요리 곤부즈메 연어회덮밥과 사시미간장소스 naver.me 올~~ 코스트코 휴지 할인!! 그/러/나 딱 연어만 집어오려던 우덜의 계획은 몇몇 코스트코 필수템 할인의 늪에 빠지고야 말았으니... ㅋ 코스트코 2월 추천템 장바구니 그랴 그랴, 모처럼 나들이했으니 광명 코스트코 2월할인상품 몇 가지 확인해 보고, 코스트코 광명점 휴무일 (그리고 설날 영업시간)도 챙겨오자규. 광명 코스트코 2월할인상품 (설날 코스트코 광명점 휴무일 영업시간...

코스트코 장바구니를 채워왔으니 오늘 뭐먹지? 고민 해결이 될까요~ 이번 코스트코 장바구니는 특별히 딸을 위한 식재료 몇 가지 가볍게 채워왔어요. 코스트코 추천템 장보기 직장 생활하는 와중에 공부에다 봉사활동까지... 아주 바쁘게 지내는 딸아이가 제 앞가림은 할 만큼 자랐어도 부모 눈엔 아직 어린아이 같다죠. (안쓰러움은 언제나 부모 몫!) 코스트코 연어 가격 해서 코스트코 연어와 새우로 딸아이가 좋아하는 연어 반찬과 새우 반찬 좀 해 보려고요. 마음 같아선 자주 해주고 싶지만 코스트코 연어 가격이 좀 올랐어야죠. 코스트코 냉동새우 가격 역시 만만치 않으나 코스트코 연어나 새우는 품질면에서 가성비가 상당히 좋은 편이라 언제나 만족합니다. 코스트코 장바구니 언박싱 그럼 딸을 위한 코스트코 장바구니 언박싱해 볼게요~ 펼쳐놓고 보니 코스트코 냉동 블루베리와 아보카도 그리고 바나나를 매일 먹는 울 곰 셋의 심플한 식탁이 딱 보이는군요. 코스트코 냉동새우로 새우장 하는 법과 연어장으로 변신할 코스트코 연어 손질 보관 요리법도 후다닥 알아보아요. 코스트코 추천템 세일 장바구니 오늘 뭐먹지? 코스트코 연어 손질 보관 요리 코스트코 냉동새우 코스트코 냉동블루베리 코스트코 초밥 가격 먼저 코스트코 연어 가격부터 봅니다. 코스트코 연어 가격 가성비 최고였던 코스트코 연어 가격도 계속해서 조금씩 오르는 추세! 노르웨이산 연어 kg당 (팩당이 아니고) 단가...

언제나 장보기의 마무리는 장바구니 언박싱~^^ 그래서 오늘도 엊그제 설 명절 장보기 후속 코스트코 장바구니를 활짝 열어봅니다. 남의 집 장바구니 (혹은 카트) 들여다보는 꿀잼도 있지만 뭘 샀는지 늘 까맣게 잊어버리는 까닭에 올려두면 편하기도 하고요. 이번 코스트코 장보기 품목과 집에 있는 재료들로 간단히 설에 뭘 하면 좋을지 궁리해 보려고요. 코스트코 카드 가득 설 명절 장보기 코스트코 추천상품 장바구니 늘 꼽는 코스트코 추천상품 중 엊그제 못 올린 코스트코 치즈 불고기 새우 연어 계란 등 코스트코 필수품이라 할만한 것들 가격과 명절 장보기 장바구니 영상부터 올립니다. 코스트코 치즈 새우 연어 가격과 코스트코 추천상품 (필수품) 장보기 장바구니 ↓ 코스트코 추천상품 코스트코 필수품 장바구니 (설 명절 장보기) 명절이나 부모님 생신 때마다 반드시 구매하는 코스트코 추천상품 몇 가지 볼까요~ 코스트코 필수품 명절 장보기 우리 집 코스트코 필수품 1순위라 할 수 있는 연어 가격이 많이 올랐어요. 허걱... kg당 42,990원이라니요. 이게 팩당 가격이면 얼마나 좋을까요~ 코스트코 연어 (우리 집 코스트코 필수품) 무게에 따라 8만 원이 넘는 팩도 있어서 앞으로 10만 원 넘는 건 시간문제 같더라고요. 그럼에도 코스트코 추천상품 1순위는 코스트코 연어 코스트코 연어 58,896 코스트코 연어는 유통기한이 짧아요. 하지만 다시마 숙성 연어 ...

요즘 뭐해 드시나요? 한 달 만에 방문한 코스트코에서 모처럼 장바구니를 채워왔음에도 '오늘은 또 뭐 먹지'의 고민은 계속됩니다. 그럼에도 장바구니가 그득한 며칠 동안은 음식 몇 가지가 쉽게 완성되니 조금 수월하지요. 광명 코스트코 장보기 가벼운 장보기는 근처 마트도 이용하지만 주기적으로 광명 코스트코를 애용하는지라 갈 때마다 꼭 집어오거나 가격확인차 눈도장이라도 찍고 오는 코스트코 필수템 몇 가지 꼽아볼까 해요. 코스트코 장바구니 떼샷 우선 코스트코 계란으로 시작해 상태 좋은 코스트코 연어와 활용도 좋은 코스트코 새우, 대용량에 가성비 좋은 코스트코 초밥과 싱싱한 코스트코 회 그리고 만만하고 맛 좋은 코스트코 척아이롤 외 기타 등등! 코스트코 연어로 만든 음식 코스트코 척아이롤과 새송이버섯 음식 코스트코 필수템 현재 가격과 장바구니 속 재료를 가지고 쉽게 해 먹는 음식 몇 가지도 올려볼게요. 코스트코 필수템 코스트코 연어, 새우, 계란, 초밥, 회. 척아이롤 가격 광명 코스트코 장바구니 장보기 우선 며칠 전 장보기한 코스트코 장바구니 속엔 뭐가 들어있나~ 광명 코스트코 장보기 필요한 것들 미리 목록을 적어가니 장보기에 한 시간도 안 걸려요. 사진 올리다 방금 발견한 사실 하나! 분명 카트에 담긴 걸 봤는데 광명 코스트코 쇼핑 장바구니 "고추참치 뭉치는 어딨어??" "응 차에..." 오~ 고추참치는 휴양림 같은 곳으로 놀러 가서 먹으려...

너무나도 피곤하여 이번 주간일기는 후다닥~ 쓰려고. 내가 왜 이렇게 피곤한지는 아래 사진에 나와 있다. 아래 사진에도... 이런 요리! 딱 내 스타일~ 이건 너무 예쁘잖아~ ㅋ 내가 이 어려운걸(이라기보다는 이 많은걸) 언제나 후다닥 해냅니다! 김장은 하지도 않고 다 해놓은 거 가져와 정리하는 데만도 이리 힘들어 죽갔으니 자식들 1년 먹을 김치 다 해주시고도 모자라 이웃들 김장까지 도우러 가신 울 엄마는 우째.ㅜㅜ 친정 다녀온 얘기는 담 주간 일기로 미뤄두고 이번 주간밥상 주간일기 시이작~! 11월 6일 (일)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가끔 인절미가 엄청나게 먹고플 때가 있다. 바로 지난 주일이 그런 날! 너무 이른 아침이라 남편이 떡집 찾아 삼만리 끝에야 겨우 구한 떡이다. 오리지널 인절미는 아니었지만(없었음) 속에 대추 같은 게 들어있어 씹는 맛이 좋더라. 11월 7일 (월요일) 모처럼 맘잡고 엄마표 집 된장 넣어 수육 보쌈을 해 먹은 날! 주간밥상 일기에 밥상이 단출하기 짝이 없는 것은... 여전히 매일 하루 두 끼를 그릭요거트와 아보카도를 먹기 때문! 나머지 한 끼도 요즘은 단순하게 먹고 있다. (물론 우리 수준에서 ㅋ) 급 우리 집의 자랑거리~ 날마다 익어? 가고 있는 반건시 곶감이 될 녀석들과 지난 주간 일기에 잠시 언급한 바질들. 날도 추운데 아기 이빨 뿌리로 영차영차 잘 살아남고 있다. 울 집 베란다엔 바질뿐 아니라 겨자잎과...

해산물 어떤 거 제일 좋아하세요? 저는 관자와 성게랍니다. 큼지막한 키조개 관자로는 버터구이나 튀김을 하기도 하고 살짝 구워 파스타에 넣어 먹음 쫄깃하고 맛있잖아요. 결혼 전 금일도란 섬으로 봉사활동 갔을 때 맛본 성게알은 잊을 수가 없어요. 지금도 섬마을 아이들이 살아 움직이는 성게를 주워 (네, 바위틈 여기저기에서 막 줍더라고요.) 돌로 깨 살살 발라주던 기억과 싱싱하고 달짝지근한 맛에 깜짝 놀라니 와하하 웃던 얼굴들이 한꺼번에 떠오릅니다. 연어덮밥 그러나 연어사랑 지극한 딸아이에겐 코스트코 연어 한 팩이면 끝~! 간단 연어덮밥 소스 휘리릭~ 초간단 연어 소스 만들어 뿌려주면... 촉촉한 연어에 와사비 얹어 먹기도 하고 소스에 비벼진 밥과 함께 연어회덮밥을 아주 제대로 먹어줍니다. 관자나 성게알에 비해 그나마 구하기 쉬운 게 연어라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러나 코스트코 연어도 야금야금 가격이 오르고 있어요. 4월까지만 해도 Kg당 2만 9천 대였던 연어가 지난달부터는 32,990원으로 올랐더라고요. ㅠㅠ 그럼 그날의 기록! 휴가 맞은 딸아이와 장본 날 아침의 코스트코 연어로 만든 생연어요리, 연어덮밥 사케동 만들기 시작합니다. 휘리릭 뿌려먹는 간단 연어회덮밥 소스도 올려볼게요. 간단한 코스트코 생연어 요리 연어덮밥 (사케동) 만들기 +연어회덮밥 소스 난이도: 하/ 조리시간: 10~20분 연어덮밥 (사케동) 재료- 생연어, 밥,...

코스트코에 다녀왔으니 장바구니를 펼쳐봐야겠죠? 실은 제가 요 며칠 몸이 좀 좋질 않아 코스트코 장보기 포스팅을 바로 하지 못했어요. (이것도 언제 마무리해 올릴지 모르겠다는 불길한 예감이...) 그래도 이왕 장을 봐 왔으니 코스트코 장바구니 펼쳐봅니다. 우선 식료품 떼샷부터~^^ 코스트코 장보기 (장바구니) 떼 샷 매번 뭘 잔뜩 사는 것 같은데 끼니때마다 뭘 먹어얄지 고민되니 요상하기 짝이 읍써요. 그럼에도 저 엄청난 양의 콩나물을 보니 스트레스네요. 저걸로 어서 맛난 것들을 해야 하는데 몸이 아파 부엌일을 못(안) 하고 있으니...우째...ㅠㅠ 여하튼 앉아서 꼼지락대는 건 할 수 있으니 장바구니 공개와 더불어 코스트코 추천상품 몇 가지도 소개해 볼게요. 코스트코 장바구니 (장보기) + 코스트코 추천상품 어디나 그렇겠지만 코스트코도 주초 평일 오픈 시간 즈음엔 사람이 적어 쾌적하게 쇼핑할 수 있어요. 코스트코 가본 중 사람이 가장 적었던 이날 여유 있게 카트 가득 쇼핑을 마치니 이게 웬일일까요? 드디어 코스트코 광명점 푸드코트 홀 개방! 이제 안에서 음식을 먹을 수 있더라고요. 이게 대체 얼마 만이냐며... 괜시리 반가워 찰칵찰칵 ^^ 그럼에도 울 곰 부부는 아이스크림과 핫도그를 싸 들고 차 안에서 가벼운? 아침을 먹기로 합니다. 부라타 치즈와 하몽이 들어간 부라타 하몽 샐러드 처음 보는데 비주얼이 꽤 맛있을 것 같네요. 보냉 백에 ...

얼굴은 안 꾸며도 음식 꾸밈은 좋아하는 저! 오늘도 예쁜 요리 한 접시 들고 왔지요^^ 코스트코 연어로 만든 숙성 연어회라면 이번에도 또 곤부즈메? 네, 남편이 딸아이를 위해 연어를 집어 들었을 때만 해도 코스트코 연어로야 당연히 다시마 연어 숙성 곤부즈메지 했거든요. 이색 연어회 하지만 해놓고 보니 비슷한 듯 완전히 다른 연어요리였다죠. 그동안 먹어보지 못한 아주아주 색다른 연어회가 되었어요. 그라브락스 연어 혹시 그라브락스 연어라고 들어보셨나요? 저는 딸아이가 그라브락스 (연어) 그라브락스 (연어) 하기에 얘가 대체 뭘 해달라는 건지 몰라 당황했잖아요. 소금 연어 숙성 찾아보니 스칸디나비아반도의 대표적인 염장 요리고요. 냉장고가 없던 시절 연어를 장기 보존하기 위한 숙성 연어회 절임 요리법이라고 해요. 소금 숙성 연어회 만들고 보니 맛도 맛이지만 무엇보다 비트 물이 든 색감이 너무나도 예뻐요. 그야말로 꽃보다 예쁜 연어요리! (그러니 예쁜 요리 좋아하는 제가 홀딱 반할밖에요 ㅋ) 연어 그라브락스~ 그라브락스 연어로는 연어샐러드를 하거나 얇게 저며 연어 샌드위치나 카나페로 해 먹음 좋아요. 연어 샌드위치 울 곰셋은 연어 샐러드로는 물론이고 빵 위에 올려 오픈 (연어) 샌드위치로도 해 먹었답니다. 연어 샌드위치 꽃 그라브락스 연어는 짭짤하게 간이 되어있으니 좋아하는 샐러드 채소위에 돌돌 말아 연어 말이로 올리거나 잘게 썰어 뿌려 먹어...

명절 휴일이 끝나버렸습니다. 내 휴일은 어디로 갔을까요? 뭐 한 것도 없이 휘리릭~ 날아간 시간들입니다. 그래도 친정에 다녀왔으니 아예 아무것도 안 한 건 아니고만요. 저도 언제나처럼 약간의 음식을 준비했지요. 엄마는 뭘 이렇게 많이 해 왔냐고 하시지만 엄마가 보내주시는 것에 비하면 암것도 아니에요. 명절 집밥 명절 반찬 이번에도 아침식사와 세배후 귀갓길에 엄마표 먹거리를 바리바리 어찌나 많이 싸서 주시던지 짐을 싣고 푸는 데만도 시간이 어마어마하게 걸렸어요. 오죽하면 물건 정리 후 울 곰 부부 대자로 뻗었... 친정서 받아온 것들 엄마반찬 덕에 명절 후의 우리 집 밥상은 거의 매 끼니 저절로 차려지니 그저 감사할 따름. 그래서 오랜만에 명절 후 집밥 일기 겸 주간밥상 몇 개 올려보아요. 명절 집밥 주간밥상 (아침밥상 메뉴) 이번 명절엔 간단하게 해파리냉채를 두 접시 했어요. 소스는 겨자 냉채소스로~ 우리 집 반찬 해파리냉채 예전보다 새우나 오징어 같은 해산물을 넣지 않았더니 볼륨이 좀 줄었어요. 그리고 언제나 해 가는 연어 곤부즈메 대신 바로 요거~ 생연어에 양파 레몬 청홍고추 좀 넣고, 끓여 식힌 조림장 넣어 연어장을 해갔어요. 한 접시는 곰 부녀의 한 끼 용으로~! 연어장을 했으면 당연히 한 끼는 이것이죠~!! 집밥 주간밥상 연어회덮밥 바로 딸아이가 무지무지 좋아하는 연어회덮밥입니다. 불행히도 저는 요즘 식이요법 중이라 (하필 ...

명절 앞두고 맘이 무척 바쁘시죠? 설음식종류로 뭐 할지 메뉴 선정은 끝내셨나요? 딱 작년 오늘 날짜에도 설날 명절 상차림 메뉴를 모아 올렸더라고요. 그래서 자주 만드는 설명절음식 몇 가지 추려 봤어요. 설음식 종류가 워낙 많지만 주로 식구들이 좋아하는 것 위주로 하게 되죠. 그럼에도 매번 이번엔 뭘 해야 할까 고민하게 되니 저 자신을 위해서 필요할 듯싶고 또 이곳에 오시는 이웃님들께도 명절음식 준비하시는데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설명절음식종류 1) 만두 무엇보다 먼저 떡국에 들어갈 만두를 빚어야지요. 고기와 김치의 비율을 조절하고 두부, 당면, 숙주, 부추, 배추 등 기타 부재료를 적절히 택하면 그때마다 이름이 다른 만두가 탄생합니다. 설명절음식종류 만두 1) 김치만두 아래 영상에 김치만두(속) 만들기부터, 만두 찌는 시간이며, 찍어 먹을 소스에다가 만두 빚는 법, 보관법까지 욕심껏 담아 봤지요. 2) 고기만두 다른 부재료보다 고기의 양을 더한 고기만두 역시 만들어 쪄서 먹고 구워 먹으니 모두가 좋아하고요. * 고기만두 레시피는 아래 '전류' 하단에 인플루언서 토픽 링크로 올렸어요. 3) 굴림만두 굴림만두 역시 간편하고 맛있어서 설음식으로도 손색없어요. 명절날 아침 떡만둣국에 넣어도 훌륭하죠. 4) 떡만둣국 만두만 빚어두면 떡만둣국은 거저먹기. 고기 육수 없이 간단히 멸치 다시마 육수도 맛있지만 급할 땐 시판 사골육수를 사용해요...

울 딸아이를 위한 시그니처 메뉴는... 당연히 연어회! 거기에 특별한 연어회를 얹어 만든 연어덮밥 (사케동) 하나면 끝~! 연어회로 만들었으니 연어회덮밥이라고 해야 할까요? 여하튼 그 연어로 만든 덮밥이 1등이에요. 집집마다 식구들 완식하게 하는 요리가 몇 가지쯤은 있잖아요. 얼마나 좋아하는지 출근 전 바쁘고 입맛 없는 와중에도 밥알 한 톨 안 남깁니다. 연어덮밥(사케동)과 초간단 연어덮밥 소스~! 연어 썰어 올리기만 하면 되는 연어덮밥이 무슨 요리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우리 집 사케동은 특별한 연어회를 썰어 올린다니까요.^^ 네네 짐작하신 대로 바로 그 다시마 숙성한 연어 곤부즈메로 만들어 더 맛있는 연어회덮밥이랍니다. 그래서 더 특별한 연어회덮밥이죠! 연어회 덮밥 너무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물론 곤부즈메할 시간이 없다면 그냥 생연어나 훈제연어를 써도 됩니다. 대신 연어덮밥소스가 맛있어야 해요. 특별한 연어회로 만드는 연어덮밥 (사케동) 만들기와 부록으로 일반 회를 찍어 먹어도 엄청 맛있는 사시미간장 레시피도 올려볼게요. 사시미간장 제대로 만들 시간이 없을 때 아쉬운 대로 급하게 바로 쓰는 초간단 연어덮밥 소스도 함께 올려요~. 연어회덮밥 -연어덮밥 사케동 만들기- 곤부즈메 연어회 재료- 생연어, 소금, 연어를 감쌀 다시마, 다시마 적실 청주+맛술(또는 물) 연어덮밥(사케동) 재료(1인분)- 다시마 숙성 연어회, 밥 1공...

눈 깜짝할 사이에 추석 연휴의 마지막 날이 되었네요. 장거리 운전하시고 종일 음식 장만하신 분들 고생 많으셨어요. 또 내일 출근을 앞두고 살짜쿵 심란하신 분들도 계실 테죠! 그래도 오늘까지는 가족들과 함께 나눠먹었던 음식들로 상이 차려졌겠군요. 저희도 그랬어요. 추석 당일 친정 부모님께 다녀왔는데 도착하자마자 추석명절음식으로 한상 가득 숨이 쉬어지지 않을 만큼 배부른 시간을 가졌고요. 오늘도 바리바리 싸주신 엄마표 요리, 엄마밥상의 엄마반찬들로 엄청난 먹부림의 하루를 보내는 중이랍니다. 이렇게 새로 만든 반찬 하나 없이 추석 상차림 엄마표 요리를 그대로 옮겨왔어요. 이건 밥을 먹는 게 아니라 엄마사랑을 먹는 느낌~! #추석썰 을 풀라고 네이버 블로그 팀에서도 판을 깔아 주었으니 #추석짤 과 함께 쭈욱 올려볼까 해요. #추석명절지낸이야기 저의 추석명절은 맛있는 약식과 함께 시작되었다죠. 심지어 따끈따끈했어요. 울 곰 부부를 사랑해 주시는 분께서 새벽녘에 만들어 가져다주셨답니다. 맛도 맛이지만 그 정성이 너무나 감사해서 감동받았어요. 가뜩이나 약식 좋아하는데 배가 고플 때 먹었더래서 더더더 맛있었고요. 그리고 가벼운 마음으로 명절 전날 친정에 가져갈 냉채 한 접시를 푸짐하게 만듭니다. 온갖 과일과 채소의 오징어를 넣은 냉채예요. 쟁반만큼 커다란 접시에 만들어서 매콤 새콤달콤한 겨자소스가 잘 어울리는지라 겨자소스도 곁들이고, 나중에 따로 ...

다가올 어버이날을 맞아 음식 몇 가지를 마련해서 친정 부모님을 찾아뵈었어요. 시절이 어수선하여 지난 설 명절 이후 처음하는 친정 행. 요 며칠 원인불명의 어지럼증으로 컨디션 엉망이라 음식 몇 가지 하는 것도 힘이 들더군요. 때문에 소박한 어버이날 음식(요리)으로 단출하기 짝이 없지만 그냥 기록 삼아 올립니다. 김밥 만들기 김밥은 역시 새벽에 싸야죠. 소풍이나 나들이 때면 새벽부터 김밥을 싸 주시던 엄마가 많이 생각나더라고요. 계란 김밥, 볶음밥 김밥, 생선살 김밥까지 별별 김밥 다 싸주셨는데... 일찍 일어나 다시마 몇 장 얹어 밥을 짓고, 달걀지단 어묵 단무지 우엉 당근 햄 부치고 시금치 대신 미나리 데쳐 소금 넣고 조물조물 무친 뒤 깻잎과 같이 돌돌 말아 완성합니다. 말은 참 쉬운데~ 은근히 시간이 많이 걸리는 음식이 김밥 같아요. 남편과 딸애가 제발 이것저것 넣어 실험하지 말고 일반적으로 싸달라 성화라 안넣던 시판 단무지와 우엉을 할 수 없이 넣어줬어요. 그덕인지 제 입엔 그냥저냥 평범한 맛있데도 맛있다고 난리입니다. 엄청 많이 싸서 아침으로 먹고 부모님 드릴 것 산더미로 싸고도 남아서 먹고 먹고 또 먹고... 김밥 맛있게 싸는 법 자세한 레시피는 아래에... https://blog.naver.com/wwwnoel/222109380144 김밥맛있게싸는법-소풍(나들이) 맛있는 김밥만들기 비결은 김밥 밥 양념과 재료 역시 김밥은 집...

코앞에 다가온 설 명절을 앞두고 괜스레 맘이 바빠요. 집에 손님이 오시는 것도 아니고 예전처럼 음식을 장만해서 시댁에 가는 것도 아닌데 왜 이러는 걸까요? (저만 이런가요?) 여하튼 나름의 소박한 명절음식(손님초대요리)을 장만하려고 농협 하나로 마트에서 1차로 장을 봤어요. (그렇담 2차, 3차도 있다는 말씀?!) 운동 삼아 걸어가서 급하게 몇 가지만 담아왔지요. 배낭을 메고 나갔는데 생각보다 무게가 있어서 배달시켰더니, 울 멍멍이가 아주 짖어대고 난리부르스를...ㅋㅋ 명절 음식 준비한다고 한거 아닌가요? 근데 웬 호떡 믹스?? 네, 딸아이랑 같이 명절에 호떡 만들어 먹으려고요. ㅋ 장바구니 물품이 몇 가지 안되어 보여도 할 수 있는 게 많지요. 명절음식(손님초대요리) 메뉴 짜기!! 엿기름 가루로는 식혜를, 시금치 도라지 고사리로는 삼색나물을, 생강으로는 계피와 함께 끓여 수정과를, 그리고 거피 녹두로는 녹두전을 할 수 있지요. 헌데 녹두가 원래 이렇게 비쌌나요? 1kg도 아니고 500g인데 25,000원이 넘어요. 생각보다 가격이 쎄네요. 이 외에도 설 음식 메뉴로 갈비찜과 만둣국, 그리고 친정에 가져갈 냉채와 연어 곤부즈메를 만들까 생각하고 있어요. 아~ 만두 하고 남은 다짐육으로 간단히 동그랑땡을 만들고, 냉채 후 자투리 채소들로 잡채를 만들 수 있겠군요. 손님 초대요리 겸 설 명절 음식 이 모두 나왔네요. 떡만둣국, 시금치+고...

코스트코뿐 아니라 크고 작은 마트에서 한 달에 몇 번씩은 꼭 장을 보게 되는데도 왜 이렇게 먹을 게 없는 걸까요? 설마 우리 집만 이런 건 아니겠지요? 이번 코스트코 장바구니도 5개나 가득 차게 장보기를 했고, 여느 때처럼 보냉백도 가져가 가득 담아 왔답니다. 피치 못할 때는 새벽배송을 시키기도 하는데 왠지 밤중에 일하시는 분들께 미안한 마음이 들어서요. 요즘은 좀 나아졌다고는 해도 아무래도 불필요한 포장재도 많이 나오는지라 가능하면 마스크 단디쓰고 직접 가려고 해요. 여하튼 자주 나다니는 건 부담스러운 시국이니 이번엔 이걸로 얼마나 버티려나? 싶네요. 요즘은 외식을 통 안하고 삼시 세끼 집밥을 해 먹어 그런가 식재료가 쑥쑥 줄어듭니다. 언제나처럼 장바구니 풀어 놓기~!! 그리고 코스트코 추천상품~!! 이게 전부일까요? 그럴 리가... 따로 보관할 과일 야채~ 이번 귤이 어찌나 새콤달콤 맛이 진하던지요. 이거 귤 아닌 거 아냐? 이름에 봉이나 향 자 들어간 걸 잘못 판 게 아닌가 싶을 만큼 맛있어요. (매번 다르겠지만 일단 추천) 사과도 달고요. 달걀 이하 박스로 들여온 것들... 제가 사진 찍는 동안 남편이 죄다 고른 것이라~ 이걸 왜??스러운 것들도 있지만 얘길 들어보면 또 납득이 갑니다요. 라면은 삼양라면이 있기에 반가워서 사 왔다 하고 (예전엔 코스트코에 삼양이 없었나요?) 달걀은 감동란을 만들기 위해 , 또 사골곰탕은 여기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