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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4대 채소 중 한 가지로 양념에 빠지지 않는 식재료!! 알싸한 맛과 향이 일품인 마늘입니다. 오늘은 통마늘 장아찌 담그는법과 함께 간장, 식초 들어가는 비율까지 상세히 알려드릴게요. 마늘 초절임 지금 한통 만들어두면 일년 내내 든든해진답니다. 10월에 심어서 6월이 수확 시기라 지금이 딱 제철이에요. 어쩐지 지난주 시장에 갔더니 사방으로 보이더라고요. 주부 17년 차라 그런지 장보러 다니면 이제 제철 식재료가 한눈에 보입니다. 신랑의 최애 반찬이라 저는 매해 통마늘 장아찌를 담가요. 이번에도 마늘 초절임을 만들기 위해 25000원에 반접을 사 왔는데요. 참고로 한접의 개수는 100개, 반접은 50개랍니다. 일년동안 두고 먹기 위해 해마다 이맘때쯤 만들었는데, 이번에는 조금 늦었네요. 언젠가 어머니께서 그러셨는데 여름이 시작되면 깐마늘로 만들어야 된다고 하셨어요. 이유는 모르겠는데, 그래서 저는 6월이 가기 전에 만들어둡니다. 일년동안 먹을 반찬이라 안 만들고 넘어가면 왠지 서운한 마음이 들더라고요. 통마늘 장아찌 담그는법 시작해 보겠습니다. 마늘초절임 간장과 식초 비율까지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하나도 어렵지 않아요. 맛있게 즐기기 위해서는 기다리는 시간이 필요할 뿐이랍니다. 마늘은 단단한 것으로 알알이 꽉 차있는 것으로 고르면 됩니다. 시장에서는 바로 줄기를 잘라주시는데요. 너무 짧게 자르면 안쪽으로 흙이 들어갈 수 있기 때...